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Wish] 가제본 서평 이벤트 당첨자


 

재는재로

고귀한 수영이

믕이

kinye91

김한성

gray0815

고양이라디오

봄덕



당첨되신 분들은 2017년 1월 1일(일) 까지

sillis@dasanbooks.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D


메일 제목 : <위시> 알라딘 서평단 / 아이디

메일 내용 : 성함 / 주소 / 연락처



서평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이벤트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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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이라 회식이 많습니다. 오늘도 회식입니다. 책 읽고 싶은데 요즘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술을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술은 별로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친한 친구들, 혹은 여성과 단 둘이 술마시는 것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술을 강요하면 오기로라도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술은 제가 원하는 만큼 적당히 마시고 싶습니다. 오늘도 술을 권하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2. 

 '과유불급' 이라고 했습니다. 요즘도 서평단신청을 습관적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새 읽는 책의 8할 이상은 서평단 당첨 도서같습니다. 서평기한이 없으면 좋을텐데... 기한 내에 읽어야 하기 때문에 버겁습니다. 그래도 책들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공짜를 너무 밝히는거 같아서 탈입니다. 


3.

 써야할 책, 영화 리뷰가 쌓여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서 요즘 더욱 리뷰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짧게 나마 틈틈이 꾸준히 써야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썼습니다. 


4.

 2016년 서재의 달인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쁩니다. 보상을 받는 것은 역시 좋습니다. 알라딘에게 고맙습니다. 알라딘도 제게 고마워할테지만요.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특히 페이퍼를 쓰기 시작하면서 글의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페이퍼의 달인 TOP100, 서재의 달인 TOP100 에 선정되어서 기쁩니다. 순위에 크게 민감하진 않지만 순위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그럴 여건이 될지, 아니면 전공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해야할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고 싶습니다. 독서가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책들, 읽고 싶은 책들이 수두룩합니다. 


5.

 감기에 걸렸다가 회복했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컨디션 관리,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손을 잘 씻고 청결이 중요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6.

 2016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모두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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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2-27 18: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술은 되도록 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술을 피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니까 다행히 너그럽게 이해를 해줬습니다. 이제는 술을 잘 마셔야 멋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사라져야 합니다. 과장된 인식 때문에 억지로 술 마시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올해 서재의 달인 되셔서 축하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양이라디오 2016-12-28 09:13   좋아요 2 | URL
덕분에 어제 술은 거의 안 마셨습니다. cyrus님도 서재의 달인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연말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12-28 0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8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이디푸스 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7
소포클레스 지음, 강대진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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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고전이라 하더라도 스포를 버텨낼 순 없었다. <오이디푸스 왕>은 너무나 유명한 고전이다. 줄거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달달 외울 정도이다. 최고의 고전 중 하나인 <오이디푸스 왕> 역시 스포를 버텨내진 못했다. 스포 당하기 전에 어서 빨리 <오이디푸스 왕>을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만약 줄거리를 전혀 모르고 읽는다면 전혀 다른 충격과 감흥이 있지 않을까 싶다. 

 <오이디푸스 왕>은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비극작품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비극작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극의 강도는 엄청나다. 완전한 비극. 인간의 오만함을 비웃는 작품이다. 누군가 '비극은 오만에서 비롯된다.' 고 했는데,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오이디푸스 왕>에는 '오이디푸스 왕'을 비롯한 네 편의 비극이 수록되어 있다. '안티고네', '아이아스', '트라키스 여인들' 모두 재미있는 비극작품들이었다. '안티고네' 도 스포를 당하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안티고네'에서 오이디푸스 왕의 딸 안티고네가 멋졌다. '아이아스' 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는 유일하게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인물이었다. 


 희곡 작품이라서 인물들간의 대화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되도록 천천히 대화에 감정을 담아서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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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5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스칼렛 요한슨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이 영화도 좋은 영화라고 알고 있어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본래 혼자서 멜로영화는 잘 안보는 편입니다만 왠지 가끔은 멜로영화가 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멜로영화는 보통 슬프고 가슴아프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자 주인공에게 굉장히 감정이입하면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그는 섬세한 남자입니다. 남을 배려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자기 중심적입니다. 남자 주인공의 행동이나 감정들에 많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영상과 음악도 아주 훌륭하고 좋았습니다. 거장의 손길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감독 스파이크 존즈는 <존 말코비치 되기>, <어댑테이션>, <잭 애스> 시리즈의 감독입니다. <존 말코비치 되기>와 <어댑테이션> 모두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특히 <존 말코비치 되기>는 너무 유명한 영화입니다. <Her>는 미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에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를 빛낸 여주인공은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목소리만으로도 다양한 감정들을 생동감있게 표현해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과 연기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가슴 찡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스칼렛 요한슨과의 가상 연애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사랑한만큼 상처받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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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6-12-27 2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크렐레로 연주하는 ‘The moon song‘ 너무 좋죠..?

고양이라디오 2016-12-28 09:12   좋아요 0 | URL
나와같다면님 덕분에 다시 들어봤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철학의 위안 - 불안한 존재들을 위하여
알랭 드 보통 지음, 정명진 옮김 / 청미래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철학의 위안>은 알랭 드 보통의 철학 에세이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의 개정판이다. 이번에 알랭 드 보통의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나는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즐겨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즐겨볼 것 같다.


 알랭 드 보통은 한국뿐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직 그의 연애소설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서친분들의 호평일색이어서 언젠간 읽어보고 싶다. 나는 그의 소설보다는 철학에세이쪽을 많이 읽어보았다. 모두 만족스러웠다. 그의 글은 대중적이다. 편안하고 쉽게 읽힌다. 어렵게 골치 썩혀야 하는 철학이 아닌 우리가 직면한 현실 속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려준다. 철학을 통해 현대인들의 불안을 치료하고 위안을 주는 그는 대중철학자이다. 


 이 책에서는 6명의 철학자들의 생애와 생각을 보여준다. 6가지 철학적 주제들을 통해 불안한 존재들에게 위안을 준다.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려 인기 없는 존재들을 위로한다. 에피쿠로스를 통해 가난한 존재들을 위로하고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를 통해 좌절한 존재, 부적절한 존재, 상심한 존재, 어려움에 처한 존재들을 위로한다. 각각의 철학자들을 더욱 심도있게 탐구해보고 싶어졌다. 


 정말로 철학이 내게 위안을 줬는지는 모르겠다. 책을 읽을 때는 분명한 위안을 받았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앞으로 겪게 될 풍파를 이겨낼 힘을 줬는지는 모르겠다. 책 한 권으로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훗날 힘들때 이 책을 찾아보거나 가끔씩 읽어보고 싶다. 읽을 때마다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 철학이란 무릇 이러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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