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점

 감독 리틀리 스콧

 배우 맷데이먼, 마이클 패나

 

 

 재미있게 보았다. 맷 데이먼을 좋아하기도 하고, 리틀리 스콧이란 네임밸류도 있고, 화성에서의 생존이라는 SF적 소재, 그리고 그 속에 혼자남겨진 상황. 이정도 먹거리면 충분히 볼만하지 않은가?

 

 먼저 감독 소개부터 하자면, 거장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감독이시다. <글레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등 위대한 작품들을 영화로 남긴 감독이시다.

 

 맷 데이먼은 그다지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 극 중에서도 주인공 마크 와트니역을 훌륭히 표현해냈고, 감정연기도 좋았다. 정말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다.

 

 이 영화는 동명원작소설 <마션>을 영화화했는데, 소설도 한 번 보고 싶다. 인상깊었던 장면이 많다. 그 중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었던 장면은, 지구에서 사람들이 마크(맷 데이먼)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마크가 얼마나 절망과 슬픔 속에 빠져있을 지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 장면은 마크가 디스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하게 샤워하면서 나오는 장면이다. 아주 상징적인 장면이 아닌가 싶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은 어디에서 오는가? 주위 환경에서 오는가, 아니면 개인의 내면에서 오는가? 이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 해답을 구해보셨으면 좋겠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마크의 긍정, 행복에너지를 받아보시길.

 

 아! 앤트맨에 나오는 굉장히 코믹하고 유쾌한 배우 마이클 페나가 나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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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8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배우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제레미 레너

 

 

 

 아쉽게도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다. 이런 멋지고 재밌는 영화를 놓치다니 영화를 보면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몇몇 편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그다지 인상깊진 않았다. 아마도 어릴 적에 봐서 기억에 가물가물 하기도 하고, 이런 007시리즈나 미션임파서블시리즈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이제는 미션임파서블, 톰크루즈, 그리고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여배우 레베카 퍼거슨까지의 팬이 되버렸다.

 

 우선 감독 소개부터 하자면,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  <엣지 오브 투머로우>의 각본 등 각본도 많이 쓰고 직접 연출, 제작 한 영화도 많다. 그리고 톰크루즈와의 인연이 상당히 깊다. <작전명 발키리>등 4편 의 영화에서 톰크루즈와 함께 했다.

 

 그리고 우리 톰아저씨, 영화의 첫 등장부터 그리고 자동차 추격씬에서도 화려하고 아슬아슬한 액션을 선보여주신다. 가히 액션 영화에 한 획을 긋는 분이 아닐까 싶다. 이제서야 톰크루즈의 팬이 된 것 같다. 최근 본 <엣지 오브 투머로우>에서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고, 톰크루즈의 액션과 연기에 반했다.

 

 그리고 여배우 레베카 퍼거슨, 처음보는 배우였지만, 강렬한 인상 남겨주시다. 스웨덴 배우로서 액션과 미모 그리고 몸매까지 앞으로도 자주 보고 싶은 배우다.

 

 사이먼 페그는 잘 모르는 배우인데, 이 배우도 인상 깊었고, 또 제레미 레너는 그 어벤져스에서 활 쏘는 친구(호크아이)로 요즘 자주 얼굴을 보는 것 같다.

 

 

 일단 각본이 굉장히 훌륭하다. 영화 속 대사 중 "당신이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을 의심하기를" 처럼 그 누구도 어떤 정보도 그리고 미션과 도박의 성공여부도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다. 시종일관 의심과 믿음사이를 오가며 미션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간다.

 

 또한 좋았던 점은 자동차 추격씬, 오토바이 추격씬. 액션영화의 꽃이자 백미인 추격씬. 정말 화려하고 간지나는 추격씬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이다. 유럽의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톰크루즈의 복수의 미적취향까지, 미의식이 굉장히 맘에 들고 멋졌다. 마무리까지 간결하고 깔끔한 미의식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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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세균과 공존해야 하는가 - 왜 항생제는 모든 현대병의 근원인가?
마틴 블레이저 지음, 서자영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세균? 항생제? 이 책이 재미없을꺼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물론 자신은 없다. 적어도 내게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스펙타클한 세균과 항생제의 역사, 그 전쟁의 대서사시였다.

 

 마틴 블레이저 박사는 뉴욕대학교 의학대학 학장이며 인간의 질병과 박테리아를 30년 넘게 연구해온 미생물에 있어서 권위자이다. 그러니 이 분이 하는 이야기가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을 미리 권위에 힘을 빌려 이야기하고 싶다.

 

 저자는 현대의 대부분의 질병들이 바로 항생제의 남용으로 말미암아 발생했다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열심히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역류성식도염, 천식, 비만 등 현대인의 질병들이 바로 항생제에 기인한다는 주장은 언듯 납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그 근거에 설득력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미생물은 지구 상에 가장 먼저 등장한 생명체로 우리 몸 속에서도 상주하고 있다. 헬리코팍터 균이라고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 몸의 장에 상주하면서 소화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헬리코팍터 균도 처음에는 위염와 위암을 유발하는 우리 몸에 해로운 균으로 악명이 높은 균이었다. 우리 몸에는 헬리코팍터 균 뿐만아니라 무수히 많은 미생물이 살아가고 있는 생태계이다. 이 책은 미생물의 탄생과 그 역사를 태초부터 진화론적 관점으로 잘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미생물과 전염병의 관계, 그리고 의학계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의 등장, 미생물과 항생제의 역사와 그 상관관계를 아주 잘 서술하고 있다.

 

 항생제는 분명 미생물을 죽인다. 하지만 항생제에 죽지 않고 살아남은 미생물들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게 된다. 바로 우리가 우려하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의 등장이다. 병원에서 감염되는 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로 인해 죽거나 회복불능의 질환을 겪게되는 환자들이 많다. 이처럼 미생물과 항생제의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항생제의 남용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의 미생물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로인해 수많은 현대질병들이 발생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고, 주된 내용이다.

 

 한 번 이 책을 읽고, 항생제와 미생물에 대해서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항생제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허와 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우리가 얼마나 많이 항생제에 노출되고 있는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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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 희망과 회복력을 되찾기 위한 어느 불안증 환자의 지적 여정
스콧 스토셀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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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 제공으로 서평단에 당첨되어 서평을 쓰게 됨을 미리 밝힙니다.>  

 

 

 서평단 신청에 성공해서 책을 받아보았다. 미루고 미루다 결국 서평 업로드를 하루 늦었다. 늦은 이유는 바로 '불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루 늦으면 차후의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불안, 늦으면 도서를 제공해준 출판사와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이 부족했다. 스스로 마감시한을 서평 등록 마감일로 정해놓았고, 충분히 시간 안에 할 수 있을 거라 낙관했고, 자만했다. 그리고 결과는 서평 등록일을 깜빡 잊어버렸다. 운 좋게 하루가 지난 오늘 기억이 나서 부랴부랴 책을 마저 읽고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다.

 

 '불안'이란 무엇일까? 불안은 우울증과 함께 현재 만연하고 있는 정신과 질환 중 하나이다. 이 책은 그 실체를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그 본질에 조금씩 접근해 나가는 저자의 자기 고백적 지적 여정이다. 저자는 비록 과학자나, 의학자, 심리학자는 아닌 일반인이지만, 30년 동안 불안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체험자이기 때문에 그의 불안에 대한 성찰과 지식은 전문가 못지않다. 이 책은 불안에 대한 방대한 지적 세계로의 초대인 것이다. 그리고 그 안내자는 바로 체험자인 저자 자신이다.

 

 저자는 불안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서부터, 의학적, 약리학적, 또는 정신 분석학적 등 방대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불안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저자의 끊임없는 회의주의적 태도에 기인한 균형감각이다. 불안에 대한 각기 상반되는 관점과 견해들을 균형감 있게 모두 제시해주고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 그는 지식의 안내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책을 읽으면서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함께 읽어봐도 좋을 듯 싶다. 불안을 결정하는 요소는 선천일까 후천일까? 불안하기 쉬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서일까? 아니면 어릴 적 어머니와의 잘못된 애착관계 형성으로 말미암은 환경적 영향의 결과물일까? 이 책은 양쪽을 균형 있게 다루고 소개한다. 그중 유전과 관계된 내용은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의 내용과 연관된다. 바로 인간의 10~15%는 남들보다 더 민감하게 태어나고 그런 기질로 말미암아 남들보다 더 불안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불안은 철학적, 정신 분석학적 우리의 마음의 내적 문제일까? 아니면 생리학적인 뇌내 호르몬과 화합물의 작용에 불과할까? 내가 불안한 것은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때문에 세로토닌의 부족을 해결해주는 약을 먹으면 불안이 나아질 수 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을 이원론적으로 바라보는 '데카르트의 관점'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며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불안하면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불안해진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며 서로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한다. 이원론적인 관점을 버리고 순환론적, 일원론적 관점에서 질병을 접근해야 한다고 나는 그리고 동양의학은 생각한다.

 

 나 또한 남들보다 예민한 편이고, 약간의 발표불안(남들 앞에 발표할 때 떨리는 것)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저자의 공포증과 불안 앞에서는 두 손 들었다. 내가 저자보다 좀 더 정상적?이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정상적이라는 표현이 과연 옳은 표현일까? 불안과 우울은 현대에 와서 광범위하게 진단되는 정신과 질환이 되었다. 하지만 불안과 우울증 약이 시판되면서 진단 또한 급증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안과 우울이 인간의 본질이며 정도의 차이는 아닐까? 그러나 그 정도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 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면 우리는 병이라 이름 붙이고 치료하고 싶어진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우리의 본능이다. 불안은 병일까? 인간의 본질적 특질일까? 어디서부터 병이라고 불러야 하며 그것은 누가 결정하는가? 사회적 시대적 문화적 맥락과 불안은 함께 정의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불안에 관련된 모든 물음에 대한 해답의 나열이고, 불안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돕는 유쾌한 자기 고백서이다.

 

 저자와 함께 불안에 대해 고민하며 불안을 탐구하는 지적 여정을 떠나보시길 바란다. 특히나 자신이 불안을 내포하고 있는 분이라면 더욱 의미 있는 여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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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5-10-12 2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어보고 싶어서 찜해놨어요^^
저는 주로 북플앱으로 글을 올리는데, 오늘은 간만에 컴퓨터로 접속했어요^^ 서재로 들어오니 분위기가 더 좋으네요^^

고양이라디오 2015-10-13 10:06   좋아요 0 | URL
책 생각보다는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어요ㅎ
전 핸드폰으로 글쓰기 귀찮아서 북플은 눈팅이나 댓글만 달고
주로 컴퓨터로 서재 이용해요ㅎ~

날씨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세요~
 

 

 마이리뷰에 미치오 가쿠 칸을 만들었지만 소개가 굉장히 늦었다. 사실 소개하고 싶은 작가가 너무도 많다. 언제 다 소개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마도 불가능하리라. 미치오 가쿠씨와 그의 책들을 소개하겠다. 간단히.

 

 미치오 가쿠씨는 끈 이론, 평행우주론의 창시자로 뉴욕시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이자 독보적인 미래학자로 손꼽힌다. 그의 책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둥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저술가이기도 하시다. 그는 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일 뿐만 아니라 뇌과학과 마음까지 탐구하는 다방면에 재능과 호기심을 간직한 분이기도 하시다.

 

 그의 책들 중 나는 <평행우주>를 가장 먼저 접했었다.  이 책은 아주 굉장히 재미있는 과학교양서이다. 과학의 역사를 꿰뚫어 볼 수 있고, 다양한 과학자들과 그들의 뒷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는 정말로 재미난 책이다. 끈이론과 평행우주같은 최신의 이론들까지 총망라한 우주에 관한 아주 쉽고 재미있는 과학교양서이다.

 

 

 

 

 

 

 

 

 

 

 

 

 

 

 

 

 

 그 다음으로 본 책은 <마음의 미래>이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책이다. 나는 마땅히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좋은 책이었다. 마음은 그의 전문분야는 아니었지만, 미치오 가쿠씨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만나고 인터뷰하고 그리고 마음에 대한 자신의 가설까지 세워가면서 마음과 뇌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폭넓게 탐구했다. 요즘 뇌에 대한 이해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그리고 마음도 철학이나 심리학이 아닌 과학을 통해서 그 정체를 파악해가고 있다. 점점 과학이 질문을 던지는 분야가 늘어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에 대해, 뇌에 대해, 인간의 의식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 것인지를 보고 때로는 놀라며, 때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 인간의 의식과 마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그 다음으로 본 책은 <아인슈타인의 우주> 였다. 이 책도 너무나 좋았다. 앞의 두 책들보다 얇지만 내용은 부족함이 없다. 아인슈타인에 대한 책들 중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그 이론 저편의 사유들을 아주 쉽고도 간결하고 깔끔하게 보여줬다. 아인슈타인의 삶과 그의 이론, 그리고 그의 이론의 탄생배경과 아인슈타인의 사유까지 훔쳐볼 수 있는 정말 아인슈타인에 대한 모든 것이 아주 깔끔하고 아름답게 정리된 책이다.

 

 

 

 

 

 

 

 

 

 

 

 

 

 

 

 

그 다음으로 <불가능은 없다>를 봤다. 이 책또한 너무나 좋았다. 나의 지적인 호기심, 궁금증을 아주 많이 해소시켜줬다. 물리학적으로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어떤 것은 확실히 가능하고 어떤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다룬다. 시간여행은 가능한지, 순간이동은 가능한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등 아주 흥미로운 질문들을 다룬다. UFO나 신, 외계인 등등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수많은 궁금증에 대해 다룬 책이니,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놀랍게도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거의 없다!

 

 

 

 

 

 

 

 

 

 

 

 

 

 

 

 

 

가장 마지막으로 또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미래의 물리학>이다. 다 읽었지만 아직 리뷰를 작성하진 않은 책이다. 미치오 가쿠씨는 미래학자이다. <마음의 미래>에서는 마음과 뇌를 통해 본 우리의 미래의 모습만을 다뤘다면, 이 책은 다방면에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현재부터 2100년까지의 미래에 대해 예측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는 다소 마음이 불편했다. 미래는 너무도 빠르게 다가온다. 쉽사리 적응하기 힘들었다. 어쩌면 이미 미래는 펼쳐져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 미래가 오지 않았을뿐. 이 책은 그 펼쳐진 미래를 미리 훔쳐볼 수 있는 책이다. 컴퓨터, 인공지능, 의학, 나노테크놀러지, 에너지, 우주여행, 부, 인간의 미래를 총망라해서 보여주는 이 책은 아주 매력적인 예견서이다.

 

 

 

 

 

 

 

 

 

 

 

 

 

 

 

 

밑에 세 책은 아직 읽지 않았다. <평행우주>와 <마음의 미래>는 구입해서 보았고, <아인슈타인의 우주>, <불가능은 없다>, <미래의 물리학>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다. 밑에 세 책은 안타깝게도 도서관에 없는 책들이다. <초공간>은 회원중고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하기 힘들 것 같은 책이다. 나머지는 회원중고를 통해서 구입해서 봐야겠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미치오 가쿠씨를 추천하고 싶다. 내가 본 그의 책 5권 다 모두 별점 다섯개를 준 책들이다. 이렇게 소개하면서 책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보니 정말 모두 다시 보고 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과학과 물리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는 마음과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그의 책을 꼭 보시기 바란다. 그의 책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교양서이다. 책들이 좀 두껍기는 하지만, 재미있고 생각보다 금방 읽힌다.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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