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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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 그 두번째 주제는 사랑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다양한 사랑이야기가 등장한다. 그 중 특히 '오르페우스'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신화 속 사랑이야기들을 통해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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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사 3 : 근현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0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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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되는 세계사 마지막 3권. 고대, 중세에 이은 근현대사.

 

 근현대사는 고대, 중세에 비해서 흥미가 덜했다. 하나로 이어지는 굵직굵직한 스토리보다 유럽

 

 의 다양한 역사가 혼재해서 그런 것 같다.

 

 근현대사는 조금 복잡했다. 르네상스, 상업혁명, 산업혁명, 종교개혁 등 중세사회로부터 벗어나

 

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달, 의학의 발달 등과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

 

즉 인권이 보장되면서 개인의 삶의 질은 나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자본주의, 식민지정책, 전체주

 

의 등으로 인권이 억압받기도 한 시대의 전환점이었다.

 

 세계 1차 대전은 식민지 전쟁이었고, 세계 2차 대전은 이념 전쟁이었다. 세계 2차 대전을 겪고

 

 EU, UN이 설립되면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신장시켰다.

 

 

  그렇다. 근현대는 그야말로 격변의 시대였다. 현대사회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 역

 

 사를 아는 것은 현 시대를 바르게 재조명하고, 전날에 했던 과오들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중요하다. 역사를 바로아는 것이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정리가 매우 잘 되어 있으며, 각종 그림과 중요개념 설명 등 친절한 교과서이며 길잡이가

 

 되어준다. 앞으로도 관심 분야를 이 시리즈를 통해서 알아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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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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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다시 돌아왔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이 돌아왔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이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꼭 읽어야지 하

 

고 생각하고 있던 내게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최근에 이 100세노인은 영화로도 개봉해서 봤

 

었다. 책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볼만했다.

 

 그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똑똑한 까막눈이 여자로 돌아왔다. 100세 노인 만큼의 삶에 대한 연륜

 

은 느껴지지 않지만, 똑똑한 까막눈이 여자의 유쾌한 모험담은 역시나 흥미진진했다.

 

 정치와 이념, 세상에 대한 풍자로 가득차 있지만 해학과 유머로 멋지게 승화시켰다. 유쾌한 책.

 

 개인적으로 100세 노인에는 못 미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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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한의사 손영기의 먹지마 건강법 - 개정증보판 마이너스 건강 1
손영기 지음 / 북라인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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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지마 건강법'이란 무슨 말이냐 하면, 현대의 음식물들은 너무나 많이 오염되어 있으니 가려서

 

먹으라는 말이다. 요즘 매스컴에서 해독을 굉장히 강조하는데 그 이야기이다.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 담배, 커피, 녹차등 각종 기호식품, 인스턴트 음식, 육류, 가공식품 등

 

수도 없이 많은 먹거리들이 오염되어 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충분히 주

 

의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곧 우리 자신이다. 먹거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지 않다. 하지만 너무나 일상적이라서 실천에 옮기기는 다소 어렵다. 귀찮기 때문이다ㅠ.

 

 

 쉽게 접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대신(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깨끗하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어

 

야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지 않을까

 

합리화를 할 정도로... '이 책을 읽다보면 도대체 머를 어떻게 먹으란 말이야.'하고 불만이 생길

 

지도 모르겠다. 그에 대비해서 한가지 절충안을 소개해주자면, 생존왕 베어 그릴스의 책에서 작

 

가가 한 글인데 자신은 80대 20의 법칙을 따른다고 했다. 몸에 좋은 것을 80& 먹고 몸에는 다소

 

좋지 않지만 먹고 싶은 것은 20% 먹는 다는 것이다. 아주 좋은 생각이다. 다소 여유가 생긴다.

 

 본인도 오염된 먹거리로 인해서 건강이 악화되고 피부와 장도 많이 나뻐지고 여드름도 생겼다.

 

물론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 원인들도 있지만, 분명 먹거리도 하나의 요인임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본인에 체질에 맞는 음식을 잘 가려먹고, 어떤 음식들을 가려먹어야 할 지 이 책

 

을 보면서 알아보시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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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을 권리 - 욕망에 흔들리는 삶을 위한 인문학적 보고서
강신주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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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꺼운 책이다. 강신주라는 작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고 이 책 제목도 참 많이 들어본 책이다.

 

무슨 주제로 쓰여진 책인 지 몰랐다.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 책 표지에 괄호로 쓰여진

 

'인문학적 보고서'란 글귀. 더더욱 거부감이 든다.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어라? 재미있다. 쉽다. 결코 어렵지 않다. 작가의 설명은 명쾌하고도 알기 쉽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과 문학가들이 고찰한 것에 대한 작가의 보고서이다. 어려운 이야

 

기들을 적절한 비유와 해설을 통해 독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준다. 흥미롭다.

 

 자본주의의 폐혜와 한계, 그리고 극복에 대한 작은 실마리까지 제시해 주는 좋은 양서이다.

 

 "자본주의, 사치와 욕망에 현혹되고 상처받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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