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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1
에릭 시걸 지음, 석은영 외 옮김 / 김영사 / 199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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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점을 운영하시는 외삼촌 덕분에 접하게 된 책이었다. 외삼촌의 서점을 구경하다가 읽고 싶은 책은 빌려가서 읽어도 좋다는 말씀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갔던 책이었다. 그때는 이 소설의 작가가 '러브스토리'의 작가인지도 몰랐다. 그냥... 연초록색의 표지와 제목이 맘에 들어고 골랐던 책이었다. 책의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내게는 참 맘에 들었다. 하버드 의대생은 공부벌레에 인간미는 없을거란 생각을 뒤집고, 그들에게도 고뇌에 사랑... 그리고 인간적이다는 느끼게 했던 책이었다. 한편 소설속의 두 주인공이 서로를 나중에서야 인식했을때 소설속 주인공처럼 내 친구가 나중에 내 동반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했었다. 물론 지금 나는 다른 동반자와 같이 하고, 그 친구는 여전히 내게 친구로써 존재하고 있지만 말이다. '닥터스'에서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젊음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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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경요 / 홍익출판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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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는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분통이 터졌다. 여자의 수동적인 태도가 나의 분노를 더 폭팔하게 하는것 같다.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내가 답답해서 죽을것이다. 왜 비극적인 사랑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일까? 하나의 추억으로 돌이켜보면 아름답겠지만, 난 시련을 극복 못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경요는 비극적인 사랑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은잔화, 비련초, 행운초의 여주인공들이 한번쯤은 활짝 웃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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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1 문학사상 세계문학 9
콜린 맥컬로우 지음, 안정효 옮김 / 문학사상사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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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라는 제일 먼저 접한건 노래였다. 노래가사도 참 맘에 와 닿는데, 우연히 TV시리즈가 있다는것을 알았고, 정말 운 좋게도 시리즈를 볼수 있었다. 사실 TV시리즈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좀 오래되서인가..하는 생각도 들었고, 번역없이 원어로 들어서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는가 싶어 책을 찾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TV시리즈에서는 메기의 사랑을 강조했다면, 소설속은 사랑과 한 여자의 일대기 ... 더 나아가 삼대에 걸친 여자의 숙명을 나타냈으며 그점이 내겐 참 가슴에 와 닿았다. 책을 덮을때 무거운 감정이 계속 남아있어 하루종일 우울하긴했지만, 원작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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