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2,3 세트 - 전3권 (특별보급판)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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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이미 출간된 책으로 이번에 3권을 묶어서 특별보급판이 출간되었다. 사이즈는 이전 책들에 비해서 작아졌고 반양장이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참 좋은 구성이자 소장용으로도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면 인생이 내 맘 같지 않아서 내가 생각한 대로 되기 보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은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인생을 살아가는 대로 생각해 버리게 되고 이렇게 하면 점점 더 자신이 생각하고 바라는 대로 살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부의 세습이 점점 더 심화되면서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렸다고들 이야기 한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인물들의 생생한 일화와 노하우를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에세이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책은 유명인들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통해 우리 역시도 그들이 그랬던것처럼 생각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하는데 바로 이러한 실제 이야기를 다룬 점이 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생의 목표가 있었다는 것이며 그것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않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일테다. 때로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면 주변에 있는 능력자를 기용하는 능력으로 위기를 넘기고 기회를 잡기도 한다.

 

성공 이후의 모습만 보면 이들에게 그렇게 어려운 상황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나는 000이 될 거다'라는 꿈을 생각한 것부터가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차별화된 성공 비결일 것이다.

 

그렇기에 만약 지금 지치고 마음이 약해져 있다면『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3권을 통해서 힘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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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 실천법 -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야마구찌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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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이 큰 화제가 되었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얻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 국내외 명문 대학에 합격했거나 주요 고시에 합격한 사람들의 공부법을 담았다고 하면 그 책이 궁금할 것이다.

 

과연 어떻게 했길래 합격할 수 있었을까 하고 그 비법을 알고 싶어 할 것인데 『7번 읽기 공부 실천법』는 제목 그대로 이야기 하자면 책을 7번 읽는 것만으로도 저자처럼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외 없이도 독학으로 도쿄대에 입학 한 뒤 수석 졸업했고, 재학 중에 사법 시험과 공무원시험에 동시 합격했으는데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을 통해서 자신의 합격 비결을 자세히 알려 주었던 저자가 그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책을 좀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완결판인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을 출간하였다.

 

사실 학교 시험을 비롯해 각종 시험을 준비하면서 교과서나 참고서 등을 7번씩 읽어 본 기억은 없다. 중요하다고 강조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고, 필기를 통해서 공부를 했지 교과서를 7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는데 저자는 7번 읽기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멘탈 트레이닝과 같은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코칭도 하고 있기 때문에 7번 읽기 학습 시 힘들 경우 심리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문과 과목과 이과 과목으로 나누어서 7번 읽기 실천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하는 과에 맞는 실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강점은 전략적으로 더욱 강화 시키고 약점은 극복하는 방법도 알려주며 학습 시 필요한 집중력을 고조시키는 방법이나 시험을 칠 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간 활용 기술이나 사회 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까지 알려주는데 이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 인생에서 어떤 시험에 닥쳐도 그 시험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저자가 직접 실천한 공부 비결과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비결을 이야기 하면서 그래프, 각 횟수에 따라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 공식, 도표 등을 활용해 이해를 돕기 때문에 이 책을 7번 읽는 것으로 시작으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의 책을 7번 읽기를 시작해 보면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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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 - 쉽고 단순하게 지혜로워지는 카툰
최윤규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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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아야 하는 이유와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와 이러한 생각의 변화를 통해서 삶을 바꾸고 자기 삶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지혜를 담은 카툰이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석세스TV(www.successtv.co.kr)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을 만나 보았는데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날 때마다 대한민국에도 인재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들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창조적이며 동시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만 자신의 재능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여서 놀랐다고 한다.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자기 안에 자리한 재능과 장점을 깨닫고 도전과 모험을 하는 소수가 다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 한다.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생각의 장벽을 뛰어넘어 도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변화를 위한 실천을 강조한다. 이 모든 일들을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각 개개인은 특별하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것 또한 이 책의 역할이다.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그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보면 발상과 사고의 전환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서 신선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여러 분야의 유명인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분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가진 명쾌한 지혜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르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각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카툰을 그려놓아 이런 장르의 책이 지니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상쇄시키면서도 책이 가볍지 않도록 한다는 점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제대로 이해시키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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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노란 화살표
송진구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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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은 아마도 모 항공사의 광고를 통해서 더 많이 알려졌을 것이다. 이미 그전부터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걸어보고 싶은 길이자 여전히 도전의 길로 남아 있다.

 

최종 목적지는 스페인의 갈리시아 자치지방의 수도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이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많지만 공통점이라면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 백킬로미터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자전거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두 발이 열심히 움직여야 갈 수 있는 거리이자 거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사서 고생하는 길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가방을 메고, 조개껍데기를 지닌 채 노란 조개 껍데기가 표시된 그 길을 걷는 이유는 아마도 그 길을 걸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라고만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이 있다보니 아예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여행 상품화되어 여행사를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까지 하다.

 

차로 달려도 쉽지 않은 거리인 약 800킬로미터. 과연 사람들은 하루에 몇 십 킬로미터를 걸어 한 달 이상이 걸릴지도 모르는 그 길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느끼게 될까?

 

이미 국내에 출간된 관련 도서는 상당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걷는 사람들. 때로는 혼자서 걷기도 하고 때로는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걷기도 한다. 그 길은 카미노라 불리고 카미노의 시작은 여러 곳이 있지만 사람들은 보통 프랑스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담고 있다. '노란 화살표'란 산티아고 순례자들을 위한 이정표인 셈이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는 야고보의 유해가 있는데 바로 이 야고보의 유해를 실은 배를 조가비가 보호하고 있었던 데에서 유래해 순례자들을 지켜주는 의미가 된 것이다.

 

그저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말 그대로 도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합뉴스 TV <뉴스 Y>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필요한 사람들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사람들과 함게 산티아고 순례길을 30일 동안 800킬로미터를 걸으면서 체험한 이야기 담은 이 책은 이 길을 걷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선사할 것이며, 간접적으로나마 치유의 힘을 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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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적 - 생각의 생각을 만드는
고니시 도시유키 지음, 이혜령 옮김, 가쓰키 요시쓰구 감수 / 21세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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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기능면에 있어서도 날로 발전하자 사람들은 시계를 굳이 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었고 종이나 펜이 없어도 충분히 메모가 가능해졌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패션이나 개인적인 편리함을 위해서 시계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고 여전히 다이어리나 수첩 등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메모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메모를 한다는 행위일텐데 『메모의 기적』은 지금까지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남기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던 '과거메모'에서 '미래메모'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저자가 말하는 미래메모에는 각각 정리메모(정보를 단순하게 정리한다) · 생산메모(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생산한다) · 전달메모(중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전달한다)가 있다.

 

 

메모는 왜 해야 할까? 이 책은 메모가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5가지 포인트인 정리 · 설정 · 고찰 · 발견 · 지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메모를 한다'는 생각에서 '메모를 사용한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고 메모를 활용해 자신의 미래를 보다 크리에이티브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처럼 메모와 관련해서 메모를 어떻게 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자세히 보여주는데 업무 효율을 위한 미래메모 작성법에 초점을 맞춰서 각각의 미래메모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기호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메모법, 헤드라인과 도형을 활용하고 말하기 위한 메모 등으로 점차 그 단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책의 말미에는 '메모의 달인, 이사카 코타로와의 대담'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가 실제로 어떻게 메모를 하는지를 인터뷰처럼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고 실제 메모한 모습도 사진 이미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빼놓지 않고 챙겨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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