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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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북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에이든의 국내 여행 가이드북이라 이 한 권이면 국내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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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 - 권력과 혁신이 재분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김준태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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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과 그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잘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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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 - 권력과 혁신이 재분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김준태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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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AI혁신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면 불현듯 인간과 기술의 상관관계 속 과연 공존을 넘어 우려하는 것처럼 인간을 지배하는 시기까지 오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 즈음이 되면 인간은 또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내지 않을까 싶다. 언제나 그러했던 것처럼.

그렇기에 『기술의 민주화 : 코드 없는 AI 혁신』라는 책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AI라는 말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이와 관련한 정보에 뒤쳐진다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가운데 각종 정보에서도 뒤쳐지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과연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했던 것이다.

요즘 각종 AI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젊은 세대가 더 빠르고 더 잘 활용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경우엔 여전히 사전적 의미 정도만 알고 그 흔한 챗GPT조차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다보니 한창 지브리 스타일로 이미지를 만든다거나 각종 질문을 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딴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 책은 이러한 기술들이 더이상 어느 특정 집단이나 전문가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여실히 알려준다.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던 시대, 전세계를 연결하는 IT 기술에 놀라던 때는 석기시대가 되어버리고 이제는 정말 용어도 낯선 AI 기술들이 등장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 속 여전히 기술적인 용어는 어렵고 이해하기도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IT, AI 관련 개발자들을 위한 언어가 아니라 대중이 이런 기술들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대라는 점을 감안해 과연 이런 기술들을 경영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는 이 책은 꼭 경영의 일선이나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읽어볼 만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이런 기술들을 잘 알고 이용한다는 것은 곧 정보 접근과도 무관하지 않기에 이 책은 민주화라는 말까지 가져와 이야기 하는데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플랫폼이나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나 이해, 전략, 학습 등과 관련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곧 그 기술들의 민주화를 의미하는 것인가를 자세히 알려준다.

기술의 민주화라는 말이 참 낯설게 느껴지지만 AI 시대 인간을 대체 할 많은 직업군들을 생각하면 결국 기술적 차원에서의 접근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야 불평등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모습이라든가 제도적 장치의 마련 등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이 책은 보여주기에 AI 혁신 속 바람직한 인간상과 함께 기술의 민주화를 위한 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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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
이영숙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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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시점에서 20세기의 세계사를 만나본다는 것은 결국 우리와 가장 가까운 시대의 역사가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데 무엇보다도 이 책에 담긴 역사적 사건들이 세계를 바꾼 결정적인 사건들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게 다가온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최근 발생한 이란의 국민들의 시위와 이를 향한 이란 정부의 탄압과 무고한 시민들의 사망, 이후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이란 지도자의 사망과 국제 정세의 혼란 등이 결코 단발적 사건이 아니라 무려 1979년 1월 31일인 20세기 세계사에서 이어 온 것임을 알게 하는 사건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란 혁명이다. 왕정의 붕괴 이후 이란에는 호메이니가 정권을 잡았고 새로운 세상을 기대했을 사람들은 그렇게 46년에 걸친 반미 독재에 놓이게 되고 최근 사망과 차남의 지도자 자리를 승계했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새삼 5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지금까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현재의 역사가 겹쳐지며 작금의 사태가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분명 의도하지 않았을테지만 이 책의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세계 여러나라의 국가적 이념, 상황, 주변국과의 관계 등이 근 몇 년 사이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것, 그 시작은 20세기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현대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다양한 협정들은 물론이거니와 불안의 씨앗으로 남아 있는 갈등의 뿌리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왜 지금 세계 곳곳에서 각종 분쟁이 일어나는지, 지금의 패러다임을 갖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혁명은 기존 체제의 전복이 성공을 반증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러시아 혁명으로 인한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불러왔고 제1차 세계대전은 유럽의 정세를 바꿨고 미국의 경제 상황의 극과 극을 만나볼 수 있는 대공황 전후의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신냉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그렇다면 이 냉전시대가 애초에 언제 시작되었는가를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한국전쟁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이를 한국사 관점이 아닌 보다 거시적으로 세계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의미있고 지금의 쿠바 상황을 있게 한 미국과 쿠바의 갈등, 베트남 전쟁 역시 현대 베트남의 상황과 관련해서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알게 한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략과 관련해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시초를 알 수 있었고 냉전의 시대가 끝이나고 분단의 무너지는 러시아와 베를린의 상황도 만나볼 수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그렇게 갈등을 겪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알게 되었고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싱가포르가 어떻게 아시아의 강국이 될 수 있었고 부정부패가 없는 나라가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서 참 부럽기도 했었는데 이 책에는 그런 싱가포르의 토대를 만든 리콴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인종 말살 정책이 제2차 세계대전의 히틀러에 의해서만 이뤄지지 않았음을 다양한 대륙과 국가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는데 책의 말미에는 르완다의 역사가 소개된다.

끝으로 가장 최신 국제 뉴스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이란의 사태와 관련해서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이란 혁명'을 담아낸 것은 정말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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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네 유튜브 영어 로드맵 - 초등학교 졸업 전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는
배성기 지음 / 넥서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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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지금도 인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때 '잠수네' 사이트가 인기였다. 영어 조기 교육, 엄마표 영어의 관심과 맞물려서 실제 엄마표 영어로 영어를 능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일종의 영어 로드맵 내지는 커리큘럼에 가까운 영어 학습법을 제공하는 곳으로 관련 도서도 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와 함께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인데 그럼에도 여전히 엄마표 영어는 계속해서 언급되는 걸 보면 어릴 때 부모 중 누구라도 아이의 육아를 전담할 수 있다면 어릴 때부터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 일종의 엄마표 영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를 시킨다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겠지만 사실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우리말로 된 프로그램을 보는 것에 익숙해져버려서 오히려 영어로만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애초에 프로그램을 잘 계획해서 시도해보면 좋을 것이다.



이번에 만나 본 『현서네 영어 유튜브 로드맵』은 그중에서도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서 원어민급 시력을 갖추도록 해주는데 이는 저자가 자신의 아이인 현서에게 9년 동안 매년 어떤 영상을 보여주고 어떻게 지도를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알려주기 때문에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보고픈 분들에겐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이 책을 기준으로 현서는 현재 중1이라고 하는데 영어를 전공으로 하는 직업을 갖는 것이 꿈이 아니여서 영어에 몰입하기 보다는 다른 활동도 하기에 5학년 이후로는 영어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외국의 영어 캠프나 국제학교에서 영어로 발표하고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고 제법 잘하는 축에 속하며 공인 영어 시험 점수도 학습식 영어 없이 고득점을 받는다니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닐까 싶다.



현서는 3세부터 영어 노출을 시작하는데 영어 교육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이때는 귀트임 단계이며 이후 입트임, 눈트임 단계를 거친다.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영어 노출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영어 노출 1년 차의 경우 노래를 통해서 영어와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해 3년 차에는 1,000시간의 법칙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로 하고 그 과정에서 루틴을 구축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목표로 한다.

사실 엄마표 영어에서 힘든 점은 단기간에 성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 하고 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계속 이렇게 하는 게 진짜 효과적인지 알 수 없어 엄마(부모)가 더 불안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AI 시대에 과연 영어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 공부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 특히 유튜브 시청을 좀더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겐 유용한 책이 될거라 생각한다.

책에는 2026 버전 교육용 유튜브 추천 채널 100개를 7가지 분야별로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더욱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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