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제미나이 & AI 입문서 | Gemini, 구글 워크스페이스, Gems, 노트북LM, 나노바나나 프로, 구글 AI 스튜디오, Veo 3.1, 믹스보드 무료 동영상 강의 11개 제공, 제미나이 최신 버전 반영
이성원(누나IT)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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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제미나이, 챗GPT와 같은 것들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 기술을 사용하는 걸 보면 굉장히 신기하다. 한때 지브리 스타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꿀 때조차 사용법을 몰라서 해 본적이 없고, 제미나이 같은 경우에는 어쩌다 스마트폰을 잘못 터치하면 나타나는 녀석(?)이라고만 생각하고 따로 써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TV를 보면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고 특히 예능을 보면 이런 류의 기술로 대화까지 하며 게임도 하는 걸 보면 굉장히 신기하다 싶으면서 어떻게 활용하는 건가 싶어 궁금해지곤 했다.



그래서 보게 된 책이 바로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이다. 제목이 딱 나의 상황을 설명하는 표현이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나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제미나이,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통해 그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싶었고 실제로 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제미나이의 좋은 점은 회원 가입이 따로 필요 없다는 것이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되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회원 가입의 일환일 수도 있겠지만 구글 계정은 보통 다 있으니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연동 가능한 것들은 무엇인지도 알려주니 좋다.



제미나이에게 질문을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데 이는 인간관계 속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대화와 질문의 기술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해본다.

질문을 통해 원하는 답을 얻는 수준을 넘어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의 접근을 보면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유튜브까지도 제미나이를 이용해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 등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니 확실히 이런 기술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제미나이만 딱 아는 정도로 젬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책에서는 이 젬을 활용해서 보다 구체적이면서도 특별한 목적을 위한 AI 비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용이나 영어 학습용의 경우에는 다른 목적으로도 충분히 변형이 가능한 AI 비서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해볼 만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야인 노트북LM이나 나노바바나 프로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은 앞의 내용들이 좀더 익숙해지면 조금씩 적용해 보고 싶고 구글 AI 서비스로 확장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이런 기술들에 익숙해진다면 이런 기술을 활용하지 않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을 내어놓을 수 있겠구나 싶어 더 늦기 전에 이런 기술들에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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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3
정재환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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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BS 나의 두 번재 교과서 시즌이 벌써 3번째로 접어들었고 한국사 편에서 정재환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BS에서 방송되는 강의 중에 꽤나 괜찮은 내용들이 많은데 나의 어릴 적엔 개그맨으로 잘 알려졌던 분인 것 같은데 이렇게 한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강의를 하시는지 몰랐기에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었던 책이 바로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이다.

시즌 3의 첫 번째 도서의 주인공이 된 정재환 님은 이 책을 통해서 한국사를 10개의 사건들, 10가지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중심으로 들려주는데 5000년 한국사가 10가지로 압축된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적어도 이 10가지 만큼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기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사의 흐름 순으로 10가지가 소개되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주먹도끼라 흥미롭다. 그리고 단군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둘러싼 이야기가 나오고 이어서 삼국통일, 팔만대장경, 고려청자, 훈민정음, 수원 화성, 갑신정변 등이 언급되는데 흥미로운 점은 10가지의 결정적 순간에 담긴 한국인의 특별한 유전자와 연결지어 설명한다는 점이 특별해 보인다.



한국사를 이야기 할 때 중요하게 등장하는 것이 유적지, 유물, 그리고 지도인데 이 책에서는 이런 자료들을 잘 사용해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가지의 결정적 순간 속에 담긴 한국인만의 독특한 유전자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주먹도끼에서 창의력과 기술력의 원천을 언급하고 있는 점이 대단하다. 학창시절 한국사를 배웠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주로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배웠다면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사실에 입각해 이야기를 펼쳐가되 좀더 현대적 평가와 비교가 가미된 이야기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독립 운동과 관련해서 만민공동회를 지금의 광장 민주주의의 유전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오랜 역사 속 우리 민족의 정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오고 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셈인데 이걸 보면 역사란 그 시대에서 끝나버리는 이이야기가 아니라 오래도록 우리의 혼 속에 이어져 오고 있음을 보여주어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이 아니라 더욱 좋았던 내용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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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그 어깨를 감쌀 각오
가미시로 교스케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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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에 첫 번째 이야기가 출간된 이후 근 2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1권의 목차가 3화까지인데 2권의 이야기는 그에 이어서 4화, 5화까지 담고 있다는 점이다. 본격 러브 코미디와 본격 미스터리라는 문구 속 역시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고 과연 2편에서는 또 어떤 사건 속 추리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주요 캐릭터를 살펴 보면 변호사가 꿈인 이로하는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린네는 진실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졌지만 그 추리가 너무 빨라서 자신조차 어떻게 추리를 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수준일 정도이다. 여기에 스쿨 카운슬러인 린네의 친언니 후요가 있고 이로하와 린네와 같은 반인 코가미네가 등장한다.



2편에서는 좀더 학교 생활 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하는 린네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로하는 여전히 린네를 도와주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담실에 있는 린네와 낙서 사건으로 인해 상담실에 오게 되어 이로하와 린네 사이에 끼게 된 코가미네라는 여학생까지 더해진 가운데 코카미네가 시험을 앞두고 컨닝 페이퍼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진실과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놀라운 사실은 린네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전에 범인을 지목하는데 이에 대해 이로하는 논리를 통해 린네의 추리를 해결하고자 애쓴다.

이 과정에서 이로하의 논리에 반박하는 학생도 등장하는데 이 인물이 보여주는 거짓말의 탑과 이에 끝까지 논리로 맞서는 이야기가 긴장감있게 그려지는데 이로 인해 린네와 이로하의 사이까지 아슬아슬해지는 전개가 더욱 흥미롭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기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린네, 이 능력으로 범인을 알아내는데는 빠르지만 워낙 순식간에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다보니 제대로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해 더 오해를 받는 상황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증명하기가 힘드니 거짓말쟁이처럼 되어버리는 사태라고나 할까. 이로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논리로 린네의 추리를 증명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작품 속에서는 바로 이 컨닝 페이퍼 사건과 체험 학습 중에 한 남학생이 여학생을 몰래 만나 것이 밝혀지고 린네가 범인을 지목하지만 오히려 린네와 이로하가 그 당사자로 오해받는 상황이다.

과연 린네와 이로하는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그 추리와 논리적 증명의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작품이 바로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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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조회수 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 만들기 - 3초 후킹 전략부터 알고리즘의 비밀까지! AI로 빠르게 기획해서 수익화하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최지영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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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지만 릴스를 만들어서 등록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책을 읽고 그 리뷰를 남기는 일종의 기록용이기 때문에 게시글로서의 피드만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숏폼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릴스를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더니 이젠 아예 릴스가 주가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때까지도 릴스를 만들 생각을 하진 않았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팔로워도 늘지 않고 계속 정체되는 느낌이 드는 가운데 릴스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으니 궁금해졌다.



그래서 보게 된 책이 바로 『된다! 조회수 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 만들기』이다. 인스타그램을 상업적 용도로 활용할 생각은 없지만 이왕이면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고 주로 활용하는 서평 활동과 관련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있었는데 책에는 릴스가 브랜딩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이유를 먼저 알려준다.

이 부분을 보면서 왜 더 늦기 전에 릴스를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흔히 말하는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선 알고리즘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본적으로 릴스에 대한 이야기, 릴스가 왜 인스타그램에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릴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시작할 수 있는 릴스 제작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고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릴스 제작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는데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의 계정 콘셉트를 잡는 것이다.

나의 경우라면 책/독서/리뷰이기 때문에 이런 콘셉트로 릴스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콘셉트를 정했다면 벤치마킹을 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주는데 이걸 보면 챗GPT 역시도 좀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한 번도 안 써봤는데 더 늦기 전에 릴스도 챗GPT도 학습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이후부터는 직접 릴스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반응을 살피고 알고리즘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는데 이 모든 과정들이 이미지를 활용해서 어렵지 않게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차례대로 따라해보면 좋을 것이다.

요즘은 블로그도 수익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부업을 하는 사람도 많고 인스타그램은 특히 그런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단순히 조회수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서 이제는 돈을 벌 수 있는 수익화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유용할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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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
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혜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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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해외 유명 연예인이 대리모로 아이를 낳았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심지어는 엄마가 딸을 대신해서 아이를 낳아줬다는 말도 나온다. 여러 이유로 임신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 이를 대신해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아준다는 것인데 이것이 댓가성을 띄게 되면 범죄화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인 부분과 함께 우려할 부분도 있는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런 내용들이 허용되지 않는 가운데 일본에서 이를 소재로 한 소설이 있고 동명의 소설을 NHK 드라마라도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이 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자신이 가진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리키라는 독신 여성이 동료로부터 난자 제공에 대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서른을 목전에 두고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 제안에 끌리게 된다.


그리고 찾아 간 클리닉에서 이제는 대리모인 대리 출산을 제안 받게 된다. 단순히 난자를 제공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일 것이다. 작품 속에서 리키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경제적 댓가를 받고 대리 출산을 한다는 것까지 이해할 수 있는가는 별도의 문제이다.

그녀가 분명 경제적으로 어렵긴 하지만 과연 대리모까지 해야 할 정도의 수준인가 싶지만 또 그렇지만은 않기 때문인데 그녀는 좀더 안정적인 상황에 대한 욕망이고 대리모를 필요로 하는 부부는 아이 없이 살까도 했으나 결국 대리모를 통해서라도 아이를 갖자고 하지만 일본에선 허용되지 않는 일이다.


서로의 목적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지만 그외의 것들은 상충하는 상황 속 인간의 개인적인 욕망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리키는 홋카이도의 시골에서 와서 도쿄로 왔지만 경제적으로 너무나 차이가 나는 삶에 힘들어 하고 대리모를 통해서라도 아이를 낳고 싶은 모토이라는 인물은 같은 발레를 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 사랑에 빠져 이혼 후 결혼한다.

발레를 하는 부부일 때는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 싶었지만 이제와서 보니 아이를 낳아 발레를 시키고 싶고 집안 대대로 발레를 해왔으니 그 유전자가 아이에게도 갈거란 기대감은 더욱 그런 마음이 들게 했던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나 간사하다. 과연 이런 마음들 속 리키의 선택을 둘러싸고 그려지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 인간관계의 모습들이 굉장히 사실감있게 그려져서 드라마가 확실히 화제작이자 문제작이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드라마도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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