악어 추콥스키 동화집 1
코르네이 추콥스키 지음, 바스녜초프·카녭스키·코나셰비치·스테예프 그림, 이항재 옮김 / 양철북 / 2009년 8월
절판


추콥스키의 동화집이 2권 출간되었네요. 화려한 표지 디자인에 눈길이 갔어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왠지 책 속의 삽화가 멋지지 않을까? 상상했거든요.

그런데 책 속의 동화는 제가 알고 있는 동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동화라기보다는 동요, 동시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번역보다 러시아로 읽는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책 속의 삽화는 기대보다는 좀..
책 표지는 화려한데, 책속의 삽화는 뭐랄까? 안개 낀 느낌이었어요.ㅎㅎ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책 뒷편에 이 책의 제목인 '악어'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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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게임 2 - 불의 반지를 찾아라 센추리 게임 2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2월
절판


로마를 여행한 사람이나 로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좋아할것 같네요. 실제 장소가 존재하듯이 이 책의 이야기가 마치 진짜로 존재하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특히나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서 더 놀랍네요. 정말 저 아이들이 존재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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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19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삽화가 상당히 멋지네요.마치 진짜 서류철을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보슬비 2010-04-19 22:28   좋아요 0 | URL
이 작가의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는 '센추리 게임'보다 '율리시스 무어'가 더 재미있게 읽었는데,
실제 책속의 장소를 사진으로 남기면서 책속의 이야기를 실제처럼 만들기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책 속의 이야기가 이야기가 아닌 실제일지도 모르겠지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5 - 공포의 학교, 개정판
레모니 스니켓 지음, 홍연미 옮김, 브렛 헬퀴스트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6월
품절


자기가 바이올린 천재인줄 아는 그지깽깽이 같은 교장.^^;;
아.. 처음에는 올라프가 교장으로 변장한줄 알았어요.

체육선생으로 분장한 올라프 백작.

원래 원서에도 언어의 유희를 보여주는데, 번역도 최대한 그 표현을 찾으려는것 같네요.

밤새 달리기를 했던 서니가 샐러드 쟁반에서 자는 모습은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귀엽네요.

도데체 왜 올라프는 아이들에게 밤새도록 달리게 했을까요?

보들레어 남매들에게 힘을 주었던 쿼크마이어 쌍동이들이 올라프에게 납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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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4 - 수상한 제재소, 개정판
레모니 스니켓 지음, 홍연미 옮김, 브렛 헬퀴스트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6월
절판


클로스의 깨진 안경이 무척 불길해 보입니다. 사실 이 책은 제목도 표지 디자인도 딱 보면 불길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예요.

이 책은 작가는 자신의 모습을 잘 안 드러낸다고 하네요. 그래서일까요. 일러스트가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네요.

오..
올라프의 변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ㅋㅋ
여비서라니. 충격입니다. 스타킹 사이로 삐져나온 털들은 어쩔거야.

깨진 안경 때문에 안과에 가게 된 클로스.
안과가 수상합니다.

제제소의 사장은 항상 짙은 담배 연기에 가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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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3 - 눈물샘 호수의 비밀, 개정판
레모니 스니켓 지음, 한지희 옮김, 브렛 헬퀴스트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6월
절판


책 표지를 보는 순간 우울한 느낌이 팍 오네요.

세번째 후견인을 기다리는 보들레어 남매들

조세핀 숙모를 구하러 어린아이들이 위험한 항해를 합니다.

무시무시한 거머리떼들..

사실 그다지 조세핀 숙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조세핀 숙모가 무시무시한 거머리떼들이 있는 호수로 올라프에 의해 던져졌을때도 저는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ㅠ.ㅠ

무능력한 포 아저씨로 또 다시 올라프 일행들을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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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19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이책을 영화로 먼저 봤는데 시리즈인가봐요.모두 몇권이니 될까요^^

보슬비 2010-04-19 22:25   좋아요 0 | URL
13권이 완결이고요. 번역본으로는 9권까지 나왔어요.
영화보다 책이 더 재미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이미 내용을 알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영어가 아닌 한글로 읽어서인지 처음의 완전 푹 빠졌던 감정이 사그라졌어요.^^ 나중에 다시 영어로 읽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