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내가 좋아 - 좋은 습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4
장성자 지음, 박영미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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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심술궂은 표정이 참 리얼하네요.

동생과 오빠가 서로 주고 받는 나쁜말이 정말 나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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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행복해 - 배려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3
노지영 지음, 조경화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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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지를 수집하는 할아버지가 비를 맞을까봐 옆에서 우산을 씌워지고 있는 대우의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낮은 담을 넘고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네요.

담에 철망을 만들고, 높이는것보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문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아요.

그 문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내 놓은 대안

할아버지가 눈오는 골목길을 청소하십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할아버지가 안 계시니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빗자루를 들고 눈길을 치우는 모습이 정답네요. 실제로도 이런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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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루쉰
왕시룽 엮음, 김태성 옮김 / 일빛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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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루쉰의 작품

커버가 멋지긴하지만 하드커버가 아니어서 얉은 커버는 그다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할것 같아 보인다.

의학을 공부하면서 해부학에도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의 대부분은 그가 작품한 표지 디자인이 많았다. 그중에는 왼편에 다른 삽화가 표지 디자인을 맡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노신이 직접 다시 삽화를 디자인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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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반역자 문원 어린이 3
로러 윌리엄스 지음, 정현정 옮김 / 도서출판 문원 / 2010년 2월
품절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고양이도 키우고 싶어서인지 고양이 그림이 보이는 표지 디자인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청소년들을 세뇌시키는 상황이 아찔하네요.

자신과 부모님은 조국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집에서 유대인을 발견하게 되어 충격을 받은 소녀는

자기 수첩에 엄청난 글을 적게 됩니다.
나중에 저 글로 인해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중간 중간에 고양이 등장해요. 고양이는 인간들의 싸움에 전혀 관심없이 그저 자기 하고 싶은데로 자고, 돌아다니며 사랑을 받겠죠.

이제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었고, 자유를 위해 정든 집과 마을을 떠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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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0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틀러시대의 일이네요.참 암울한 시절이었죠.

보슬비 2010-04-05 22:52   좋아요 0 | URL
네. 아이들의 책들이 좀 더 직설적이지만 판타지적인면(주로 해피엔딩이라^^)에 더 끌리긴해요.
 
마인드 헌터 모중석 스릴러 클럽 5
존 더글러스.마크 올셰이커 지음, 이종인 옮김 / 비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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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헌터'라는 영화 때문에 스릴러 소설이라 생각했어요. 왠지 양들의 침묵을 영상케하는 표지 디자인이라 살펴봤는데, 연쇄살인자들에 관한 프로파일링한 책이네요.

책 중간쯤에 사건과 관련된 기사와 사진 그리고 범죄자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왠지 섬찟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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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0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저도 영화의 원제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일종의 다큐같은 책이더군요.그래도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보슬비 2010-04-05 22:53   좋아요 0 | URL
저랑 비슷하시게 낚이신분이계시네요. 그래도 낚은게 나쁘지 않은 물건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