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재미있게 본 터라 구입한 소설이예요.지금 첫장을 읽는데, 아직까지 빠져들기 힘들지만, 한번 읽어보렵니다.^^
책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시 읽고 있어요.다시 읽으니 더 좋으네요.
계속 읽고 있는 책인데, 여름에 딱 맞는 소설같습니다.
제가 읽은 앨리스예요.
한국처럼 이상한 나라 앨리스와 거울나라 앨리스를 나누지 않고 한권으로 묶어서 만들었더라구요.
아는 내용이라 그런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앨리스와 세친구들의 티타임
애벌레와의 대화
거울나라에서 만난 퀸
굴잡아먹기^^
앨리스가 토끼 굴속으로 떨어질때
애벌레와 체셔 고양이 (전 예전에 미친 고양이라고 알았었는데^^ㅋㅋ)
날짜를 나타내는 시계를 가지고 있는 모자장수
거울속으로..
웃긴 쌍동이들
한 챕터씩 신랑에게 읽어주고 있는 '빨간머리 앤'
읽을때마다 신랑이 자서 깨우는 수고가 있지만^^....
(한글판 '빨간머리 앤'은 제가 목이 아파서 끝까지 읽어주기 실패했었거든요. 이번에는 끝까지 읽어보렵니다.)
영화는 사실 그리 기대에 못 미쳤지만, 혹시 책을 읽는다면 생각이 달라질까해서 선택했어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3주안에 다 읽어야하는데...^^
과연 어느것이 더 재미있는지는 나중에 이야기 해드릴께요.
'앵무새 죽이기'는 제가 읽고 싶지 않은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있는 책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분들이 추천하시길래 구입했답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 예상외로 재미있네요^^
단편집으로 틈틈히 읽어보려구요.
지금 서문만 읽었는데도, 무척 흥미가 있네요^^
제목이 무척 의미심장한 책이네요.
우선 이 책이 끌렸던것은 제목 때문이었구요.
그 다음에는 단편집이었다는것.
그 다음에는 이책을 쓴 작가들이 여성이었다점이예요.
한편 한편 읽고 있는데 꽤 흥미롭네요.
처음에는 하루에 한 단편씩 읽으려고 했던 계획을 수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