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양말은 항상 한 짝만 없어질까? -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일상 속 행동심리학
댄 애리얼리 지음, 윌리엄 해펠리 그림, 안세민 옮김 / 사회평론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댄 애리얼리는 <상식 밖의 경제학>으로 처음 만나뵙게 된 분입니다. 행동경제학자입니다. <상식 밖의 경제학>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상식 밖의 경제학>을 워낙 재밌고 인상깊게 봤습니다. 다양한 실험들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부셔주는 책이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아는 보편적 사실이 되었지만 인간은 결코 합리적인 의사결정자가 아닙니다. 그건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전 경제학은 인간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자로 가정합니다. 그래야 수학적으로 계산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재밌게 읽고 그의 책들을 찾아서 읽었습니다.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은 인간의 가식을 벗겨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 <왜 양말은 항상 한 짝만 없어질까?>는 좀 더 라이트한 책으로 댄 애리얼리가 일반인들의 고민상담에 대한 답변과 그에 관한 심리학 상식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심리학, 행동경제학 입문서로는 좋지만 그의 책을 몇 권 보고 봐서 그런가 너무 가볍고 쉬웠습니다. 조금 어려운 책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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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카를로 로벨리 지음, 이중원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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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과학교양서입니다. 우리를 저 너머 어딘가로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런 책이 좋습니다. 읽고나면 행복하고 이렇게 리뷰를 쓰는 데도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시간. 시간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희한한 그 무엇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존재하고 있는 시간이지만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보면 갑자기 낯설어지는 게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시간이란 우리의 인식의 한계 속에서만 존재하는 시간입니다. 진짜 시간의 모습은 우리가 느끼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그 사실을 우리에게 처음으로 알려준 사람이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 이후로 우리는 시간에 대해 더 잘 알게됐지만 오히려 더 모르게됐습니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도 늘어납니다. 뉴턴의 절대시간, 절대공간은 우리의 직관과도 일치하고 더이상 질문거리가 없는 완벽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이 알려주는 시간은 움직이는 속도, 질량에 의해 변화하는 이상한 무엇이었습니다. 


 양자역학이 알려주는 시간은 더 이상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더이상 명확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양자역학은 저도 잘 이해를 못하고 너무나 이상하기 때문에 패스!


 시간에 대해 물리학적으로 철학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인 인식의 변화까지 알려주는 훌륭한 과학교양서입니다. 양자역학 부분을 빼면 그래도 이해가능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를로 로벨리는 <모든 순간의 물리학>이란 책으로 유명한 과학자,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입니다. 리뷰를 쓰니 물리학이 땡깁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을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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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사 - History of Writing History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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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게 유시민씨는 믿고 보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본 유시민씨의 책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책은 먼저 오디오북으로 읽고난 후 책으로 다시 읽었습니다. 아직 오디오북을 많이 활용하고 있진 못하지만 점점 활용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레버리지>의 저자도 오디오북을 애용하고 추천하더군요. 저도 운전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할 때 시간낭비하는 거 같아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럴 때 오디오북을 듣거나 팟빵을 들으면 좋습니다. 1.5배속으로 들어도 충분히 들을만 합니다. 2배속은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동서고금의 다양한 역사서들에 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제가 읽어본 역사서로는 최근에 나온 <사피엔스>, <총, 균, 쇠> 정도 밖에 없더군요. <사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등 읽어보고 싶은 역사서는 많은데 요즘에는 역사서가 많이 땡기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더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고 재밌어했는데 어느정도 알게 되니깐 관심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역시 저는 얇고 넓게 아는 게 편한 거 같습니다.


 좋은 역사서들에 대해 알고 싶고 추천받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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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감각 - 절호의 투자 타이밍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비결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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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이명로 '상승미소' 님은 경제부문에서 활동 중인 칼럼니스트 이자 유튜버입니다. 요즘 유튜브로 활동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부동산 팟빵을 듣다가 이명로님이 게스트로 나오셨는데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저서를 읽게됐습니다. 글보다는 말씀을 더 잘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글은 자세히 설명하시려다 보니깐 내용이 길어지고 어려워진 거 같습니다. 읽으면서 '배경지식 지식이 부족하면 읽기 힘들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돈의 이치를 잘 설명해준 책입니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고 빚과 환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돈의 흐름을 이해시켜주는 책입니다. 읽어보실만한 책입니다. 


 "절호의 투자타이밍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비결" 이란 문구에 저는 혹 했습니다. 책을 읽어도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절호의 투자타이밍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개괄적인 경제 흐름을 파악하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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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

 감독 데이빗 맥킨지

 출연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장르 범죄, 드라마

 각본 테일러 쉐리던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2016년 칸영화제 공식초청작. 포브스 '올해 최고의 영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시카리오>의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 각본입니다. 


 저는 <시카리오>를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와 <윈드 리버>를 연달아 봤습니다. 그의 다음 작품이 애타게 기다려집니다. 각본가를 기억하고 기다리는 건 처음입니니다. 


 영화 재밌습니다. 그냥 믿고 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멋진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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