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에서 병으로 생맥주를 출시했더군요. 기존의 디자인보다 좀 더 멋져보이는것 같아요.

가격은 330ml 2000원정도

맛은 기존의 기네스의 흑맥주보다 부드럽고 쓴맛이 덜 했습니다. 그런면에 신랑은 이 맥주가 더 맛있다고 하고, 저는 괜찮지만 그래도 좀 쓴듯한 맛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보통 기네스는 거품이 생명이기 때문에 컵에 따라 마시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와 다르게 거품이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잔에 따른후 2분동안 눈으로 즐기고 마시라고 합니다.^^;;

보통은 기네스 캔에는  맥주맛을 부드럽고 쉬원하게 해주는 위젯 볼이 있었습니다. 윗젯볼 안에는 질소가 있어서 공기와 접촉시 기화를 하고 그로인해 맥주의 풍부한 거품과 쉬원한 맛을 내게 하기 때문에 컵에 따라 마시는 것에 비해, 병은 위젯로켓이 들어 있어 병째로 마셔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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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 있을때 자주 마셨던 맥주였는데, 솔직히 체코에 와서 거이 마셔보지를 못했네요. 가격도 비싸고 ( 330ml 3500원 / 체코에서 가장 비싼 맥주도 500ml 1200원) 맛도 예전에는 맛있었는데 이제 체코 맥주를 마시다보니 그다지 맛이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라임에 넣어서 맛일때가 코로나는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라임이 구하기 힘들어 레몬을 대신 넣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맛은 라임이지요.

사실 신랑은 신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맥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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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코에서 유명한 맥주는 필스너인데 가격이 꽤 비싸서인지 평소에는 그 맥주의 반 가격인 감브리누스라는 맥주를 잘 마신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고 맛도 순해서 저희 부부도 평소에 자주 마시는 맥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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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토프라맨에서 나온 흑맥주인데, 맛이 좋았다. 신랑은 기네스의 흑맥주보다 이 맥주가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가격 500cc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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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내에서 아마추어 소프트 게임을 1년에 2차례한다. 신랑도 참여하는데 경기중에 맥주는 무제한으로 공짜로 마실수 있다.

하지만 그냥 주량껏 2잔정도만 마셨는데, 날씨가 더워서 쉬원한 맥주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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