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101 - 고객만족·미래예측·현금흐름 왜 기업은 구독 모델에 열광하는가
심두보 지음 / 회사밖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부터 구독경제라는 단어가 친숙해졌다. 처음에는 낯설고 무슨 뜻인가 했다. 에어비앤비나 우버는 이런 낯섬을 친숙하게 만들어줬다. 에어비앤비는 원래 개념이 내가 거주하는 주택이 남는 방을 활용하는 걸로 안다. 현재는 그런 주택보다는 따로 에어비앤비용으로 사업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몇 개씩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가능한 것은 내가 내는 월세보다 받는 사용료가 많기에 가능하다. 어떤 사람이 일부러 50평 아파트를 월세로 들어갔다.

그것도 강남이라 그렇게 무리를 할 필요가 있을까 했었다. 알고보니 그 아파트를 에어비앤비로 활용하니 매월 내는 월세만큼 돈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돈도 생기니 멋지게 보였다. 구독경제가 지금은 더욱 친숙해진것은 넷플릭스 덕분이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OTT는 이제 거의 실시간으로 모든 사람이 알 정도가 되었다. 매월 일정금액을 내면 무제한적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은 새롭고 좋았다. 나처럼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더욱더.



매월 내는 구독료를 생각하면 그 이상의 이익을 난 보고 있다. 이와같이 구독경제는 우리 깊숙히 들어왔다. 생각해보면 구독경제가 새로운 것은 결코 아니었다. 매월 전기료와 같은 것도 구독경제였다. 매월 쓴 만큼 돈을 내는 것이니 말이다. 핸드폰 요금도 그렇게 본다면 구독경제였던걸 인식하지 못했다. <구독경제 101>책을 읽으면서 그걸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구독경제는 우리 생활 전반에 널리 퍼져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다양한 구독경제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미 익숙히 알고 있는 것도 있고 그런 것도 구독경제구나..라는 것도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은 생각보다 내가 책에 나온 구독경제 분야를 많이 알고 있었다. 기업 이름은 외우지 못하고 있었을 뿐 해당 기업이 하는 내용을 읽어보니 어느선가 얼핏 알게 된 것들이었다. 최근에 스타트업이 발달하며 이런 식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갖고 시도하는 기업이 있다는 사실이 대단한다고 느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걸 구독경제로 결부해서 사업하는 걸 보면 말이다.

기업들이 하나의 사업모델이 되면서 초기에 구독경제는 다소 초보자같다. 처음에 구독경제는 뭔가 나눠쓰기 같은 느낌이 있었다. 지금의 당근마켓같은 경우도 넓은 의미에서는 구독경제가 아닐까한다. 내가 쓰지 않는걸 누군가 필요로 할테니 그들에게 준다. 보면 비싸게 거래되는 것도 있지만 거의 무료인 경우도 있다. 가끔 놀라기도 한다. 그게 그런 식으로 돈을 주고 사는 사람이 있구나..하면서. 그중에서도 현재 구독경제는 SaaS라고 할 수 있는 개념이다.

이건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소프트웨어는 서비스받는다는 뜻이다. 제조된 물건보다는 소프트웨어를 많이 구독한다는 뜻이다. 막상 책을 읽으면 꼭 그렇지도 않다. 우리 실생활에서 쓰는 많은 것들을 구독경제로 활용중이다. 책에 의하면 구독경제는 3단계로 진화할 듯하다. 1단계는 정기결제+정기배송이다. 2단계는 정기결제+정기배송+개인화다. 3단계는 비정기결제+비정기배송+개인화다. 현재는 대부분 1단계에 머물고 있고 2단계를 준비하는 곳도 있다.



향후에는 3단계까지 진화하며 구독경제가 우리 실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일상화가 될 듯하다. 기존과 달리 현재 프리미어 프로는 한번에 결제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매월 결제하는 걸로 변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한번 결제해서 오래도록 썼다. 그도 아니면 어둠의 세계에서 구해 썼다. 이제는 오피스 365라고 하여 나같은 경우는 1년에 1번씩 결제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피스를 불법으로 쓰는 경우도 많이 사라졌다.

나는 매일 면도를 한다. 보통 칼날을 구입해서 1년 넘게 쓰는 듯하다. 내가 볼 때 의외로 면도날에 대해 민감하고 자주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면도날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와이즐리'라는 기업이 면도날을 구독경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는 '달러셰이브클럽'이 그렇다. '필리'라는 기업은 영양제를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매월 주고 있다. 다양한 설문을 통해 맞는 영양제를 찾아 준다. 개인이 알아서 자기에게 맞는 영양제를 먹기는 쉽지 않은데 말이다.



'해피문데이'는 생리대를 구독경제로 하고 있다. 생리대의 퀄리티도 높이면서 여성 개인들에게 맞춤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경제가 현재 진행중이고 발전하고 있다. 그중에서 '미스터리 박스'는 상자에 추리할 수 있는 힌트를 주면서 범인을 맞추는 구독경제다. 박스가 오면서 점차적으로 힌트를 많이 주면서 범인을 잡는다. 구입하는 것이 아닌 일정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기에 저렴하게 쓸 수 있다. 이런 구독경제는 앞으로 더욱 우리에게 친근할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마지막 뭔가 결말이 없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구독경제가 이리 많다니.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700259220

데이터의 기술 - 분석

데이터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건 아니다. 과거부터 항상 데이터는 있었다. 각종 데이터가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2175047864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세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만 해도 전 국민의 95% 이상의 핸드폰을 갖고 있...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1347286405

트렌드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 흐름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 갖는지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아직까지 그런 능력은 없지만 사람들이 흥미를 ...

blog.naver.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30 축의 전환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지음, 우진하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지금은 2021년이다. 누구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한다. 단순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미래를 안다는 것에는 엄청난 이권이 걸려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안다면 돈은 너무 쉽게 벌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리 뭔가를 대비할 수 있다. 나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한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전문가들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한다. 미래 예측가라는 직업 아닌 직업도 있다. 미래 예측을 제대로 정확히 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며 엉뚱한 미래가 오기도 한다. 큰 틀에서 인류가 가는 방향은 비슷할지라도 각론에서 조금 다르다. 이를테면 2020년에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했다. 어느 정도 전 세계가 가리라고 예상한 것과는 다소 다른 것도 있었고, 예측대로 흘러 간 것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복잡계다. 수없이 많은 변수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뤄지고 형태를 만든다.



미래 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한 것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 달성되어 우리가 직접 하고 있는 걸 깨닫게 되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이런 예측은 미래 학자와 같은 사람보다는 오히려 소설가에게서 더 뜻하지 않게 정확히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아마도 소설가가 훨씬 더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내기 때문인 듯하다. <2030 축의 전환>은 제목에도 나오는 것처럼 향후 10년 뒤에 우리 인류에게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다.

10년이라는 기간은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과 그다지 큰 차이가 안 날 수도 있다.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정해진 미래도 있다. 출생률이 특히 그렇다. 선진국들의 출생률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아프리카나 동아시아같은 곳은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건 거의 절대적으로 정해진 미래다. 획기적인 개선이 없다면 선진국에서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너무 확실하다.



이에 따라 이런 국가들은 이민자를 받지 않으면 미래가 불투명하다. 문제는 그로 인해 자신의 일자리가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실제로 이민자들이 들어와 빼앗는 직업은 자국민들이 기피하는 업종인데도 말이다. 그로 인해 노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아 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인류가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했다. 인구가 늘어나고 줄어들기는 해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이토록 많아진 것은 처음이다. 노년층의 경제력을 생각할 때 결코 무시하면 안 된다. 그것도 가면 갈수록 더욱.

이미 선진국은 물론이고 젊다고 생각하는 중국마저도 청년층보다 노인층이 더 많아지는 것은 몇 년 남지 않았다.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 여러 기업들도 노년에 대한 마케팅을 제대로 해야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사회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여성의 중요성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경제 성장률을 위해서 여성은 하나의 축을 차지하지 않는다면 여러 선진국이 힘들어진다.

이건 인류 생존의 문제로까지 연결된다. 이뿐만 아니라 갈수록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고학력자가 많이 나오고 능력도 더 인정받는 추세기도 하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도시화다. 어떤 선진국이든 도시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도시화가 이뤄진 국가일수록 경제성장률이 커진다. 대부분 후진국일수록 도시화가 아직 덜 이뤄졌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더이상 따라올 수 없지만 각종 문제가 대두된 것도 사실이다. 중산층과 연결되어있다.



대도시에 밀집해서 모여사는 곳일수록 빈부겨차가 더욱 커진다. 중산층은 어느 국가에서나 가장 중요한 요소다. 빈자는 국가에서 케어를 해야 하지만 중산층이 실제로 어느 국가에서나 사회주류로 여론을 형성하고 어젠다를 만들어간다. 중산층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소비와 각종 문제도 역시 생기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롭지만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도 여기서 생긴다. 이렇게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류는 이전과 달리 자연 파괴와 훼손을 하면서 자신들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과확기술은 인류가 발전하면서 만들어내고 생긴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각종 오염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그동안 자행한 각종 만행을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을 듯하다. 그 중에 하나는 공유경제이다. 과거와 달리 직접 소유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무엇이나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것이 꼭 긍정적이지 않은 것은 이미 소유한 사람들이 공유하며 오히려 더 부를 형성하며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유가 없는 공유경제가 꼭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



근대부터 화폐는 패권국가의 전유물이었다. 전 세계가 패권국가의 화폐를 공통지폐로 사용했다. 현재는 미국이 이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 암호화폐가 이 역할을 대신하려 하지만 이건 국가의 헤게모니가 걸려 있기에 쉽지는 않다. 보조 수단 정도이지 않을까한다. 정확한 미래는 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 책도 코로나를 예측하지 못했다. 코로나가 터진 후에 추가 이야기를 했다. 10년 후에 세계는 분명히 많은 것이 변해 있을테다. 모든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어 인류가 지금보다 더 잘 살기를 바랄 뿐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습득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2175047864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세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만 해도 전 국민의 95% 이상의 핸드폰을 갖고 있...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1409272036

세계 트렌드 - 2019 한국이 열광할

언제부터인가 연말이 되면 다음에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책이 나왔다. 나오는 정도를 넘어 전 분야를 통틀...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04790112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 미래를 엿보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작가 롤프 옌센, 미카 알토넨 출판 36.5 발매 2014.02.23 리뷰보기 미래를 훔쳐보는 ...

blog.naver.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김용섭 지음 / 부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새해 전망이다. 최근 10년 동안 이런 류의 책은 연말이면 의례 등장한다. 한 때는 보고서로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책으로 나온다. 책에 나온 내용의 전망이 맞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그 상태로 된다고 볼 수도 없다. 2021년 전망이라고 하지만 흥미롭게도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것은 2020년의 이야기다. 이건 <라이프 트렌드 2021>뿐만 아니라 이런 류의 책이 전부 그렇다. 참 흥미롭고 재미있게도 과거를 갖고 미래라고 말한다.

책에서 소개되는 것들은 전부다 향후 벌어질 것이 아닌 이미 벌어진 것이다. 이미 발빠르게 적응해서 살고 있는 기업이나 사람도 있다. 관련 분야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익히 잘 알고 있는 내용이 많다. 이미 벌어진 일인데 향후 될 것이라 예측하는 것도 재미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언제가부터 그런 걸 느꼈다. 이런 책을 읽으면 '그렇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재미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별로 재미가 없어졌고 흥미도 가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한 동안 읽지 않다 이번에 다시 읽게 되면서 깨달았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부분은 것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나도 모르게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나보다. 관련 기업이나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과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내용을 알려준다. 깊이는 없지만 방대하게 한국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골고루 치우침 없이 알려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넘어가면서 엄청난 충격적인 일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졌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것이 변했다. 대면이라는 불리는 오프라인이 축소되고 비대면이라 불리는 온라인이 성장했다. 이를 최근에는 온택트라고 표현한다. 이전에 온라인은 다소 일방적이었다. 한 명이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뭔가를 알리는데 그쳤다. 온라인 광고도 그렇고, 유튜브도 실제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직접 만나지 못하니 온라인으로 만나게 된다.



비대면으로 인테넛을 통해 만나는 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적응했다. 대면을 통한 만남에 대한 사람들의 갈급함은 여전하고 사라지지 않았다. 어쩔 수없이 대안으로 온라인으로라도 직접 대면하는 것처럼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 책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인 세이프트 퍼스트가 중요해졌다. 코로나는 감기와 같아 어디서 어떤 식으로 감염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서로 각자 마스크를 쓰며 조심하고 있다. 내 주변에서 걸린 사람을 보진 못했다. 그만큼 철저하게 조심하고 마스크를 쓰며 예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곳에서 집단으로 감염되는 것을 볼 때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될때도 있다. 각자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소홀하니 그리 된 듯도 하다. 이제는 어느 곳을 가든지 이 부분에 대해 소홀히 하는 곳을 본 적이 없다. 어디든 무조건 온도를 재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움직이지도 못한다.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마스크 안 쓴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로 인해 이빈인후과와 같은 곳이 감기 환자가 엄청 줄었다는 소식도 들었다.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청결에 대한 것도 다들 신경쓰는 것으로 변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많은 것들이 변했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지상과제가 생겼다.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자영업자들은 힘든 걸 넘어 생존을 위해 전력투구한다. 조금씩 전 세계가 뭔가 달라지고 자신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으로 변했다. 이전처럼 반갑게 만나기 보다 서로 조심할 정도다.



국가가 돈을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도 논쟁을 펼치고 있다. 기본 소득을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따라 누가 갑이고 을인지에 대해서도 현재 애매한 상황이 되고 있다. 조금 더 어렵고 그렇지 않을 뿐이다. 그나마 대기업같은 곳은 재택근무와 언택트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지만 만족스럽진 않다. 나는 코로나로 어느 정도 종식되면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 보지만 많은 전문가는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본능이 사라질지 모르겠다.

해외 여행을 못가니 국내여행이 대안이 될텐데 이마저도 지금은 불가능하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 할 것이 거의 없다. 뜻하지 않게 배달관련 분야가 수익이 커졌다는 점이 달라졌다. 이와 같이 시대와 사회가 변하면 그에 따라 뜨는 업종과 지는 업종이 있다. 그에 맞게 새롭게 트렌드가 되는 분야가 생겼다. 그 부분은 분명히 천천히 가야 할 곳이 급격하게 변했다. 그런 분야는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확 뜬 업종이 다소 줄어들긴 하겠지만 말이다.



책에는 온갖 정보와 지식이 넘쳐난다. 수많은 내용을 넣다보니 짧게 각 분야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뭔가를 알기에 좋다. 이런 내용을 전부 파악해서 한 권의 책으로 써 낸 저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매년마다 이런 작업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2021년은 2020년을 겪으며 적응한 사람들이 각자 다른 행동을 보일 것이다. 백신으로 인해 여름부터는 그래도 더이상 지금과 같은 거의 극한의 규제가 사라지면 또 달라질테다. 그렇게 되면 책에 나온 것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변화가 또 있지 않을까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깊이는 각 분야의 보고서 등으로.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0899544288

적당한 불편 - 라이프 트렌드 2017

이 책 < 라이프 트렌드 2017-적당한 불편>은 다소 특이하다. 매년 연말이 되면 다음해에 대한 수많은...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0618036237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5: 가면을 쓴 사람들 작가 김용섭 출판 부키 발매 2014.11.21. 리뷰보기 유행하는 책 중...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1409272036

세계 트렌드 - 2019 한국이 열광할

언제부터인가 연말이 되면 다음에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책이 나왔다. 나오는 정도를 넘어 전 분야를 통틀...

blog.naver.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세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만 해도 전 국민의 95% 이상의 핸드폰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이 전부는 아니겠으나 거의 대다수 갖고 있다. 스마트폰은 이제 하나의 몸이나 마찬가지다. 내 몸의 일부로 뗄래야 뗄 수 없는 신체가 되었다. 눈 뜰 때부터 눈 감을 때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이런 인류에 대해 전작에 이어 이야기를 이끌어 낸 책이 <포노 사피엔스 코드 체인지 9>이다. 지난 책이 신인류에 대해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그들의 향후를 그린다.

현재 인류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내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야외 활동에 대한 제약이 생겼다. 어차피 스마트 폰으로 모든 걸 하는 세대니 문제 될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 아무리 스마트 폰이 현재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삶을 지배한다고 하더라도 인류 역사에서 극히 미미한 시간이다. 이미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본능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다.

이런 절충적인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하면서 스마트폰에 맞는 포노 사피엔스로 살아갈 듯하다. 반드시 꼭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새로운 개념은 언제나 흥미롭고 재미있다. 정확한 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개념으로 살아간 것인지 잠시의 유행처럼 전파된 것인지 말이다. 신인류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초래되었고 향후에는 더욱 엄청난 속도로 많은 것이 교체될 듯하다. 주변에 많았던 은행이 없어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지금 젊은 세대는 굳이 은행을 가지 않는다. 카카오뱅크와 같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주고 받는다. 이런 현상은 사회 전반에 걸쳐 눈깜짝할 새 벌어졌다. 나이 든 사람 입장에서는 쫓아가지 못할 정도다. 그렇다고 이를 무시하고 게을리 한다면 사회에서 도태되는 것이 현대 사회의 특징이다. 생존을 위해 싫어도 쫓아가야 한다. 시행착오가 있고 다소 더딜지라도 쫓아가지 못하면 갈수록 사회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살아야 한다.

과거와 다른 표준이 생긴다. 이전과 다른 표준이 생기니 내가 싫어도 해야 한다. 책에서는 총 9가지로 변화를 설명한다.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 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 이런 것들이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또한 이런 개념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단순히 생활과 삶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뭔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마찬가지다. 꽤 여러 가지 개념이긴 하다.

재미있는 것은 꽤 길게 설명한 다른 개념에 비해서 진정성은 후반부에 있을 뿐만 아니라 분량도 무척이나 짧다. 정작 저자는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살짝 아이러니한 느낌이었다.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분량은 가장 적으니 말이다. 여기에 음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가 듣는 음악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산업으로 음악을 말한다. 음악이 어떤 식으로 세계에 퍼지고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전파되는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핵심이다.

과거와 달리 내가 좋은 하는 가수의 음반을 구입해서 조용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한다. 가수들도 단순히 팬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사랑해주는 집단으로 보지 않는다. 가수가 하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눈다. 부족한 것도 가감없이 알린다. 괴롭고 힘든 일도 소통한다. 이런 것들이 진정성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내가 볼 때는 100% 진정성보다는 살짝 전략적인 것도 있다고 보는 편인데 여하튼 현재는 그런 가수가 더 인기를 끌고 사랑받는다.

방송국보다 유튜브로 송출하는 개인 방송이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엄청난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방송은 더욱 힘들어진다. 과거에는 매장으로 가서 직접 구입하는 유통이 발달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욱 집에서 배달을 시키고 있다. 새벽 배송 등의 경쟁으로 신선식품마저도 배달시키는 것이 더 좋을 정도다. 과거처럼 무조건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하는 일보다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겼다. 스마트폰과 관련되어 생긴 업종이 많다. 유튜브와 관련된 신종 직업도 생겼다.

가장 변화가 심한 업종이 교육이다. 대면으로 하던 교육이 전면 금지와 함께 비대면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 교육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선생님이나 학교 교육은 더욱 힘들듯하다. 특히나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사회 관계에 대한 배움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수많은 의식주도 마찬가지다. 젊은 세대는 매장을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맞지 않으면 반품하면서 교체하면 된다.

먹는 것도 만들어 먹지 않고 배달시켜 먹는다. 이와 같이 엄청나게 편했는데 이 모든 게 스마트 폰으로 가능하다. 스마트 폰 하나만 있으면 된다. 또 다시 이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 내가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위기다. 이런 것과 관련되어 이제는 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자신만이 갖고 있는 걸 제대로 알릴 수 있다면 누구나 진정성을 갖고 사랑받을 수 있다. 제도권을 가지 않더라도 가능한 시대다. 이런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적응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표준에서 잘 살 수 있을 듯하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거...참... 쫓아가기 힘드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왕이면 적극적으로.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409272036

세계 트렌드 - 2019 한국이 열광할

언제부터인가 연말이 되면 다음에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책이 나왔다. 나오는 정도를 넘어 전 분야를 통틀...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1347286405

트렌드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 흐름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 갖는지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아직까지 그런 능력은 없지만 사람들이 흥미를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04790112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 미래를 엿보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작가 롤프 옌센, 미카 알토넨 출판 36.5 발매 2014.02.23 리뷰보기 미래를 훔쳐보는 ...

blog.naver.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노블푸드부터 패스트힐링까지
KOTRA 지음 / 알키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언제부터인가 연말이 되면 다음에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책이 나왔다. 나오는 정도를 넘어 전 분야를 통틀어 베스트셀러 1위를 할 정도다. 관련되어 워낙 다양한 종류로 알려준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유행할 것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잘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것은 이미 어딘가에서 유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에 있는 것이 외국에는 없고, 외국에 있는 것이 한국에 없는 경우가 있을테니 그렇게 보는 것도 틀리지 않다.


그런 면에서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쓴 KOTRA가 가장 적절하다. 전 세계에 걸쳐 주재원이 나가 현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동태를 취합한다. 해당 국가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해당 국가에 거주하며 트렌드를 항상 살펴야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보고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아직까지 한국에 도입되지 않거나 잘 모르는 도구 등이 외국에 있다. 이걸 한국에 전파되면 성공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재미있게도 책에서 소개되는 것들이 꼭 선진국은 아니다. 우리 입장에서 볼 때 개발도상국이라 불리는 곳에서 쓰고 있는 것들도 있다. 그럼에도 충분히 활용할만하고 한국에도 적용할 만 하니 소개한 듯 하다. 실제로 한국에도 어느 정도 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도 들었다. 책에는 워낙 다양한 걸 알려주고 있어 전부 하나씩 다 소개하기는 힘들다. 각 지역에 있는 주재원들이 소개를 한 것이니 워낙 종류나 내용도 천차만별로 많다.


갈수록 먹거리 문제가 대두된다. 한국보다 선진국은 이런 부분에 있어 더 민감할 듯하다. 거기에 플라스틱 문제는 단순히 친환경을 넘어 인류에게 점점 위험이 되고 있다. 갈수록 경기가 안 좋아 사람들이 지갑을 꺼내지 않는 것도 많다. 여기에 지금이 아닌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 이런 식으로 책에서는 하나씩 소개를 한다. 다른 국가에서 이를 어떻게 접근해서 사업적으로 풀어냈는지 알려준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병원을 가면 환자들이 링겔을 맞고 있다. '나는 환자입니다'라고 대놓고 광고하는 듯하다. 움직일 때는 항상 커다란 보조도구를 움직이며 다녀야 하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살짝 서로가 부담도 된다. 네덜란드에서 디자이너 앨리사 리스는 백혈병으로 고생하면 이에 착안한다. 정맥 주사를 조끼처럼 입는 디자인을 만든다. 현재 네덜란드 병원에서 이를 입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다고 한다.

공유 경제와 함께 공유 사무실이 상당히 인기다. 한국에도 다수의 업체가 난립(?)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타트 업등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체불명의 사람도 있단다. 거기에 사람들이 적을 때 누가 누군지 서로 모르니 여성들은 다소 불안한 감정도 든다고 한다. 이를 위해 '더 윙'이라는 여성만을 위한 공유 사무실을 차렸다. 현재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대기자가 줄을 섰다고 한다. 내 생각에 한국에서도 충분히 괜찮을 아이템으로 보인다.


한국도 점차적으로 미용실에 예약을 하고 간다. 생각보다 이게 좀 귀찮기는 하다. 굳이 미용실에 가야 하니 말이다. 이런 면에서 홍콩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다. '위컷'이라고 하여 어플을 통해 예약하면 헤어디자이너가 직접 주택,사무실, 호텔 등으로 찾아온다. 아직까지는 대부분 호텔같은 곳에 머물고 있는 고객이 대다수 이용한다고 말한다. 거기에 브라질은 여성 운전자가 전용 차가 있다고 한다. 여성이 아무래도 위험하니 이런 서비스가 생겼다.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는 여성입장에서는 선호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실제로 일하는 여성 드라이버들도 우버보다 더 수입이 좋다고 한다.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인 듯했다. 최근 한국에도 코인 세탁소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같은 곳에서 일상화되어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일이 한국에도 벌어졌다. 홍콩에서는 코인 세탁소에 커피매장이 함께 하는 '커피 앤 런드리'가 있다. 꽤 긴 시간동안 할 일이 없다.


그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미술 작품도 감상한다. 심지어 공연도 열어 동네에 명소가 되고 있다. 이럴려면 대로변에서 가능할 듯은 하다. 그래도 한국에서도 충분히 고민하고 적용할 만한 사례가 아닐까한다. 한국도 그렇지만 대만도 편의점이 언제나 열려있고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서 대만은 한 발을 더 나아간다. 편의점에 무인 점포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이 함께 한다. 피트니스마저도 편의점과 연결된다.


편의점 윗 층이 피트니스로 어느 편의점을 가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도 숍앤숍으로 편의점 내에 bbq가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유행하는 걸 잘 찾아 한국에 적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일부러 1년에 한 번씩 일본에 가서 트렌드를 조사해서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도 있다. 얼마든지 외국에서 사례를 찾아 한국에 접목하고 싶다면 이 책은 상당히 도움이 될 듯하다. 지금도 세계는 다양한 사업이 생기고 있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너무 내용이 많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양한 트렌드를 알 수 있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0618036237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https://blog.naver.com/ljb1202/220544667816

트렌드 코리아 2016 - 미래를 보다


https://blog.naver.com/ljb1202/204790112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 미래를 엿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