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재 삼국지 8 - 중원이 셋으로 나뉘다 이희재 삼국지 8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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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인물과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삼국지연의. 때문에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이희재씨의 삼국지는 총 10권으로 부담없이 입문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삼국지 입문서로 만화 <이희재 삼국지>를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10권으로 내용을 압축하다보니 전개가 빨라서 깊게 몰입하기는 힘듭니다. 삼국지 축약본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20-30권 이상으로 분량을 늘려주었으면 하는 독자의 욕심이 있습니다. 


 압축과 연출을 잘하셔서 긴 삼국지를 짧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과 아쉬움이 함께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60권짜리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삼국지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띄염띄염은 많이 봤는데 60권 전권을 본적은 없어서 정주행해보고 싶습니다. 만화 <창천항로>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삼국지연의는 유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창천항로>는 조조를 주인공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침착맨 유튜브 때문에 요즘 삼국지에 빠졌습니다ㅎ 삼국지 만화,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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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1-07-12 15: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침착맨 너튜브 영상은 시간
이 길어서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네요.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작품
은 저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고양이라디오 2021-07-12 16:02   좋아요 2 | URL
1시간짜리 다섯편인데 보기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수 있다는ㅎ...

저는 보통 1.5배 속도로 봐요ㅎ
 
이희재 삼국지 7 - 서촉을 정벌하라 이희재 삼국지 7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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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이희재씨라는 만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항상 읽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났던 <사기>를 이희재님 덕분에 만화로 재밌고 쉽게 접했습니다. 


 이희재님의 삼국지도 읽어보고 싶어서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검색했습니다. 다행히 1권부터 10권까지 모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7권만 다른 경로로 주문했습니다. 7권이 먼저 도착하여 기다릴 수 없어 우선 읽었습니다.


 최근 침착맨 유튜브를 재밌게 봤습니다. 침착맨은 이말년씨의 유튜브명입니다. 이말년 작가가 삼국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 있는데 어찌나 재밌게 이야기를 하시는지 다시 삼국지가 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삼국지를 좋아하고 또 삼국지 관련해서 만화, 소설, 게임, 영화 등 많은 작품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한 적이 없어서 그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1권부터 10권까지 한 번에 훑어보고 싶습니다.


 7권은 조조와 마초의 전투부터 시작됩니다. 적벽대전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한중 땅을 차지하려는 조조와 저항하는 장로와 마초의 이야기로 7권은 시작됩니다. 결국 마초는 패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고 유비의 신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유비는 장송의 안내로 서촉 땅을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집니다. 서촉을 차지해야 천하삼분지계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화를 보면서 침착맨 유튜브 내용이 생각나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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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7-09 20: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 이희재님을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로 알게 됐어요. 이 분이 만화로 그려낸 제제를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저도 삼국지 좋아합니다. 고3 겨울방학때 형부가 삼국지 전권을 선물해주셔서 몇 번을 읽었던. 이상하게도 저는 후반부의 남만과의 싸움이 그렇게 재미있었어요. 일본에서 나온 유명한 삼국지 만화도 있는데 남자분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형부 조카 우리아이 ㅎㅎ 침착맨 완전 삼국지박사시던데요. 너무 웃겼어요 *^^* 고양이라디오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고양이라디오 2021-07-09 22:47   좋아요 3 | URL
미니74님 반갑습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도 봐야겠네요!!!

혹시 일본 유명한 삼국지 만화 창천항로 말씀하신거가요?
저 그거 재밌게 봤어요ㅎ

침착맨삼국지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ㅎ

아무튼 미니74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mini74 2021-07-09 22:51   좋아요 3 | URL
ㅎㅎ 저 옛날사람 ㅎㅎ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라고.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실수도 있어요. 검색해보니 창천항로도 재미있겠어요. ~~

고양이라디오 2021-07-10 12:18   좋아요 1 | URL
알죠 알죠ㅎ 어렸을 때 재밌게 봤는데 듬성듬성 봐서ㅠ

정주행 한 번 하고 싶네요ㅎ

레삭매냐 2021-07-09 23: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름 삼국지 매니아라
침착맨 삼국지 한 번 챙겨 봐야
겠네요.

마초가 오호대장군으로 끗발
날리지 못하고 유비가 서촉
을 정복한 뒤에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아쉬웠던 것 같
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1-07-10 12:22   좋아요 2 | URL
그러고보니 마초 어디갔나요?

침착맨 삼국지 한 번 봐보세요ㅎ 재밌습니다ㅎ
 
마인드헌터
존 더글러스 지음, 이종인 옮김 / 비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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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가장 재밌게 읽는 책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인드 헌터>를 보고 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드라마의 원작입니다. 존 더글러스가 쓴 회고록입니다. 


 존 더글러스는 최초의 프로파일러이자 범죄 논픽션 작가입니다. FBI 요원 및 FBI 아카데미 교수를 지냈습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 드라마 <한니발> 등에서 극중 프로파일러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델이 바로 존 더글러스입니다. 프로파일링 기법을 창시한 선구자입니다. 


 먼저 드라마 이야기부터 해야겠습니다. 저는 책과 드라마 중에 드라마가 더 좋았습니다. 드라마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에이리언 3>, <세븐>, <파이트 클럽>, <소셜 네트워크>, <조디악>,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그 중 <세븐>과 <조디악>은 연쇄살인범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 덕분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마인드 헌터>의 제작, 연출에 참여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시즌 2까지 나왔습니다. 시즌 3는 데이비드 감독의 일정이 바빠서 언제 제작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쉽습니다. 드라마 <마인드 헌터>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극찬하고 또한 자신이 연출을 맡고 싶은 작품이라고 밝힌 작품입니다. 


 멋진 원작과 거장 감독의 만남. 올해 본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거 같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책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존 더글러스는 FBI 요원입니다. 때는 1970년대 갑자기 미국사회에서 흉악범죄가 들끓습니다. 기존의 살인사건과는 다른 살인사건들이 벌어집니다. 기존의 살인사건은 가해자에게 명확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동기는 돈, 치정, 복수, 원한 등이 있습니다. 피해자의 주위 인물 중에서 이런 관계에 얽힌 사람들을 찾아서 조사하고 알리바이를 탐문하는 식으로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살인사건과 전혀 다른 살인 사건들이 등장합니다. 특별한 패턴과 끔찍한 수법을 보이는 연쇄 살인사건들은 피해자와 돈, 치정, 복수, 원한 등으로 얽힌 인물이 없습니다. 피해자는 마치 무작위로 우연히 그 장소, 그 시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존 더글러스는 이런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쇄 살인범들을 인터뷰합니다. 그들은 연구하고 분류하면서 범죄와 범죄자 사이의 연결 고리들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것을 수사에 활용하여 수많은 범죄를 해결합니다.


 책은 이런 과정이 다소 선형적으로 그려집니다. 드라마는 이런 과정이 훨씬 박진감 넘치고 입체적으로 그려집니다. 특히 저는 하나의 주제에 몰입하고 그것을 보완하고 활용하면서 점차 주위의 인식을 바꾸어가는 모습에 가슴 뛰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개척가의 느낌을 시즌 1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매화 마지막에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책보다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드라마를 먼저 재밌게 보시고 흥미가 더 있으신 분들은 책을 보면서 여흥을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쇄 살인범, 사이코패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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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6 - 통일 제국 진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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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전 7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중국 역사의 시작부터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항우와 유방, 한나라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사마천은 한나라의 역사가입니다.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시장에 역수출되었다고 합니다.


 6권은 통일 이후 진나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진시황의 폭정이 이어지고 분서갱유로 정점을 찍습니다. 결국 진시황은 병으로 길에서 죽고 2대 황제 호해가 정권을 잡습니다. 하지만 주색에 빠져 결국 진나라의 분열을 막지 못했습니다. 


 곳곳에서 혁명의 불길이 끓어오릅니다. 최초의 농민봉기 진승, 오광의 난을 필두로 명문자제 항우와 시골 한량 유방까지 출현합니다. 제국 진은 멸망하고 관중에 먼저 도착하는 자가 관중의 왕이 되기로 합니다. 유방은 항우보다 먼저 관중에 도착합니다.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는 <초한지>에 잘 그려져 있습니다. <초한지>도 보고 싶습니다. 


 6권은 통일 이후 진나라의 몰락, 항우와 유방의 출현, 관중왕이 된 유방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7권은 본격적인 항우와 유방의 대립을 그릴 거 같습니다. 7권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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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5 - 일통으로 가는 길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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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권은 만화 <킹덤>의 시대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신릉군, 춘신군도 등장하고 여불위, 노애, 이사, 한비, 형가도 등장합니다. 


 여불위는 상인으로 막대한 재산을 모든 인물입니다. 식객들과 함께 <여씨춘추>를 집필하기도 하였습니다. 진시황의 친아버지설이 있는 인물입니다. 


 진시황 정은 열세 살에 왕좌에 올라 천하를 통일합니다. 천하를 통일한 후에는 무자비한 법치와 토목공사, 분서갱유 등으로 인해 백성들의 원망을 사고 결국 15년 만에 통일된 진나라는 망하고 맙니다. 


 천하통일 후 진시황은 불로장생에 목매답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하고 스스로를 최초의 황제라 칭하니 얼마나 죽지 않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었겠습니까? 그런 진시황을 노린 사기꾼들에 의해 여러 번 사기를 당합니다. 자신이 불로장생의 영약을 구해오겠다고 소년, 소녀와 배를 빌려달라는 도인 등.


 신선하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긴 5권이었습니다. 웬만한 막장 드라마는 5권 앞에서 명함도 못 내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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