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이다. 에전에 부동산 공부를 할 때 팟캐스트도 듣고 했던 분이다. 부동산 입문서로 괜찮은 책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출 제외 수익률(%)=(월세 x 12)/(총 매입액-보증금)x100

대출 포함 수익률(%)={(월세-월 이자)x12}/(총 매입액-보증금-대출금액)x100 


 내가 수익형 부동산을 구입할 일도 없을 거 같고 굳이 적어 놓지 않아도 될 거 같지만 그래도 한 번 적어본다.



 아래는 저자가 똘똘한 아파트로 생각하는 조건이다.

  

첫째, 실투자금이 적게 드는 아파트를 골라라.

둘째, 전세 수요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를 골라라.

셋째, 주변에 향후 공급(분양 물량)이 없는지 확인하고 골라라.

넷째,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좋다(최소 500세대 이상).

다섯째, 역세권 아파트일수록 좋다.

여섯째, 소형 평형의 아파트일수록 좋다. -p250 



 부동산 투자가 궁금해서라기 보다 내집 마련이 궁금해서 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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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렬의 부동산 투자 절대 원칙 - 최강 인플루언서 빠숑과 함께하는 나의 평생 부동산 교과서
김학렬(빠숑)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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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까지의 부동산 상승기가 거짓말처럼 부동산 하락기가 찾아왔습니다. 22년 8월에 읽은 책입니다. 지금 내집 마련을 해야하나 더 기다려야 하나 답을 찾기 위해 부동산 관련 책을 읽었습니다. 불안한 이유는 지식의 부족 때문입니다. 아는 것이 많으면 불안은 줄어듭니다. 


 물론 지금도 지식은 부족하고 결정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계획 관심을 가지고 관련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경제, 부동산 관련 기사도 매일 체크하고 읽어야겠습니다. 시세도 계속 체크하고요. 


 지금도 집 사야하나 좀 더 기다려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기다린 덕분에 집값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좀 더 기다리면 더 싼 값에 살 수 있지 않을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바닥을 잡으려는 욕심은 버려야하는데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지금이 허리인지 무릎인지 바닥인지 알 수 없습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제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이 오면 매수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그 적정가격이 오기 전에 반등을 해서 기회를 놓치면 어떠나 걱정이 됩니다.


 이 책은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이 쓴 책입니다. 팟빵도 즐겨 듣고 있고 그의 책도 믿고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모두 해소시켜주진 못했지만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책입니다. 부동산에 초보인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직 부동산에 대해 많이 부족합니다. 관련 책들을 더 찾아 읽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도 좋은 내용이 많으니 재독해봐야겠습니다.


 주위에 부동산 전문가가 있어서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간혹 듭니다. 어쩔 수 없지요 책을 통해 부동산 전문가들과 간접적으로나마 대화를 나눠야겠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니까요. 부동산 공부도 평생 해야할 공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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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 고수 따라하기 시리즈 8
쏘쿨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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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서 구입한 책입니다. 안 읽고 있다가 최근 다시 내집마련에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팟캐스트 <월급쟁이부자들>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직장인 재태크에 대한 팟캐스트입니다. 부동산을 주로 다루고 투자 관련 좋은 책들도 다룹니다. 초대손님으로 부동산, 주식, 투자, 성공 분야에서 유명한 분들도 나옵니다. 팟캐스트 고정 멤버 중 쏘쿨이란 분이 계십니다. 16년이상 부동산에서 활동하시신 분입니다. 굉장한 독설가입니다. 하지만 다 애정이 있어서 하는 독설이니 나쁘게 들리진 않습니다. 주로하는 충고는 카드를 자르고 저축하라입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초보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사실 저도 공급면적, 전용면적, 4bay 등 부동산 용어에 대해 낯설었는데 이 책을 보고 기본 개념들을 배웠습니다. 


 내집마련,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께 입문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저는 이번 부동산 상승장을 겪으면서 역시 내집마련이 우선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는 곳의 입지가 괜찮은 곳이고 전세와 매매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 대출을 이용해서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집 값이 오르니 전세값도 오르고 집주인이 실거주 목적으로 나가라고 하니 나갈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미리 주택을 구입해놨더라면 시세차익도 얻고 이사 문제로 신경도 안 써도 됐을텐데 아쉽습니다.

 

 제 친구도 전세로 들어간 집이 많이 올랐습니다. 전세는 임차인에게도 분명 좋은 제도이지만 집주인에게 더 좋은 제도입니다. 전세는 무이자 대출과도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임대차보호법? 때문에 전세값은 오르고 전세물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안정이라는 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은 지지하지만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오히려 시장을 자극하고 불안하게 하고 있지않은가 싶습니다. 시장에 맡겨둘 것은 시장에 맡겨둬야 하는데 무리하게 규제를 하다보니 역효과,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진 않은가 싶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부동산도 기본은 알아두고 미리 준비하면 좋습니다. 자금계획을 세우고 직주근접, 육아, 교육 등을 고려해서 살 곳을 정해야합니다. 주택은 굉장히 큰 자산입니다. 이왕이면 오를 곳을 구입해서 거주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물론 그만큼 귀찮기는 합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행운은 있을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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