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게게의 기타로 1
Mizuki Shigeru 지음, 김문광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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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러를 좋아해서 독특한 스타일에 호기심이 생겨 읽었는데,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만화일지는 모르지만, 이토 준지의 팬인 저로써는 좀 시시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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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 2 - 다시 페르세폴리스로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최주현 옮김 / 새만화책 / 2008년 4월
구판절판


이렇게 귀여운 소녀가...

같은 인물이라고는 책을 읽기전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른 인물이라 생각했었는데, 작가가 꽤 용기 있네요.ㅎㅎ

이 챕터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이었어요. 종교인으로써 굉장히 고지식한 사람도 있고, 열린 사람도 있었지만 저자가 다녔던 곳은 꽤 폐쇄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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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 1 - 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김대중 옮김 / 새만화책 / 2005년 10월
구판절판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던 이 그림. 기억이란 참 묘하다. 기억하려고 기억한것도 아니고 그냥 스쳐서 봤던것 같은데, 이 책을 보는 순간 그 순간의 기억이 되돌아오닌 말이다.

2권

베일을 쓴 소녀들의 모습은 사실 구분하기 쉽지가 않다. 아마도 작가도 알고 있어서 일부런 그런 의도로 그렸을지도..

웃음을 주면서도 한편으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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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오바마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을 꾼 아이 세상을 바꾼 세계 인물 1
이태수 지음 / 다산어린이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최근에 'Slave Dacer'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납치해 물건처럼 사고 팔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책이었어요. 100년전의 일이 아니더라도, 지금도 여전히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미국에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미국인이 아닌 저도 무척 기쁘더군요. 아마도, 불가능해보이던 꿈을 가능케 했던 그로인해, 모든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오바마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것만 알았지, 그에 대해 그다지 아는 것이 없어요.그래서 9살 조카와 함께 읽을겸 '만화 오바마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쉽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말이지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더군요.^^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를 둔 그는, 어린 시절 많은 갈등을 겪으면서 자라왔습니다.어느 한쪽에서 속할수 없었었던 그를 보면서 측은하기도 했지만, 살아오면서 모든 불평등한 조건들을 온 몸으로 느꼈던 그가 있었기에, 소외받고 약한 자들의 편을 설수 있는 그를 만들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책속에는 오바마의 일생 뿐만 아니라,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흑인 인권을 위해 힘썼던 위인들과 미국의 불평등한 역사에 대한 또 다른 설명도 함께 있어서 아이와 읽고 함께 토론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 뿐이지만, 그가 퇴임했을때도 존경과 사랑을 받는 대통령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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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Bartender 8 - 이덴홀의 행운
조 아라키 지음, 나가토모 겐지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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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를 읽으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에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어요. 바텐더라는 직업이 정말 사람들에게 만화속의 주인공 류처럼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을까? 혹은 이 만화 때문에 괜히 손님이 바텐더분들에게 무리한 류와 같은 바텐더를 바라지는 않을까?

사실 일상생활에서 제가 칵테일을 마실때는 테이블에 앉아서 칵테일 한잔 마시며 좋아하는 사람과 보낸적밖에 없더라구요.^^;; 바텐더와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어서 정말 류와 같은 캐릭터가 있을까?하는 궁금함이 생겼어요.

만화는 만화일뿐. 그냥 술에 대한 좋은 지식들을 재미와 함께 배울수 있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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