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핑거푸드와 어울리는 맥주 (*표는 마신 맥주)



글로쉬 오리 맥주

야채맥주로 알려진 환경 친화적 맥주. 무려36종류나 되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맛은 가벼운 편.



버드 아이스

첫잔에서 목이 칼칼하고 시원함이 느껴진다. 강한 맛보다는 시원한 청량감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맥주. 아이스공법으로 제조되어 혀끝에서 쇠맛이 느껴지며 상쾌하다.



*미켈롭

맛이 부드럽고 단 맛이 강한 편이라 쓴 맛을 싫어하는 여자들에게 권한다. 



*하이트

천연 암반수로 만들어 깨끗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다. 드라이빌 공법으로 맥아껍질을 제거해 맥주의 쓴맛을 제거했다. 뒷맛이 깔끔한 편.



*오비라거

회오리공법으로 잡맛과 잡향을 쏙 뽑아내 깨끗한 뒷맛이 특징.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카프리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순한 맥주. 홉 맛이 거의 안나고 입안이 상쾌해진다. 레몬향이 첨가된 카프리 레몬도 새로 나왔다.



*엑스필

맥주의 탄수화물류를 최소화하는 공법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깨끗한 맛이 특징.



Meed

꿀로 만든 노르웨이의 술. 결혼한 부부가 1개월동안 마셨던 술이라 허니문이라는 말이 생겼다. 달콤한 향이 가득한 것이 특징.



레빼

단 맛이 나는 레빼는 오래전 황실에서만 먹었던 벨기에산 맥주. 알코올 도수는 높은 편이지만 뒷맛은 깔끔하다. 벨기에산.



레빼 에일

마시고나면 달콤한 초콜릿 향이 입안 가득 남는 독특한 맛. 암갈색 빛을 띄고있으며 여자들이 많이 찾는다.벨기에 산.



칭따오

독일의 기술과 함께 합쳐져 만든 맥주로 향긋한 바닐라향 때문에 처음 먹을때부터 거부감이 없는 가벼운 맥주.         



포스터스

우리나라의 오비라거와 가장 비슷한 맛을 내는 호주의 맥주.



댐비어

맥주중 알코올 함량이 가장 낮아 술을 못마시는 사람에게 권할 만한 술.



*코로나

시원한 맛의 가벼운 맥주. 멕시코 산 맥주로 라임을 넣어 먹으면 더 맛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레몬을 넣어 새콤한 맛으로 마신다.




Finger Food

맥주는 어쨌든 배가 부른 술. 부담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가 제격이다. 식사 후 음료 대신으로 먹을 때나 독하지 않은 맥주를 마실 때 함께 먹으면 좋다.



살사나쵸샐러드



재료

나쵸 1봉지, 치커리·겨자잎·적채 30g식, 살사소스 1/4컵, 청.홍피망·양파 각1/4개씩, 레몬즙 1큰술, 설탕·파슬리 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청피망과 홍피망, 양파는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진다.

2 볼에 ①을 넣고 레몬즙, 설탕, 살사소스를 섞는다.

3 야채는 깨끗이 씻어 적당히 뜯어 둔다.

4 그릇에 나쵸, 야채, 소스를 가지런히 담고 파슬리가루를 가볍게 뿌려 낸다.



소시지 야채 카나페

재료

소시지 1롤(지름 4cm정도), 블랙 올리브 10개, 녹색치즈 3장, 어린 싹 50g, 마요네즈 1/2컵, 올리브오일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소시지는 얇게 통으로 썰고, 치즈는 4등분한다.

2 어린싹은 깨끗한 물에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의 소시지를 노릇하게 굽는다.

4 ③의 소시지 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치즈, 어린싹, 블랙 올리브를 올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푸드와 어울리는 맥주 (*표는 마신 맥주)



*버드와이저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맥주. 시원하고 중간정도의 쌉쌀함을 가진 미국산 맥주다.



*레드독

붉은 황금빛이 도는 고급맥주.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순하다. 발효과정에서 비치우드 에이징이란 독특한 숙성 방법을 사용해 다른 맥주보다 부드럽고 깨끗한 미국산 맥주. 



듀발

알코올 함량이 높은 독한 맥주. 벨기에 산이라 뒷맛이 깨끗하다. 향긋한 와인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옐로우 빛을 띄는 맥주 색이 독특하다.



산미구엘

스페인에서 더 열광하는 필리핀산 맥주. 이 맥주는 얼음에 타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는데 그냥 먹어도 쌉쌀 하면서 시원한 맛이 나쁘지 않다.



파울레너

첫맛은 매우 강하고 마실수록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독일산 맥주.





SEA FOOD

달콤한 맛을 내는 맥주에는 시푸드가 제격. 너무 강한 맛의 맥주보다는 중간정도의 씁쓸함을 가진 맥주에 잘 어울린다. 상큼한 향을 내는 과일이나 야채가 들어가면 금상첨화.



게살레몬을 올린 해쉬 포테이토



재료

게살 200g, 감자 5개, 레몬 3개, 청·홍피망 1개씩, 버터 3큰술, 달걀물 1컵, 빵가루· 튀김기름 적당량·식용잎·소금·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삶은 뒤 으깬다. 

2 레몬은 깨끗이 씻어 껍질은 잘게 다지고 속은 즙을 내어 둔다.

3 청피망과 홍피망은 깨끗이 씻어 잘게 다져 둔다.

4 볼에 게살, 레몬즙, 다진 레몬껍질, 다진 피망을 넣고 버무린다.

5 팬에 버터를 두르고 ④의 재료를 볶은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6 ①의 감자를 납작하게 만들어 달걀물에 넣었다가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겨낸다.

7 ⑥의 감자 위에 식용잎을 올리고 그 위에 ⑤의 재료를 얹어낸다.



깻잎을 넣은 오징어 통구이

재료

오징어 2마리, 깻잎 20장, 버터 3큰술, 양념(고추장·레몬즙·고춧가루·설탕·물엿·청주·깨소금·참기름·다진마늘 1큰술씩, 간장 2큰술, 다진파.후추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내장을 제거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다.

2 깻잎은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채 썰어 둔다.

3 ①의 오징어 몸통 안에 ②의 깻잎을 꽉 채워 넣는다.

4 팬에 버터를 두르고 ③의 오징어를 앞.뒤로 돌려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5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을 완성한다. 

6 오징어가 노릇해 지면 양념을 발라 한 번 더 구워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기안주에 어울리는 맥주 (*표는 마신 맥주)



*하이네켄

유럽인들이 열광하는 것은 독일이나 미국 맥주가 아닌 네덜란드산 맥주 하이네켄. 강하게 남는 거칠고 씁쓸한 맛이 나는 하드 타입의 맥주다.



밀러 드래프트

순한 맛이 특징.        콜드 필터드 공법으로 비열처리되어 병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생맥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락리버

1800년대 인기있던 술을 다시 만들어 낸 미국의 전통 맥주. 독특한 느낌의 맥주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맛이 매우 강하고 걸쭉한 것이 특징.



*기네스

마시고나면 입안에서 진항 커피향이 도는 영국에서 만든 고급 흑맥주. 청정 빙산물을 녹여만든다고해서 맥주의 보약이라 불리울 정도.



필스너

라거 맥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맥주. 체코산 맥주로 쓴맛이 강하다.



벡스

알코올 함량은 그리 높지 않지만 첫향이 강하고 뒷맛은 쓰게 남는다. 호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쓴 맥주. 독일산 맥주로 미국에서도 인기가 좋다.



칼스버그

쓴맛이 강하고 거칠게 남아도는 맥주로 덴마크의 자랑거리 중 하나. 세계 맥주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카스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비열처리 프레시 공법으로 제조되었다. 약간 쌉쌀한 생맥주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레드락

약간 붉은기가 도는 맥주. 약간 독특한 향에 일반 맥주보다 색이 조금 더 진하고 맛 역시 진하다.





Meal

씹히는 맛과 함께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고기안주. 맥주 특유의 씁쓸한 뒷맛을 감춰줄 수 있어 좋다. 독하거나 걸쭉한 맛의 맥주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살팀보카



재료

얇게 저민 송아지 허벅다리살·베이컨 6조각씩, 세이지 30g, 올리브유 2큰술, 레드와인·후추·소금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세이지는 깨끗이 씻어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는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송아지 고기와 베이컨을 넣어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살짝 굽는다.

3 ②에 남은 육즙에 다시 올리브유를 넣고 살짝 졸여 소스를 만든다.

4 접시에 ①의 세이지를 담고 그 위에 송아지 고기, 베이컨 순으로 반복해 담든다.

5 ④에 세이지를 한 번 더 올려 장식하고 주변에 소스를 뿌려 낸다.





올리브오일에 저린 닭꼬치

재료

닭다리살 6개, 깐 통마늘·꼬지 10개씩, 대파 2대, 올리브오일 5큰술, 다진 바질 1큰술, 소금·후추약간씩, 양념(고추장·레몬즙 ·고춧가루·설탕·물엿·레드와인·다진마늘 1큰술씩, 간장 2큰술, 후추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다리는 깨끗하게 손질해 살코기만 떼어 놓는다.

2 손질한 닭고기를 볼에 넣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다진 바질을 넣어 잠시 재운다.

3 대파는 깨끗이 씻어 4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통째로 씻어 둔다.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을 완성한다.

4 꼬지에 닭고기, 대파, 통마늘을 꽂은 뒤 양념을 발라 석쇠에 구워 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천약불애주(天若不愛酒), 하늘이 술을 사랑않으면

주성부재천(酒星不在天), 하늘에 술별 없었으리라

지약불애주(地若不愛酒), 땅이 술을 사랑 않으면

지응무주천(地應無酒泉), 땅에 술샘 없었으리라

천지기애주(天地旣愛酒), 하늘과 땅이 술을 한결같이 사랑하니

애주불괴천(愛酒不愧天), 애주는 하늘에 부끄럽지 않으리

기문청비성(己聞淸比聖), 청주는 성인에 비하고

부도탁여현(復道濁如賢), 탁주는 현인과 같다네

현성기기음(賢聖旣己飮), 성인과 현인을 이미 마셨거늘

하필구신선(何必求神仙), 기필코 신선이 되길 원할소냐

삼배통대도(三盃通大道), 석잔이면 대도에 통하고

일두합자연(一斗合自然), 한말이면 자연에 합친다

단득취중취(但得醉中趣), 오직 술꾼만이 취흥을 알 것이니

물위성자전(勿爲醒者傳). 아예 맹숭이에겐 전하지 말지어다

- 이태백-
 
 
 
와인외에도 음식에 맞는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해요.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즐기는 정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