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 고전 콘서트 시리즈 2
김경집 외 지음 / 꿈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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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소개된 고전은 <어린왕자>, <총,균,쇠>, <데미안>, <국부론>, <햄릿>, <역사란 무엇인가>, <사기> 이다.

 

 모두 좋은 책들이고 꼭 읽어봐야 할 책들이기도 하다. 특히나 <역사란 무엇인가>와 <사기>에 대한 설명은 좋아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서양에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다면 동양에는 <사기>가 있다. 그만큼 고전 중에 고전이고 뿌리가 되는 책이다. <사기>는 정말 읽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콘서트>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은 전체적으로 조금 평이한 감이 있어서 큰 감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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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풀 먹는 한의사다 마이너스 건강 2
손영기 지음 / 북라인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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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한의사 손영기씨의 책으로, 과식을 경계하고 채식을 주장하는 한의사 분의 책이다. 이 책만 읽어서는 조금 이해가 잘 안가실 것이다. 먼저 <별난 한의사 손영기의 먹지마 건강법>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으면 이해가 수훨하실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참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걱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각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선택하는 것이 모르고 선택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손영기씨는 채식을 주장한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질병은 너무 많이 먹어서 온다고 이야기 한다. 분명.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나를 포함해서) 참으로 비탄에 빠질만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우리 모두 잘 안다. 인스턴트 음식이 몸에 해롭고, 사육되는 고기들도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사육되기 때문에 분명 몸에 해로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밀가루음식도 안좋고... 이렇게 되면 먹을 것이 없어진다. 자연식, 채식을 해야한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나또한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정말 인스턴트 음식을 끊고 밀가루음식도 끊었었다. 분명 그렇게 하면 좋다는 것을 알고 실제로도 좋았었다. 하지만, 사람은 풀만 먹고 살 수 없다. 몸에 해롭지만 먹고 싶은 것은 먹고 싶은 것이다ㅠㅠ. 어느정도의 타협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나는 지금도 건강이 썩 좋지 못하다ㅠ.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하려면 한참 멀었다. 다시금 한 번 경종을 울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다시 인스턴트와 밀가루음식, 그리고 술을 멀리해야겠다. 나중에 몸이 좋아지면 적절하게 좀 더 섭취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생존왕 베어그릴스가 쓴 책에도 이런 내용이 있었다. 생존왕도 80대 20의 법칙을 타협안으로 내놓았다. 80%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20%정도는 몸에는 다소 해롭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자는 것이었다. 먹고 싶은거 못먹고 참는 스트레스보다 다소 몸에 해로운 음식이더라도 먹고 행복해져서 세로토닌이 분비되는게 낫지 않겠는가?

 

 물론 몸이 정말 극도로 안좋으신 분들에게는 먹지마 건강법, 마이너스 건강법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손영기씨의 책을 읽고 한 번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 건강한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경계하고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워렌버핏도 햄버거와 콜라를 좋아하시지만 건강하신 걸 보면, 먹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주위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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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3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 3
EBS 역사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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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편에 비해서 다소 감동과 파괴력이 떨어진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 역사에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특히나 우리 역사 속 외국인들 이야기는 참 흥미로웠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서술한 우리 조상들의 모습또한 흥미로웠다.

 

 우리 민족에 대해 부정적인 외국인들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본 외국인들도 있었다. 그들이 그려낸 우리민족의 모습은 참 순박하고 정있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인도여행 중에 어느 인도의 시골마을에서 느꼈던 느낌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인도의 시골마을은 간디아쉬람 중에 하나였고, 이방인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고, 마치 공기 중에도 행복이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아마도 과거에 그 외국인도 한국인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본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인도에서도 느꼈지만, 도시보다 시골이 훨씬 평화롭고 사람들이 행복해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도 사람들이 참 순박하고 착하다. 그리고 전지구적인 관점에서 볼 때도 잘사는 나라들보다 오히려 가난한 나라들이 더 행복지수가 높은 게 아닌가 싶다. 물론 가난한 나라들도 기본적인 생존이 보장되는 나라들에 한해서다. 방글라데시가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1위라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했지만, 그 댓가로 행복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우리도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다른 것들을 추구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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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 보급판
리처드 파인만 강의, 폴 데이비스 서문,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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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시절에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읽었던 책이다. 요즘 과학에 끌려서 다시 한 번 꺼내들어서 읽게 되었다. 역시나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은 파인만이 대학교 입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강의에서 6가지 강의내용을 발췌해서 묶은 책이다. 파이만이 얼마나 뛰어난 강사이고 물리학자인지 보여주는 값진 보석같은 책이다.

 

 나는 원래 과학을 좋아했지만, 재수 때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과학에 눈을 뜨고 과학에 흥미와 재미를 새롭게 느꼈던 것 같다. 이 책은 정말 모두에게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특히나 청소년들에게 읽히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껴서 과학성적이 쑥쑥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마도 청소년 중에 이 책을 읽는 사람은 극소수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과학이란 무엇인지 정말 잘 보여주고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파인만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아주아주 쉽고 재미있다. 파인만 선생은 이 책을 통해서 어떤 것이든 남에게 쉽게 설명해줄 수 없으면 완전히 이해한 것이 아님을 정말 몸쏘 보여주신다.

 

 이 책은 가장 기초적인 물리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고, 학창시절 물리를 포기했거나 물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아마 이 책을 읽으시면 '물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이었다니.' 하는 생각을 하지 않으실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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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세로 읽기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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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았던 것들은 복습되고 정리가 되어서 좋았고, 몰랐던 내용들은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나 마지막장 세계화와 이슈는 정말 좋았다. 중동문제와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 대한 소개는 관심같지 않으면 정말 알기 힘든 내용들인데 이 책에서 잘 정리해줘서 좋았다.

 

 솔직히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읽기 힘들고 재미도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튼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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