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허병민 지음 / 지식공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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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정말 나답게!!

 

 

 

'나답다'는 말을 좋아한다. 언젠가 친구의 그림전시회에 들렀다가 방명록에 이렇게 적은 적이 있다.

 

진. 정말 너다워!!

 

친구는 너무 짧다며 더 길게 쓰라고 했지만 내가 할 말은 그게 다였다. 친구다운 전시회였으니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너답다, 나답다는 말을 좋아했다. 아마도 여고시절부터였지 싶다. 아니면 대학 시절…….설마 내 머리에서 나온 말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어떤 책에서 읽은 글귀일수도 있고……. 하지만 나다운 게 뭘까에 대한 깊은 고민은 별로 못 한 것 같다. 늘 현실에 바빴던 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에 다시 빠져 든다. 나다운 게 뭘까. 난 나를 정말 사랑하는데…….나와 비슷한 느낌의 친구를 만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데......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 걸까.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세 살 때 요리사가 되고 싶었고,

다섯 살 땐 나폴레옹이 되고 싶었다.

이런 나의 야망이 점점 더 커져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꿈은

살바도르 달리가 되는 것이다. (88쪽)

 

 

 

내 인생의 목표,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

저자의 말대로 나 역시도 남들 눈치 보며 사는 인생이었고, 남들의 평가에 자존심을 건 삶이었다. 스스로 세상의 중심이 나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남들에게 휘둘리는 하루하루였다,

 

 

인생의 목적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 거란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 사랑으로 채워야 할 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무라카미 하루키 (29쪽)

 

 

나 자신만의 가치 기준, 나만의 철학을 갖는 것은 내 삶의 바탕으로 깔려 있어야 함을 되뇌고 있다.

책에서는 많은 퍼즐조각들이 나온다. 난 직소 퍼즐 판을 정말 좋아한다. 복잡하고 개수가 많을수록 좋아한다.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

일상의 퍼즐조각들이 맞춰져서 커다란 직소판을 완성하는 게 인생인데……. 스스로 완성해가야 쾌감을 누리는 퍼즐 조각들……. 그래서 좋아했던 걸까.

 

나 자신을 제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다. 하지만 아직도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무슨 자기계발서가 소설처럼 읽히다니! 코미디 같기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읽게 된 자기계발서가 아버지가 권해준 <아침형 인간>이라는 부분에서는 깨알 웃음이 난다. 올빼미형 아들을 아침형 인간으로 바꿔보고 싶었던 아버지의 마음도 느껴진다. 하지만 올빼미가 노력한다고 아침형이 될까. 본성은 변하지 않는 법인데……. 그 다음으로 아버지가 권해준 책은 <새벽형 인간>. 아침형도 안되는데 어떻게 새벽형이 될까. 인내와 끈기의 한국 아버지의 전형이 아닐까. 어쨌든 결과적으로 인간개조가 된 게 아니라 반발과 저항감으로 마무리된 코미디 같은 해프닝이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자신의 그대로를 인정해달라는 말로 사태를 일단락 했으니 말이다.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저자가 집안의 테러리스트, 집안의 아나키스트 같았을 텐데…….

 

 

 

우리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남들이 우리를 행복하다고 믿게 만드는 데 더 관심이 많다.

라 로슈푸코(57쪽)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끌리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나의 가슴을 펄떡이게 하는 것……. 개인적으로도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춰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는 요즘이기에 이 책이 주는 메시지에 공감이 간다.

 

 

 

작게 생각하라.

허세를 버리고 실속을 차려라.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 본질을 살펴보라는 것.(72쪽)

 

 

 

똑똑하게 산다는 건, 현명하게 산다는 건……. 남에게 이끌리는 삶이 아니라 내가 나를 이끌어가는 삶 일 것이다. 더 이상 남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거나,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남의 관점으로 판단하거나, 쪽 팔리기 싫어서 다른 길을 택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늘 되새기고 싶은 말이 있다.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해보라는 말이다.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내가 걷고 싶은 길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내게 빛깔을 입힌다면 어떤 색이 좋을까. 오늘의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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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토크 - 예의 바르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대화의 기술
앨런 파머 지음, 문지혜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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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토크] 할 말은 다하는 대화의 기술, 솔직하고 공손하게, 효과 있게!

 

신뢰와 존중을 받으면서 자신의 입장을 설득시킬 수 있다면……. 상대방과 회의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결론을 얻을 수 있다면…….

짧은 미팅으로 빠른 결과를 내며 상대방과의 관계 개선까지 이룰 수 있다면 최상의 토크가 아닐까.

우리의 사회생활은 늘 영업회의요, 임금인상요청, 힘든 업무 부탁, 대출요청, 투자요청, 거절 등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늘 데이트요청, 약속 받아내기, 허락 받아내기, 동의 얻기, 공감 얻기, 거부하기 등이다.

회의에서든, 일상대화에서든 예의바르게, 흥분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자신의 할 말을 다하면서도 성공적인 대화를 이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원하는 바 일 텐데…….

 

하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면 효과적인 토크가 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런 토크를 못하는 게, 현실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이 듣고 싶어 하는 방식과 본인이 상대방에게 말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린 토크.

린 토크의 본질이 바로 이런 거라고 한다. 냉정하다거나 불쾌한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직설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묘하다거나 쩔쩔매는 것은 아니라 예의 있게 정중하면서 신속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회의의 결과와 사람 간의 관계를 위해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대하려면……. 서로 비슷한 점, 공통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유사하다면, 모두 직설적이고 명료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예의 있고 공손하고 정중한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특히 회의나 대화에서 그렇게 말을 한다면, 상대방이 마음을 열어 생산적이고 편안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비슷한 점이 많을수록 쉽게 끌리고 공감도 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득하고 있기에 공감이다.

 

린 토크는 1분 안에 본론으로 말하는 것이다. 명분과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바로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직설적이고 직선적인 것이 현명하다.

회의와 대화에서 의도를 밝히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이는 겁쟁이처럼 비칠 수도 있고 반감을 살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비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대개 초반에 의도를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함 때문이다. 상대를 존중한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정리하면, 목표에 대해 정중하고, 예의 있고, 공손하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것, 정확하고 분명하게 시작하는 것은 결과를 빠르게 얻게 된다.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성공적인 대화가 된다.

 

린 토크는 거꾸로 시작하는 것이다. 회의 준비 시 거꾸로 시작한다는 것은 회의 결과를 정하는 것이다. 회의 결과를 회의 목표로 두는 것이다. 물론 목표는 상대방과 협상할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도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회의 결과 역시 상대방이 발표하게 한다.

린 토크는 회의 시작을 위한 준비요소와 회의 시작을 발표할 때의 순서가 거꾸로다. 회의 시작을 준비할 때에는 나의 회의 목표, 회의 준비를 위해 한 일, 나의 심리상태이다. 회의 시작을 알 일 때는 그 반대이다. 책에서는 예문이 들어 있다.

 

린 토크는 효과적으로 듣는 것이다. 상대의 말을 분석하기보다 꼼꼼히 받아 적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생각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상대방의 생각에 질문을 던져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찾아야 하며, 해결책을 찾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나 접근법, 저 접근법, 우리 접근법, 비언어적 의사소통까지 제대로 알고 연습해야만 이를 수 있는 의사소통기술이다.

 

회의에서 품질 관리 3가지 유형에 공감이다.

내가 방금 말한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회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를 말하고 이것이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확인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니까.

대화의 내용, 대화의 방식, 소소한 표현기법, 회의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잡아가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토크 북이다. 대화를 통해 결과를 얻으면서도 관계까지 개선시킨다면 금상첨화다. 문제는 반복연습으로 몸에 배게 하는 것이다. 습관은 운명을 만든다고 하지 않나.

공손하게, 솔직하게, 효과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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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설득의 기술
스티브 야스트로우 지음, 정희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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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설득의 기술]준비된 멘트는 지부하다! 이젠 설득력 있는 즉흥설득을~

 

 

영업의 기본은 말재주가 아닌 경청일 것이다.

경청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기억했다가 순간적 재치를 발휘할 수 있다면, 임기응변술의 기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

저자는 성공적인 설득이 되려면, 엘리베이터 피치나 매뉴얼의 멘트 등 익숙해진 방법이 아닌, 전혀 다른 즉흥기술을 구사하라는데…….

 

왜 준비된 말은 먹히지 않을까.

고객은 특성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오직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고객은 대화에서 영업하는 분위기를 느낀다면 거부감이 들어 듣기를 멈추게 된다.

고객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늘 명심해야한다.

미리 짜놓은 매뉴얼이 누구에게나 딱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맞는 멘트가 필요할 것이다.

 

즉흥멘트의 설득력을 키우려면…….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찾아라. 고객의 마음이 편안해져야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 내면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설득력 있는 대화는 처방이 아니라 경청을 통한 진단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각본 없는 즉흥 능력을 펼칠 수 있다.

즉흥연기에서 실패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간은 즉흥적인 행동과 말이 본능임을 명심해야 한다.

 

준비된 말을 버려라.

알고 있는 이야기, 이전에 들은 이야기부터 정리한 뒤, 대화의 흐름에 맞춰 공유된 이야기를 고객에게 맞춰가야 한다.

민첩하게 상황파악을 한 뒤, 현재에 집중한 대화 속에서 민첩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하지만 늘 말은 적게 하고 듣기는 많이 해야 한다.

분석하는 뇌는 내려놓고 새로운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뇌를 가득 채워라.

 

즉흥설득을 유지시키는 비법에 고객이 '맞아요'라는 대답을 계속하게 하라는 말, 어디서 읽어 본 적이 있다. '아니오'라는 말을 할 기회를 주지 말라고 하던데...... 저자는 '하지만' 대신에 '그리고'를 사용하라고 한다.

.

즉흥설득의 장점은…….

신선하고 새로우며 유연하고 흥미진진하다.

자연스럽고 자유로우며 긍정적이다.

식상한 영업 멘트가 좋은가, 신선한 즉흥멘트가 좋은가. 텔레마케터, 보험 영업인, 가타 영업사원들의 획일적인 준비된 멘트는 고객들을 피곤하게 해서 등을 돌리게 만들 것이다.

영업의 기본 매뉴얼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영업멘트가 있다면 색다를 텐데…….

늘 비상사태는 예고 없이 오고, 위기와 기회의 순간도 올 것이다. 즉흥설득도 자주 해봐야 능력이 키워질 것이다. 준비된 멘트보다 즉흥설득을 성공하려면 늘 현재의 대화에 민첩하게 들어야 할 것이다. 대화의 기술은 하면 할수록 늘어남을 알고 있다. 모든 대화의 기본에 경청과 몰입이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즉흥설득을 원한다면 경청과 몰입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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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는 힘 집중력
세론 Q. 듀몬 외 지음, 권지은 옮김 / 코너스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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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집중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집중력은 성공적인 삶에 필수적일 것이다. 흔히들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집중하라고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도 집중력은 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은 사업을 하는 경영자에게도, 일반 직원들에게도 필요할 것이다. 매사에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남보다 더 빠르고 쉽게 일을 해결할 것이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집중력은 필수다.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일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기도 할 것이다.

태어나면서 집중력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노력으로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의지력과 결단력에 집중력이 더해진다면 이루지 못하는 게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습관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넓히는 일 역시 집중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실행하려면 집중하지 않고는 해내지 못할 것이다.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은…….

집중력의 기본은 자기 통제력이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산만하거나 다른 일에 자꾸 정신이 팔린다면 통제력이 부족한 것이다.

집중력도 습관과 훈련의 산물이기에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집중하는 습관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도 있다.

 

길고 깊은 호흡 연습도 필요하다.

 

근육훈련을 하면 집중력이 생긴다.

안정적인 호흡, 튼실한 근육의 힘이 정신에도 안정감을 주어 집중력이 생긴다.

정신이 불안하면 행동도 불안해지고 행동이 안정되면 정신도 안정된다. 그러니 육체를 통제하는 법을 익힌다면 정신도 통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악수에 사랑을 담아 집중하는 것이다.

 

하나의 소망에 집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원하는 바에 집중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보고 이루어졌다. 고 믿는 것이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들…….

마음을 들뜨게 하고 감각, 감정, 욕구를 자극하는 운동이나 혼란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일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흥분하거나 화를 내거나 하면 신경의 힘을 가장 빠르게 써버리게 되어 억제하지 못한다.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충동적이거나 열광적이거나 감정적인 에너지 소비가 많으면 집중을 하지 못한다.

 

 

 

 

 

이 책에는 소망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 행동이나 마음에 집중하는 방법, 생각에 집중하는 법, 하는 일에 언제나 집중하는 법 드이 소개 되어 있다. 물론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 집중력 실전 훈련, 기억력을 높이는 훈련, 소망을 이루는 집중의 법칙 등도 있다.

 

 

성공의 제1요소가 집중하는 것임에 공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크게 흥분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 늘 평온하게 지내다가 필요한 일에 집중한다는 말에도 공감이다. 

 

 

 

집중력과 함께 요구되는 건 의지력과 끈기가 아닐까.  의지력은 모든 의식적 행위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동할 수 있는 것도 의지력 때문이다.

 

성공 법칙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된다. 

누구나 소망이 강할수록, 끈기가 강할수록, 의지력이 강할수록, 결단력이 강할수록 성공은 유리해질 것이다. 이 모든 바탕 위에 집중력이 강할수록 성공은 성큼 다가올 것이다.

 

성공을 위한 집중력 가이드북이다. 이런 책은 학생들에게  먼저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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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리허설 - 출근길 30분의 기적
조관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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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리허설]출근길 30분의 기적, 좋은 아침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첫걸음은 하루의 출발이다.

그 출발이 설렘 가득하다면,

긍정의 기대가 만발하다면,

행복한 미소가 절로 핀다면,

그런 하루가 모인다면…….

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습관이 모여 운명이 될 텐데…….

저자는 기적의 아침, 즐거운 하루,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출근길 30분을 투자하라고 한다.

아침 30분은 마음도 몸도 바쁜 시간일 텐데…….

바쁜 출근길이기에 멘탈 리허설을 할 수 있을까.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을까.

 

긍정의 힘을 믿는다면 이젠 멘탈 리허설 하는 습관을 만들라고 한다.

공감이다.

 

아침의 생각이 그날 하루를 결정한다. 낙천적인 생각은 당신의 하루를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윌리엄 M. 펙

 

<포브스>가 보도한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습관은…….

가장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한다.

구체적인 하루계획을 세운다.

아침 운동을 한다.

정신적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하루를 상상한다.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는다.

 

멘탈 리허설이란.......

매일 아침 희망찬 말, 사랑과 감사의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오늘은 내게 큰 행운이 있을 것이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등…….

 

아침을 여유 있게 시작하라. 품질 좋은 아침을 맞이하라.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상관없다. 우리 몸의 세포는 60조 개 정도인데, 이 세포들이 온전히 깨어 활동하려면 2~3시간이 필요하다. 여유 있는 아침시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아침에 일어나 뉴스도 챙겨보고 느긋한 식사도 하고 산책하듯이 출근한다면 품질 좋은 아침이라고 할 수 있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우리는 기대의 법칙, 피그말리온 효과, 긍정의 기대감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알고 있다. 그러니 자기 기대 습관을 아침부터 시작하라는 거다. 출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거다. 생각을 바꾸면 사막의 모래 위에서도 별을 노래하는 어린 왕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늘은 뭔가 긍정적인 일이 생길거야.

 

하루의 시작인 아침은 뇌가 깨어 있고, 머리가 비어 있는 시간일 것이다. 그런 순간에 긍정적인 상상, 성공한 자신의 모습 상상, 건강한 모습 상상, 일이 멋지게 해결되는 상상을 한다면…….

 

저자는 착각이라도 좋으니 긍정적인 기대를 하라고 한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승리자다.

 

명상 같은 정신세계와 과학인 양자역학이 서로 통하고 있다.

말한 대로, 믿는 대로 ,생각대로 이뤄진다는 사실이다.

 

거울 앞에 서서 리추얼을!!

대형 거울 앞에 선다.

가슴을 펴고 정면을 보며 웃는다.

자신의 눈을 보며 확신에 찬 어조로 외친다.― 너는 할 수 있어. 오늘도 멋지게 사는 거야. 너는 훌륭해. 잘 생겼어.

아침, 저녁으로 거울 앞에 선 자신을 격려하는 것이다.

 

창조적인 작업에 대해 기계적인 반복을 한다는 걸 바보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 반복성에는 확실히 주술적인 것이 많다. 정글의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북소리의 울림 같은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책에서)

출근길에 버릇 들여야 할 좋은 습관을 스스로 챙겨본다면…….

만나는 사람에게 밝은 인사를 건네는 것이다.

차를 탔다면 오만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해결할 일에 대해서.

부정적인 걱정인 오버싱킹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것이고, 그 중 4%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나머지 4%만이 진짜 걱정거리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걱정을 달고 산다면 병이 생길 것이다 걱정과 불안이 온 몸에 파고든다면 세포들이 온전하겠는가.

 

두려움과 걱정에는 둔하게 반응하고 행복과 희망에는 민감하게…….

출근길에 마음 챙김도 할 수 있고…….

감사로 가득 채울 수도 있고…….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할 수도 있고…….

위대한 사람, 멘토를 흉내 내 볼 수도 있고…….

 

좋은 아침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는 말에 공감이다.

지루한 반복이 자신의 한계를 무너뜨리고, 달인의 경지에 오르게 하고, 주술적인 힘처럼 바꾸게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습관 형성에 66일이 필요하다지만, 작심삼일이라지만 멘탈리허설은 극기 훈련 같은 모진 훈련이 아니기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유 있게 출근 할 것이냐, 허겁지겁 할 것이냐.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살 것이냐,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하게 살 것이냐.

품질 혁신이 기적을 만들 듯이, 아침 출근의 혁신이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소소한 습관이지만 좋은 습관이 핵심 습관 된다면 인생 스토리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긍정의 기대가 모이고 모이면 열정은 살아남을 체험하고 있다. 열정 패턴의 습관화가 긍정 기대감에서 비롯됨을 체득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고 싶다.

말의 불가사의한 힘도 믿는다.

이젠 아침에 하는 멘탈 리허설로 시작한다.

셀프 힐링이다.

 

오늘 하루도 사랑과 감사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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