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쉽게 배우는 기초생리학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
Tanaka Etsuro 지음, 김소라 옮김 / 성안당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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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전공자에게 이 책은 아주 쉬운 책입니다. 쉽다는 것은 나쁜 걸까요? 어렵고 난해한 것이 보다 전문적이고 좋은걸까요? 이 책은 당연히 많은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200p의 분량에 그림과 만화의 형식이다보니 당연히 전공서들에 비해서 정보량은 적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보를 압축했기 때문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답고 있습니다. 큰 흐름을 잡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문서로는 정말 딱입니다. 


 저는 대학시절을 놀면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많이 후회됩니다. 저는 한의대를 나왔습니다. 그 때는 공부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서 몰랐습니다. 특히 양방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복습?겸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체생리학>을 요새 보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다른 책들에 밀려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전공공부를 열심히 해야되는데 부끄럽습니다. 


 만약 제가 대학신입생일때 전공과목을 듣기 전에 이 책을 보았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저는 암기과목을 싫어합니다. 단순암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는 온통(거의 99%) 암기과목투성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보니 과학과 수학은 실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알고보니 그것은 저의 편견이었습니다. 생리학은 인체에 대한 이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인체는 순환기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비뇨기계, 뇌.신경계, 내분비계, 유전과 생식 등 복잡하지만 단순화시킬 수 있는 정교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리학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인체의 신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학문이었습니다. 그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학창시절에 그것을 깨달았다면 정말 재밌게 공부했을텐데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책은 정말 훌륭합니다. 글을 읽어보면 저자가 얼마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잘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인슈타인과 리처드 파인만이 주장과도 일치합니다. 만약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남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라고 둘은 말합니다. 


 글과 그림이 따로 놀지 않고 어려운 내용을 아주 쉽게 설명합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있고 심지어 큰 스토리라인도 있습니다. 우수한 교양서, 기초생리학책입니다. 입문자나 청소년, 혹은 인체의 생리에 대해 관심있으신 일반인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를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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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7-02-08 06: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구입했어요 ^^

고양이라디오 2017-02-08 09:00   좋아요 0 | URL
thanks to 까지 해주시고 감사드려요ㅠㅠㅋ

심화학습 보시기 지루하시면 다음 장 만화보고 다시 돌아와서 심화학습보고 이러니깐 좀 더 잘 읽히더라고요^^
 














 사실 집에 중고로 사서 아직 읽지 않은 기요사키의 책이 몇 권 있다. 이 책은 서평단을 신청해서 보게 된 책이다. 기요사키, 그는 사기꾼인가 아니면 진실한 교육자인가? 그의 말이 얼마나 신빙성, 신뢰성이 있는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다. <부자아빠의 진실게임>은 기요사키에 대해 비판한 책이다. 그 책에서 국내의 유명한 부자 세이노(필명)란 분도 기요사키의 주장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은 비판하지만 그의 원론적인 이야기들은 대체로 긍정하는 편이다. 


 나는 이 책을 보고 그에 대한 생각이 꽤 바꼈다. 그의 글에서 의외로? 진정성이 느껴졌다. 단순히 약팔러 온 사람은 아닌듯 싶었다. 물론 내가 혹해서 넘어갔을 수도 있다. 어쨌든 그는 약을 잘판다. 그의 글은 쉽고 재밌다. 그리고 제법 유익하다. 이 책 역시 가상의 인물과의 대화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대화형식은 항상 탁월한 전략같다. 어쨌든 대중 베스트셀러작가답다. 



 아래는 이 책을 읽으며 밑줄 친 부분들이다. 

 















 기요사키는 이 책에서 소개한 중산층 백만장자의 몰락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역시 굉장히 유명한 책이고, 많은 지성인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책이다. 읽어보고 싶다. 



 기요사키는 미래학자 풀러 박사의 말을 많이 인용한다. 아래는 그 중 하나이다. 풀러박사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국내에 번역된 책은 없다. 그가 정말 유명하고 공신력있는 분인지 살짝 의심이 들지만 그의 말들은 분명 의미가 깊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나누어 줄수록 나의 유효성은 높아진다." -p71


 "통합은 최소 둘 이상이 합쳐진 복수형이다." -p77

 

 다음은 명심해야 할 자산과 부채의 정의다.


 "자산이란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는 것."

 "부채란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가는 것."   -p93



 기요사키는 다소 엉뚱하게도 미래를 위한 준비에서 말을 가장 중요시하게 강조한다. 쓰는 언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너무 추상적으로 흐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기요사키의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가 하는 말들은 원론적이고 추상적이다. 결론은 "중요한 건 금융지식이다." "교육과 지식이 중요하다." "사용하는 말이 중요하다." 로 귀결되지만 그 이야기를 끊임없이 변주해서 들려준다. 결국은 우리의 의식에 돌을 던져 파문을 일으키는 책이다. 그리고 그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말씀이 곧 육신이 되었으니." (요한복음 1장 14절) -p97

  

 















 기요사키 외에도 통화전쟁과 세계경제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여럿있다. 그 중 기요사키는 리처드 던컨을 소개한다. 위는 그의 저서들이다. 


 














 제임스는 그의 저서 <커런시 워>에서 국가가 어떻게 돈으로 전쟁을 치르는지 설명한다. 
















 크리스 마틴슨의 <크래시 코스>는 과학과 경제를 아주 쉽게 설명해놓은 책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지능이란 무엇인가?> 는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는 다중 지능 이론이라고 인간의 지능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7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언어 지능 2. 논리, 수학적 지능 3. 신체, 운동 지능 4. 시각, 공간적 지능 5. 음악 지능 6. 대인 관계 지능 7. 자기 이해 지능


 기요사키는 네 가지 지능을 말한다. 


 1. 신체 지능 2. 정신 지능 3. 감성 지능 4. 영성 지능 


 기요사키는 사업의 여덟 가지 필수 요소를 말한다. 


 팀, 리더십, 사명이 큰 축이고, 제품, 법률,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현금흐름이 있다. 


 


 












 위는 "스페셜리스트들은 늘 제너럴리스트들을 위해 일한다." 라는 주장을 담고있는 기요사키의 책이다. 


 아래는 기요사키가 소개하는 금융레버리지 몇가지이다.


 1. 부채 2. 라이선스 사업 3. 소셜 미디어 4. 브랜드 5. 사람들 6.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하는 모든 행동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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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7-02-08 06: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갈매기의 꿈>이 아직도 저 표지로 나오고 있군요! 제가 중학교 1학년때 (그러니까 수십년전 ^^) 읽었던 표지 그대로인데요. 그때 읽으면서 별 재미는 없었지만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어렴풋이 느꼈던 기억이 나요.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소개한 책을 읽고서 (저 책은 아니었고 다른 책이었어요) 책 뒤에 수록된 테스트를 해보고 저의 성향을 다시 알아보기도 했지요. 아이 때문에 산 책인데 저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한 책이었어요.

고양이라디오 2017-02-08 09:01   좋아요 0 | URL
<갈매기의 꿈>과 <지능이란 무엇인가?>까지 보셨군요. 아이를 위해서 보시다니 멋진 부모십니다^^b
 
아파야 산다 - 인간의 질병.진화.건강의 놀라운 삼각관계
샤론 모알렘 지음, 김소영 옮김 / 김영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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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글인데 다른 블로그에 옮기면서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과거의 글들을 보면 참 못난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과거글 링크입니다. 아래 글과 과거의 제 글과 비교해서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시겠지만 귀찮으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좋은 책이라서 다시 소개하고 싶어 수정 글을 올립니다. 


http://blog.aladin.co.kr/708700143/7678549



 도서관에서 책 제목이 눈에 띄어서 빌렸다. 상식에 어긋나는 제목.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이라 책을 선택했다. 그다지 기대도 안했는데 왠걸? 대박이었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인간의 생존에 불리한 유전병은 왜 진화의 압력을 받아서 사라지지 않고 아직까지 남아있는가?' 이 질문에서 출발해 유전과 진화, 그리고 질병에 대해 다룬다. 우리의 통념, 상식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책이다. 질문, 거대한 담론, 상식의 파괴, 지식과 패러다임의 확장.

 

 이 책에 소개된 것 중에 예를 들면 제1형 당뇨병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유전병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병은 면역세포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베타세포를 공격하는 질병이다. 인슐린은 혈중 포도당농도 즉,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은 혈중 포도당을 간과 근육, 지방세포에 저장하게 한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생산이 잘 안되니깐 혈액 속의 포도당을 잘 처리를 못해서 우리의 혈액이 설탕혈액이 된다. 이 설탕혈액이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킨다. 이것이 당뇨병합병증이다.

 

 그럼 이런 위험한 유전병이 왜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인가? 이 유전병이 생존에 불리했다면 이 유전병을 가진 개체수는 점점 줄어들어서 없어지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과거에 이 유전병이 생존에 유리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춥고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든 혹독한 환경에서는 이 고혈당을 유지시켜주는 당뇨병이 오히려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의 어는점이 낮아져서 동상이나 추위에 유리하고, 그리고 혈당이 높으면 먹을 것을 장기간 구하지 못해도 오래 견딜 수 있다. 이런 제1형 당뇨병은 북유럽과 같은 추운지방 사람들에게서 더 흔히 나타나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점 떨어진다. 당뇨병은 우리가 빙하기를 견대낼 수 있게 해준 아주 유용한 질병이었다!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질병들을 유전과 진화의 관점에서 다루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준다. 아주 흥미롭고 새로운 이야기들이었고, 지적자극을 주는 재미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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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7-02-07 1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른 민족들에 비해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겸상적혈구빈혈증 빈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말라리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군요.
알면 알수록 놀라운게 생명 현상인 것 같아요.

고양이라디오 2017-02-07 14:02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그 이야기도 책에 수록되어 있어요^^ 그 외에도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다 까먹었어요ㅋ

닷슈 2017-02-07 14: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혈압역시 과거엔 오히려 생존에 유리했었다고 들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2-07 15:53   좋아요 0 | URL
고혈압은 몰랐습니다. 어떤 이유때문인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셜록홈즈 5권부터는 4권까지와는 조금 다릅니다. 4권까지는 장편소설이었다면 5권부터는 단편집으로 바꼈습니다. 5권의 부제는 '셜록홈즈의 모험' 입니다. 12편의 단편이 수록되어있습니다. 5권을 볼 때 갑자기 단편집으로 바뀌어서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6, 7권도 그렇게 단편집이다보니깐 예전의 형식이 그리워집니다. 장편소설의 매력을 다시 느끼고 싶은데, 8권, 9권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홈즈는 매력적입니다. 아래처럼 말하지만 너무 뻔뻔스러워서 왠지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이거 참, 왓슨, 자네 정말 일취월장했구먼. 아주 잘했어. 물론 중요한 것을 몽땅 놓쳐버린 건 사실이야. 하지만 내 방법만은 제대로 터득했네. 그리고 무엇보다 자네는 색깔을 보는 눈이 날카롭군. 여보게, 전체적인 인상에 의지하지 말고 항상 세부에 집중하게." -p104

 

 칭찬인지 디스인지 헷갈리지만, 어쨋든 홈즈의 말투는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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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책입니다. 어마어마한 과학이야기, 과학책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아래의 <햄릿>에 나오는 말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철학은 아주 작고 편협합니다. 그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호레이쇼, 하늘과 땅에는 자네의 철학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이 있다네." -<햄릿>


 

 지금부터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담고있는 책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독일의 휴명한 수학자 헤르만 바일이 쓴 짧고 약간 대중적인 책 <대칭>입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해 대칭이라는 미학적 개념으로 시작합니다. 과학의 진정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대칭성' 에 관심히 많습니다. 대칭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절약' 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대칭에는 절약, 경제성, 합리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읽어보고 싶은 첫 책입니다. 


 

  














 스트레스와 신경학적 질병을 연구하는 스탠퍼드 대학교 신경과학 교수 로버트 새폴스키의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이 책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넛지>의 작가 리처드 탈러가 추천하는 분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셸링 입니다. 그는 문제해결을 위한 몰입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토머스 셸링을 연구하라고 조언합니다. 국내에 번역된 토머스 셸링의 책은 이 두 권이군요. 좋은 책들 같습니다. 이런 책들을 슥슥 읽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래는 <다중지능>의 저자 하워드 가드너의 말입니다. 그는 인간 행동의 패턴을 찾아내려는 과학자들의 훌륭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이나 작은 집단의 영향에 여전히 큰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가 한 유명한 말을 명심해야 한다. "사려 깊고 헌신적인 소집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의심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이들은 지금까지 세상을 바꿔온 유일한 존재이다." -p203


 



  

 











 

 본래 읽고 싶은 책은 존 타일러 보너가 쓴 <발달에 관해: 형태의 생물학> 이란 책인데 국내에 번역된 작가의 책은 <크기의 과학> 밖에 없군요. <크기의 과학>도 굉장히 재미있는 책이라고 들었습니다. 200p 안쪽이니 부담없네요. 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조지 레이코프와 마크 존슨의 <삶으로서의 은유>는 인지언어학과 은유에 대한 책입니다. 책에 대한 호평이 상당합니다. 429p라 두껍긴 하지만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뇌에 기억이 저장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혀내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과학자 에릭 캔델의 자서전 『기억을 찾아서』입니다. 
















 미시간 대학의 정신의학 및 심리학 교수인 랜돌프 네스의 책입니다. 인간이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어진 원인을 '다윈 의학' 으로 분석합니다. 매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스팬퍼드 대학의 심리학 명예 교수 필립 짐바르도의 두 책입니다. 각각 시간과 인간의 악함에 대한 책들입니다. 


 















 인지와 언어 발달 분야를 연구하며, 특히 언어가 사고에 미치는 영향, 마음 이론의 발달, 인과관계 학습에 관한 전문가 앨리슨 고프닉의 두 책입니다. 


 















 심리학 교수 티모시 윌슨의 두 책입니다.

 

 "우리는 모두 미국의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커트 보니것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인 척하는 사람이 되므로, 어떤 사람인 척하는지에 주의해야 한다." -p484


 




 











 마지막은 루디 러커의 SF소설 <시공을 지배한 사나이>를 소개하며 마치겠습니다. 왠지 이 많은 책들 중에 먼저 손이 가는 책은 SF소설일 것 같습니다. 



 잠시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어깨너머로 슬쩍 보았습니다. 아직은 키가 작아서 장애물들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지만 점점 키가 크면 보다 잘, 보다 멀리 보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고 나니 갑자기 과학책이 읽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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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슈 2017-02-06 1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재밌어보이는 책들인데 한권도 읽은게없다니 좀그렇군요

고양이라디오 2017-02-06 18:54   좋아요 0 | URL
이 책들이 재밌어 보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해보입니다ㅋ 저도 물론 한 권도 읽은 책이 없습니다. 읽고 싶은 책들입니다. 다들 생각보다 유명한 책들이고 많이 팔린 책들이더군요. 평점도 높고 독자들 평들도 좋고요. 양서들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닷슈 2017-02-06 1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저도 이중에 몇권 올해읽어봐야겠습니다 북플도 너무 문학중심이라 생객보다 좋은 과학책소개는 찾기힘든데 감사합니다
사막의 오아시스같군요

고양이라디오 2017-02-06 20:27   좋아요 0 | URL
사실 저도 알라딘 서재에서 과학책 소개를 보고 싶은데 많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저도 이 중 몇 권이라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피북 2017-02-06 20: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근래에 고양이라디오님이 무시무시 엄청난 책을 많이 소개해주시는거 같아요 흐흐 스캡틱도 읽어봐야겠지만 제목만봐도 무시무시하게 재밌어보이는 책들이 보이네요. 과학에 깊은 지식이 없어 아쉽지만 앞으로의 글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양이라디오 2017-02-06 20:49   좋아요 0 | URL
네ㅠ 저도 책 소개하면서 무시무시한 책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들이 분명하지만 쉽게 손이 가지는 않는 책들이라는ㅎ 과학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가시면 분명 재미있을 거예요^^

리처드 도킨스의 <현실, 그 가슴뛰는 마법>을 과학입문서로 강추합니다. 과학이 얼마나 신비롭고 아름다운지를 도킨스가 멋지게 풀어냈어요^^ 컬러 그림, 신화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청소년들에게도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