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9

 감독 조던 필레

 출연 다니엘 칼루야, 엘리스 윌리암스, 브래드리 휘트포드, 캐서린 키너, 릴렐 호워리, 케일럽 랜드리 존스,

 장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드라마

 

 

 

 사이다같은 영화. 공포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웃기다. 충격적이고 신선하다.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몰입감 모두 훌륭하다.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이렇게 멋지고 완벽하게 살린 작품이라니!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라는 타이틀이 전혀 과장이 아니다.

 

 이 영화 심상치 않다.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다. 인종차별 문제를 이렇게 공포물로 다루다니. 덤덤하게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루는 듯하더니 마지막에는 분노하고 통쾌하다!

 

 다행히 그렇게 무서운 영화는 아니다. 집에서 불 끄고 혼자서 충분히 볼 수 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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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7-06-12 07: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평점이 9.9인가요. 봐야 하겠다 싶으네요..

고양이라디오 2017-06-12 23:24   좋아요 0 | URL
주관적인 평점입니다ㅎ 제가 원래 평점이 후한 편이예요ㅎ;;;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ㅎ
 

 

 

 평점 4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윌리암 허트

 장르 액션, 판타지, SF

 

 

 

 요즘 유튜브를 자주 본다. 좀 줄여야 되는데 습관처럼 유튜브를 보게 된다. 특히나 자기 전에 유튜브를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면서 본다. 덕분에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다음 날 피곤하다.

 

 어제 유튜브로 헐크를 봤다. 영화 속 헐크와 아이언맨의 대결 영상을 보니 헐크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아주 오래 전에 <헐크>를 재미있게 봤었다. 헐크가 고공 점프를 하며 뛰어다니는 모습이 기억이 난다. 헐크 후속편인 <인크레더블 헐크>는 개봉 당시 볼까하다가 보지 않았다. 그게 벌써 2008년이라니.

 

 어쨌든 헐크의 화끈한 액션을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 에드워드 노튼이라니. 적어도 평타이상을 기대했다. 그런데 웬걸. 기대이하였다. 그냥 액션 장면만 모아서 보는게 나을 것 같다. 여배우 리브 타일러는 아름다웠다. 하지만 영화는 좀처럼 몰입되지 않았다.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도 나쁘진 않았지만 뭐랄까 마크 러팔로의 헐크에 익숙해진 탓인지 어색했다. 노튼과 헐크라니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전혀 매치가 안된다.

 

  액션 장면은 볼만하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배우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헐크의 활약을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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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는 SF 작가이다. 그는 인류의 지혜가 아직 닿지 못한 소재들을 다룬다. 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소재들을 다룬다.

 

 그가 다뤘던 소재들을 살펴보면, 죽음을 다룬 <타나토노트>가 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인 뇌를 다룬 <뇌>가 있다. 인류의 기원을 다룬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있고 인류의 미래를 다룬 <제3인류>도 있다. 이번에 그가 다룬 주제는 '잠' 이다.

 

 우리는 일생의 3분의 1을 잔다. 터무니없이 길다. 잠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낭비처럼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4당5락' 이라는 말도 있고, 우리는 바쁠 때 수면시간을 줄인다. 하지만 우리는 수면시간을 줄여보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낀다. 잠이란 인간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언제나 그랬듯이 소재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소설의 주인공은 자크 클라인이라는 28세의 의대생이다. 아버지는 항해사이고 어머니는 수면을 연구하는 의사이다. 약간은 설명식으로 자크의 어머니는 잠에 대한 여러가지 과학적인 지식들을 알려준다. 잠과 꿈에 대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수면 중에 꿈을 꾼다. 항상 꿈을 꾸지만 잠에서 깨면 꿈을 기억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한다. 꿈은 과거부터 인간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미래에 대한 예지가 되기도 했다. 수많은 학자들이 꿈에 대해서 한 마디씨 했지만 꿈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프로이트였다. 프로이트는 우리의 무의식을 탐험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꿈은 우리 무의식의 속삭임이었다. 우리가 겪은 일들, 억압된 기억들이 변형되어 상영되는 드라마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특히 한국에서 사랑받는 작가이다. 그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SF 장르는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이색적이다. 아마 <개미>의 후광이 굉장히 클 것이다. 일단 그의 소설은 쉽고 재미있다.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를 탐험하는 스릴도 있다. 이런 요소들이 그가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새로운 상상력으로 돌아오는 그가 반갑다. 언제나 그의 귀환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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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6-12 17: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베베가 친한파라서 그의 책을 싫어하는 한국 사람은 없을 겁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7-06-12 23:24   좋아요 0 | URL
한국에도 자주 오고 소설 속에 한국인도 많이 등장시키죠^^ 친근한 작가입니다ㅎ
 

 

 4월에 본 영화

 

 <미녀와 야수>, <엑스 마키나>, <드라이브>

 

<미녀와 야수>는 재밌게 보긴 했으나 특별하진 않았던 영화.

<엑스 마키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영화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철학적인 대화가 마음에 들어서 추천!

<드라이브>는  라이언 고슬링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액션 스릴러. 감각적인 영화. 추천!

 

 

 4월에 본 책

 

1. <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

2. <셜록 홈즈 전집 9 : 셜록 홈즈의 사건집>

3. <보도 섀퍼의 돈>

4. <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5. <궁극의 생명>

6. <인간 모세와 유일신교>

7. <병원에 가기 전에 읽어야 할 책>

 

 TOP 1~3

 

1. <궁극의 생명>

 

 

 

 

 

 

 

 

 

 

 

 

 

 지식 커뮤니티 엣지에서 생명에 대해 다루다. 최고의 석학들이 벌이는 지식의 향연.

 

 

2. <인간 모세와 유일신교>

 

 

 

 

 

 

 

 

 

 

 

 

 

 프로이트의 과감한 학설. 모세는 이집트인이었다? 유대교와 유대인에 대한 근원적인 해설.

 

 

3. <셜록 홈즈 전집 9 : 셜록 홈즈의 사건집>

 

 

 

 

 

 

 

 

 

 

 

 

 전설의 막이 내리다. 마지막 권에서도 변화를 멈추지 않는 아서 코난 도일의 이야기.

 

 

 

 

 

 

 

 

 

 

 

 

 

 

 

 

 <오프리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는 윈프리의 인터뷰들을 토대로 그녀의 삶과 지혜를 되새겨 보는 책

 <보도 섀퍼의 돈>은 돈에 대한 지성과 지혜를 길러주는 책.

 <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는 부동산 경매로 성공한 저자의 경험담과 조언들을 담은 책.

 <병원, 가기 전에 읽어야 할 책>은 일본에서 한의학을 알리는 의사 니미 마사노리의 책. 저자의 의학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책.

 

 

 

 4월은 바쁘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 생활에 적응하느라 책을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간단히 읽은 책 들을 정리해봅니다. 프로이트의 책과 엣지 커뮤티니 시리즈를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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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6-03 14: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변화된 환경속에서도 고양이라디오님이 좋아하시는 ‘오프라 윈프리‘ ‘셜록 홈즈‘ 가 위안이 되었겠네요^^

고양이라디오 2017-06-08 23:41   좋아요 1 | URL
네 정말 책들을 통해 위안도 많이 얻고 도움을 많이 얻고 있어요^^
나와같다면님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래요^^
 

 5월에 본 영화들

<라따뚜이>, <미인어>, <에일리언 커버넌트>, <간츠 퍼팩트 앤서>

 

 <라따뚜이>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쥐가 주인공입니다. 유머러스하고 귀여운 작품입니다.

 <미인어>는 주성치 감독의 최신작입니다. 주성치 팬 분들이라면 추천! 주인공 여배우가 이쁩니다.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리틀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 후속작. <프로메테우스>에는 못 미치지만 에일리언을 잘 부활시켰습니다.

 <간츠 퍼팩트 앤서>는 만화 원작 <간츠>를 실사화한 영화로 2번째 작품입니다. 첫번째 작품이 개망이었다면 두번째 작품은 꽤 괜찮았습니다. 여배우들이 모두 이쁩니다. 간츠 팬 분들이라면 볼만합니다.

 

 

 

 5월에 읽은 책들

 

1. <사고신탁>

2. <과학의 위안>

3. <지금 여기 깨어있기>

4. <셀프마사지>

5. <호모 데우스>

6. <거의 모든 것의 역사>

7. <킨>

8. <허즈번드 시크릿>

9. <내 몸속의 우주>

 

 

 순위 TOP5

 

1위 <호모 데우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신간. 놀라운 통찰력으로 인류의 미래를 그려본다.

 

 

2위 <허즈번드 시크릿>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안 모리아티를 내게 각인 시켜준 소설. 손을 땔 수 없는 흡입력. 사실적이고 섬세한 심리묘사.

 

 

3위.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유쾌한 작가 빌 브라이슨이 여행한 우주의 역사, 과학의 역사. 흥미진진한 탐험.

 

 

4위 <과학의 위안>

 

 

 

 

 

 

 

 

 

 

 

 

 

 믿고 보는 작가 강석기씨의 과학 카페. 잠시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 과학이 주는 지적 즐거움과 위안을 즐기다. 

 

 

5위 <지금 여기 깨어있기>

 

 

 

 

 

 

 

 

 

 

 

 

 법륜 스님의 가르침. 주관과 자아를 내려놓기. 삶과 자신에 대한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붓다의 가르침.

 

 

 그 외의 책들

 

 

 

 

 

 

 

 

 

 

 

 

 

 

 

 옥타비아 버클러의 타임 슬립 SF소설 <킨>. 인종문제를 세밀하고 실감나게 다룬 소설.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힘이 빠지는 느낌.

 

 

 

 

 

 

 

 

 

 

 

 

 

 

 

 테드 강연, 내 몸 속의 미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책. 짧지만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이야기해준다.

 

 

 

 

 

 

 

 

 

 

 

 

 

 

 이즈미 마사토씨의 성공을 위함 가르침. 주위의 훌륭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고 따라하자!

 

 

 

 

 

 

 

 

 

 

 

 

 

 

 근육에 대한 간단한 이해를 돕고 도구를 이용한 마사지법을 알려주는 책.

 

 

 쓸데없이 노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책을 보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혼자 살다보니깐 생활이 무절제해집니다. 재미있는 책들이 참 많습니다. 시간을 아껴서 6월에는 알차게 독서하고 공부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6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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