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개정판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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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시작하는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라 줌으로 독서모임을 합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토요일 오전 7시에 하는 독서모임은 가입해서 딱 한 번 가봤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이 선정도서라 참석했었습니다. 그 때 김승호 회장님이 방문하신다는 소문에 낚여서 참석했었습니다. 아쉽게도 참석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최근에 무슨 바람이었는지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서 독서모임을 신청했습니다. 선정도서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였습니다. 기한이 촉박하여 ebook을 다운받아서 읽었습니다. 


 독서모임날 켈리 최씨가 줌을 통해 방문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낚시려니 하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켈리 최씨가 방문했습니다! 라이브로 이렇게 훌륭하고 부자인 분은 처음 만났습니다. 비록 온라인을 통해서였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좋은 말씀들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메모하고 끄덕이며 그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아쉽지만 켈리 최씨를 떠나보냈습니다. 


 켈리 최씨는 연매출 5천억의 프렌차이즈 도시락 회사의 CEO입니다. 남편과 함께 100% 지분을 소유한 공동 CEO입니다. 그녀의 자산은 370억 정도 됩니다. 현재는 남편, 딸과 함께 세계 요트 여행중입니다. 회사는 그들이 없어도 돌아가게끔 시스템을 갖춰 놓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면 후배들을 가르치고 도움이 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감명 받아서 직원들에게도 책을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오랜 염원이었던 직원 분들과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시작으로 좋은 책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다행히 직원 분들도 책을 읽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셨습니다. 


 그녀는 40대에 10억의 빚을 진 실패한 사업가에서 5년 만에 5천억 매출의 회사를 키워냈습니다. 2년은 사업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의 실패와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사업에 실패한 원인과 그것을 극복하고 크게 성공한 과정과 비밀이 담긴 책입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우리가 5천억의 ceo가 되고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배우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슴 속에 작은 불씨를 일으키기에 부족하지 않은 책입니다. 어떤 이는 분명 이 책을 읽고 그녀보다 더 크게 성공할 것입니다. 


 저는 초심을 잃고 자만과 오만에 빠져있었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정신 차렸습니다. 정신을 계속 차리기 위해서는 이렇게 자극을 주는 책들을 계속 읽어야 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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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7-28 21: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7시라니~ 엄청 부지런하신 분들이 모여서 독서모임을 하시는군요~ 긍정적 에너지를 받으셨다니 좋네요!!^^

고양이라디오 2021-07-29 09:57   좋아요 3 | URL
네ㅎ 부지런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ㅋ 붕붕툐툐님도 주위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실 거 같아요ㅎㅎ

새파랑 2021-07-28 23: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독서 모임은 Zoom으로 해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ㅋ 토요일 7시에 깨어있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21-07-29 09:55   좋아요 3 | URL
켈리 최씨 독서모임은 독서모임이라기보다 강연같은 느낌이었어요ㅎ 예전에 지인들과 줌으로 독서모임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ㅎ 오프보다야 훨 못하지만ㅠ

어쩌다 한 번 토요일 7시에 깨어있었습니다ㅎ

그레이스 2021-07-28 23: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우 아침 7시에 독서모임을 하신다구요?
토요일은 늦잠 자는 날 아닌가요?
대단하십니다! 👏👏👏

고양이라디오 2021-07-29 09:56   좋아요 3 | URL
어쩌다 한 번 토요일 아침 7시에 깨어있었습니다ㅎ 1년에 몇 번 없는 특별한 날ㅎ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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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움베르토 에코의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에코의 대담집이나 에세이는 즐겨 읽는데 소설은 몇 번이나 읽으려다 실패했습니다.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은 움베르토 에코의 유작 에세이입니다. 그는 2016년 2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책은 그의 사망 직후 출간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타계 전까지 쓴 55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에코는 잡지 <레스프레소>에 수십 년 동안 '미네르바 성냥갑' 이라는 제목으로 꾸준히 칼럼을 써왔습니다. 그 칼럼을 모은 책으로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미네르바 성냥갑>, <가재걸음> 등이 있습니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은 제가 처음으로 에코를 접하게 된 책입니다. 책을 재밌게 읽어서 그 후로 에코의 책을 몇 권 더 찾아봤었습니다. 


 이번에도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책입니다. 그의 칼럼을 더 찾아보고 싶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과 대화를 나눌 기회는 소중하니까요.


 오랜만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었습니다. 에코는 말합니다. 세상에는 언제나 항상 일정 비율의 바보가 존재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동네에 바보가 헛소리를 해도 주위 몇몇 사람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바보의 헛소리가 퍼져나가고 바보끼리 결집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최근에 독서모임에서 어떤 분이 '동성애는 장애라고 생각한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지금은 너그럽게 용인해줄 수는 있을 거 같다'는 둥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혹, 분노, 안타까움 등의 감정이 차례로 교차했습니다. <아픔이 길이 될 수 있다면> 이란 책에서 동성애에 대한 비과학적인 혐오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글이었지만 그 분을 설득하진 못한 모양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그 분을 설득할 수 없을 거란 생각에 안타까움이 밀려왔습니다.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걸까요? 


 

 에코는 현대 사회를 유동사회라 이야기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국가나 신, 이데올로기처럼 우리를 안정시켜주는 개념들이 사라졌습니다. 개인은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으로 우리가 찾아야 할 해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웃음과 희망, 공동체, 위대한 책과 예술이 우리에게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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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7-28 11:3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움베르토 에코책을 안읽어봤는데 제목이 완전 마음에 드네요^^

고양이라디오 2021-07-28 12:01   좋아요 4 | URL
저 <미네르바 성냥갑> 1,2 권 주문했어요^^

저도 책 제목에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세상에 대한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유쾌하고 따뜻한 책입니다ㅎ

mini74 2021-07-28 12: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진짜 오래전에 읽은기억이 나요 ㅎㅎ 이 책도 재미있겠어요 *^^*

고양이라디오 2021-07-28 13:12   좋아요 2 | URL
저도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읽은지 꽤 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도 재밌었습니다^^
 















 10억 빚을 진 사업가에서 5년 만에 5천억 매출, 300억대의 부자가 된 켈리 최씨의 책입니다. 그녀는 2년 동안 사업준비를 하면서 100권의 책을 읽습니다. 다시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래는 100권의 목록입니다. 좋은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1년 100권 읽기를 도전하려고 합니다. 50권은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고, 50권은 아래 목록 도서 중에 골라서 읽으려 합니다. 2년 동안 아래 목록의 책들을 읽을 겁니다!


 요즘 성공한 분들의 책, 자기계발서를 다시 읽으면서 제 자신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나 좋은 마인드는 왜 금방 나쁜 습관과 나쁜 마인드로 변해버리는 걸까요? 초심을 읽고 자만심에 빠져드는 걸까요? 


 다시 겸손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파이팅하려고 합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재밌고 유익합니다. 추천드립니다!!!




 경영 장사 공부를 위한 책 (총 25권)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왜 일하는가> 

 <최강의 조직>

 <제로 투 원>

 <슈독>

 <원칙>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장사의 신>

 <사업을 한다는 것>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순서 파괴>

 <초격차: 리더의 질문>

 <이나모리 가즈오 사장의 그릇>

 <룬샷>

 <린인>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생각의 비밀>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온워드>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미친 듯이 심플>

 <상도> 

 <스몰 자이언츠>

 

 25권 중에 5권을 읽었군요.



 자기관리를 위한 책 (총 22권)

 <시크릿>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어떻게 말할 것인가>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프리워커스>

 <마지막 몰입>

 <절제의 성공학>

 <미라클 모닝> 

 <레버리지>

 <그림의 힘>

 <체 게바라 평전>

 <마인드셋>

 <오리지널스>

 <에이트>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스티브 잡스>

 <아웃라이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넛지>

 <스위치>

 <프로페셔널의 조건>


 

 22권 중 6권을 읽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읽은 책이라도 좋은 책들이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리더십 공부를 위한 책 (총6권)


 <왜 리더인가>

 <존 맥스웰 리더십 불편의 법칙>

 <리더의 용기>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사장의 생각>

 <피터드러커, 성공하는 리더의 8가지 덕목>


 읽은 책이 없네요ㅠ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람 공부를 위한 책 (총8권)

 

 <삼국지> (요시카와 에이지, 총 10권)

 <미움받을 용기>

 <명심보감>

 <논어>

 <행동경제학>

 <콰이어트>

 <생각에 관한 생각>

 <인간 본성의 법칙>


 10권 중 2권을 읽었습니다. 읽어보려고 생각했던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세상 공부를 위한 책 (총 10권)


 <문명이야기 5-1,2: 르네상스>

 <문명이야기 4-1,2: 신앙의 시대>

 <지리의 힘>

 <코로나 사피엔스>

 <역사의 쓸모>

 <만들어진 신>

 <자유론>

 <12가지 인생의 법칙>

 <사피엔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10권 중 5권을 읽었습니다. 나머지 책들 재미있어보여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마케팅 공부를 위한 책 (총 10권)


 <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

 <마케팅 불편의 법칙>

 <포지셔닝>

 <스틱!>

 <프로파간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

 <나인>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팔지 마라 사게 하라> 


 10권 중 2권을 읽었습니다. 한 때 마케팅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거시적 안목과 통찰력 향상을 위한 책 (총 14권)


  <제4차 산업혁명>

 <화폐 전쟁 1, 2, 3, 4>

 <90년생이 온다>

 <뉴 맵>

 <2030 축의 전환>

 <볼드 BOLD>

 <1등의 통찰>

 <인플레이션> 

 <구글의 미래>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지적자본론>  

 <호모 데우스>

 <넥스트 소사이어티> 

 <21세기 자본> 


 14권 중 1권을 읽었습니다.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책 (총 5권)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엄마의 말 공부> 

 <아이의 자존감>


 아직 자녀가 없기 때문에 이 책들은 추후에 필요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제게 필요한 책도 읽고 읽고 싶은 책들도 읽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이 페이퍼를 확인하면서 읽은 책들을 늘려나가겠습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책들부터 꺼내 읽어야겠습니다. 읽고 싶은 책들도 구입하고! 오랜만에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독서하려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일주일에 1권씩 읽고 싶은 책을 뽑아서 읽으면 되겠군요. 이번 주는 <온워드>를 읽어보겠습니다. 항상 읽다 말다 하던 책인데 이번에는 완독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창업자, CEO 하워드 슐츠가 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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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7-26 1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경영 관리 / 자기 관리 47권 중 11권! 진정한 다독가 이십니다! 혹시나 하고 세보려했는데 저는 빵빵입니다^^:;;;;이런!!!

고양이라디오 2021-07-27 12:03   좋아요 1 | URL
전 안 읽은 책이 많아서 한 참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ㅎㅎ;;;

자기에게 필요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 읽으면 되죠^^

얄라얄라북사랑님도 좋은 책 많이 읽고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2 - 중국의 여명에서 로마의 황혼까지
래리 고닉 글.그림, 이희재 옮김 / 궁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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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에 이어 2권도 재밌게 봤습니다.


 2권은 인도, 중국, 로마, 성경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성경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이 책으로 약간 목마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중국 이야기는 최근에 사기, 삼국지를 봐서 더 친숙하고 재밌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역시 <사기>와 <삼국지연의>를 재밌게 본 거 같더군요. 로마의 역사도 좀 더 알고 싶습니다. 


 래리 고닉은 하버드대학 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다가 그만두고 전업 논픽션 만화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의 인생이야기도 흥미로울 거 같습니다. 


 책 마지막에 그가 참고한 문헌들을 보면 참 다방면에 박학다식하고 호기심이 엄청난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의 참고 문헌들 중에 보물같은 책들이 많았습니다. 


 요즘 다른 책들을 읽느라 바쁜데 어서 세계사 3, 4, 5권을 읽고 그의 과학시리즈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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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反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창비 인권만화 시리즈
박재동 외 지음 / 창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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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된 사기와 삼국지를 재밌게 읽었다. 이희재씨의 다른 책을 찾아보던 와중에 이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10인의 만화가가 함께 쓴 인권에 관련된 책이다. 2003년도에 출간되었다.

 

 읽으면서 마음이 무거운 느낌, 그래도 지금은 이 때보다 많이 나아졌을 꺼라는 희망, '사람들은 왜 대체 남을 차별하는 걸까' 하는 생각, 그리고 나는 혹시 그런 적이 없었나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주로 외국인 노동자,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 분들이 직접 취재하고 만든 작품이라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만화 속에 그려지는 모습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마음이 한층 더 무거워졌다.


 누군가에겐 일상이 누군가에겐 고통받고 차별받는 현실이다. 특히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더욱더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줬다. 


 나는 더디지만 인류가 조금씩 진보하고 있다고 믿는다. 인권이 확대되고 차별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리라 믿는다. 믿지만 말고 나도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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