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 - DNA에 숨겨진 인간 재능의 기원
최창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3월

이 책은 희망이다.자기계발 분야의 최고의 책이다. 이제까지 없던 전혀 새로운 책. 타고난 재능을 찾는 방법과 키우는 법을 유전자에서 찾아 내어 본능과 본성에 충실한 재능경영을 알려준다. 그 새로움에 즐겁게 읽으면서도 희망적이다. 얼굴형에 맞는 재능이 답이다.즐거운 고민에 빠져 보시라.ㅎㅎ

내 인생의 프로젝트- 인생은 하나의 프로젝트다.

내 인생의 프로젝트 ㅣ 야마자키 다쿠미 시리즈 2
야마자키 다쿠미 지음, 이수경 옮김 / 에이지21 / 2013년 3월

내 인생의 프로젝트- 인생은 하나의 프로젝트다.

두 남자가 벽돌을 쌓고 있다.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가?" 라고 묻자

한 사람은 벽돌을 쌓고 있다." 고 대답했고

다른 한 사람은 "교회를 짓고 있다." 고 대답했다.

그리고

먼 훗날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본문 중에서-

기한이 정해진 일은 모두 프로젝트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매일 매일은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연속이다. 오늘 할 일, 이번 주간에 할 일, 이 달에 할 일, 올 해에 해야 할 일…….

꿈과 희망을 지녔기에 오늘 하루가 더욱 생기발랄할 수 있는 거겠지.

말은 쉽지만 이루기는 쉽지 않은 게 꿈이다.

이 책은 그러한 꿈을 가장 빨리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꿈을 이루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뭘까?

꿈을 이루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그 실현방법에 대해서는 긴 시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깊이 있는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던가. 읽으면서 머릿속이 확 깨어나는 느낌이다. 나만 그런가.

저자는 그 방법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반드시 꿈을 이루게 하는 4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목표-목적지는 있는가.

목표를 갖는 것이야말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매뉴얼이다.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과 천천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라. 책이나 잡지, 영화, 거리의 풍경, 친구와 나누는 대화 속에서 가슴이 반응하는 정보들을 모아 차곡차곡 기록하라.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내라. 하루 5분 정도라도. 마음의 소리를 종이 위에 정리했다면 어떻게 해야 최고인지를 '브레인스토밍' 하라. 그리고는 구체적 사실로 옮겨 적어라. 막연한 이미지뿐인 욕구를 구체적인 사실로 바꿀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은지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순서-한 걸음씩.

기한을 정하고 할 수 있는 속도와 순서로 단계를 만들라. 순서에 따라 디자인된 아주 작은 하루가 되게 하라. 오늘은 이것만 하면 되게, 이번 달은 이것만 하면 되도록, 올해는 이것만 하면 되도록 단계를 세부화하라. 누락과 중복이 없게 마무리를 하고 기한을 정하라. 약간은 여유가 있도록. 까마득해 보이는 꿈도 한 단계씩 꾸준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산 정상에 올라 서 있음을 느낀다. 해피엔드에서 역산하라.

실행-지금 당장.

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순간 이미 변화는 시작된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실행하라. 행동은 기분에 좌우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기분을 늘 쾌적하게 조절해야 한다. 동지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될 테니까. 눈앞의 일부터 시작하라. 바쁠 때는 눈앞의 일에만 신경을 쏟는 벌레가 될 수도 있다. 늘 전체 숲을 볼 수 있는 새의 눈으로 프로젝트 전체를 조망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표만 바뀌지 않으면 순서나 방법은 다양하게 바꿀 수도 있다. '이건 할 수 있어' 하는 감각이 현재 있는지 설렘과 두근거림은 늘 프로젝트의 나침반이다.

검증-평가를 통해.

일이 진행되면서 실패한 경험들은 지체 없이 기록하고 반드시 평가하라. 우리는 결과에서 배운다. 사람은 평가를 받으며 성장하는 동물이다. 과정에서 성실했다면 칭찬하고 스스로 보상을 하라. 성취감은 우리의 뇌가 갈망하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보상하며 즐겨라. 그래야 다음 도전을 시작할 수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되고 싶은 나'가 되기 위한 나의 프로젝트들을 이제라도 단계적으로 나누고 종이에 적어 보면서 실천해 봐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물론 책에서 말하는 아주 작은 단계까지는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니까.

꿈을 이루는 과정은 단순하다. 늦은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없다.―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멋진 일이 순식간에 찾아 올 수도 있다. 우린 그것을 기회라고 부른다.

미래의 시작인 오늘 당장 '내가 되고 싶은 나'를 꿈꾸며 그려 본다.

작가인 야마자키 다쿠미는 유한회사 '다쿠'를 설립했으며 현재 3개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꿈 실현 프로듀서로서 리더십론, 커뮤니케이션론, 일하는 법, 타임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테마로 강연과 세미나를 하는 베스트 작가이자 경영인이다. 그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보고 싶다.

[100자평] 내 인생의 프로젝트

내 인생의 프로젝트 ㅣ 야마자키 다쿠미 시리즈 2
야마자키 다쿠미 지음, 이수경 옮김 / 에이지21 / 2013년 3월

늘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루려는지에 대한 계획들이 부족했음을 느끼게 한 책입니다. 책에서 말한대로 이젠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어 보려고 합니다. 꿈이 있는 자는 읽어 볼 만한 책입니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고혜성, 김일희-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황금사나이의 비밀
고혜성.김일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2월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추리닝 차림의 꾀죄죄한 백수대표 개그맨 고혜성이 몇 해 전 코미디프로에서 외쳐대던 말이다. 몇 번 보지 못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할 정도로 그의 말은 충격이었다. 그 당시 청년백수가 넘쳐나던 시기였으니까. 그렇게 가슴을 설레게 하고 희망을 품게 하던 말이 어느 날 TV에서 사라졌을 때 아쉬워하면서도 TV를 잘 보지 않던 터라 곧 잊어 버렸다.

그러던 중 그가 자신의 말처럼 성공해서 보란 듯이 나타났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라는 책을 들고. 그가 자신감대통령인 것과 그가 외치던 말의 힘으로 엄청난 성공을 했음을 알고 놀라움과 대단함에 나는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세상에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책 속에서 그의 외침을 들으며 1:1 로 특강 듣는다는 기분으로 읽고 또 읽었다. 아, 이래서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 백수에서 환골탈태할 수밖에 없구나, 아직도 성공은 현재진행형이구나. 앞으로 더욱 날개를 달아 더 높이 날겠구나! 라는 성공예감이 가득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자기계발서 전성시대다. 서점가의 매출상위권에는 죄다 자기계발서가 차지하고 있고 자기계발서 한두 권 읽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을까.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이 책은 그가 개그맨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듯 유머를 가득 담고 있고 유머의 노하우가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유머 시에서 나는 빵 터졌다. 책을 읽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의 유머 시에 또다시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수밖에 없었다. 나도 유머시를 써 보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으로 펜을 끄적여 보기도 했다.

나는 말을 잘 듣는 학생처럼 그의 말을 메모하며 따라해 보았다. 그가 하던 대로 비전 보드를 만들고, 나의 행복한 하루 10계명을 적어 보기도 했고, 나의 사명 선언서, 꿈의 목록 등을 적어 보았다. 적으면서 나도 목표하는 바가 이뤄지고 있는 느낌에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나름 독서를 많이 한다고, 독서의 영향력은 크다고 느껴오던 나였지만 그의 독서 이력에 놀라고 말았다.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을 그에게 하루 한 권의 독서는 대단한 것이기에. 아, 그의 마음가짐과 노력을 보며 잘 될 수밖에 없구나 하고 새삼 느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등의 개그맨들을 보며 존경과 부러움을 가질 것이다.

어쩜 저리도 맛깔나게 웃길 수 있는 거지. 저 말투와 저 연기는 엄마 배속에서부터 물려받은 걸 거야. 쉽게 말해 모태 개그맨인 거지. 괜히 국민 MC가 아닌 거지. 나와는 전혀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하면서도 부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솔직히 강호동처럼, 유재석처럼 말 잘하고 재미있고 돈 잘 벌고 평판 좋은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 역시도 다른 세상 사람들이라 생각하면서도 부러워하고 있으니까. 이런 나에게 당신도 할 수 있으니 자신감과 자신감 스피치로 무장하고 자기들을 따르라고 고혜성과 김일희는 다독여 주고 있다. 독서, 유머, 자신감, 자신감스피치, 꿈으로 가득한 그들의 뒤를 따르라고 이끌고 있다. 자신들이 이룬 것처럼 당신도 할 수 있다고.

그들의 생각의 깊이, 당당한 태도, 살아가는 모습을 읽으며 얼마나 연구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적어도 그대로 그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반이상의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란 확신이 생겼다.

익살과 유머가 가득한 책.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자기계발서이지만 쉽고 재미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세상에 하는 것은 더 큰 힘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들, 대한민국 백수들, 좌절하고 불안해하는 청춘들, 힘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책이지만 특히,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꿈이 없어 중심을 못 잡는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폭력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의 날개를 달아 훨훨 날았으면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에서 멋지게 비상하는 모습을 그리며 긍정적으로 꿈과 희망을 얘기했으면 한다.

[100자평]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호감도는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서 이뤄진다.조금씩변화해서 좋게된다면바꾸는게지.끌림.물론주체는 자신이다.내면을 채우고외면을 가꾸는 것,타인뿐만아니라자신에게도 기분업.즐기자.끌림이 있는 매력덩어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