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ack of the 50-Ft. Cupid (Hardcover)
Benton, Jim / Simon & Schuster / 200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독특한 어린이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랍니다.
프래니의 기발한 생각과 발명품은 주위에 호응을 받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게 생각한 프래니의 엄마는 프래니의 연구 보조인 아니 보조견을 준비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지저분한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프래니는 실망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는지라 거절하지 못하고 강아지를 받아들여요.

그리고 프래니의 의도와 다르게 강아지는 프래니의 보조견이 된것이 너무 좋아하고 어떻게든 프래니를 돕고 싶어하지요.

발렌타인데이를 잘못이해하는 프래니가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큐피트 카드가 프래니의 발명품을 강아지가 건들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프래니는 자신의 발명품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고, 자신이 위험에 처해지자 강아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프래니는 강아지와함께 훼손된 집을 고쳐가고 강아지도 사랑하게 되어요.

시리즈가 4편이나 있던데, 더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Legend of Spud Murphy (Paperback)
Colfer, Eoin / Hyperion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아르테미스 파울의 저자 에오인 콜퍼의 책이라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솔직히 기대를 안했던 탓인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윌리엄과 마티는 어쩔수 없이 엄마손에 이끌려 도서관에 가게 됩니다.

사실 그들이 알고 있는 도서관지기 머피에 관한 무서운 전설때문에 도서관에 가기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곧 윌리엄과 마티는 점점 도서관의 책들과 친하게 지내고, 도선관에서의 시간이 짧게 흐른다는것을 알게 되어요.

책을 싫어하던 아이들이 어떻게 책을 좋아하게 되며, 머피와 친해지는 과정을 보면서 흐믓한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당연 권하고 싶은 책이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loise in Moscow (Hardcover, 40)
Thompson, Kay / Simon & Schuster / 200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러스트가 독특해서 선택한 책이예요.

모스크바 소재로 한 동화책인데, 흑백의 일러스트 속에 노랑색 컬러를 사용한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번역본보다 미국판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엘로이즈가 모스크바를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랍니다.

무척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어린이의 천진함으로 재미있는 여행을 보내지요.

어린이의 동화책을 읽다보면 재미도 있고, 영어도 쉬워서 더 좋은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anne's Quest (Hardcover)
Olivier Dunrea / Philomel Books / 200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겉표지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처음엔 저 보트의 소년이 Hanne일거란 추측으로 그 소년이 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바로 저 보트의 머리에 앉아있는 검정 닭이 주인공 Hanne입니다.

Mem Pockets의 농장에 사는 Hanne는 농장의 세금문제로 잘못하면 농장을 잃게 된 할머니를 위해 먼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황금알 세개를 낳기 위해서 고대에 전해져 내려온 전설의 세가지 해답을 찾는 여행이예요.

여행을 통해 Hanne는 용감해지고, 순수해지고, 지혜로와집니다.

우여곡절끝에 다시 농장으로 돌아온 Hanne는 기적처럼 세개의 황금알을 낳고 농장을 구하게 된답니다.

일러스트가 이쁘고 내용도 아기자기해서 읽기 좋았습니다.

Hanne is the smallest, the quietest, and the youngest hen in Mem Pockets?henhouse, but when the hens learn that Mem might lose her farm, it is little Hanne who volunteers to go on a quest to save them all. If she can find all nine magical grains and eat them, legend says she will be able to lay three golden eggs. But there are many challenges and terrors along her path . . . can little Hanne face them all alone and get back in time to save the far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Paperback)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1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알드 달의 동화책은 원문으로 읽어도 좋을만큼, 쉽고 재미있습니다.그래서 저 역시 종종 로알드 달의 책을 머리를 식힐겸 선택하게 되어요.이번 책도 그렇게 선택한 책이고요.

그의 책을 보면 대부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고, 그 주인공과 함께 마법과 판타스틱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이번 스토리는 어찌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소년이 등장합니다.

엄마가 없고 가난하지만 정말 자상한 아버지와 함께 사는 대니.

대니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몫까지 대니에게 사랑을 듬뿍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니는 아버지의 비밀을 하나 알게 되어요. 그건 바로 아버지가 몰래 꿩사냥을 한다는거지요. 솔직히 대니로써는 아버지가 꿩을 밀렵한다는 자체가 놀라웠지요.물론 저 역시도 말입니다. 하지만, 로알드 달은 아버지의 밀렵에 정당성을 두네요^^

우선 꿩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꿩 농장에서 밀렵을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주인있는 땅에서 생활하는 꿩을 잡을뿐이니깐^^) 땅의 주인은 심술궂고 비열한 하젤씨의 땅이거든요.이제 대니는 아버지를 도와 하젤씨의 사냥계획을 망쳐놓기 위해 꿩을 잡기로 합니다.

대니의 아이디어로 120여마리의 꿩을 잡게 되지요.
바로 대니가 꿩사냥으로 세계 챔피온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는거구요.
(여기에 이르러서야 왜 제목이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인줄 알았습니다.)

이야기는 무척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대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저에게도 전해져서인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기보다는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참!

이 책에서 대니 아버지가 대니에게 들려주는 '거인이야기'에 관한것은 왠지 로알드 달의 다른 거인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 'BFG'를 읽어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