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과속 성조숙증
최석순 지음 / 현문미디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성조숙증에 대해서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검색해보니 이 책 밖에 없어서 빌려보았습니다. KBS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이 '성조숙증'을 주제로 방송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별점은 3개만 주었습니다. 다른 책을 읽어보시고 이 책을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구성이 순차적이고 체계적이 않아서 읽기에 힘들었습니다. 다른 책을 보고 다시 읽으니 훨씬 쉽게 읽히더군요.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보면 좋을 책입니다.

 

 일단 성조숙증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성조숙증이란 여자아이는 만 8세 이전, 남자아이는 만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여자아이가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거나, 남자아이가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성조숙증은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의 호르몬 조절 기능 이상에 의한 '중추성(진성) 성조숙증'과 고환. 난소. 부신 등의 성호르몬 분비 이상에 의한 '말초성(가성) 성조숙증' 으로 나뉜다.

중추성 성조숙증은 뇌종양이나 두부의 방사선 조사, 중추신경계의 선천성 기형 등으로 성호르몬이 적절치 않은 시기에 방출돼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비교적 흔치 않다. 이에 해당할 경우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을 보인다.

말초성 성조숙증은 영양 과잉으로 인한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으로 성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성. 분비돼 성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p166~167

 

 쉽게 이야기하면 2차 성징이 빨리 시작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기준은 여자는 만 8세 이전, 남자는 만 9세 이전이고, 2차 성징은 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시작되는데, 여자의 경우는 유방이 발달하고, 남자의 경우는 고환이 커집니다. 최근 성조숙증으로 진단받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원인과 예방, 치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성을 체계적으로 하고, 순차적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보니, 초반에는 개념이나 배경지식 부족으로 어렵고 중후반부로 갈수록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조숙증으로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부모들은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우리 아이 성조숙증 거뜬히 이겨내기>를 먼저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의 2차성징이 빨리 시작되면 그만큼 성장이 빨리 끝나게 되고 따라서 최종적으로 평균보다 작은 키에서 성장이 끝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키문제를 더 크게 걱정하지만 외국은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 더 크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비만입니다. 다음은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 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성조숙증 예방에 좋습니다. 이는 성조숙증뿐만아니라 건강에 직결되는 생활습관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리뷰가 두서없고,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똑같은 내용반복도 있고 남말할 처지가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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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조숙증과 사춘기, 청소년, 호르몬 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 제게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옮겨 적어봤습니다. 스트레스, 성인예측키, 비만예방, 사춘기 가슴발달단계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10가지 방법 (p227-229)

1. 가족과 친구의 도움을 받으라

2. 매일 하던 일을 계속하라

3. 운동을 충분히 하라

4. 카페인이나 알코올의 과다 섭취를 피하라

5.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6. 식사를 제대로 하라

7. 사교 활동을 하라

8. 자원봉사를 하라

9. TV 앞에 붙어 있지 말라

10. 자신의 스트레스 증세를 인정하라

 

 모두 스트레스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방법들입니다. 자신에게 잘 맞게 적용해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국가별 스트레스 탈출법 (p242-243)

프랑스- 저녁 식사 전에 와인 한 잔

인도- 매일 아침마다 웃기

태국- 마사지로 세로토닌 분비하기

러시아- 사우나를 통해 긴장감 풀기

아일랜드- 추운 날씨에 산책 즐기기

 

 스트레스는 '마음의 긴장' 입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마음의 긴장'을 풀기위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각국의 스트레스 탈출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술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고, 웃음은 긴장이 풀어줍니다. 마사지, 사우나, 산책으로 몸의 긴장을 품으로써 마음의 긴장을 푸는 지혜를 배워야합니다.

 

  

 

우선 마른 그룹(516명)의 경우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허열증상으로 판단해 청열조경요법으로 치료했다. -p65~66


비만그룹(205명)의 경우는 체지방을 줄이면서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감비조경요법을 사용했다. -p66

청열조경 요법은 열을 풀어주는 지모, 황백, 형개와 같은 약재를 이용해 머리 부위의열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다. 이로써 호르몬의 교란을 바로잡아 여성호르몬 분비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감비조경 요법은 율무와 인진쑥, 강황 등 콜레스테롤. 지방 분해를 돕는 약재를 위주로 한 치료법이다. 이 요법은 여성호르몬을 낮추는 동시에 몸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p66~67

아빠와 엄마의 키를 더한 뒤 둘로 나누어 평균치를 내고, 여기에 6.5cm를 더하면 남자아이의 성인 예측키가 된다. 또 평균에서 6.5cm를 뺀 것이 여자아이의 성인 예측키이다. -p94

청소년기에 다이어트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은 피부에만 좋은 영양소가 아니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고 열량 소비를 촉진해 중성지방이 덜 축적되게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의 역할이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이상적인 물질이다. 아울러 몸속에 축적된 각종 불순물을 배출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체질이 되도록 돕는다. -p96

여성의 가슴은 발달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유두가 약간 솟으면 가슴발달 1단계, 유방과 유두가 약간 불어나면 2단계다. 3단계에 들어서면 유방과 유두 주변이 커지는데, 의료계에서는 이때를 성인으로 향하는 시기로 본다. 4단계가 되면 유두 주변이 눈에 띄게 솟고, 5단계가 되면 유방도 전체적으로 발달해 가슴이 완연한 성인의 형태를 띠게 된다.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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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소년, 청년기에 읽은 책들이다. 



<수호전>, <별을 계승하는 자>, <화려한 일족>





























 수많은 책을 읽은 저자, 그리고 재미있는 책을 좋아하는 저자가 추천하는 책이니 믿고 볼만할 것 같다.


<수호전>은 재미있을 것 같고, <별을 계승하는 자>는 SF소설이니 오랜만에 SF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화려한 일족>은 4권이나 되서 별로 끌리지 않는다. 


 

 다음은 저자가 장년기에 감동받은 책들이다.


<실패의 본질>,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타오 자연학>, <자본주의 대 자본주의>
















 아쉽게도 <실패의 본질>, <자본주의 대 자본주의> 두 책 모두 없다. 읽고 싶은 책인데 아쉽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는 2번 이나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다. 나도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프리초프 카프라의 <타오 자연학>이라는 책은 없고 대신에 예전에 반쯤 읽다가 그만둔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을 다시 꺼내서 읽어야겠다. 재미있게 읽던 책인데 어쩌다 보니 안 읽게 되었다. 이참에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를 다시 읽어볼까?


 다음은 스케일이 큰 책들이다. 기존의 통념에 반대되는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탄탄한 이론으로 체계화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을이라고 한다.


 <모세와 유일신앙>, <노아의 홍수>, <흑사병>, <리큐 다실의 비밀>, <센 강병의 사랑> 


 















<모세와 유일신앙>은 <종교의 기원>인 것 같다. 아쉽게도 다른 책들은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모양이다.


 다음은 모험소설 마니아라면 꼭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한다. 어제 쥘 베른의 <해저 2만리>를 재미있게 보다 잠들었다. 오늘 아침 내가 모험소설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모험소설이라면 대환영이다!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와 <심야 플러스1>. 책 표지가 왠지 거부감이 들면서도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읽어보고 확인해봐야겠다.



 다음은 저자가 추천하는 경제서, 필독서이다. 
















 노나카 이쿠지로의 <실패의 본질>이 <왜 일본 제국은 실패하였는가?> 인 것 같다. 실패에서 배우는 조직경영, 경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좋은 책일 것 같다. 















<국가 경쟁 우위>와 <이기적 유전자>도 읽어봐야겠다. 특히 <이기적 유전자>는 이제그만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다. 더이상 미루지 말자.


 책 속의 책들을 정리했다. 또다시 읽을 책이 몽땅 늘었다. 어쩌면 이런 행위가 시간낭비가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여기에 있는 책들을 완독하는 그날까지 다시 열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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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나루케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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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아주 다행스럽게도 독서 초창기에 읽게된 책이다. 그덕분에 나는 책을 열 권 혹은 그 이상을 동시에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책을 읽는데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나는 아직도 책 한 권을 완독하고 다음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는 책은 손에 꼽을 정도다. 한 권의 책을 읽다가 지겨워지면 책을 손에 놓게 된다. 그러면 책읽기 자체가 중단된다. 책읽기가 아닌 다른 행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으면 이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된다. 한 권을 재밌게 읽다가 지루해지면, 얼른 다른책을 꺼내들면 된다. 그러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재미있게 계속 읽을 수 있다. 책을 여러 권 동시에 읽으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 말고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바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서 뇌의 여러 영역을 활성화하게 되고, 그로 인해 창의성이 길러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는 점이다. 창의성은 서로 다른 것들의 접점에서 생겨난다. 전에는 연결되지 않았던 개념들, 분야들, 사물들이 연결되면 새로운 개념, 분야, 사물이 탄생한다. 뉴런과 뉴런의 시냅스가 더 많이 연결될수록 머리도 좋아지고, 창의성도 생긴다. 


 이 책의 저자는 35세의 젊은 나이에 마이크로소프트사 일본법인의 사장이 된 인물이다. 그는 일류대학을 나오지도, 비상한 머리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엄청난 다독을 통해서 자신이 현재 위치에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 아니 진실이라고 단언한다. 그가 책을 읽지 않고 남들과 똑같이 퇴근 후에 술 한잔 하면서 직장 상사 험담이나 했다면 결코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남들과 달랐던 점은 남들과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책을 읽었다. 직업에 입사한 후 초창기 부족한 임금을 모두 책을 사는데 투자했다. 의식주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시간들도 아끼고 아껴서 책을 읽었다. 그 덕에 지금 그는 성공하고 부자가 되었으며 인생을 일에 시달리지 않고 즐기며 산다. 여전히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나도 예전에 이 책을 읽고 많은 영향을 받았었다. 의식적으로도 그렇고, 책을 동시에 읽는 습관도 얻었다. 책을 다시 읽으니 배우는 점이 몇 가지 더 있다. 책을 사고 고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말 것, 책 한 권을 무리해서 완독하려고 하지 말 것, 성공에 관한 책을 보지 말 것, 5-10분의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책을 읽을 것, 좀 더 품격있고 수준높은 책을 읽으려 노력할 것, 책을 읽고 바로 리뷰를 쓸 것, 리뷰를 쓰면서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점이나 좋은점들을 이야기 할 것.


 재독을 하니 책이 빠르게 읽히고 더욱 좋다. 예전에 읽었던 좋은책들을 다시금 꺼내들어 읽어봐야겠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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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 2016-07-28 23: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읽고선 산만한? 독서법을 자신있게 계속~실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7-30 19:44   좋아요 1 | URL
저도 산만하게 읽고 있습니다^^
 
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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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를 잘쓰고 싶은 책이 있으면 마음이 앞서다보니 더욱 리뷰를 쓰기가 힘들다. 이 책이 그렇다. 좋은책이라서 좋은 리뷰를 써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추천하고 싶은데, 읽은지 오래되어서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나는 채사장을 팟캐스트 "지대넓얕' 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의 책 <지대넓얕> 현실편과 현실너머편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 채사장은 단순명쾌하게 요약정리하는데 굉장히 능하다. <지대넓얕>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풍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그 후속작 <시민의 교양>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훌륭했다. 


 사실 약간 배가 아파서 <시민의 교양>은 괜한 심술에 읽고 싶지가 않았다. 사서볼까 하다가도 돈 보태주기 싫은 마음에 도서관에 들어오면 빌려읽어야지 하고 기다렸었다. 역시 인기있는 책이라 빌리기가 쉽지 않았다. <지대넓얕>을 뛰어넘긴 어렵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았었다. 아니 오히려 현실적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현실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할 7가지를 단순화시켜서 쉽게 설명해준다. 그도 마르크스처럼 가장 중요한 근본은 경제라고 본다. 즉, 국가의 방향성, 미래, 정치까지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경제체제이며, 좀 더 단순화 시키면 세금이다. 세금을 올리느냐, 세금을 내리느냐. 복지국가로 가느냐, 성장중심의 자유주의국가로 가느냐는 세금으로 결정 된다. 첫단추를 세금으로 뀐 것은 절묘하고도 적절한 선택이다.


 다음으로 세금을 기준으로 국가(야경국가와 복지국가)를 나누고,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특히 미래부분이 좋았다. 역시 채사장만의 간결하고 단순한 통찰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우리나라의 문제들을 과거와 현재의 인구로 설명을 하는데, 읽은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쉽게 설명을 못하겠다. 이 부분만이라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채사장의 <시민의 교양>은 훌륭한 책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한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은 시민, 즉 우리 자신의 몫이다. 시민 하나하나가 주권자이다. 우리 모두가 1표 만큼의 대통령이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미래를 선택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그 의무를 보다 잘 이행하기 위해 이 책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우리는 세금을 더 많이 걷어서 복지국가로 가기를 원하는지, 세금을 더 적게 걷는 야경국가로 가기를 원하는지 고민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과 직업, 정의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채사장은 아주 쉽게 이 모든 것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준다. <시민의 교양>이 좀 더 현실적이라면, <지대넓얕>은 좀 더 교양적이다. <시민의 교양>을 읽고 <지대넓얕>도 읽어보셨으면 한다. <지대넓얕>을 재밌게 보신 분들은 <시민의 교양>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채사장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고 배아파 한다면서 이렇게 그의 책을 추천하는 것이 의아하실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이 책을 모든 사람들이 읽는다면 세상이 한결 나아질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있다. 이 책도 그런 책 중에 하나이다.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혼란스러우신 분들, 혹은 정치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다. 현실 속에서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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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삐삐 2016-07-28 2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채사장 부러워요 ㅎㅎㅎ

고양이라디오 2016-07-28 22:54   좋아요 0 | URL
부럽죠ㅎㅎ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작가가 되었으니깐요. 그 이전에 엄청난 독서와 재능이 있어서 가능했지만 그래도 부러운건 부러운거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