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
김남수 지음 / 정통침뜸연구소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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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명절 때인가 TV에서 구당 김남수씨를 처음 봤다. 그 때 나이도 거의 99세 였던 것 같은데, 정정하셔서 놀라웠다. 뜸예찬론을 열심히 펴시는 모습을 지켜봤다.

 

 하지만, 얼마 후 한의사협회가 김남수씨의 불법적 의료행위를 걸고 넘어졌고, 법원까지 가게 되었다. 대법원판결에서 무죄판결이 나긴 했지만, 김남수씨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약간 사이비나 사기꾼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책을 보니 그런 느낌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의료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침과 뜸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그리고 환자에 대한 사랑이 보였다. 현대의학에 대한 지식과 한의학의 이론에 대한 이해도 갖추고 있었다. 과연 내가 이렇게 그를 판단할 자격이 있나 의심스럽다. 평생을 의료에 종사해오신 관록과 연륜이 느껴졌다. 그의 책들을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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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종자돈 1억 만들기 - 스무살의 1억, 인생의 출발이 다르다
홍찬선.홍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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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1억이니 100억이니 이런 구체적 숫자가 들어간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의외로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아이를 둔 부모나 제테크나 투자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 읽어봄직하다.

 

 하지만 이런 실용서만 봐서는 위험하다. 실용서 뿐만아니라 그에 관계된 내용에 대한 학문적 접근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들면 투자에 대한 실용서와 함께 경제학에 대한 공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너무 투자의 긍정적인 면만 보여줬다는 것인데, 부정적인 측면도 함께 다뤄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펀드 한해 년 수익률 15%로 10년간 투자할 상품이 있으면 아마 거의 모든 사람이 투자를 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그러한 수익률은 쉽지 않다.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기본적인 경제와 투자에 대해서 잘 다룬 것 같다. 자녀 경제교육면에서도 좋을 것 같다.

 

 유대인은 자녀 경제교육이 굉장히 빠르다. 4~5세면 이미 생활 속에서 경제관념을 길러나간다. 그리고 14세때 성인식을 하는데, 주위 친척들이 낸 돈을 모으면 우리나라 돈으로 6~7천 정도가 모인다. 그 돈으로 적금이나 펀드, 주식 등에 투자를 해서 20세 때는 1억원 정도를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가 있다. 이러한 전통이나 관습은 우리도 꼭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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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퀴즈 - 살아있는 경제용어로 강해지는 경제두뇌! 길벗 상식 사전 10
정재학 지음 / 길벗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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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벗시리즈, 만화시리즈 꽤 좋다. 만화라 접근이 쉽다. 하지만 쉽게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정보의 양이 굉장히 많다. 때문에 다 읽는데 꽤 오래 걸렸다. 좀처럼 손이 잘 가지 않았다.

 

 만화는 거둘 뿐, 결국은 경제 상식, 경제 용어에 대한 책이다. 용어를 읽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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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 하루키가 말하는 '내가 사랑한 음악'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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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작가의 작품이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는 것. 참 좋은 일이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재즈 에세이이다. 이제 하루키의 에세이도 거의 다 읽어간다. 슬프다. 아! 예전에 읽은 것을 다시 읽으면 되는 구나. 기쁘다!

 

 하루키의 작품은 크게 장편소설, 단편소설, 에세이로 나뉜다. 모두 좋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하지만 그의 에세이 중에서 유독 내게 아직 낯선 것들이 있는데, 바로 음악에세이이다. 재즈와 클래식, 알고 싶은 영역이긴 하지만 아직은 문외한이다. 그래서 하루키의 클래식에세이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도 아주 오랫동안 읽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재즈음악가의 삶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까지 이 책은 풍부한 음악이야기들을 다룬다. 모르는 음악가들의 모르는 음악들이었지만, 그래도 그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는 충분히 흥미롭고 또한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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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리더십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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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작가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스피드 3부작을 다 읽었다. <스피드 공부법>, <스피드 성공법>, <스피드 리더십> 스피드를 굉장히 강조하는 작가분이시다!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이나 생각 등을 다룬 실용서이다. 특히나 나같이 스피드가 조금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고등학교 시절 <스피드 공부법>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내게는 그때의 공부습관들이 배어있다. 예를들면 지우개를 쓰지 않는다든지, 무언가를 공부할 때 가장 쉽고 간결한 참고서를 고른다든지 등등. 고등학교 당시 공부스피드가 굉장히 늦었었는데,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그렇게 고등학교 때 맺게된 인연으로 요즘도 가끔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책을 보고 있다. 굉장한 다작 작가이기도 해서 그의 책을 언제 다 읽게 될 지 모르겠지만, 그의 책을 읽을때마다 분명히 무언가 얻는 것이 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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