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

 감독 필립 노이스

 출연 안젤리나 졸리, 리브 슈라이버, 치웨텔 에지오프

 장르 액션, 스릴러 




 영화든 책이든 뭔가 신나고 재밌는 걸 보고 싶은데 그런 책이나 영화를 찾기가 힘듭니다. 감동을 주는 영화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보고싶은 영화 목록에 많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좋은 책들 역시 넘치게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 오직 재미있고 몰입감 넘치는 책이나 영화가 요즘 눈에 안띕니다. 



 이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본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스토리를 상당히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관객을 들어다놨다 합니다. 아무튼 전개를 예측하기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몰입보다는 머리 속에 물음표만 둥둥 떠다녔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확실히 존재감만큼은 대단합니다. 영화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은 현재 연세대 송도캠퍼스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세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전세는 한국밖에 없는 제도입니다.)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의 아드님은 매일 술집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상 전혀 쓸데없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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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영화를 2편 봤습니다. 오늘 2편 영화리뷰를 쓰니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습니다. <인비저블맨>과 <다크 워터스> 보고 싶은데 영화관에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두 영화는 기억해뒀다가 꼭 봐야겠습니다.


 <인비저블맨>은 <겟 아웃> 제작진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겟 아웃>을 재밌게 본 후로는 <겟 아웃> 제작진에서 나온 영화라고 하면 신뢰가 갑니다. 


 <다크 워터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영화입니다. <스포트라이트>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추천!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 폭로 실화입니다. 마크 러팔로, 앤 해서웨이 주연입니다. 반가운 배우들입니다^^


 

#2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난리입니다. 증시, 유가도 폭락하고 경제가 침체되었습니다. 경기위기가 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분들은 모두 힘든 시기이리라 생각됩니다.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도 이만하면 나는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영향을 안 받고 잘 되고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그동안 바빠서 못했던 일들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합시다. 위기는 기회! 다들 파이팅입니다!



#3

 지난 주에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같이 생활 중입니다. 제가 퇴근하면 같이 저녁먹고 산책을 합니다. 산책 후 집에 와서 독서를 합니다. 부모님이 올라오시면 강제적으로 1시간 이상씩 운동이 되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밤에 유튜브나 컴퓨터를 덜하고 독서를 하고 일찍 자게 됩니다. 맨날 혼자 저녁 먹는데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부모님 오시면 장점만 많고 단점은 적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4

 


 













  

 <워런 버핏 바이블>은 요즘 매일 읽고 있는 책입니다. <워런 버핏 라이브>는 현재 구입해놓고 <워런 버핏 바이블> 읽고 읽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워런 버핏 라이브>도 읽기 시작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워런 버핏에게는 투자뿐만 아니라 경영, 그리고 지혜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입니다. 주식이 더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싼 값에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B' 주식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오늘도 워런 버핏과의 대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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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20-03-16 2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폐렴은 주로 세균에 의한 질병 아닌가요 ?(물론 바이러스로도 발생이 되긴 합니다만) 여튼, 코로나는 바이러스의 의한 병이니 다르지 않을까요 ? 왜 굳이 우한폐렴이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 스스로 의료인이시면서 말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다르잖아요. 이거 고교 시절에 배웠던 내용인데...

고양이라디오 2020-03-19 18:56   좋아요 1 | URL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가 아닌 용어의 차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폐렴은 주로 세균에 의한 질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는 대부분 감기같은 경미한 증상을 일으키지만, 일부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우한폐렴‘은 우한시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라고 해서 처음에 우한폐렴으로 불리웠습니다. WHO에서는 지역에 혐오감을 불러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우한폐렴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없이 우한폐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식명침은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19(약칭 코로나19)‘, ‘SARS-CoV-2‘ 로 사용해야하네요. 저는 약칭으로 코로나나 코로나19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우한폐렴‘ 덕분에 곰발님 오랜만에 뵙네요^^ 세균과 바이러스 차이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20-03-17 1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이라고 불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내놓은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렸다. 그러다 WHO는 2020년 2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 정부는 2월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한글 공식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문 약칭 코로나19)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COVID-19)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평점 7

 감독 이상근

 출연 조정석, 윤아

 장르 액션, 코미디 




 부모님과 편하게 재밌게 보려고 선택했습니다. 괜찮긴 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에 가니 좀 지루해지고 언제 끝나나 싶더군요. 


 영화는 개인차가 크니 재밌게 보신 분들도 있을테고 앞으로 재밌게 보실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부담없이 볼만한 한국 코미디 영화를 찾으려고 하니 정말 어렵네요.  


 윤아씨가 연기한 의주의 캐릭터가 너무 전형적이고 밋밋했던 거 같습니다. 좀 더 대사나 비중이 있고 더 매력적인 캐릭터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알라디너 분들은 이 영화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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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디 아르마스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오리엔트 특급살인>을 재밌게 보고 추리영화도 이렇게 재밌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이브스 아웃>도 보고싶은 영화목록 중 하나였습니다. 


 일요일 부모님과 집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엑시트>를 봤습니다. 부모님이 자막영화를 싫어해서 한국영화 중 가족끼리 보기 편한 영화를 고를려고하니 마땅한 영화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엑시트>를 봤습니다. 재밌긴했지만 후반부부터는 영화가 길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저의 촉은 틀리지 않더군요. <엑시트> 개봉해서 재밌다고 입소문나고해도 그리 보고싶지가 않았습니다. 보고나닌 역시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어머님도 탈출하는 과정이 너무 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ㅎ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엑시트>로는 채워지지 않아서 바로 이어서 <나이브스 아웃>을 봤습니다. 역시 재밌더군요.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됩니다. 용의자는 그 날 생일에 참석했던 가족들과 간병인 마르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과 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초호화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볼 수 있고 아주 재밌는 추리소설을 읽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꼭 보시길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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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는 생물학자인 루퍼트 셸드레이크 박사가 쓴 책입니다. 열린 마음을 가진 과학자입니다. 그의 전작 <과학의 망상>과 <세상을 바꿀 일곱가지 실험들>을 재밌게 봤습니다. 때문에 그의 신간을 알게되자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우리 주위에 참 많습니다. 과학은 그런 것들을 무시하거나 착각이라고 덮어버립니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구 또는 실험을 하지 않습니다. 루퍼트 셸드레이크는 그런 과학자들의 신념을 비판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제시합니다. 텔레파시나 애완동물이 주인이 집에 오는 것들 미리 감지한다던가 하는 것들을 말입니다.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는 무신론에 의해 축소된 종교적 의례나 순기능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책입니다. 알랭드 보통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종교의 순기능을 철학,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책입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대학교 때 원불교 동아리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종종 어머님을 따라서 교회에 갈 때도 있습니다. 1년에 1-2번 이지만요. 좋고 나쁨은 사람에게 있지 종교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에서는 명상, 감사, 연결, 식물, 의례, 노래하기, 음악, 순례와 성지 등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실천해볼 수 있는지 이야기 합니다.



















 위 책들은 명상에 관해 보고 싶은 책들입니다. 아래는 명상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1. 당신의 신념 체계에 확고히 뿌리박은 초점어, 짧은 구절, 기도문을 고른다.


 2. 편한 자세로 고요히 앉는다.


 3. 눈을 감는다.


 4. 발끝에서 시작해서 허벅지, 배, 어깨, 목과 머리 그리고 머리끝까지 점차 온몸의 근육을 이완한다.


 5. 천천히 자연스럽게 숨 쉰다. 숨을 내쉴 때마다 초점어, 소리, 구절, 기도문을 읊조린다.


 6. 수동적인 태도를 취한다. 잘하고 있는지 걱정하지 않는다. 마음속에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그냥 자신에게 '어쩔 수 엇지.' 라고 말하고, 부드럽게 다시 읊조림을 계속한다.


 7. 이렇게 10-20분 동안 계속한다.


 8. 이 과정이 끝난 후 즉시 일어서지 않는다. 1분 남짓 계속 고요히 앉아서 다른 생각이 들게 놓아둔다. 그 후 눈을 뜨고 1-2분 더 앉아 있다가 일어선다. 


 9. 이 기법을 매일 한두 번 한다. 아침식사 전과 저녁식사 전이 좋은 시간이다. -p52 



 최근 큰 규모의 연구에서 명상을 훈련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4.2년 동안 연간 43퍼센트 더 적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응급실에 간 횟수는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습관 또한 삶과 건강, 행복에 지대한 영항을 끼칩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덜 우울했고, 삶에 더 만족했고, 자기수용성과 삶의 목적의식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더 관대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식사하기 전에 감사기도를 들이려 노력중입니다. 아직은 자주 까먹지만 점점 습관이 되어갑니다.


 아래는 제가 사랑하는 글입니다. 감사에 관해 좋은 글입니다. 올리버 색스는 마지막 책 <고맙습니다>에서 자신이 암으로 죽어 가고 있는 걸 알고 있을 때 이 글을 썼습니다.  


 나는 두렵지 않은 척할 수 없다. 하지만 주로 느끼는 감정은 감사함이다. 나는 사랑했고 사랑받았다. 많은 것을 받았고 그 보답으로 어떤 것을 주었다... 무엇보다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 지구에서 사는 지각 있는 존재였고, 그건 그 자체로 대단한 특권이자 모험이었다. -p101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에서는 인간이 자연세계에 노출되는 유익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삼림욕'은 스트레스 감소, 면역계 활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우울함이 감소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현대인은 종교와 많이 멀어졌고 자연과도 많이 멀어졌습니다. 현대인을 병들게 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자연과의 연결부족, 운동부족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방법들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부터 잘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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