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내 몸 리셋 - 53만 건강멘토의 저속 노화를 위한 중년 건강대백과
김멘토(김재원) 지음 / 이너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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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유튜브를 안보니 어떤 채널이 요즘 인기인지 알지도 못하는 게 사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렇게 유명해지면 꼭 책으로 출간이 되더라는 것. 그 분의 채널 콘텐츠의 내용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내용을 책으로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그 분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출간하기도 하고.

이번에 만나 본 『하루 10분, 내 몸 리셋』의 경우에는 무려 53만 구독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김멘토 저자의 운동책이다.

특히 요즘 건강과 관련해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저속 노화와 관련해서 중년 건강을 위한 챙겨야 할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꼭 중년이라는 부분에 몰입하기 보다는 건강을 위해 하루 10분의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루 10분씩 3주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저속 노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젊었을 때는 며칠 밤을 세워도 금방 회복되는 것 같지만 중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자칫 잘 못했다가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거니와 노후 건강으로 연결되는 시점이다보니 병을 만들거나 키우지 않는 습관을 미리 들여야 하는 것이다.

2023년 기준으로 한국인 기대수명은 90살 이하지만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준비되지 않은 노후가 재앙인 것처럼 건강하지 못한 나이듦은 절대 축복이 될 수 없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부분에 주목해 나이가 들면서 여기저기 쑤신다, 안 아픈데가 없다는 말로 무시해서는 안되는 몸의 여러 부위에 대한 통증과 나잇살이라 불리며 빼는게 더 어려워지는 군살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하루 10분 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운동과 관련해서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답을 실고 있는데 예를 들면 오전 운동과 오후 운동 중 어느 때가 더 살 빼기에 좋은가라든가, 공복이 좋은지 아닌지 등에 대한 궁금증 같은 것들 말이다.

통증 완화에 대해서도 왜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덧붙여 운동 등의 신체 관리와 함께,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먹는 것일텐데 이 책은 중년이라는 나이가 아무거나 먹거나 해서는 안되는 것을 말하며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앞서도 군살을 빼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만큼 밤에 먹지 않으면 좋겠지만 먹을 때에도 이왕이면 살이 찌지 않는 음식으로 선택해야 함을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괜히 단기간에 빼겠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간 몸 전체의 건강을 잃기 쉽다. 책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할 것이다.

끝으로 부록마저 좋은데 '건강을 위한 운동 습관'이라는 주제로 총 7개의 종류의 운동을 알려주니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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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
박정원 지음 / 포르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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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는 옷수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여러모로 흥미로울 책으로 캔버스가든의 친환경 저소비 수선 에세이이기 때문이다. 손재주를 활용해서 저비용의 오수선이나 색다른 제작도 가능하고 아니면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못 입을 정도로 망가진 옷이 아니라 유행에 지나 못입는 옷의 경우 혹시라도 리폼 등의 방법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가히 헌옷의 재발견을 담아낸 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옷을 잘 물려 입지도 않고 떨어질 때까지 입는 수준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시도해 볼만한 분야가 아닐까 싶다.


수선이라고 하면 왠지 비싼 명품, 고가의 상품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직물과 수선의 조합을 생각해냄으로써 패스트푸드를 연상케 하는 패스트 패션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수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낙서가 되어 있고 해지거나 얼룩지고 구멍난 것은 요즘 같은 시대엔 어지간해서는 세탁하거나 수선으로 원상복구가 되지 않으면 버리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은 수선에서 이런 부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것들을 오히려 활용한 수선이 가능하도록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서 흥미롭다.


옷장에 옷은 많아 보이지만 정작 입는 옷이나 사용하는 패션 소품은 정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그건 결국 그 옷과 소품이 자신의 취향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고 수선은 어떻게 보면 이런 취향을 찾아가는 시간이자 취향이 담긴 물건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기에 이는 결국 내 곁에 있는 물건들이 되는 셈이다.

또 앞서 이야기 했듯이 수선을 하면 자원 재활용의 측면에서 환경 문제와도 크게 연결되어 있어서 의미있을 것이며 이러한 수선을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이나 해답 역시 책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좀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수선이라는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직물을잇고조각을수선합니다 #박정원 #포르체 #리뷰어스클럽 #옷수선 #캔버스가든 #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 #헌옷의재발견 #나만의물건만들기 #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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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600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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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두뇌 개발에도 도움이 되고 또 누군가는 치매 예방의 차원에서 머리를 쓰고자 하는 마음에 하게 되는 게임, 스도쿠. 일단 풀 때만큼은 확실히 집중력도 높아지고 잡생각이 없어져서 좋긴 하다. 물론 어려워서 잘 풀리지 않으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건 난이도 조절을 하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만나 본 『스도쿠 600』는 싸이프레스에서 출간된 스도쿠 책으로 초급부터 고급 레벨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는 스도쿠 문제만 해도 제목처럼 무려 600개가 실려 있어서 국내 최다 문제 수록을 이야기 한다.



책의 실물을 보면 600제가 실감이 난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두껍다. 한 장이 비교적 얇은 종이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600문제라 그런지 두께가 상당한데 책의 표지 안쪽에는 스도쿠 기본 규칙과 푸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읽어보고 시작하면 좀더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제본이 허술한가 싶을 정도로 표지와 책이 너무나 깔끔하게 분리되는데 이는 기획된 바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한 장씩 분리되도록 제본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쉽게 뜯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떡메모지보다 더 쉽게 분리되는 수준으로 혼자서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 풀어도 되지만 만약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거나 다른 레벨의 스도쿠를 풀고 싶다 할 경우 각자가 한 짱씩 가져가서 풀어도 좋은 것이다.

어차피 스도쿠 특성상 한 번 풀면 지워서 다시 풀진 않을 것이기에 분리가 되다보니 답이 책 뒤에 있으면 보기가 불편할 점을 감안해서 한 장에 앞뒤로 문제와 답이 프린트 되어 있다.

종이가 얇아서 답이 비칠 수도 있긴 하지만 받침없이 풀기에 불편하니 다른 책에 받치고 하거나 아니면 테이블에 놓고 하면 답이 보이진 않아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총 4단계의 레벨로 이뤄져 있고 레벨 표시는 상단에 있으며 색인처럼 구분도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한 페이지에 2개의 스도쿠가 실려 있는 구성으로 정말 스도쿠에 충실한 책이기에 스도쿠 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선물 같은 책이다. 실제로 책의 표지 디자인도 깔끔하고 문제도 국내 최다로 수록하고 있다니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스도쿠600 #싸이프레스콘텐츠기획팀 #싸이프레스 #스도쿠 #두뇌트레이닝퍼즐 #국내최다600문제 #기억력 #집중력 #논리력 #집중의시간 #뜯고풀고몰입하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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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베리에이션을 위한 요가 시퀀스 가이드
마크 스티븐스 지음, 오은수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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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요가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지만 몸치 수준을 넘어 유연성도 없는 사람이다보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자꾸만 망설여지고 결국 요가를 다룬 책에 먼저 관심이 간다. 그래서 총 100장의 아사나(동작) 카드가 오히려 핵심으로 보이는 『무한 베리에이션을 위한 요가 시퀀스 가이드』도 궁금했던 것이다.



그런데 책과 아사나 카드를 보니 이 책은 요가의 기본기는 배운 분이 활용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 동작조차 모르면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동작도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게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요가를 집에서 해보겠다는 생각을 접하기 보다는 오히려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분이나 난이도가 어려워 보이는 동작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분들이 활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그 이유는 무려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요가 구루가 개발했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준이 꽤 있어 보이고 100장의 카드 속 125개 아사나를 활용하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동작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련 효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적절히 조합을 해서 요가 수업을 만드시는 분들에게 더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00장의 과학적 시퀀스 카드의 경우에는 앞장에는 동작이 나오는데 이것은 수련에서 할 피크 포즈를 정하도록 하고 카드 뒤에 쓰여진 동작에 대한 설명과 이 동작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설명 등을 토대로 이후에 전체적인 목적에 맞춰서 아사나를 배치하고 열기 → 피크 포즈 → 안정화 → 완화로 이어지는 순서로 나열하도록 조언을 해준다.

실전 가이드에서는 해설을 통해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카드와 해설서를 참고해서 이 책이 목적하는 바이기도 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가 루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정도의 요가 루틴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요가 수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요가 수련을 좀 하셔서 수준이 어느 정도는 되는 분들이 활용하면 더욱 좋을것 같은 요가 시퀀스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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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s 사각사각 손글씨 - 단정한 손글씨부터 귀여운 이모티콘까지
박현진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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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의자에 바로 앉는 자세나 연필 바르게 잡는 방법, 한글을 4등분된 한 칸에 맞게 바르게 쓰는 법 등을 연습했다. 받아쓰기도 당연히 했고 국어 시간에 교과서도 읽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이런 것들이 없어지고 있다는데 사실 진짜 아이들을 생각하면 계속해야 할 것들이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들면서 악필까지는 아니더라도 글씨가 정갈하지 않거나 못 쓰면 왠지 부끄럽다. 맞춤법이 틀려도 부끄럽겠지만 예쁜 글씨체가 아닌 경우도 그렇다. 그래서 캘리그라피까지는 아니더라도 정갈하고 예쁜 글씨체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비타북스에서 출간된 『현진’s 사각사각 손글씨』가 바로 그런 책이라 반가웠다.



일명 현진체라고 할 수 있는 책 속의 단정한 손글씨는 자신의 글씨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따라해 보고 싶을 정도로 동글동글하니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예쁜 손글씨를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을까?

책에서는 점점 더 손글씨를 쓸 일이 없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서 어쩌면 더 중요해진 손글씨의 매력을 제대로 일깨워 주면서 자신의 글씨를 먼저 파악하고 이어서 예쁜 손글씨를 쓸 수 있는 준비과정을 알려준다.

특히 단정한 손글씨 공식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손글씨 쓰기 연습 전에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것들이 내가 초등학교 시절 했던 글씨 바르게 쓰기의 방법과도 맞닿아 있어서 역시 이런 걸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자음과 모음 연습부터 시작해 한글 글자 쓰기 연습으로 전개되는 책의 내용은 마치 요즘 인기인 필사를 하는 기분으로 차분히 따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어서 나오는 영어 알파벳은 물론, 숫자 쓰기도 있어서 더욱 좋았다.

심지어는 문장 부호와 특수 문자 쓰는 법도 알려주는데 이런 세심한 배려가 고맙게 느껴졌고 글자에서 단어 쓰기와 문장 쓰기로 점차 분량을 넓혀가는 방식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하는 것 같아 좋았다. 이모티콘에 대한 연습까지도 담아내고 있어서 우리가 손으로 쓰는 그림을 제외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싶을 정도로 구성도 내용도 좋았던 책이다.

평소 자신이 악필이라 교정을 하고 싶었거나 아니면 좀더 개성있고 예쁜 손글씨를 배워보고 싶었던 분이라면 한 자 한 자 정성으로 배워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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