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영화, 끝내주는 영화, 환상적인 영화, 죽이는 영화. 매드 맥스를 소개합니다!

 

 일단 별점 10점 만점. 차근차근 영화이야기를 해보자.

 

감독: 조지 밀러

출연배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관람객 평점, 네티즌 평점, 기자.평론가 평점까지 모두 높다. 특히 평론가 평점 8.75는 굉장히 높다. 전문가들은 무슨 재미로 영화를 보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평점을 짜게 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는 현재 대다수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휩쓸고 있다.

 

 예전에 예고편을 봤을 때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개봉 후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별로다, 실망이다. 재미없었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안 보려고 했었다. 그러다, 지인을 만났는데, 강력 추천해주셔서 믿고 보게되었다.

 

 내용에 앞서 감독과 배우를 조금 살펴보자. 먼저 감독부터 보자. 조지 밀러. 잘 모르는 감독, 감독 소개를 보니 참 재미있는 이력을 가진 감독이다. 영화광인 외과의사였다가 멜 깁슨을 주연으로 한 영화 <매드맥스>로 화려하게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신 분이다. 그리고 다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로 우리에게 돌아오신 감독이다. <꼬마돼지 베이브>의 감독이시기도 하다.

 배우를 보자, 톰 하디. 어디서 봤나 싶었더니,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악당 베인역을 맡았던 배우다.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배우인데, <프로메테우스>에 출연했던 배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니콜라스 홀트. 아는 배우다! 영화 <웜 바디>의 주연배우이며, 엑스맨 시리즈에도 출연했고, 아무튼 자주 본 배우다. 연기도 잘하고, 왠지 호감이 가는 훈남배우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일을 낼 것 같은 친구다.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도 정말 인상깊었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와 감독이 만들어내는 영상은 선명하게 관객의 마음 속으로 파고들어 액자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듯 싶다.

 

 (밑에 글에는 스포가 아주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는 자제하고, 영화이야기를 조금 해보겠다. 배경은 핵전쟁 후 황폐해진 사막, 소재는 자동차. 그리고 부록으로 미녀들과 기타맨!!! 특히나 영화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음악은 끝내준다!!! 거기에 거대하고 장엄한 영상미까지. 사막의 모래폭풍과 노을진 모래언덕의 영상미는 웅장하고 아름답다.

 

 미친 세상. 내가 미친 건지 세상이 미친 건지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주인공 맥스(톰 하디). 구원을 원하는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광남에서 훈남으로 변해가는 녹스(니콜라스 홀트).

 

 영화는 보여준다. 구원은 없다고,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고, 하지만 희망을 가진 자, 사랑을 간직한 자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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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네버랜드 클래식 18
마크 트웨인 지음, 도널드 매케이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좋아하는 작가 마크 트웨인의 작품이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지만 이제서야 읽어보았다.

 

 마크 트웨인의 작품은 <톰 소여의 아프리카모험>을 처음으로 읽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놀랐다. 책 속에 풍자와 위트가 가득했다. 내가 본 책 중에 이보다 재미있고 웃기는 책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 <톰 소여의 아프리카모험>은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 <톰소여의 모험>이 초기작이고, 그 다음 시리즈가 <허클베리핀의 모험>, 그 후가 <톰 소여의 아프리카모험>이지만, 순서 상관없이 읽어도 아무 문제 없을 듯 싶다.

 

 다시 돌아와 <톰 소여의 모험>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장난꾸러기 톰의 생활담, 모험담이다. 톰은 참 사고뭉치에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톰을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톰이 순수하고 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초역활을 독톡히 하는 허클베리의 존재감또한 무시할 수 없다. 톰보다 더욱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허클베리핀. 톰과 모험을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이다.

 

 책 초반부는 어디서 들어본 듯한 아는 내용(담장에 페인트칠하는 에피소드)이라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은 갈수록 재미있어지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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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밤의TV연예에서 유승준의 심경고백을 들었다. 안타깝게도 그의 진정성있는 뉘우침이나 고백은 들을 수 없었다.

시민권 획득의 이유가 아버지의 설득과 집안의 경제사정때문이라는 그의 이야기는 변명처럼 들렸다. 군대2년을 다녀오면 안 될 정도로 집안의 경제사정이 어려웠을까? 돌연 미국행은 정황상 시민권을 획득하러 간 것이지 미국에 갔다가 아버지의 설득때문에 시민권을 얻은 것은 아닌듯 보인다. 머 둘다 어디까지나 나의 추측일 뿐이다. 정말로 자신이 2년 동안 수입을 책임지지 않으면 집안이 어려웠을 수도 있고 미국에 갔다가 아버지의 설득으로 갑자기 시민권을 획득했을 수도 있다.

나는 문제의 본질은 유승준과 국민 둘 모두에게 있다고 본다. 둘 다 솔직하지 못하다. 유승준을 용서하냐 마느냐의 설문조사를 하거나 인터뷰를 할 것이 아니라 만약 자신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시민권을 획득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설문조사하거나 인터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권으로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이 과연 유승준 하나일까? 과연 시민권을 획득하면 군대를 안갈 수 있는 상황에서 군대를 갈 사람은 얼마나 될까? 국방의의무와 개인의 자유에 대해서 생각하면 분명 문제는 더 복잡하고 어려워 질 것 같다.

유승준이 군대에 가기 싫어서 미국시민권을 획득했다고 해서 그것이 이렇게나 심하게 비난받고 처벌받아야 될 일 일까?

분명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임에는 분명하나 이미 그 죗 값은 치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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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세트 - 전3권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전창선.어윤형 지음 / 와이겔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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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가 쓴 음양오행에 관한 책, 그 중에 1권 <음양이 머지?>를 읽었다.

 

 음양이란 정말 그 무엇도 피해갈 수 없는 거대한 그물과도 같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세상만물을 음양으로 설명하는 것이 신비하고 신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비판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음양은 세가지 특성이 있다. 음양의 상대성, 음양의 일원성, 음양의 역동성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음양의 상대성이란, 음과 양이 서로 상대적으로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해와 달, 남과 여 처럼 서로 상대적으로 동시에 존재한다. 음양의 일원성이란, 음양은 하나 속에 들어있는 둘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석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자석은 N극와 S극으로 되어있다. 자석을 쪼개면 쪼개진 자석은 다시 N극과 S극이 생긴다. 이처럼 음양도 하나 속에 존재하는 둘이다. 사람은 남과 여로 나뉜다. 나뉜 남자는 다시 남성적인 남자와 여성적인 남자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음양은 쪼개도 쪼개도 다시 음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양의 역동성이란, 시간이 개입되면 음양은 살아 움직인다. 음양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하나의 사물에 음이 강해지면, 양은 약해지고, 음이 약해지면, 양은 강해지고 이렇게 역동성을 띄고 있다.

 

 더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면 좋겠지만, 자세한 것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다.

 

 아무튼 음양은 세상 만물을 정말 단순화시켜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자칫 잘못하면 성급하게 일반화시켜서 판단하게 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실험과 검증이라는 과학적인 방법론이 참으로 신뢰성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과학적인 방법론만이 결코 만능을 아닐 것이고, 과학으로 검증 불가능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음양론도 사실상 유용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역시나 중요한 것은 과학이든 음양이든 어떤 것도 맹신해서는 안되며 비판적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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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 -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 개정판
이제석 지음 / 학고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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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멋진 사람을 만났다. 광고천재 이제석. 책 제목을 보면 너무 당돌하거나 건방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았다.

 

 우리는 천재에 대해서 너무나 많이 오해를 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천재는 엄청난 노력가다. 노력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신념과 열정이다. 누구도 하기 싫은 일을 몇 년, 몇 십년 꾸준히 할 만큼 의지력을 가지고 있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다른 사람이 말려도 한다. 하면 할 수록 즐겁고, 잘하면 잘할 수록 즐겁다.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한다. 천재란 그런 사람이다.

 

 광고천제 이제석의 성공스토리도 너무나 재미있었다. 지방대를 나와서 한국에서 알아주지 않자, 돌연 미국행을 결심하고 떠난다. 미국 최고의 광고대학교에서 배우고 노력하고 성공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따른다.

 

 미국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둔 그의 행보가 더욱 자랑스럽고 빛난다. 상업주의 광고에 환멸을 느낀 그는, 독자적인 횡보를 취한다. 상업주의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광고, 공익광고, 사회의 부조리와 잘못된 점을 꼬집는 광고쟁이로 거듭난다. 돈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따른다.

 

 이 책은 광고의 세계에 대해서도 조금 알려주고, 어떻게 창의성을 발휘하는지도 알려주고, 재미있고 독창적인 그의 광고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그는 나에게 많은 자극을 주고, 나의 나태와 태만을 꼬집어줬다.

 그가 내게 말한다. "열정을 불태워라. 노력하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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