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이수현 옮김 / 비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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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계 여성작가하면 르귄만 떠올랐는데, 이제 옥타비아 버틀러도 함께 떠올려야할것 같아요. 여성으로써 게다가 흑인으로써 SF소설은 참으로 어려운 분야인데, 그녀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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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mii 2016-07-2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나요?

보슬비 2016-07-22 16:17   좋아요 0 | URL
네. 막상 도서관에서 책 대출하고 보니 읽고 싶은 마음이 약간 옅어져서 반납 이틀정도 남겨두고 초반에 읽어보다가 재미없으면 덮어버려야지...하고 읽다가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임모르텔 2019-02-02 2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SF넘 좋아라.,하는데 좋은책소개 고맙습니다 .

보슬비 2019-02-08 10:49   좋아요 0 | URL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임모르텔님의 입맞에 맞는 sf 소설이면 좋겠네요. 전통 sf 소설은 아니지만 시간여행을 소재로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한 소설이라 좋았어요.

oHara 2020-08-14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인, 여성으로서 sf가 어려운 이유가 있을까요?

보슬비 2020-08-15 09:58   좋아요 0 | URL
그 당시 시대 상황에서 sf 여성작가도 주위 남성작가 사이에 힘들었을텐데 흑인여성으로써 대단하다는 평이었습니다.
 
아마겟돈 프레드릭 브라운 SF단편선 1
프레드릭 브라운 지음, 조호근 옮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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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계의 오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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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의 일상 -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편석준 지음, 엄성훈 그림 / 레드우드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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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의 일상을 상상하며 단편집보다 더 짧은 이야기의 모음이예요. 100년후의 미래는 막 멋대로 상상하면서 이상하게 10년후의 미래는 상상하기 쉽지 않는것 같아요. 10년후의 미래는 미래라기 보다는 현실의 연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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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의 유령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10
존 발리 지음, 안태민 옮김 / 불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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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출판사의 SF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첫작품으로 `캔자스의 유령` 잘 고른것 같아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을 차근차근 읽어나가겠습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 좋은 작품을 골라 출판한 사장님과 이 책을 추천해준 불새팬이신 하이드님께도 고마움을 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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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생일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 5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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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왼손`을 읽은지가 오래되어서 내용을 잊고 이 책을 읽었는데도 좋았어요. 책을 읽을때 처음부터 이해하려하지 말고 그냥 물흐르듯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어요. 다르다는 것이 매우 낯설지만, 그 낯설음이 매력적인 단편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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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15-04-11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르귄, 도전해보고 싶은 작가에요.

보슬비 2015-04-12 17:45   좋아요 0 | URL
SF판타지 최고인것 같아요. 뭔가 아련함이 참 좋아요. ^^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