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

 감독 맥지

 출연 주다 루이스, 사마라 위빙, 에밀리 앨린린드

 장르 호러, 코미디



 사마라 위빙 때문에 본 영화이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보고 싶어서 골랐다. 고어, 슬래셔 무비다. 끔찍한 장면 때문에 내가 왜 이걸 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희한하게도 그럭저럭 재밌게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사마라 위빙은 <메이햄>이란 영화에서 처음 봤다. 그런데 알고 보니 <쓰리 빌보드>란 영화에서 먼저 본 적이 있는 배우였다. <쓰리 빌보드>에서는 조연으로 나오고 그녀의 매력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인상에 남지 않았다. (<쓰리 빌보드>는 정말 강추하고 싶은 작품이다.) 사마라 위빙은 주로 B급 영화에 출연하는 독특한 배우다. 자신의 영화 취향이 확실하다고 할까? 아무튼 <사탄의 베이비시터>같은 코미디, 호러, 슬래셔 무비 작품들을 많이 찍었다고 한다.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 휴고 위빙의 조카라고 한다. 마고 로비와 닮은 꼴 배우로도 유명하다. <바빌론>에서 같이 출연했다고 한다. <바빌론>을 봤을 때 사마라 위빙을 몰라서 역시 못 알아봤다.  


 연기력도 좋고 언젠가 B급 영화로 대박을 터트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P.S 바로 위 사진은 영화 <바빌론> 속 한 장면이다. 사진을 보니 확실히 사마라 위빙이 맞다. 아래에 더 이쁘게 나온 사진을 찾았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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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3-05-19 0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이 저렇게나 클 수 있다니^^;;
놀랐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3-05-19 13:26   좋아요 1 | URL
눈을 동그랗게 뜬다는 표현이 저래서 나온 거군요ㅎ

눈이 진짜 크네요ㅎㅎ
 















 마크 트웨인의 소설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몇몇 작품은 배꼽 잡으면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의 유쾌한 경구들도 책을 읽다보면 종종 접할 수 있다. 가히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유머, 풍자 작가이다. 이 에세이는 다 읽지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하지만 연체가 풀리면 다시 빌려 읽어보고 싶다. 


 62p의 '경제학' 이란 제목의 에피소드는 꼭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정말 배꼽빠지게 재밌었다.


 마크 트웨인의 유머는 어머니를 물려 받은 거 같다. 


 나는 늘 병약하고 불안정하고 성가시고 변덕스러운 아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으며, 내 생애의 첫 7년 동안은 대증요법 약에 의존해서 살았다. 어머니가 연세가 드셨을 때-88세-그 일에 대해 여쭤 보았다. 

 "그동안 쭉 저 때문에 걱정하셨겠어요?"

 "그래, 계속 그랬다."

 "제가 얼마 살지 못할까 봐요?"

 어머니는 잠시 심사숙고한 후에 - 표면상으로는 그랬다 - 대답하셨다.

 "아니 - 네가 살아남을까 봐." -p121


 

 책의 디자인도 조금 구식이고 도서관 책이라 책이 너무 낡았다. 개정판이 나오기는 힘들 거 같다.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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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3-05-08 06: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이렇게 김 빼면서 웃기는 글이 많죠ㅋㅋ
그래도 모자의 사랑이 느껴져요~♡
,마크 트웨인이 어떤 사랑인지 짐작하게 하는 글들이었던것 같아요^^

고양이라디오 2023-05-08 16:34   좋아요 1 | URL
마크 트웨인 참 글을 유머, 위트있게 씁니다ㅎ

페크pek0501 2023-05-12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 네가 살아남을까 봐.˝ -p121
재밌습니다. 하하~~

고양이라디오 2023-05-12 19:35   좋아요 0 | URL
유머는 유전인가 봅니다ㅎ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씨의 인터뷰 대담집입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러 나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재밌었습니다. 



  프랑스혁명이 시민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만큼, 이후에 사회적으로 개인의 권리와 의견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은 그 어느 나라 사람보다도 시끄럽고 말 많은 국민인 거지.(웃음) 정당한 이유 없이는 손가락 하나도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논리적인 국민이 된 겁니다. "내가 알 바 아냐. 난 관심 없어!" 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말이 되어버릴 정도로. 나도 그걸 뼈저리게 경험한 일이 있어요. 한번은 프랑스를 여행하던 중 지방 소도시 교차로에서 접촉 사고가 났어. 상대편이 신호등을 못 보고 먼저 출발한 거야. 그런데 이 프랑스 사람이 내리자마자 막 떠들더라고. 내가 프랑스어를 잘 못하기도 했지만 어찌나 자기 말만 떠들어대는지,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어. 그런데 주변 목격자들이 모두 슬금슬금 피하기 시작해. '큰일 났구나' 하고 있는데, 한 노인이 와서는 사고를 낸 사람에게 그러더라고. "내가 다 봤는데, 당신이 먼저 신호등을 어겼어!" 정말 하늘이 도왔구나 싶었죠. 외국에서 말도 안 통하는데 사고까지 나면 대책이 없거든. 내가 살았던 독일은 달라. 독일의 사고 현장엔 목격자들이 몰려들어 서로 증인으로 법정에 서겠다고 자청하거든. (웃음) 양쪽 분위기가 그런 점에서 아주 극명하게 다르지. -p52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국민성이 다르다고 하는 데 저는 이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원복씨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경험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각 나라별 국민성도 알려줍니다. 저는 어느 정도는 국민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와 일본만 비교해봐도 상당히 달라 보입니다. 물론 국민성으로 그 사람을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요.



박 늘 궁금했는데요. 왜 영국과 일본은 통행 방향이 왼쪽인가요?

 

이원복 그건 말을 타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이해돼요. 원래 기수들은 왼쪽에서 말에 올라탑니다. 그래서 영국 도로에는 말에 올라타는 사람들을 위함 오름대가 왼쪽에 놓여 있었어요. 1880년대에 도로가 확충되면서 좌측통행이 의무화된 거죠. 일본은 영국을 이유 없이 따라한 거고.(웃음) -p62 


 저도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이원복 교수님이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철학, 종교, 신화 세 편을 쓰셨군요. 방금 중고로 냉큼 주문했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도 아직 안 본 시리즈가 많이 남았는데, 중고로 틈틈이 구입해 봐야겠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바로 덕에서 나오는 겁니다. (중략) 용맹, 지혜, 덕, 삼박자를 다 갖추기는 정말 힘들죠. -p168


 진정한 리더십은 덕에서 나온다는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이원복 씨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 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만화와 영화가 있는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만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봐야겠습니다. 항상 이 시기의 일본 역사를 알고 싶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등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만화로 있다니 읽어보고 싶습니다. 13권 짜리를 한 번에 주문할지 고민입니다. 한 권을 미리 보고 싶습니다. 믿고 주문해야겠습니다.



 페이퍼를 쓰다가 책을 2세트나 주문해버렸습니다. 만화니까 부담없이 다 읽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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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3-05-05 2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영국과 일본의 통행 방향 이야기!
읽는 재미 + 상식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
2세트를 주문하셨다고요?^^

5월 알라딘에 책구매 열풍이 불어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3-05-09 10:28   좋아요 1 | URL
저도 늘 궁금했는데 상식 하나 추가해서 좋습니다^^

네, <샌의 나라 인간 나라> 1세트랑 <도쿠가와 이에야스> 한 세트요ㅎ

5월엔 만화 많이 보겠네요!

페크pek0501 2023-05-12 18: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스다 미리, 의 책을 세 권 사서 몽땅 바로 읽은 적 있습니다. 만화거든요. 그러나 사색적인 글이 많아 좋았어요.
만화의 장점이 있죠.^^

고양이라디오 2023-05-12 19:36   좋아요 0 | URL
저도 마스다 미리 좋아합니다^^b

만화 정말 좋죠ㅎ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무라카미 하루키.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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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봐도 좋다. 


 읽고 있는 책 중에 확 끌리는 책이 없을 때, 외출하는 데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이 필요할 때, 밥 먹으면서 볼 책이 필요할 때, 어딘가로 멀리 떠날 때, 책을 읽다가 기분 전환 하고 싶을 때, 그럴 때 나는 하루키의 책을 꺼내든다. 집중하지 않으려 해도 집중이 잘 된다. 부담이 없다. 술술 편하게 읽힌다. 읽으면 재밌고 행복하다. 결코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하루키가 자신의 소설을 음식에 비유한 글을 읽은 거 같다. 책이든 음식이든 어쨌든 상대방이 재밌게 읽어주었으면 하고, 혹은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하고 준비해서 대접하는 것이다. 하루키는 요리도 아주 잘한다고 한다. 분명 그의 음식은 맛있을 것이다.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는 <기사단장 죽이기>가 출간된 이후에 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 씨가 하루키 씨를 인터뷰한 대담집이다. 그녀의 하루키에 대한 팬심과 존경심이 느껴졌다. 


 최근데 <기사단장 죽이기>를 다시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다음 책으로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를 이어서 봤다. 다시 봐도 훌륭하고 재밌었다. 아마 이 조합은 나중에도 또다시 보게 될 거 같다. <기사단장 죽이기>를 읽으면 자동적으로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를 읽을 거 같다. 


 요즘은 아주 오랜만에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을 다시 읽고 있다. 두꺼워서 미뤄뒀었는데 처음에 읽었을 때 엄청 좋아했

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다시 읽는데 너무 좋다. 


 문득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좋은 게 있는데 남들에게 추천할 수도 공유할 수도 없다니.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는 <기사단장 죽이기>를 읽지 않으면 재미가 많이 반감될 것이다. 그래서 독서 모임 도서로 추천할 수도 없고 남에게 추천할 수도 없다. 하지만 하루키 씨의 말씀대로 들쥐에게는 들쥐의 재미가 있고 고양이에게는 고양이의 재미가 있다. 각자 최선을 다해 즐깁시다! 들쥐는 들쥐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하루키 씨! 건강하게 오래 오래 책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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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3-05-03 2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하루키 신간 엄청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고양이라디오 2023-05-03 21:48   좋아요 0 | URL
저도요! 신간 기대되네요^^ㅎ

곰곰생각하는발 2023-05-04 06: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요. 기분 전환용 책으로는 하루키의 에세이만한 책이 없죠. 저는 그의 소설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안 읽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하루키의 에세이는 무척 좋아합니다. 전 하루키가 에세이만 썼으면 좋겠어요.. ㅎㅎ

고양이라디오 2023-05-04 12:17   좋아요 0 | URL
곰발님은 하루키 에세이 파시군요ㅎ 전 다 좋아해서 다 써주셔야 되요ㅋㅋ

<렉싱턴의 유령>이란 단편집이 있는데 공포 장르기도 하고 왠지 곰발님이 이건 괜찮아 하실 거 같아서 한 번 추천 드려봅니다ㅎ

페크pek0501 2023-05-12 18: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사단장 죽이기>를 읽어야 재밌군요. 몰랐습니당..

고양이라디오 2023-05-15 11:14   좋아요 0 | URL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후 인터뷰라 <기시단장 죽이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부분도 있고 해서요ㅎ
 
















 영양소에 대해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절반 정도 읽었는데 마저 다 읽고 싶다. 



 2부 지질은 어려웠다. 오랜만에 화학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과감하게 어려운 내용은 걷어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지엽적인 것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정리해줬으면 좋았을 듯 싶다.


 식물이나 동물에 존재하는 중성지방은 극성을 띄지 않는 지방으로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이뤄져있다. -p114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지방산이 바로 포화지방인 셈이다. (중략) 이중 결합이 생기면 이제 탄소 원자는 수소 1개와만 결합할 수 있다. 이 상태를 불포화 되었다고 표현하며 이런 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이라고 부른다. -p117


 간단하게 말해 이중결합이 있으면 불포화 지방산, 첫 번째 이중결합이 마지막 탄소인 오메가 탄소에서 3번째에 있으면 오메가 3 지방산, 이중결합에 수소가 반대 방향에 있으면 트랜스 지방산인 것이다. -p121


 DHA는 뇌와 신경조직, 그리고 망막 등에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따라서 DHA가 부족하면 뇌신경 세포의 성장이 억제된다. (중략)

 우리 몸에서 DHA의 요구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태아기와 영아기다. (중략) 모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필수 지방산들이 영아 두뇌의 발단에 귀중한 재료가 되는 것이다. -p122 


 DHA는 뇌의 발달에 중요한 지방산이다. 다행히 우리 몸에서 합성되거나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어 부족하거나 하지 않다. 태아기와 영아기는 뇌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DHA의 요구량이 많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이 시기에는 우리 몸에서 DHA를 잘 합성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모유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지방 이야기에서 콜레스테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콜레스테롤 역시 최근에는 악의 화신처럼 묘사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생명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몸에서 합성하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이유가 없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유동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물질이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며(특히 신경세포에 많다) 매일 필요한 만큼 합성된다. 대략 68kg체중의 성인이 몸에서 하루 1g 정도의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며 몸 전체에는 35g 정도 존재한다. -p124  


 기름은 물에 섞이지 않는다. 이점은 우리가 먹는 지질 성분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소장에서 흡수된 지질 성분이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려면 특수한 구조물을 형성해야 한다. 지질과 단백질이 서로 혼합된 이 구조물을 지단백질이라고 부른다. 지단백질은 구성 성분에 따라서 카일로마이크론, 초저밀도 지단백질, 저밀도 지단백질(LDL), 고밀도 지단백질(HDL) 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LDL과 HDL은 워낙 유명인사(?)가 된 탓에 이 명칭으로 불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p125


 LDL은 악당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지단백질이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주된 경로가 되기 때문이다. (중략) LDL이 너무 많으면 이게 여러 과정을 거쳐 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인체에도 이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HDL이 바로 여분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p127  

 


 이외에도 여러 연구에서 생선 섭취, 그리고 적절한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심혈관 질환과 이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p132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오메가-3 지방산 보조제를 정기적으로 섭취해서 심혈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p133


 진짜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예상할 수 있듯이 바로 동물성 기름이다. -p146

 

 특시 포화지방은 삼겹살에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한국인의 식사에서는 포화지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거나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이를 줄여야 한다. 뜨끔하다.


 

 반납해야 되서 정리를 한다. 나중에 다시 이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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