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2021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홍진채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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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모임 선정도서라 재독했다. 25년 3월 12일 기준 알라딘 주식/펀드 최고의 책 2위에 선정되어있다.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2위라니 놀랍다. 1위가 멀까 궁금하다.


 피터린치는 13년 동안 660배로 연간 30%의 수익률은 낸 전설적인 투자자로 유명하다. 짧은 기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했다. 


 투자자가 알아야 하고 조심해야 할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오래 전 미국의 이야기라 기업명이 익숙하지 않지만 큰 틀을 이해하는 데 전혀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맥도날드, 던킨 도너츠, 애플 등 훌륭한 기업에 진작 투자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한 권 읽지 않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입문서로도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생각보다 글을 위트있게 잘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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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 투자자 피터 린치의 책이다. 2번째 읽는다. 역시 재밌고 좋은 책이다.




 나는 주식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자질로서는 자제하며 견디는 참을성, 자기자신에 대한 신뢰, 정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상식, 고통을 감내하는 아량, 편견없는 마음, 쉽게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 끈기있게 버티는 지속성, 자신에 대한 겸손, 상황에 따른 유연성, 독자적 조사분석을 하려는 자발성, 실수를 기꺼이 시인하는 자세, 그리고 일상적인 혼란을 무시할 수 있는 능력 등이다. -p98


 주식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필요한 자질이 아닐까 싶다. 


 

 장세를 보고 투자하지 말고 업체를 보고 투자하라. 

 단기적 변동은 무시하라.

 경제흐름을 예측하려 함은 부질없는 일이다.

 주식시장의 단기적 향방을 예측하려함 역시 부질없는 일이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업체를 계속 관찰해 나가는 것은 포커에서 패를 계속 돌리는 것과도 같다.  -p115  


 잊지 말아야 할 가르침이다.

 


 나는 보통 대형우량종목을 30% 내지 50% 수익을 기대하고 매수하여 그만큼의 수익을 실현시키면 팔아서 다른 유사한 저평가종목을 선택하는 과정을 되풀이 한다. -p151


 


 자동차, 항공, 철강, 및 화학업체는 모두 경기변동형 성장기업이다. 방위업체들 조차 경기변동형 성장기업의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각종 행정기관의 정책이 그들의 수익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p156 




 아래는 일종의 완벽한 주식의 특징이다.

 

1. 따분하게 (또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

 -완벽하게 단순한 비즈니스에 종사해야 하며, 또한 완벽하게 따분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따분한 사업을 한다

3. 무언가 혐오감을 일으키는 성질의 사업을 한다

4. 그것은 일종의 분리독립된 자회사이다

5.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증권분석가들도 취급하고 있지 않다

6. 소문이 무성하다 : 유동성 폐기물과 관련이 있거나 마피아가 개입되어 있다

7. 무언가 침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8. 성장이 전혀 없는 업종이다

9. 남들이 거들떠 보지 않는 틈새에 위치해 있다

10.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물건이어야 한다

11. 테크놀러지를 사용하는 업체이어야 한다   

12. 내부자들이 자사 주식을 산다

13. 회사에서 자기주식을 되사들이고 있다  -p198


 


 내가 피하고자 하는 주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최고인기 업종의 최고인기 종목으로서 가장 좋은 선전효과를 얻고 있기에, 모든 투자자들이 주차장이나 통근차같은 데에서도 그에 대해 듣게 되고, 또한 그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흔히 사버리게 되는 그런 주식이라 하겠다. -p205

 

 나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이런 종목을 사지 않기란 참 어렵다. 소문 초기에 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주식들이 많다.



 제 2라는 타이틀이 붙은 종목을 경계하라. -p210

 

 얼마 전 제 2의 테슬라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니콜라라는 기업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한다. 예전에 이 책을 읽었어서 인지 니콜라가 뜨기 시작했을 때 위험한 종목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어떤 주식이 과대평가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은 주가선과 수익선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p235 


 수익선이 뭔지 잘 모르겠다.


 

 예를 들어, 년성장률이 12%이고 p/e비율이 6인 종목은 매우 유망한 종목이다. 반면에, 년 6%의 성장률과 p/e비율이 12를 가진 업체는 유망하지 못하며 하락세로 돌아서게 될 종목이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장률의 절반에 해당하는 p/e비율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고, 수익성장률의 두배에 해당하는 p/e비율은 매우 부정적인 신호이다. -p285 


 

 예를 들면, 20달러짜리의 주식의 연간현금흐름이 주당 2달러일 때 10대 1의 비율을 갖는데 이는 표준치이다. -p309 


 그렇다면, 바람직한 것은 호, 불황기를 막론하고 장기보유시에는 비교적 높은 이윤폭을 갖는 종목이며, 성공적인 전환형 종목을 고를 때는 비교적 낮은 이윤폭을 갖는 기업이다. -p320


  회복기에서는 낮은 이윤폭을 갖는 기업의 이익이 늘어날 때 이익이 비율 상 훨씬 크게 늘어난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들이 자동차사업에 주기가 있음을 알고 있다. 결국 3-4년의 불황기 뒤에는 3-4년의 호황기가 따르기 마련이다.) -p332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다.



 2부에서 새겨 두어야 할 투자지침 


 승부를 너무 오래 끄는 종묵은 가치가 없다. 

 적어도 1주일에 한 시간을 투자연구에 투입하라. 배당금을 더해 보고 당신이 입은 이득과 손실을 계산하는 일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의심가는 면이 있다면, 더 두고 보라.

 투자할 때는 최소한 새 냉장고를 고를 때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p339 


 책에는 더 많은 투자지침들이 있다. 좀 더 시간을 들이고 신중해야겠다.


 

 쉬었다 Vol.2 에서 마무리했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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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13년간 주식으로 단 한 해도 손실을 본 적이 없는 피터린치 투자, 2017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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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식에 대한 인기가 대단합니다. 식을줄을 모릅니다. 코스피도 설마 3000이 넘겠어하며 콧웃음쳤는데...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습니다. 주위에 주식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때가 가장 위험할 때라고 생각은 하는데... 상승장이 언제까지 갈지. 


 아무튼 돈을 투자하는 데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도 안하고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걱정도 됩니다. 주식에 대한 책도 보고 공부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만... 


 이 책은 주식 입문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저도 한 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피터 린치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윌스트리트의 전설로 통하는 투자자입니다. 


 그의 투자 조언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많은 투자자들의 조언과 동일합니다. 좋은 기업을 선정해서 장기 보유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지는 그의 책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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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말하는 거의 모든 것의 투자 거장들의 투자법 6
피터 린치 & 존 로스차일드 지음, 고영태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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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이 분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분이었네요.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 된 분입니다. 유명한 분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피터 린치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이자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 입니다. 1977~1990년까지 13년 동안 2,700%의 수익률을 기록한 분입니다. 13년 동안 27배.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터 린치의 책도 다 읽으려고 했는데 얼른 읽어야겠습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좋은 입문서입니다. 1장은 미국 자본주의와 주식의 탄생배경부터 설명합니다.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투자의 기초부터 기업에 대한 분석과 실제 사례들까지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투자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피터 린치의 투자 조언 또한 워런 버핏이나 필립 피셔, 벤저민 그레이엄과 다르지 않습니다.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 뒤 장기 보유하라는 것.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조급하게 투자를 시작해선 안되겠지요. 당연히 투자의 시작은 저축입니다. 투자할 돈을 모으려면 소득을 높이거나 지출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한테 하는 투자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투자입문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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