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 - 신기하고 재미난 세계의 빵들, 하오니의 홈베이킹
하오니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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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빵을 좋아해서 빵집에 가면 선호하는 빵도 정해져 있고 또 새로워 보이는 빵도 먹어보려 하고 TV에서 유명 빵집이 나오면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한다. 그래서인지 '신기하고 재미난 세계의 빵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이 굉장히 궁금했다.

표지만 보면 베이킹 레시피북 같기도 한데 실제로 책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이색적인 빵, 그 나라의 대표적인 빵들을 알려주는 동시에 홈 베이킹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레시피를 자세히 실고 있어서 일석이조 이상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홈 베이킹 레시피북이기도 하고 본격적인 빵 이야기를 하는 책이기도 하다보니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베이킹 관련 용어들이 먼저 정리가 되어 있다. 작가분의 친절한 배려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레시피와 관련해서도 주의할 점을 꼼꼼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보고 만들면 좋을것 같다.

본격적인 빵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국가별 또는 대륙별 빵 소개가 아니라 빵의 맛에 따라 분류를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한데 담백한 빵부터 시작해 짭짤한 빵, 달콤한 빵과 과자는 물론 특별한 날 먹는 빵과 과자로 나눠서 소개한다.

분류된 종류별로 보통 7가지에서 많은 경우 10가지를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목차상으로는 34가지의 대표 빵이 소개되고 이를 중심으로 약 170개의 빵에 대한 이야기를 실고 있는 구성이다.



북유럽 빵은 확실히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이름부터가 발음이 살짝 어렵다. 우리말과 현지어 표기가 병행되어 있고 실제 빵 이미지가 사진으로 실려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만약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면 원조(현지 국가)의 맛을 경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각 빵에 대한 한 줄 설명과 함께 해당 국가에서는 이 빵이 어떤 의미인지, 사용된 재료와 관련한 이야기나 빵의 역사, 특징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는 홈베이킹을 위한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재료, 만드는 법은 물론 그 과정에서 챙기면 좋을 Tip까지 잘 정리해두고 있으니 홈베이킹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내용을 참고해 만들면 될 것이다.

독특한 비주얼이라 맛이 궁금한 경우도 있고 그 의미가 남달라 먹어보고 싶은 경우도 있었으며 오롯이 재료 때문에 맛있을 것 같은 빵도 있을 정도로 세계의 다양한 빵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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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1-23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빵돌이 빵순이들은 필히 읽어야 될 책인거 같네요.

gazahbs 2026-01-23 17:12   좋아요 0 | URL
네, 빵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흥미로울 책입니다.
 
공부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 - 공부장첸의 공부, 성적, 입시 팩폭 솔루션
공부장첸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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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표지 속 인물을 보니 방송에서 한 번쯤 본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이름은 몰랐는데 공부장첸이라는 문구를 보고 다시 얼굴을 보니 영화 속 바로 그 장첸과 비슷한 이미지긴 하구나 싶다. 그런 사람이 들려주는 입시팩폭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궁금했기에 더욱 기대되었던 책이 바로 『공부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이다.

제목부터가 굉장히 공격적이면서도 솔직하다. 대한민국에 사는 학생이라면 필연적으로 대학입시를 생각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보니 부모 역시 공부습관, 공부법, 국영수공부법 등과 관련한 책이라고 하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공부습관을 위한 결정적 도서라고 이야기하며 우리아이 학습멘토를 자처한다. 그렇게 풀어내는 이야기 속에는 입시 팩폭 솔루션로 자연스레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도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하면 맘잡고 하면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래서 뭔가 희망을 주는 보통의 메시지와는 너무나 다른 못하는 거라고 딱 꼬집어서 말하는 의미 속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다가온다.

사실 공부를 두고 부모가 갈등을 시작하면 끝이 없다. 그렇기에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입시 공감 솔루션이 더욱 궁금했고 책에서는 현 중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습 상태를 진단하는 코너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또 무엇보다도 엄마가 권위를 되찾는 방법이 먼저 나온다는 사실이 흥미로운데 이는 결국 지나치게 통제나 개입만이 능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부모라면 사교육을 시킬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연 가정 교육과 공교육, 사교육 사이에서 어떤 조절을 통한 균형을 갖춰야 하는지도 고민할 수 밖에 없고 이와 맞물려 현실적으로 경제적 지원에 대한 내용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는 점에서 이런 부분을 과감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점도 좋았다.

심지어 공부에 재능이 없다라고 할 수 있는 아이 역시 진즉에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희망을 줌과 동시에 지나치게 동기 부여에 현혹되지 말 것을 주장한다.

책에서는 자신의 아이가 공부에서 어떤 스타일을 보이는지 어떤 이유로 못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이야기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학습과 관련한 세세한 솔루션이자 전략을 제공해서 너무나 유익했다.

예를 들면 교재 선택이나 활용 방안, 학원 선택의 기준,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데 확실히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빠르면 초6부터 보면 도움이 되겠다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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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의 과학 - 다섯 가지 풍미 법칙으로 풀어낸 맛의 비밀
아리엘 존슨 지음, 제효영 옮김 / 푸른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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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의 과학』의 과학은 제목 그대로 다섯 가지의 풍미 법칙을 통해서 우리가 먹는 것들에 대한 맛의 비밀, 맛의 과학을 밝혀내는 책으로 요리 레시피만을 담아낸 책과는 차원이 다른 맛의 근원적인 비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다섯 가지의 맛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단순히 음식 자체에서 느껴지거나 조미료나 소스 같은 것들에서 느껴지는 맛만 생각했지 이 책처럼 그 맛이 어떤 과학적 원리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지, 애초에 그 맛이 어떤 부분에서 나는지 등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아서인지 책을 보면서도 맛과 풍미에 대해 굉장히 전문적인 그러나 어렵지 않은 책을 만난 것 같아 그 내용이 신기했다.



요리의 맛, 풍미가 좋다 나쁘다는 단편적인 표현을 넘어서 풍미의 4가지 법칙을 통해 내용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먼저 이 풍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본다. 우리가 풍미라고 했을 때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것은 맛과 냄새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를 제대로 느끼는 방법 또한 알려주니 이 번 기회를 통해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제2법칙에서는 풍미 중 미(味)에 해당하는 다섯 가지 맛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쓴맛 · 단맛 · 신맛 · 짠맛 · 매운맛과 함께 감칠맛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제3법칙에서는 풍미를 가중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는데 농축, 추출, 불어넣기라는 큰 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각각에 어떤 방법을 활용하면 풍비를 가중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데 서로의 관계성이나 어울어짐 등에 따라 그 효과가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제4법칙은 이 풍미는 자연 상태에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람이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원래 가지고 있는 풍미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쓰이는 방법이 다양한 조리법, 요리 레시피일 것이다.

예를 들면 굽기, 태우기, 발효하기 등의 과정을 거치면 기존의 풍미와는 전혀 다른 풍미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없던 풍미를 만들어 낼 수 있기도 하지만 풍미를 변화를 이끌어낼 수도 있는 것이다.

요리 과정에서 풍미를 좋게 하는 것은 최종적인 맛을 고려했을 때도 중요한 포인트이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과학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사례, 그리고 실제적인 식자재의 종류를 통해 잘 설명하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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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답, 합격 초중고 공부 로드맵 - 대치 1타 컨설턴트 오재성 소장의 실전 입시 전략서
오재성 지음 / 포르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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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국민 모두가 응원하고 조심하는 수능이 지난 주 끝이 났다. 이제는 사실상 고2가 고3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인데 초중고까지 무려 12년을 공부한 목적이 수능 하루 만에 결정이 난다고 봐야 할 것이기에 그 부담감이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백년지대계라는 교육 제도가 바뀔 때마다 현장의 선생님도 그 대상이 되는 학생들도 어렵긴 마찬가지인데 이럴 때 입시 전문가, 관련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입시 전략서와 공부 로드맵은 더 없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입시의 답, 합격 초중고 공부 로드맵』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 합격 인사이트로 과연 무엇이 다르길래 그토록 대치동을 언급하는지 궁금했던 학부모는 물론 명문대 입학 그리고 대입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입시전략서로서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에 출연한 저자의 공부 로드맵을 만나볼 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는 책이었다.



특히 이 책은 입시에 당장 직면한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 시기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초등학생부터 대학 합격이라는 정보를 위해서 공부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세상이 학벌 타파를 외쳐도 정작 우리는 모두가 인정하는 것은 소위 명문대를 나온 사람에 대한 인식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기에 그 사람의 성실성과도 직결되고 지적 수준과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한국에서 학벌은 최고의 스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책에서는 각 시기별로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고 입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는가를 대치동 1타 건설턴트의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들어볼 수 있는데 교육과 입시 현장에 또 어떤 방식이 도입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정보는 어떠한가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며 적어도 초중고 단계별로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치동의 집값이 서울에서도 높은 것은 그만큼 교육열과 입시나 대입 합격과 관련한 정보 등이 집약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입성하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이렇게나마 책으로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며 성공적 입시를 목표로 삼고 초중고 시절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부모와 아이는 각자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입시 상담 사례도 수록되어 있고 수시와 정시 중 어떻게 지원을 할지에 대한 파이널 전략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내 아이가 아직은 어리니 괜찮다는 생각보다는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부모가 먼저 정보를 챙겨두자는 생각으로 읽어 보고 내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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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장면들
이민경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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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정갈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마치 광고 현장 속 한 컷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데 저자분이 요리(살림)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점 때문이였다. 그러면서 이 분야에 전문가이신가 싶었는데 무려 20년차 에디터이면서 작가, 다양한 브랜드의 콘텐츠 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분이셨다.

어쩐지... 표지부터 시작해서 책 속의 이미지나 글들이 세련되고 감각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저자는 이 분야의 전문가나 다름없는 분이시고 특히 홍콩, 일본에서 살았던 것이 다양한 식문화를 몸소 경험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바로 이런 부분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 책에 담긴 사진들은 딱 인스타그램 감성으로 정갈하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확실히 눈길을 끌고 음식들 역시 레시피가 제공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주된 이야기는 음식에 대한 것이지만 그와 관련한 사계절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저자의 삶과 생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책에 수록된 30여 가지에 달하는 요리 레시피의 경우에는 재료와 만드는 법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고 일종의 요리 TIP이라고 할 수 있는 알아두면 확실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꼼꼼하게 챙겨두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도 놓치지 말아야 겠다.

또 음식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담아내면서 해당 음식과 관련된 문화나 역사적 이야기까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요리 레시피 수준을 넘어서는 요리 에세이라는 장르가 딱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계절별로 목차가 나뉘어져 있고 이에 따른 요리 레시피가 제시되기 때문에 제철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한식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을 것이다.

요리의 수준이 굉장히 쉽다거나 요린이도 가능하다고 말하기엔 조금 있어 보이긴 하지만 레시피가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는 점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요리 이외에도 식재료와 관련한 명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하고 그릇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며 저자의 냉장고나 팬트리에 항상 있을것 같은 다양한 재료들과 활용법 구매 등과 관련한 이야기도 잘 정리해두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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