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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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가지에 집중하라! [원씽]

 

 

멀티태스킹이냐, 한 가지에 집중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누구나 한 번 쯤은 할 것이다. 그래도 지금은 멀티태스킹이 대세인 듯하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직업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명함에 있는 직위가 여러 개인 사람도 있다. 대학생이라면 복수 전공은 이제 시대적 추세가 되었고 인문계와 자연계를 구분하던 대학입시도 그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사실 여러 가지를 하려면 힘이 든다. 시간적인 여건,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니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통섭과 융합을 강조하는 시대다. 시대의 조류를 따라 다방면에 능통한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하나라도 잘해서 한 가지에 프로가 될 것인가. 어느 것이 더 현명할까.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본인의 안목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은 어렸을 적부터 듣던 이야기다. 능력과 시간의 한정성으로 인해 두루두루 관심을 쏟기가 버거운 게 현실이다. 말이 멀티태스킹이지, 그리 되기가 좀 어려운가. 두 마리다 잡지 못하고 놓칠 바에야 한 곳에 몰입하는 것. 그게 현명할 것이다. 멀티태스킹이 되라는 말은 부담스럽지만 하나에 몰두하라는 말에는 부담이 적다.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The One Thing)'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그것이 사업, 직업, 인간관계, 가족, 개인적인 삶, 재정문제, 무엇이든 간에 그것을 찾아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다음의 여섯 가지 믿음에 대한 의심을 해보라고 한다.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저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통념은 우리를 힘들게 하며 잠재력을 흩뜨리고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한다. 오히려 사소한 것들을 정리하고 한 곳에 몰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할 일 목록보다 성공목록을 만들어라. 와 닿는 말이다.

저자들은 할 일 목록도 유용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하는 원흉이라고 한다.

사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뚜렷한 우선순위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니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어야 제대로 방향을 잡는 것일 것이다. 한 번에 두 가지를 할 수는 있지만 두 가지 모두에 집중할 수는 없다. 이것이 멀티태스킹의 함정이다. 몰입하지 않고 하는 일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리고 시간낭비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 선택적인 집중을 한다면 놀라운 효과를 체험할 것이다. 머리를 많이 쓸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머리도 쉴 때가 있어야 한다.

 

저자들은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도 제시하고 있다.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질문세 가지, 성공의 도미노를 세우는 법,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이 말하는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는 무엇일까.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

 

저자들은 무엇을 할까,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정할 때 방향이나 목적의식이 잇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방향이나 목적의식이 있다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테니까.

중요한 일에만 파고들어도 부족한 인생이다. 최적의 길로 우선적으로 가는 길이 성공을 가져 올 수도 있다. 그 하나의 성공이 흔적을 남기며 도미노효과처럼 다른 성공으로 이끌 수도 있다. 맞는 말이다.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에 주는 충고 같다. 하나라도 제대로 하면서 목적의식을 잃지 말라는 조언이다. 얼마 전에 읽은 <인생에 한수를 두다>에서 나온 바둑의 수가 생각난다. 사소취대.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사소한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목적을 생각하라는 뜻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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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 수를 두다
장석주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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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둑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인생의 한수를 두다]

 

 

부제가 위기십결에서 배우는 사천년의 지혜다.

 

바둑을 둘 줄 모른다. 바둑을 둔 적이 없다. 오목이나 알까기는 했지만 바둑은 왠지 깊이가 다른 것 같아서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바둑판을 흔히 인생에 비유합니다. 바둑은 판 전체의 국면을 읽고 부분적인 형세와 변화를 정확히 판단해서 돌 한 점을 놓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바둑을 두지 않아도 바둑의 수를 익히면 언젠가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 수를 날릴 것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둑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고, 공세냐 수세냐의 갈림길에서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함을 느낀다.

이 책은 바둑과 더불어 노장사상과 다른 동양고전, 명저들의 세계로 이끄는 책이다.

 

흔히들 바둑을 두뇌스포츠라고 한다. 그만큼 정신집중을 요하며 상대방의 수를 읽고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일 게다. 대한체육회에 스포츠로 등록되어 있으며 전국체전에서는 전시종목이다. 대학에도 바둑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바둑.

 

 

바둑의 역사는 언제부터였을까.

기원전 2300여 년 전 요임금과 순임금이 자식의 교육을 위해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4천년 이상의 긴 역사를 지닌 바둑은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오랜 세월을 동양의 처세철학으로, 지혜가 응축된 교육수단으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왔다.

 

바둑판의 가로 세로에는 각각 19개의 줄이 있고 그 선들의 교차점으로 361개의 점들이 있다. 이 교점들은 우리의 생존터이고 흰돌과 검은 돌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 안에서 통쾌한 한 수를 날릴 수 있다면......

 

 

바둑을 둘 때 마음에 꼭 새겨야 할 10가지 교훈 즉, 위기십결(圍棋十訣)이란 무엇인가.

바둑 둘 때 명심해야 할 10계명이라면......

 

부득탐승(不得貪勝) 이기려면 먼저 이기려는 마음을 버려라.

입계의완(入界誼緩) 남이 선정한 영역으로 들어갈 때는 서두르지 마라.

공피고아(攻彼顧我) 상대를 공격할 때는 반드시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기자쟁선(棄子爭先) 작은 것은 버리고 선수를 잡아라.

사소취대(捨小取大)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봉위수기(逢危須棄) 위기에 닥쳤을 때는 과감하게 버려라.

신물경속(愼勿輕速) 돌을 놓을 때 경솔히 빨리 두지 말고 천천히 두라.

동수상응(動須相應) 행마를 할 때는 모름지기 이쪽저쪽의 물이 이어지고 호응하게 하라.

피강자보(彼强自保) 상대가 강한 곳에서는 내 쪽의 돌을 잘 보살펴라.

세고취화(勢孤取和) 내 세력이 약하면 싸움을 피하고 화평을 구하라.

 

 

이 중에서 부득탐승이라는 말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이기려면 먼저 이기려는 마음을 버려라.

 

최선의 수는 이기려는 마음이 아니라 집중에서 나옵니다. 이창호 사범은 바로 '부득탐승'의 정신으로 일관하는 집중력의 천재입니다. 이창호 사범의 바둑에서는 기발한 수나 묘수들이 잘 안 보입니다. 대개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아우르는 상식적이고 평이한 수들이지요. 그 평이한 착점에 무수한 천재들이 무너졌습니다. 그 평이한 수들은 바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본문에서)

 

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어서 인지 늘 이기려는 마음이 은근히 속 깊이 웅크리고 있음을 느낀다. 그로 인해 스스로도 힘들어 할 때도 있는데... 얼마 전에 읽은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에서 진정한 고수는 이기려는 마음보다는 과정을 즐긴다고 했다. 과정에 집중하고 즐겨 한다면 결과는 당연히 따라 온다고 했다. 저자의 말처럼 이기는 것에 집착하면 여유가 없어지고 불안해 지는 것, 맞다. 오로지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만 남은 사람은 비록 이기더라도 즐거움이 없는 이김일 것이다.

바둑은 집중력을 키우고 신중함을 배우게 하며 나를 다스리게 하고 천하를 경영하는 수를 가르쳐 준다고 한다. 알고는 있으나 늘 실천하지 못하는데....

 

부득탐승, 공피고아, 신물경속..... 새겨들을 말들이 가득하다. 중간 중간에 읽은 책을 통한 훈수들은 또 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독서목록에 넣고 싶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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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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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고수와 마주하고 싶다~~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무협지나 군협지를 읽지 않아서 무림의 고수가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인지를 잘 모른다. 아마 프로의 할아버지 정도일까.

 

똑같은 신문이나 책을 봐도 지식 파악능력이 월등하거나 사태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탁월하다면 그런 안목은 선천적인 건지, 후천적인 건지도 궁금하고 누구나 절대 고수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도 궁금하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고수들의 사는 법은 어떨까.

고수는 일이 없을 때 사람들을 만나고 미리미리 일하는 것을 즐기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저는 항상 10이 완벽하다고 하면 10을 넘기 위해 11에 도전하는 사람이고, 11에 도달했을 때는 12를 위해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만족을 못 하겠어요.- 야구선수 추신수 (본문에서)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고수들은 절대 집중을 위해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먼저 정한다고 한다. 하수들과는 반대다.

 

집중이란 집중할 일에 예스라고 답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내가 이룬 것만큼이나 하지 않은 것도 자랑스럽다. 혁신이란 고만고만한 천 가지를 퇴자 놓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본문에서)

 

고수란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며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한다. 어떤 일에 필이 꽂히면 파고드는 몰입의 능력이 누구보다 탁월하다.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글을 쓰는 동안에는 일체의 딴 짓을 하지 않고 글만 생각한다고 한다.

 

고수란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다.

사업의 승부는 비전이나 전략 같은 큰 아젠다보다 디테일에서 결정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디테일이 강하다는 것은 제대로 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고수들의 집은 단순하다. 꼭 필요한 것만 있고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고 심플하다. 불필요한 만남, 불필요한 직함을 정리하고 눈치를 보지 않는다. 인간관계도, 물건도, 말도 깔끔한 정리가 필요하다.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을 위해 덜 소중한 것을 덜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별 것 아닌 것에 의해 별 것이 침해당하는 삶을 살고 있다. 단순하게 사는 것은 우리 생활에서 짐을 덜어 더욱 가볍고 깨끗하게 사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소비하는 물자와 하는 일, 대인관계, 자연과 우주와의 관계 등 생활의 모든 면을 더욱 직접적이고 소박하며 단출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외적으로는 더욱 단순하고 내적으로는 더욱 풍요롭게 사는 방식이다. (본문에서)

 

이 외에도 고수는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처리를 하며 도전의 기회를 잡는다고 한다.

 

이 책에는 고수로 가는 길, 고수의 마음관리, 고수의 생각하는 법, 고수가 사람을 얻는 방법 등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 간 수많은 CEO 즉, 현대의 무림고수들을 들을 만나면서 정리하고 분석했던 결과물이다.

 

똑같이 지구라는 땅 위에서, 똑같이 산소를 마시며, 똑같이 하루에 24시간을 사는데 누구는 고수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 물론 고수의 삶이 늘 좋다는 생각이 들거나, 늘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답답한 일이 생길 때면 한번쯤은 고수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다.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원기충전, 에너지 충전이 될 테니까. 힘이 들 때 한번 씩 들춰보면 좋을 고수되기 지침서이다.

 

*한우리북카페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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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스케치 : 10대, 가슴 뛰는 꿈을 찾아가는 여행 꿈 스케치
임영복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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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꿈은 어디에?! [꿈 스케치]

 

 

 

 

가슴을 뛰게 하는 나의 꿈은 어디에 있을까. 내가 진짜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든 어른이든 꿈이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그 가슴을 뛰게 한다는 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꿈을 찾아내는 것은 어른들도 막연할 때가 있는데 아이들은 어떨까.

 

 

 

지현이는 꿈이 없다고 하고, 유미는 꿈이 가수라고 하고, 진수는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의사라고 한다. 내 주변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앞으로 몇 년 후면 자신들의 전공을 찾아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게 될 때 가슴이 펄떡일 수 있을까. 이들에게 지금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자신들의 꿈을 제대로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꿈을 찾는 가이드북이다.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다중지능 검사, 성공경험을 기록해보며 장점을 찾는 방법, 꿈의 나무를 그리고 키워가는 법, 꿈의 모델을 만나는 경험하기, 꿈의 로드맵을 그리고 꿈을 발표하기 등의 8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꿈을 찾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책인 셈이다.

 

 

저자는 임영복이다. 목사이며 드림컨설턴트이다. 지난 10년 간 '꿈 스케치'라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작업을 해왔다. 그동안의 워크숍의 결과들을 이 책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지금은 '사하라 비전 연구소'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저자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어도 일주일에 두 시간씩, 3개월은 투자하되 친구 두세 명과 함께 꿈을 찾아가라고 한다.

 

 

 

 

 

 

 

 

 

 

 

 

가슴 뛰는 꿈을 찾아가는 8단계는 무엇일까.

 

 

 

종이 위에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라. 인상 쓰지 말고 긍정의 미소를 지으며 적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적어두는 꿈 기록장은 꿈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도록 할 것이다. 행복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꿈의 마인드맵을 그려라.

 

 

내 안에 숨겨진 열정을 찾아라. 내가 꿈꾸는 직업들을 적어보고 왜 하고 싶은지를 적다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공통의 열정은 무엇인가.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인정하라. 다중지능 테스트로 잘 할 수 있는 분야들을 늘 체크하라. 자신만의 타고난 재능 세 가지를 적어보면 희망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

 

강점으로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성공경험을 적다보면 나의 강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성공일기를 쓰고, 나의 꿈나무를 그리고 가꾸는 일은 꿈을 생생하게 꾸도록 도울 것이다.

 

내 꿈은 내가 결정한다.

꿈의 모델을 만나라.

꿈의 로드맵을 그려라.

 

 

 

 

 

 

 

 

 

 

 

 

자신의 꿈을 찾았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하지만 그 행운은 그저 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서 발견하는 것임을 , 도전하는 것임을 이 한권의 책에서 배운다. 꿈을 찾아가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실제 워크숍에서 한 사례들이 들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혼자서 하기보다는 뜻이 맞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응원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가슴이 펄떡이게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찾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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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리에서 승부를 걸어라 - 어떤 조직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성공하는 33가지 능력
정태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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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성공하는 비결!!^^ <당신의 자리에서 승부를 걸어라>

 

 

 

"커피 향기는 10리를 가고, 술 향기는 100리를 가고, 사람 향기는 1000리를 간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사람의 힘은 대단하다. (본문 중에서)

 

 

 

 

 

누구나 직장에서 즐겁게 일하고 돈도 벌며 승승장구 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직장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남들과 다른 특출한 능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맥을 금맥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직에서 살아남는 것을 넘어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려면 어떤 마인드가 필요할까.

어떻게 해야 직장에서 승부사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현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수석권역장으로 근무 중인 정태영이다. 대기업에서 30년간 성공적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생활 성공노하우를 '33가지 핵심능력'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이 '33가지 핵심 능력'을 갖추기만 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억대연봉 월급쟁이들 즉, 기업의 임원 및 고급간부, 고위공직자, S급 인재, A급 우수 직원, 판매왕급 전문영업인, 프로급 전문고객자산매니저들의 비밀 속에도 이런 특성들이 있다고 한다.

 

 

 

몸값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과 태도일 것이다. 능력은 성장을 위한 최고의 동력이다.

그러니 저자의 말처럼 명예와 고소득 창출은 33가지 핵심 능력이 좌우할 것이다.

 

 

 

이길 수 있는 마인드의 첫째 조건은 승부근성이라고 한다.

승부근성이 몸에 밴 사람 그러면서도 배려심 있고 성품이 온화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어디에서나 잘 나가는 사람일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피터 번스타인은 <포브스>가 선정한 부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성공요인을 승부욕, 경쟁심, 행운, 타이밍으로 꼽기도 했다.

마이클 조던의 농구실력, 에디슨의 발명도 모두 승부근성이 만들어 낸 것이다.

물론 한국인의 승부근성이 오늘날의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 한국인의 승부근성도 세계가 인정하는 수준일 것이다.

 

 

남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이전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승부근성은 꼭 필요하다. 요즘과 같이 경쟁이 치열해 승자와 잘하는 자가 더욱더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악바리 같은 승부근성이 직장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덕목이다. 좀 살벌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본문 중에서)

 

 

 

프로의식을 가져라. 기업가적인 마인드라면 더욱 좋다. 저자는 이러한 기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프로 직장인을 '셀러프라이저(salaryman +enterpriser) 라고 부르고 있다.

프로의식으로 충만한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일까.

최고가 되기 위한 열정으로 목표를 세우고 책임감 있게 노력하면서 더 높은 곳을 지향해 가는 사람이겠지.

프로의식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남을 얻으려거든 나부터 팔아라.

대승을 거두려거든 자신부터 이겨라.

급한 때일수록 천천히, 넓게 조망하라.

뭐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장 먼저 가져라.

후회하지 않으려면 일단은 저질러라.

승리는 결국 직무에서 완성된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라.

제대로 가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라

보이지 않는 이면까지 꿰뚫어라.

배움 없이 내일을 기대하지 마라.

......

 

 

 

 

 

흔한 말들이지만 자주 잊고 사는 말들이다.

이런 마인드라면 직장의 신이 될 수도 있겠는 걸. 책을 읽고 난 뒤에 불쑥 튀어 나온 한 마디다.

기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프로직장인이라는 표현인 '셀러프라이저(salaryman +enterpriser) ' 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다.

 

 

 

 

 

책에서는 에피소드, 독서, 경제 자료들을 엮어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조언을 하고 있기에 읽는 재미가 있다.

직장에서 성공한 선배의 조언이 가득하다.

앞서 살아 온 직장의 신의 충고이기에 양약 같다.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는 내용들이다.

자기 자신의 마인드를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직장인을 위한 성공 세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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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3-08-2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장에서는 겨우 겨우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또 그 기능중에 카톡이 있고, 또 그 안에 애니팡 게임이 있어서 사람들이 직장에서도 많이들 한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에서 정말 승부를 거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자기의 능력, 열정, 노력을 몇 배로 땀 흘려가며 일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지금도 직장에서 각자리의 자리에서 빛나는 열정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