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서 봄
수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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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는 정말 많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인 유럽 여행 에세이가 높은 인기만큼이나 가장 많을 것이다. 이 책도 그러하다. 언뜻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유럽을 여행하고 남긴 에세일거라는 생각. 그러나 책을 들여다보면 기존의 에세이와는 확연히 다르다.

 

일단 추천 일정이나 여행 정보가 없다. 어디에서 무엇을 타고 어떻게 이동하고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쇼핑하고 등등... 오히려 저자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감정에 좀더 중점을 두고 있는 책이다. 게다가 여행 풍경을 담은 사진이 참 많다.

 

 

마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그에 대한 코멘트를 남긴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것 같은 느낌도 난다. 유럽을 여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제목의 책이지만 책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유럽의 나라를 여행했음을 알 수 있는데 동유럽, 서유럽, 남유럽 세곳으로 나눠서 소개하는 책에는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국과 그 나라의 인기 관광지를 거쳐간 저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순수하게 저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담아낸 책은 멋진 풍경의 사진과 함께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여행지가 담겨져 있는것 같지만 서두름 보다는 자신의 속도에 맞춘듯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도 매력적이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은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고 책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니 이렇게 친한 누군가의 여행기를 소소하게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거란 생각이 든다.

 

 

여행도서의 경우 간혹 사진이 너무 없어서 아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적어도 그런 점과 관련해서는 아쉽지 않을것 같다. 오히려 만족스럽다. 다만,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짧게 끝나버리는 감은 없지 않아 이 부분을 좀더 보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똑같은 여행지를 여행하더라도 그곳을 여행한 사람들마다 느끼는 바가, 생각하는 바가 다를테니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유럽 여행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참 좋았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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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 - 꿈꿀수록 쓰라린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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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염원(望み).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과연 이 말은 어떤 의미로 쓰인 것일까? 이 작품은 『범인에게 고한다』, 『립맨』, 『검찰 측 죄인』으로 유명한 시즈쿠이 슈스케의 작품이다.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다.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에서 아들이 사라진 후 일주일동안의 시간을 나머지 가족들이 겪게 되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잠시 외출을 한다며 나갔던 아들 다다시가 돌아오지 않는다. 당연한 수순처럼 다다시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이에 아버지 가즈토와 어머니 기요미는 각기 다른 염원을 하게 된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아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또는 소문처럼 누군가를 죽었는지 알 수 없 수 없는 가운데 행방불명된 아들의 친구인 구라하시가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되자 아들에 대한 소문은 더욱 극에 달하고 이 사건에 흥미를 느낀 언론은 마치 먹잇감을 놀리는 맹수마냥 이들 다다시와 나머지 가족들에 주목하게 된다.

 

남겨진 가족들에겐 비정하리만치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은 사건이다.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았으니 소문은 더욱 무성하고 언론은 더욱 맹렬하게 물어뜯을 준비를 할 것이다.

 

정작 남겨진 가족은 다다시가 이 사건의 가해자인지 또는 그 반대로 아들 또한 피해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니 더욱 복잡한 마음이 들것 같다.

 

이런 복잡한 마음은 가족들간의 동상이몽에서도 알 수 있는데 아버지와 딸의 경우에는 은근히 다다시가 피해자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만약 다다시가 가해자가 될 경우 건축 디자이너인 아버지는 자신의 직업적 명성을 잃고 그 자리에서 밀려날 수 있고 이제 중 3인 딸 미야비 역시 상급 학교로의 진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마인 기요미는 다르다. 아들이 가해자이건 피해자이건 살아서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처럼 세 명의 가족들은 각기 다른 염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충분히 현실적일 수 있는 이야기다. 가해자의 가족들 역시 가해자와 같은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 피해자와 그 가족에겐 당연히 가해자의 가족들 또한 가해자 못지 않게 분노를 느끼게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들 역시 세상 속에서 비난을 받으며 살아야 하니 말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가해자의 남겨진 가족들은 그 문제 당사자로 인해 피해자가 되어버린 셈이다. 이야기는 그런 부분들을 한 가족 내에서도 각기 다른 염원으로 잘 묘사하고 있다.

 

충분히 가능한 생각들. 그래서 더욱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 그래서 흥미로운 스토리 못지 않게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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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도감 - 우리나라에 나는 버섯 125종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석순자 지음, 권혁도 외 그림, 김양섭 감수 / 보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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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도감』은 보리출판사에서 출간된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우리나라에서 나는 버섯 125종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도감이라는 말에 걸맞게 책은 상당히 두툼하다. 크기는 대략 A4 정도이나 두께는 왠만한 어학사전의 절반 정도이다. 게다가 양장본이라 소장가치는 충분하다.

 

큰도감이라는 말에 딱 맞는 책으로 전권은 10권(바닷물고기/동물/민물고기/새/버섯/식물/약초/나비/나무/곤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보통의 도감이 사진으로 채워져 있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세밀화로 담아내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진 못지 않게 좋은것 같다. 저마다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뭔가 더 정성을 들인 느낌이 든다.

 

가장 먼저 나오는 내용은 바로 버섯에 대한 개괄적인 이야기다. 전체 두 페이지에 걸쳐서 사계절의 뚜렷한 변화 속에 자연속 버섯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멋지다. 전체적으로 그림이 너무 멋지다.

 

그러면서 생태계 속의 버섯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순환 과정에서 버섯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으며 양분을 얻는 방법에 따른 버섯의 분류, 버섯 하나를 그려서 생김새와 각 부위별 명칭도 설명한다. 

 

버섯의 역사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버섯이 어떻게 존재했는가를 보여주고 버섯의 쓰임새(효용)도 알려준다. 또한 독버섯과 식용 버섯을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고 독버섯의 경우에는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기 때문에 봐두면 좋을것 같다.

 

이후 본격적인 버섯 소개에서는 포자를 만드는 기관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종류를 나눈 자낭균문과 담자균문으로 분류해서 알려준다. 참고로 종류는 담자균문이 더 많다.

 

각 버섯에 대한 이야기는 두 페이지에 걸쳐서 나오는데 오른쪽 페이지에는 버섯 그림이 한 가운데 크게 그려져 있고 왼쪽 페이지에는 자세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그 이름이 생겨나게 된 이유, 생김새, 자생하는 곳, 식용 가능 여부, 크기, 포자, 특징, 분포하는 지역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참으로 다양한 버섯이 있구 싶다. 몇 가지 식용 버섯이나 유명한 독버섯 한 두 가지 정도만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무려 125가지라는 엄청난 종류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나라에 나는 버섯에 대한 정보가 알고 싶다면 이 책으로 왠만한건 다 알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보면서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의 나머지 책들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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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라이프 - 회사도 부서도 직급도 없지만
김지은 지음 / 지콜론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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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흥미로운 제목에 이끌렸던 책이 바로『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라이프』이다. 프리랜서라고 하면 두 가지 느낌이 든다. 자유로울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스스로 챙겨야 할 것이 많아 오히려 부담감을 커질 것이다.

 

그렇다. 아이였던 시절 뭐든 다 할 수 있는것 같은 어른이 너무 부러웠고 빨리 되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내가 어른이 되어보니 오히려 어른이기에 할 수 없고 해야 하는 일들, 덩달아 따라오는 더이상 책임져주지 않는 이제는 오롯이 스스로가 감당해야 하는 책임감의 무게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프리랜서란 그런게 아닐까 싶다. 겉으로는 자유롭게 모든 결정과 행동을 스스로 할 수 있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책임도 오롯이 내가 져야 하기에 어쩌면 마음의 부담감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프리랜서의 삶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다. 게다가 지나치게 암울하거나 팍팍하게 그리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프리랜서의 장점만을 담아내지 않고 저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의 상황을 아주 솔직하게 풀어낸다.

 

저자 역시도 한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장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해냈다. 그러다 점차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깐'이라는 방패도 더이상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던 모습이 아니라는 사실을 막아내지 못함을 알게 된 순간, 힘들더라도 그런 삶을 살자는 생각에 프리랜서가 되었다고 한다.

 

표지처럼 자신이 대표이사가 될 수도 있고 신입사원도 될 수 있는, 서른 살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저자. 그 선언 이전과 이후의 시간 변화된 삶에 대해 장단점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시작하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다행히도(?) 프리랜서 이후 일은 있어서 직장인일 때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작업료를 현금이 아닌 현물로 받을 때도 있다니 거래처 유지나 앞으로 그 업계에서 따내야 할 일감(이라고 표현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을 생각하면 단칼에 거절하기도 힘들겠다 싶은 마음이 든다. 직장인으로 있었다면 회사 측에서 알아서 할테고 자신은 다달이 고정수입인 월급을 받으면 될텐데 말이다.

 

또 프리랜서가 되면 시간이 자유로우니 직장인처럼 얽매이지 않아서 좋겠다 싶지만 이또한 반대로 생각하면 늘 일을 해야 할수도 있고 또 하기에 따라 매일 매일 야근을 해야 할 수도 있기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장단점은 분명 있어 보인다.

 

왠지 이 책을 보면 누군가는 그래 나도 해보자 싶어 프리랜서를 선언할 수도 있을것 같고 또 누군가는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사직서를 조용히 찢을것도 같다. SNS에 올리는 자신의 작업 현장(?)을 보고 작가님처럼 살고 싶다는 말에 마치 호수 위를 우아하게 헤엄치는 백조마냥 물밑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해야 함을 고백하기도 한다.

 

그러니 보이는게 다는 아닌 것이다. 비록 이 글에서 저자가 많은 것을 최대한 솔직하게 담아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일단 저자의 프리랜서 생활기는 괜찮아 보인다. 그만큼 열심히 일할 때는 하고 틈틈이 주변에서 부러워할만한 생활도 하는 걸 보면 일과 생활 사이에서 자신만의 프리랜서 라이프 스타일을 잘 꾸려나가는것 같아 다양한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의 삶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생각에서도 꽤나 재미있었던 책이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책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난 글이기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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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도움 초등 독서법 - 공부 천재가 알려 주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유난희 그림, 김정화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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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서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독서를 하게 만들것인가 하면 쉽지 않다. 더군다나 학년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독서의 시간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어서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또 어렸을 때 독서 습관을 길러주지 않으면 더 힘들다는 생각에 부모는 고민을 하게 된다.

 

아이가 스스로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으면 참 좋겠지만 이또한 쉽지 않은 가운데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평생 도움 초등 독서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가 왜 중요한지, 우리가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먼저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좋을것 같다.

 

이 책에서는 총 25가지의 평생 도움이 되는 독서법이 소개된다. 먼저 책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총 6가지가 나온다. 정말 읽고 싶은 책을 준비해서 그 한 권을 끝까지 읽고 다 읽으면 다음 책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10권을 끝까지 읽음으로써 독서의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후에 나오는 몇 가지 방법은 사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것 같다. 책에 낙서(일종의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거나 인상 깊은 부분에 표시를 하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를 하라거나 아니면 책장의 모서리를 접으라는 말 등과 같이 말이다. 이는 꼭 따라하기 보다는 성향에 맞게 참고하자.

 

이외에도 독서 모임을 갖기도 하고 책을 많이 사달라고 부모님께 말하라고 하는데 사실 요즘은 책값도 만만치 않아서 부모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울것 같다. 대신, 주변에 도서관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도 좋다.

 

도서관의 경우에 따라 희망도서를 신청(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에 한 해 일정 기간 내의 구서나 신간 도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책 자체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으로써는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나의 롤모델을 정해 그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전기 등을 읽는 방법도 있고 재밌는 책을 발견했다면 그 시리즈를 연속으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때는 같은 등장인물이 나온다거나 작가가 같다거나 장르가 비슷한 작품 식으로 가지를 펼쳐나가듯 독서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도서관과 서점을 자주 가는 것도 한 방법이며 자신만의 책꽂이를 만들어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다.

 

이후 나오는 이야기는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인데 전문가가 쓴 책의 경우 그 책을 읽음으로써 정보를 얻게되니 자신의 머리도 좋아지고 어휘력도 늘며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단다. 이외에도 상상력을 펼칠 수 있고 내용을 요약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도 여러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독서와 관련해서 궁금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답변도 나오는데 예를 들면 책은 꼭 한 권씩 읽지 않아도 되며 상황에 따라 여러 권을 읽어도 좋단다. 종류에 따라서는 뒤에서부터 읽어도 되고 속도 역시 크게 문제 되지 않다고 한다.

 

독서의 방법도, 독서의 효용론에 대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이 책은 독서를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일단 읽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함께 그 시작의 도서만큼은 완독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더 다양하고 많은 독서로 범위를 넓혀가도록 가이드 해주기 때문에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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