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 인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열정의 메시지
로나 머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카페에서 만난 책입니다. 저는 카페에 가면 인테리어라던가 소품같은 것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구경도 좋아합니다. 어떤 책들이 있는지 슥 훑어보고 관심가는 책은 펼쳐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렇게 펼쳐보게 된 책입니다. 


 책을 펼쳐서 목차를 보고 조금 읽어보니깐 괜찮은 책같아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이 책이 없었습니다. 새책으로 사서 보기에는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중고등록을 해놓았습니다. 중고등록을 해놓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잘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도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단히 열심히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천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통해 과거에는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던 그녀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솔직함입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솔직했습니다.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녀는 청소년때 부자 학교에 다녔습니다. 다른 여자아이들은 요조숙녀처럼 이쁘게 차려입고 다닐때 그녀는 청바지를 입고 피어싱을 하고 문신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당당함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귀기울였습니다. 때문에 그녀는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저는 솔직하지 못합니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씁니다. 튀는 것을 싫어합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싫어하진 않는지 신경씁니다. 그런 것들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때문에 안젤리나 졸리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자기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인생을 열정적으로 사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빛나보였습니다. 따뜻하고 뜨거운 그녀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르케스 찾기 2016-11-18 0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인구달˝의 다큐영화에서 보여진 졸리의 실제 본모습,
˝언브로큰˝의 감독으로 일본의 반대에 부디쳐내는 모습,,
그리고 최근의 ˝바이더씨˝에서 너무나 마른 몸으로 감정연기를 해내는 배우의 모습,,,,,
전사캐릭터의 배우 이미지로만 인식하기엔 말씀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졸리가 기획에 참여했던 2014년의 영화 ˝디프렛˝이라는 영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졸리가 출연은 하지 않고, 기획에 참여만 했는 데, 배우로 출연한 것 보다 기획만 했기에 오히려 그녀의 생각을 더 잘 알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만,,
다소 무거운 주제더라도 99분 짜리라,, 시간적 지루함은 덜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ㅋㅋ
저는 제인구달의 다큐영화와 디프렛에서 졸리의 아름다움을 느꼈거든요ㅋㅋ
저는 작년(2015년)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봤는 데,, 국내에서 개봉은 했는 지ㅠ 찾아 볼 수 있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ㅠㅠ

이 책 여학생들이 희망도서로 신청을 해놓아서,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한번 읽어 볼께요ㅋ

고양이라디오 2016-11-18 00:21   좋아요 0 | URL
제인구달의 다큐영화에 졸리가 나오나요ㅎ? <디프렛> 기억하겠습니다.

이 책은 졸리를 만나고 알게해줘서 좋았습니다^^

마르케스 찾기 2016-11-18 02:02   좋아요 1 | URL
많은 사람이 제인구달에 관해 인터뷰를 하는 데,, 그 중 한사람으로 자신이 보고 느낀 제인구달에 대해 얘기합니다ㅋ
주먹치고 일어서서 ˝늘 희망은 있다˝고 말하던 제인을 봤다고ㅋㅋ
˝자신의 철없던 젊은 날에,, 지붕위에서 했다던 인터뷰˝얘기가 좋았기에 기억합니다ㅋ

고양이라디오 2016-11-18 07:50   좋아요 0 | URL
제인구달도 너무 멋지고 좋아요^^

매너나린 2016-11-18 0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외모뿐 아니라 내면이 더 아름다운 여인이지요^^ 결혼생활도 계속 해피하길
바랬는데 안타까워요

고양이라디오 2016-11-18 10:21   좋아요 0 | URL
네 안타까워요ㅠ
 
거장과 마르가리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4
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정보라 옮김 / 민음사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하일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는 앤디 밀러의 <위험한 독서의 해>를 보고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앤디 밀러가 읽은 첫번째 걸작입니다. <위험한 독서의 해>를 매우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그가 추천하는 책들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첫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를 꺼내들었습니다. 696p의 장편 소설입니다. 읽는데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읽다 말다 하면서 거의 한 달에 걸쳐 읽었습니다. 


 예수, 악마와 그 일당들, 거장과 그의 연인 마르가리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환상적인 이야기입니다. 초반부부터 제법 신비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길었습니다. 2권으로 분리되었더라면 조금 부담이 덜했을 것 같습니다.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요. 책을 읽으면 재미있지만 좀처럼 책을 집어들고 싶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어디를 갈 때도 이 책은 너무 두꺼워서 대신 다른 책들을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재밌긴 한데 손이 잘 안가는 친구였습니다. 


 리뷰도 쓸말이 별로 없어서 읽은지 한참 후에야 리뷰를 씁니다. 매우 이색적이고 대단한 걸작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읽고 나서 기쁘거나 뿌듯하거나 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지긋지긋한 녀석을 해치운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환상소설은 접해보지 않아서 낯설기도 하고 그만큼 신비롭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소비에트 정권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소설입니다. 책을 보면서 영화로 만들어도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자극적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3부작 정도는 찍어야 할 것 같아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책이었습니다.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여러분의 생각들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배심원제도에 대해서입니다. 저는, 이 제도가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문영역은 전문가에게 판단을 맞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변호사, 검사, 판사가 있는데 왜 배심원이 판결을 결정짓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배심원제도에 대해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이 책에서 본 봐로는 배심원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서 수없이 많은 무죄인 사람들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디킨스도 그의 책에서 배심원제도에 대해서 날선 비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또한 만약 제가 재판을 받을 때 배심제를 적용할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다면 절대로 배심제를 선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조차도 그리스 시민들을 설득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만약 여러분이 중범죄에 대한 재판을 받는다면 배심제를 적용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두번째는 사법제도에 있어서 법조인이나 국가의 책임에 대한 문제입니다. 무고한 윌터는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을 선고 받습니다. 6년 동안 사형수로 교도소에 수감이 됩니다. 다행히 이 책의 저자를 만나서 누명을 벗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를 기소한 경찰이나 검사, 잘못된 판단을 내린 판사, 자신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전변호사, 무책임한 배심원 등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가 사형에 대한 불안으로 고통받은 6년에 대해 아무도 보상해 주지 않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월터는 결국 누명을 벗고 출소되었지만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고 이른 나이에 치매에 걸리게 됩니다. 국가에게 배상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사과는 둘째치고요. 월터는 운이 좋은 경우에 속합니다. 어쨌든 전기의자에 앉지는 않았으니까요. 

 무고한 죄로 전기의자에 앉아 살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당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은 누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아무도 지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이상합니다. 누군가를 칼로 찔러 죽이는 것도 살인이지만 잘못된 판결로 사형을 시키는 것도 똑같은 살인입니다. 그런대도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는 법조인에게도 크나큰 책임이 따라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못된 판결, 특히나 제대로 사건 해결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그 의도가 악질인 경우에는 법조인에게도 그만큼 패널티가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판결에 대해 감시하는 감시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인은 의료사고를 내면 책임을 집니다. 하지만 법조인은 법률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판결을 내린 판사나 검사, 변호사를 고소할 수 있어야 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저는 배심원제도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법조인 역시 자신의 판결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11-18 0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11-18 10:26   좋아요 0 | URL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을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배심원제도에도 순기능이있었군요.
 















 이 책은 미국의 사법제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책입니다. 인종차별과 망가진 사법제도, 불의에 맞서 싸운 한 변호사의 감동어린 40년간의 기록물입니다.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을 오히려 격리하고 핍박한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좋은 글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것들을 다 옮기진 못하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저자도 40여년 간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아래는 그 중에 하나입니다. 


 일찍이 나는 제닝스 부부에게 찰리가 출소한 뒤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략) 나는 그녀가 자신이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말을 들으면 서슴없이 불만을 표현한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그녀가 말했다. "브라이언, 우리는 전부 많은 일을 겪어요. 우리 모두가 말이에요.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겪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보다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서로에게 보다 나아지길 기대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겪은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분명 불운한 사람들일 겁니다." -p191


 아래는 저자가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는 내적인 고뇌를 보여줍니다. 그가 변호했던 의뢰인은 결국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변호사를 선임할 돈만 있어더라도 그는 절대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우는 소리를 딜 씨가 듣지 못하도록 조심했다. 그가 나를 얼마나 마음 아프게 하고 있는지 모르게 했다. 마침내 그가 말했다. 

 "브라이언 씨, 나를 위해 싸워 준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내게 관심을 가져 줘서 고마워요. 내 목숨을 구하려고 노력해 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해요."

 그날 밤 전화를 끊었을 때 나는 얼굴이 눈물범벅이었고 몹시 상심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목격하는 공감의 부재 앞에서 결국 무너졌다. (중략) "이제 그만둘 때야. 더는 못 하겠어."

 그때 처음으로 나는 내 삶이 온통 망가진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망가진 사법 제도 안에서 일했다. 내 의뢰인들은 정신 질환과 빈곤, 인종 차별 때문에 망가진 사람들이었다. 질병과 마약, 술, 자만심, 두려움, 분노에 심신이 갈가리 찢긴 사람들이었다. (중략) 그렇게 망가진 상태에서 그들은 냉소주의와 절망, 선입견 때문에 공정성을 잃은 망가진 사람들에게 재판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았다. -p432~433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먼저 우리는 우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선택은 우리가 우리의 망가진 본성과 연민의 감정을 받아들여 치유될 수 있다는 우리의 가장 큰 희망을 계속 품는 것이다. 아니면 우리는 우리가 망가졌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공감하길 포기하며,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의 인간성을 부인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p435


 하지만 망가진 사람들을 단지 처벌만 해서는, 요컨대 그들을 피하거나 우리 눈에 띄지 않도록 그들을 격리만 해서는 그들은 물론이고 우리의 망가진 상태가 계속될 뿐이다. 서로에 대한 인간애가 없으면 공동체란 없는 것이다. -p436 


 예수는 죄 지은 자를 결코 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싸고 용서했습니다. 우리는 죄 지은 자들에게 쉽게 돌팔매질을 합니다. 우리 중에 죄 짓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왜 연민과 자비, 용서를 베풀지 못하는 것일까요? 여기 돌팔매질을 막는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죄없는 사람들을 변호하기 위해서 혹은 죄지은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에게 날아드는 돌팔매질을 온몸으로 막아선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가 한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싸며 마주 웃었다. "아니에요, 당신은 오늘 훌륭한 일을 했어요. 그 남자가 집으로 갈 거라고 판사가 말했을 때 나는 정말 기뻤어요. 소름이 돋을 정도였죠. 교도소에서 50년을 지냈고 더 이상 앞을 볼 수도 없는 사람이었잖아요. 판사의 말을 들었을 때 나는 하느님께 감사드렸어요. 당신은 울 이유가 전혀 없어요. 나는 돌팔매를 막는 일에 대해 약간 아는 사람으로서 잠깐이나마 당신에게 내 어깨를 빌려주는 것뿐이에요. -p464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가슴아팠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의집 2016-11-17 1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리뷰 읽으면서 저는 미드 로앤오더 suv이 떠올랐어요. 저는 그 미드팬이어서 열심히 봤는데 진짜 너무 불합리한 판결이 많고 모순적이어서 내가 왜 이걸 고통스럽게 보고 있지! 란 갈등을 많이 했었어요. 이 드라마보고 아 법은 약자를 위한 것이 아니구나. 내가 알고 있던 사법의 정의가 다 무너지더라구요. 한편으론 우리나라 사법은 어떨까? 싶었어요. 미국은 연방국가라 진짜 정체를 알 수 없는 나라더라구요. 그나마 삼권분립이 되어 있는 나라가 저 모양이면 우리나라 사법은 거의 뭐 사상누각이죠. 권력이 무너뜨리면 금방 무너지는.

고양이라디오 2016-11-17 21:19   좋아요 0 | URL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판사, 검사, 변호사, 경찰 등에게 너무 많은 권한이 주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불완전한 인간이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사형에 이르게까지 한다는 점에서 이미 모순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요. 법조인이나 경찰을 감시하고 처벌할 수 있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잘못된 판결로 누군가를 사형에 처하게 한다면 살인과 다를게 있을까요? 이러한 사태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현실에 분명 큰 모순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론에 목마릅니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운 현실입니다. 때문에 이런 간접체험이나마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고 흥분되었습니다. 제가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즐겨듣는 이유 중 하나도 토론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알랭 드 보통, 말콤 글래드웰, 스티븐 핑커, 매트 리들리. 화려한 라인업입니다. 배틀의 주제는 '인류의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인가?' 입니다. 과학자인 스티븐 핑커와 매트 리들리는 찬성측입니다. 철학자 알랭 드 보통과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은 반대측입니다. 불꽃튀기는 접전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감시국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국가감시에 대한 토론 배틀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