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이 책이 마지막이 될 거 같은데 이미 많은 내용들이 중복되어 있어서 조금 시간이 흐른 후 읽어야겠다. 요즘에는 켄 피셔의 책들을 읽고 있다.






























 같은 시리즈의 책들이다. 대부분 본 거 같은데, 안 읽은 책들을 찾아 읽어야겠다.

















 찰리 멍거에 대한 책들도 계속 보고 싶다.



 나는 현재 500종목 이상의 주식을 갖고 있지만 몇 년 전부터는 그 어떤 것도 팔지 않고 있다. 오직 좋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 모을 뿐이다. -p24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수많은 종목을 보유했다니 위안이 된다. 나 역시 좋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고 팔지는 않다보니 종목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코스톨라니는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네 가지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돈, 생각, 인내심, 행운.  

-p29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지난 수십 년간 투자 시장을 관찰한 결과,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했던 자질은 바로 인내심이었다. -p30


 반박불가입니다.



 앞부분만 조금 읽었습니다. 추후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트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우리의 통념에 대해 객관적 사실들로 반박합니다. 




 1927년 초반 다우존스지수의 PER은 20이었고, 이후 주가는 30% 더 상승했다. 하지만 기업수익은 그보다 더 늘어났기에, 연말기준으로 PER은 13에 불과했다. -p117


 1929년의 PER은 실제로 크게 줄었습니다. 1월에는 PER이 16.2배로 높았으나 연말에는 10.8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에 주가는 폭락하고 PER은 급격하게 치솟았습니다. PER만으로 향후 수익 전망을 하는 것에는 불충분합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셋째 주가가 고점을 만들고 하락하기 전에는 반드시 몇 달 전부터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중요한 교훈이다. -p132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금리가 오른다는 것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합니다.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들어맞습니다. 



 이를테면 단기금리가 장기금리에 비해 훨씬 낮다면, 현재의 경기는 대단히 건강한 상태이다. 그리고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차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경기가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p156


 장단기 금리차이는 경기에 대한 좋은 지표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단기로 자금을 조달하기 힘들어집니다. 단기금리가 오릅니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 가치주, 성장주, 대형주, 소형주, 신흥시장 등 특정한 분류가 자본주의 자체, 혹은 시장에서의 수요-공급 작용보다 훨씬 막강하다고 믿는다면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한참 더 배워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자본주의가 승리하게 되어 있다. (중략) 시장의 주도주가 바뀔 때마다 거기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일,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해야 할 투자 활동이다. -p338 


 나스닥이 최근 좋았다고 해서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을 수 있다. 조심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점에서 보고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기다렸다가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습니다. 6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다 보니 읽는 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재밌습니다. 애플과 중국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 있습니다. 애플의 역사서입니다. 




 "궈타이밍은 애플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는 집념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는 이미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있었고, 초기의 거친 시기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윤이든 직원들의 사생활이든 무엇이든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비전을 갖고 있었어요. 내 생각에는 심지어 애플보다도 먼저 애플의 장기적 성공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p175


 애플의 공급업체 폭스콘의 CEO 궈타이밍이란 인물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대단한 사업가였습니다.



 2000년 여름 쿡과 윌리엄스는 블레빈스를 직접 애플로 영입했다. 이 소식을 들은 IBM 임원은 블레빈스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건 당신 인생에서 가장 어리석은 결정일 겁니다." 애플은 작은 회사였고, 수익도 거의 내지 못하고 있었다. (중략) 블레빈스는 아버지의 만류를 꺾고, 더 낮은 연봉을 받아들인 채 끝내 캘리포니아주로 이사했다. -p207 


 블레빈스는 뛰어난 협상가였습니다. 기업에 대한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보입니다. 주위의 만류를 불구하고 미래의 비전에 투자한 사람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좋습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모두가 아이팟이 훌륭한 제품이라는 데 동의했지만, 이 제품은 회사의 제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p235 


 오늘날의 애플을 있게 만든 애플의 구세주인 아이팟도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아이팟이 맥에 연동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맥의 시장점유율이 5퍼센트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애플의 모든 고위 임원이 잡스를 설득한 끝에 아이튠즈를 윈도우용으로 개발했습니다. 3세대 아이팟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플에는 아픈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불치병에 걸리거나 심각하게 아픈 사람들의 명단이 끝도 없었어요. 이런 곳에 계속 있다가는 나 자신을 망치게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 솔직히 내 건강이 더 중요했어요." 루빈스타인은 이런 이야기도 했다. "잡스는 항상 직원들에게 '이게 당신 인생의 정점이 될 거예요'라고 말하곤 했는데, 나는 속으로 '맙소사, 제발 그게 아니었으면' 하고 바랐어요. 그게 진짜라면 너무 슬픈 인생 아닌가요? -p254


 애플 직원들도 엄청난 업무량과 시간, 그리고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나봅니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는 학술 연구가 발표된 이후 더욱 신중해졌다. -p266 


 음, 전자파가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허튼 소리는 아닌가 보다. 



 아이폰에 대한 열광은 실로 엄청났고, 사람들은 이 기기가 얼마나 강력한 문화적 아이콘이 될지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 보였다. -p274


 아이폰이 출시되고 7년 만에 노키아는 거의 파산 직전까지 몰렸고, 블랙베리는 사실상 몰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사업은 존재 의미를 잃었다. (중략) 이들이 무너진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첫째, 대만의 HTC, 한국의 삼성 등 때문이었다. 이들은 구글의 오픈소스 OS인 안드로이드를 활용해 아이폰에 필적하는 제품을 내놓았다. 둘째, 중국에서 탄생한 신흥 경쟁자들 때문이었다. -p275


 아이폰이 탄생하고 구시대가 저물었습니다. 삼성이 참 대단합니다. 



 케빈 오마라는 2007년 갑자기 애플이 '공급망 톱25'에, 그것도 2위로 등장한 순간의 혼란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매년 갱신되는 이 목록은 생산 및 유통시스템을 가장 잘 운영하는 기업들의 순위를 알려준다. -p283 


 아이폰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애플은 이후 7년 동안 공급만 톱 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오마라의 회사를 인수한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애플을 일종의 '명예의 전당'에 올려 순위경쟁에서 제외했다. 다른 곳도 한 번쯤은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오늘날의 애플을 있게 만든 것은 기술 혁신 이상으로 제조 혁신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협력업체에 단순히 일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공장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게끔 했습니다.



 이 중 애플 A4는 삼성이 설계하고 제작했는데, 특별히 발급된 통행증을 패용한 삼성 직원들이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를 드나들 정도로, 당시 두 회사의 관계는 매우 끈끈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이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이를 배신으로 여긴 애플은 새 AP인 애플 A8을 자체 설계하고, 그 제작을 TSMC에 맡겼다. (중략) 이를 발판 삼아 세계 최고의 파운드리로 거듭날 수 있었다. -p297 


 참 흥미롭습니다. 오늘날에도 TSMC는 제작에만 집중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고객들이 신뢰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설계와 제작을 함께 하기 때문에 삼성에 제작을 맡기면 기술유출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꺼린다고 합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역설 중 하나는 세계 최대의 공산주의 사회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본주의 경계를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실질적으로 중국에서 배울 점이 매우 많습니다." -p412 

  

 참 재밌습니다. 중국이 자본주의 경제를 받아들였던 초기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공산주의가 자연스럽게 붕괴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콜라보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켄 피셔의 책을 또 봤다. 그의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와 곂치는 내용이 많아서 쉽게 읽었다. 주식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을 반박해준다. 이 책을 보면 세상에 얼마나 많은 헛소리와 사기들이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강세장 정점은 대개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고, 새 약세장은 서서히 다가오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함정에 빠지고 만다. 약세장은 약세장처럼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안ㅇㅎ는다. 강세장에서도 나타나는 변동성 높은 횡보 국면처럼 보일 뿐이다! -p146 


 요란하게 시작되는 것은 조정장이다. 약세장의 요란한 폭락은 후반에 일어난다.



 하지만 내가 알기에는 장기간 성공을 거둔 주요 펀드매니저는 물론, 일시적으로 성공한 펀드매니저 중에도 손절매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물론 금융회사 영업직원들은 틀림없이 손절매를 권유할 것이다. -p159


 손절매는 매매횟수를 늘려준다. 직원들에게는 돈벌이 수단이다. 손절매에 관한 장이 가장 흥미롭고 시원했다. 



 이들은(모멘텀 투자자) 주가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들은 상승 종목을 사고 하락 종목을 판다. 그리고 차트에서 패턴을 찾는다. 그러나 모멘텀 투자자들의 평균 실적은 다른 투자자보다 나을 바가 없다. 사실은 대부분 더 나쁘다. 당신은 전설적인 모멘텀 투자자 다섯 사람의 이름을 댈 수 있는가? 나는 한 사람도 알지 못한다. -p160


 유튜브에도 보면 트레이딩 매매법을 알려준다고 방송하는 사람이 많다. 전설적인 트레이딩 기법을 알려준다는 유튜브도 있다.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는 보장은 없다. 손절매가 실적을 높여준다는 증거는 없지만 실적을 낮춘다는 증거는 수없이 많다.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면 익절매는 이익을 막아줄까? 



 실업률 정점 도달 이후 12개월의 주식 수익률은 평균 14.8%였다. (중략) 그러나 정점 도달 6개월 전에 주식을 샀다면, 이후 12개월의 수익률은 무려 31.2%였다. 


 그렇더라도 이 자료는 실업률이 높고 계속 상승하는 중에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고, 실제로 상승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높은 실업률이 주식시장에 악재라는 근거는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실업률은 대개 침체가 끝나기 직전이나 직후에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식은 가장 먼저 재빠르게 움직인다. -p174


 실업률이 높으면 경기침체가 오고 주식은 하락한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는 동안에도 경기는 회복됩니다. 주식은 경기가 회복되기 전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켄 피셔의 책들을 계속 이어서 봐야겠다. <슈퍼 스톡스>, <시장을 뒤흔든 100명의 거인들> 외에도 많은 책들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점 9

 감독 변성현

 출연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재수, 서은수

 장르 드라마



 굉장히 재밌게 봤다. 22년 개봉작인데 이 영화를 보지도 않았고 이 영화에 대해 전혀 몰랐었다. 22년에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변성현 감독 정말 똑똑한 분 같다. <굿뉴스>를 보면서도 느꼈는데 이 영화에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영화 속 서창대와 이실장이 벌이는 두뇌 플레이가 너무 재밌었다.


 김대중의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냈다. 이선균씨의 연기 정말 좋은데, 이제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어서 안타깝다. 조우진씨 연기 좋다. 


 변성현 감독을 나에게 확실히 각인 시켜준 영화. 엄창록이란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니 놀랍다. 


 p.s 이 작품으로 변성현 감독은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설경구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 조우진은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