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법의 시간여행 16 - 올림피아로 날아온 페가수스! ㅣ 마법의 시간여행 16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는 모건할머니를 도와 잃어버린 책들을 구하러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여행은 올림픽이 열리는 고대 그리스인데, 항상 여행에 들떠있던 애니는 이번 여행만큼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아요.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여자는 공부하지 못하고 글도 써서는 안되고 연극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기대하던 올림픽마져도 구경을 하지 못하면 얼마나 상심이 컸겠어요.
이번 여행에서 잭가 애니는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인 플라톤을 만나 그리스의 안내를 받고 모건할머니가 부탁한 책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애니에겐 미안하지만 플라톤과 함께 올림픽을 구경하던 잭은 애니가 변장을 하고 올림픽 경기를 구경하는것을 발견합니다.
결국 관중들에게 들킨 애니가 위험에 처하자 이야기속 전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때 나타난것이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예요.
페가수스의 도움으로 위기의 상황에 탈출한 잭과 애니는 페가수스와 헤어져한다는 아쉬움에 애니는 슬퍼한답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애니는 모건할머니를 통해 페가수스는 잭과 애니 곁에 항상 있다는것을 알려주지요.
바로 별자리를 통해서 말이죠.
이번 잭과 애니의 임무는 바로 별자리 여행이었습니다.
헤라클레스, 견우직녀, 사르프, 페가수스...
마지막 미션에 대한 또 다른 결말은 이번 에피소드를 더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