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설계자 -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6
니콜라스 콜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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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 책이 바로 『콘텐츠 설계자』이다. 뭔가를 팔 생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하고 생각했다가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내가 쓴 리뷰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조회수가 높아지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보면 비영리이긴 하지만 그 의미는 일맥상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글쓰기를 수익화하는 사례를 담은 책들이 출간되는 걸 보면 알아두었을 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하다.

특히나 '온라인 글쓰기의 전설'이라는 이 책의 저자인 니콜라스 콜에 대한 평가를 다룬 한 문장이 책에 대한 선택을 하게 만든 것도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총 13가지의 소위 말하는 조회수를 터지게 만드는 글쓰기 법칙을 소개한다.

프로 게이머 였다는 저자의 전직은 글쓰기의 승리 공식을 탐구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탄생한 책이 바로 이 글쓰기 성공 전략집인 셈이다.

마인드셋부터 시작해 전략 설계와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3단계 총 13장에 걸친 법칙 속 자신의 이야기를 적절히 섞어서 어떻게 지금의 수익 창출에 성공하는 글쓰기가 가능했는지를 알려준다.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는 블로그의 활용의 최종 목적과도 연결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글을 어떻게 트래픽을 확보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초반에 하고 있는데 글을 쓰기만 할 뿐 이런 부분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었던 경우라 너무 안일하게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을 코칭해주고 있어서 좋은데 너무나 많은 글이 넘쳐나고 있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글을 픽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과 콘텐츠 글쓰기와 관련한 7단계 걸친 성공 전략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콘텐츠와 SNS를 SNS를 유저라면 모르지 않을 알고리즘과 관련해서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심지어 작가로 성장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만약 이 분야를 진지하게 고민중이라면 언제나 통하는 콘텐츠 유형이나 사람들을 유입을 유도하는 헤드라인, 그리고 내 콘텐츠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법 등은 내 경우처럼 아직은 SNS에서 리뷰를 등록하고 있는 사람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서 수익 창출까지 생각한다면 구체적으로 돈이 되는 팔리는 콘텐츠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작가를 꿈꾸며 내 이름의 책을 내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들, 내 글이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켜 조회수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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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정원 서미애 컬렉션 4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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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추리문학대상 수상 작가가 선보이는 흥미로운 반전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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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정원 서미애 컬렉션 4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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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편소설인 『인형의 정원』은 서미애 컬렉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컬렉션은 서미애 작가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에디션이라고도 하는데 2009년 대한민국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한 작가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르소설 작가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탄 한 남자의 독백 같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런데 이 남자 사람들을 눈여겨 본다. 불만 가득해 보이던 그 남자는 이윽고 한 소녀를 보게 된다. 그리곤 내리는 그 소녀의 뒤를 쫓는다. 먹이로는 안성맞춤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또다시 사건이 발생한다. 한 뉴스 채널의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인 이미란이 시체로 발견되고 그녀의 유명세 만큼이나 이 사건은 단박에 화제에 떠오른다. 그런 가운데 한 여성의 잘린 머리가 담긴 택배가 도착하면서 강형사는 수사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읽게 된다.


강형사는 오래 전 발생했던 그 여고생 살인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왜 범인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것일까? 그런 가운데 택배의 배달 이후 서울 곳곳에서 살해된 여성들의 시체가 발견되기까지 하면서 사건은 혼전 양상을 띄게 된다.


현재의 사건도 미궁인데 과거의 사건까지 덮쳐오고 여성들의 시신까지 발견되는 가운데 이미란의 죽음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또 다른 아나운서 정유진은 자신이 받은 메일의 내용으로 혹시나 자신의 스토커가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 아닐까 싶은 의구심을 갖게 되고 결국 더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에 반대로 스토커의 쫓기로 한다.

형사의 수사와 유진의 다소 독자적인 행보가 오히려 사건을 더욱 꼬이게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점차 드러나는 진실과 범인의 정체는 이런 부분들을 상쇄시킬 만큼 반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서미애 작가의 저력이 여기에 있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녀의 컬렉션이 다섯 권까지 나와 있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나머지 작품들도 굉장히 궁금하게 만들어 조만간 그녀의 컬섹션을 찾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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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가
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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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 끝에 탄생한 저주의 공포가 잘 그려지면서 저주의 계보가 계속 이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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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가
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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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장편소설이자 공포소설인 『여기서 나가』는 왠지 표지나 분위기만 보면 일본 미스터리 소설인가 싶지만 작품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공간이자 저주의 계보를 잇는 장소로 적산가옥이 등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살짝 <파묘>나 <곡성> 느낌도 들지만 한 인간의 탐욕이 서린 저주가 얼마나 지독한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란 생각도 든다.

부안에서 상당한 평수의 논과 밭을 가지고 있는 이상조는 1년 전 큰 아들 형진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비명횡사 한 후 힘들어하고 있고 여름이 끝날 무렵 엄청나게 내리는 비가 아들의 억울함 같아 마음이 쓰인다. 그리고 또다시 엄청 내리는 비에 비닐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나간 밭 한 가운데에서 기묘한 차림새의 한 사람과 마주한다.

이상한 소리를 듣었다고 생각한 순간 마주한 기이한 인물, 그 인물이 서 있는 곳에서 빨간 글씨로 아들 이름이 쓰여진 지폐를 발견하고 다시금 아들의 죽음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그렇게 급하게 집으로 돌아 온 상조는 둘째 아들 형용과 딸 성희에게 자신이 죽기 전 땅을 증여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오랜만에 형과 잤던 방에서 잠을 잔 형용은 기이하고도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마치 예지몽처럼 꿈에 나타났던 형의 모습에 이끌려 우연히 찾게 된 책상 서랍 속 군산의 청사동에 있는 땅의 존재를 알게 되고 죽기 전 공무원이었던 형의 부탁으로 어머니가 명의만 빌려 준 준 사실을 듣게 된다.


그렇게 가본 땅에는 마치 결계라도 쳐진 듯한 분위기의 폐허가 된 건물이 있었다. 게다가 그곳에는 한 남자가 우란분재를 올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갑작스레 직장을 그만 두게 된 형용은 필석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이 남자가 형이 죽기 전 자신과 동업을 하기로 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그때부터 뭐에 홀린 듯 형용은 서울의 집까지 정리하고 아이들까지 군산으로 전학을 감행하며 이곳에 카페를 차려 돈을 벌겠다는 계획에 사로잡히고 유화는 그런 형용이 지나치다 싶으면서 왠지 그를 좌지우지 하는 듯한 필석이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게다가 형진의 아내이자 자신에겐 형님인 해령까지 나타나 땅에 대한 욕심과 형진이 죽기 전 1억을 대출받았다는(청사동의 땅을 사기 위해) 사실을 알게 된 후 돈의 정체를 쫓고 있다고 말하자 더욱 불안해지는데...

일제 시대 수탈을 일삼던 일본인 부호의 적산가옥을 배경으로 하는, 저주와 비극의 장소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탐욕과 소유욕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충돌하고 점차 저주의 기원과 함께 죽음이라는 제물 속 불러 오는 파국의 형체가 그려진다. 과연 저주와 죽음의 계보는 끝이 날 것인가, 아니면 계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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