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파운데이션과 제국

파운데이션과 제국 ㅣ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2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2권을 덮었을때 그 짜릿함이 너무 좋았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읽고 싶은 마음과 아껴 읽고 싶은 마음 사이에 갈등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2014년 1월에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할것 같아요.

[100자평]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ㅣ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1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파운데이션에 대한 명성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는데, 읽고나니 왜 그런 명성을 얻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특히 이 책이 1951년에 출간되었다는것을 생각한다면 더 놀라웠답니다. 그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황금가지 덕분에 읽게 되었네요. ^^

[100자평] 분해되는 아이들

분해되는 아이들 ㅣ 정글짐청소년 1
닐 셔스터먼 지음, 조영학 옮김 / 정글짐북스 / 2013년 10월

무시무시한 주제에 비해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무섭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마지막에 분해되는 과정을 읽을줄을 몰랐어요. 일반 장기 이식만 생각했다가, 그 과정을 읽으니.. 피튀기는 하드고어보다 더 소름끼쳤습니다. 1편이 완전한 끝이 아니니 다른 시리즈들도 번역되면 좋겠습니다.

[100자평] 보르코시건 3 : 전사 견습

마일즈 보르코시건 : 전사 견습 ㅣ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3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음, 이지연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3년 9월

보르코시건 시리즈로 출간되면서 ｀마일즈 전쟁｀에서 ｀전사 견습｀이라는 변경되었어요. 출간순이 아닌 연대기순서대로 다시 출간되고 있답니다. ｀마일즈 전쟁｀을 먼저 읽으신 분중에는 1,2편인 별로인 분들도 있지만, 전 이미 코델리아의 매력에 빠져서인지 그녀의 활약을 볼수 없어 서운했답니다.^^

[100자평] 보르코시건 2 : 바라야 내전

마일즈 보르코시건 : 바라야 내전 ㅣ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2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음, 최세진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3년 7월

1권을 통해 배경 지식을 알고 읽으니 2권은 훨씬 편하게 읽었어요. 그래서인지 1편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일즈의 어머니인 코델리아 캐릭터가 정말 멋지네요. 부디 예정되로 시리즈가 모두 완간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