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Moody, M.D. #5 : The Doctor Is In! (Paperback, Reprint Edition) Judy Moody 주디 무디 5
McDonald, Megan / Candlewick Pr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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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번째로 읽은 Judy Moody 시리즈예요. 꽤 재미있는 시리즈라 계속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Judy Moody는 의사가 꿈이랍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소제목들은 M.D.를 이니셜로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목이 Judy Moody, M. D 인가봅니다.

학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다가 정말 병이 난 Judy Moody는 실제로 병이 난것이 자신의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학교에서 사람의 몸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병원에 견학도 가게되고요. 사람의 몸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도 합니다.

Judy Moody는 동생의 말린 탯줄을 가지고 와서 탯줄에 관한 주제를 발표해요.

아직까지 주디의 발표결과를 보면 주디가 똑똑하고 재치가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답니다.(전편에 읽었을때 자신의 콜라주에 동생이 주스를 업질렀는데, 주스 자국을 자신이 태어난 주로 바꾸는 기지를 보이기도 하고요.)

Judy Moody는 무척 사랑스러운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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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Moody Declares Independence (Paperback, New ed) Judy Moody 주디 무디 6
Megan McDonald 지음, 피터 레이놀즈 그림 / Walker Books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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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무디 시리즈가 점점 좋아지려 하네요. 이왕이면 나오는 순서대로 읽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답니다.

이번에는 주디가 가족과 함께 보스턴에 방문을 하게 되어요. 그곳에서 어떻게 미국이 영국에서 벗어나려고 독립을 쟁취했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영국과 Tax 문제로 시작된 독립 쟁취는 미국인이 영국인의 차를 바다에 버리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Tea Party ship에서 주디와 동생은 그들의 조상이 했던것처럼 차를 바닷가에 버리는 모션도 취하고 그런답니다. 그러다가 영국인 소녀 Tori 와 주디가 친구가 되면서 나라를 건너뛰는 우정을 맺기도 하구요.

주디는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한것 처럼 자신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지만, 부모님은 주디가 좀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수 있을때까지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지요.

솔직히 주디의 요구는 좀 무리가 있었어요.
하지만 주디가 동생에 있어 책임을 다 하는 행동을 보일때 부모님도 조금씩 주디에게 독립적인 행동을 할수 있게 허락해준답니다.

미국의 역사도 배우고 아이들이 어떻게 독립해나가는지(부모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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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mily Under the Bridge (Paperback) - 『떠돌이 할아버지와 집 없는 아이들』원서, 1959 Newbery Newbery : 반드시 읽어야하는 뉴베리 수상작 10
Natalie Savage Carlson 지음, Garth Williams 그림 / HarperTrophy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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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을 받은 책이라 한번 선택해봤어요.

'The Family Under the Bridge' 원서 제목이 한글 번역본인'떠돌이 할아버지와 집 없는 아이들'보다 더 마음에 드네요. (왠지 시적인 느낌이 들어서...)

파리의 부랑자인 아르망은 아이들은 귀찮고 성가셔서 싫다고 하지만, 실상은 아이들의 너무 사랑하게 될까봐 자기 방어를 취한것 뿐이랍니다.

우연히 자신의 다리집을 수지,폴,이블린에게 빼앗기게되 화를 내지만, 곧 아르망은 수지가족들을 챙기고 오히려 자신의 다리를 내어주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수지,폴,이블린이 복지사로부터 엄마와 헤어지게 하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들을 집시친구들의 집으로 초대한답니다.

처음엔 너무 자존심 세고,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봐 수지엄마는 아르망을 경계하지만, 점점 그의 따뜻한 마음과 집시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어요.

아르망 역시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니 몸도 변하고 그래서 일자리를 찾아나서게됩니다.

거리의 부랑자에서 이제는 정정당당하게 돈을 벌며 살게 된 아르망은 가족을 얻게 되고 이제 아르망 덕분에 아이들에게는 할아버지와 집이 생기게 됩니다.

무척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좋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 책이었습니다. (꼭 피붙이가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사랑이 있다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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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st of Honor (Hardcover)
Atheneum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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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dge Chronicles' 시리즈를 만든 폴 스튜어트가 낸 기사 이야기 2번째예요.

땅끝연대기에 비해 내용이 간략하고 일러스트는 좀 조잡하지만(크리스 리들이 일부러 그런건지 아님 초기작이라 그런건지는 파악 못했습니다.^^) 지난번에 1편을 읽었는지라 선택했지요. 허나 굳이 기사 이야기라고 2가지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순서 관계없이 읽어도 무방합니다.

주인공은 토너먼트 경기에 우승한 상금으로 살아가는 프리랜서 기사예요.

엄청난 상금이 건 토너먼트에 참석한 프리랜서는 토너먼트에서 지면 더 큰 상금을 주겠다는 영주의 제안과 꼭 이겨달라는 영주의 조카 딸에게 제안을 받습니다.

돈과 명예 사이에 갈등을 하다가 결국 명예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뜻밖의 반전을 만나게 되는데요..(솔직히 읽는동안 눈치채었지만^^) 영주의 조카딸이 사랑한 음유시인은 실상 돈에 먼 사기꾼에 그녀의 시종과 짜고 그녀를 농락한거였습니다.

결국 프리랜스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 조카딸을 위기에서 구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동조자와 함께 여행을 오르게 됩니다.

솔직히.. 다음편이 나온다하면 읽을것인지는 장담 못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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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Wolf's Book of Badness (Paperback, American)
Whybrow, Ian / Carolrhoda Books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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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도 그리 많지 않고, 책속의 일러스트만 보아도 재미있을것 같아 선택한 책이예요. 예상대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편은 나쁜 늑대가 되기 위해, 진짜 나쁜 삼촌이 운영하는 학교에 결심한 리틀 울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학교로 가는 길이 좀 험난하고 멀지만, 리틀 울프는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갑니다.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그래서 더 리얼한 느낌이라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러스트가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과 재미도 주기 때문에 영어 책 읽기에 도전하는 초보자나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리틀 울프가 만난 삼촌은 정말 정말 나쁜 늑대더군요. 배고파서 자신의 학생들과 우편배달부를 잡아먹기도 하고...^^;; 하지만 영리한 리틀 울프는 슬기롭게 무서운 삼촌과 함께 하면서 삼촌에게 잡혀먹지 않으면서 9가지 나쁜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 한가지를 배울때쯤, 무서운 삼촌은 자신의 욕심으로 결국 배가 터져 죽게 되어요. 덕분에 리틀 울프는 삼촌이 숨겨놓은 금화를 찾아내어 부자가 되고, 삼촌의 학교를 자신의 학교로 바꿉니다.

과연 리틀 울프가 운영하는 학교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다음편이 기대가 되는 시리즈입니다. 


[일러스트가 재미있어서 스토리도 재미있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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