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 영웅편 -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벌거벗은 한국사
tvN〈벌거벗은 한국사〉제작팀 지음, 최태성 감수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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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최태성 작가의 한국사 책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벌거벗은 한국사> 시리즈를 이어보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총 8권이 나와있습니다. 전 인물편, 사건편, 권력편, 영웅편을 봤습니다. 이번에 읽은 것은 영웅편입니다. 잘 몰랐던 역사 속 영웅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웅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다들 비슷한 인물이 떠오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안중근 의사 등등. 


 이 책에는 8인의 영웅이 등장합니다. 생소한 인물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장보고의 일생 이야기도 전혀 몰랐어서 재밌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고 가슴 뜁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순신 장군님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사명대사의 이야기도 처음이었습니다. 제주 기생 김만덕, 조선 사업가 정세권씨는 초면이었습니다. 안중근, 홍범도, 이봉창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도 재밌었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분들의 일생 이야기를 읽으니 그들이 왜 그런 선택, 행동을 했는지 납득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참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5천년을 이렇게 한 민족으로 이어져온 것이 세계사에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역사를 치켜낸 영웅들께 감사할 다름입니다. 


 요즘 한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미술, 건축도 다시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한국 역사의 풍부한 컨텐츠들이 모두 발굴되어서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알려지고 영감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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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역사 속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잘 몰랐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장보고, 충무공 이순신, 사명대사, 제주 기생 김만덕, 안중근, 홍범도, 이봉창, 북촌을 만든 민족사업가 정세권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백미는 역시 이순신 장군님입니다. 

 



 한산대첩은 단순한 해상전이 아니었습니다. 넓은 바다에서 학익진을 펼칠 정도로 조선 수군이 잘 훈련되어 있었다는 증거이자 기동전술과 포격술이 어우러진 승리였어요. 해상에서 포위섬멸전을 이 정도로 정교하게 선보인 전투는 세계 해전사에서도 드물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손꼽힐 만한 해전입니다. -p57


 한산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입니다. 이 전투로 이순신은 바다를 장악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군에 해전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



 그렇다면 선조와 이순신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은 고니시의 정보는 진실이었을까요? 아니나 다를까, 눈엣가시인 이순신을 제거하려는 일본의 함정이었습니다. -p61 


 일본군을 이끄는 장수는 고니시와 가토 였습니다. 둘은 앙숙 관계로 유명했습니다. 고니시는 조선의 조정에 첩보를 보냅니다. 가토를 제거하는 데 도와주겠다는 것입니다. 선조는 이에 넘어가 이순신에게 가토를 치라고 명령하지만 이순신은 이 정보를 믿지 않았습니다. 출진하면 적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고 출진하지 않으면 왕명을 어기는 상황. 일본의 계략에 말려들었습니다.


 역사를 보면 이런 이간계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길 수 없는 장수를 상대할 때 그 장수를 모함하여 실각시키는 것이지요. 어리석은 왕은 이 꾀에 넘어갑니다. 현명한 왕은 자신의 신하를 믿고요.



 "1597년 4월 1일. 맑음. 옥문 밖으로 나왔다." <난중일기> -p63 

 

 이순신은 결국 투옥되어 28일간 고문을 받다 풀려납니다. <난중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조금 읽었던 거 같긴 한데. 담백한 이순신 장군의 문체가 멋집니다.



 "1597년 4월 11일. 새벽꿈이 매우 번거로워 마음이 불안하다."

 "1597년 4월 13일. 종 순화가 배에서 와서 어머님의 부고를 전한다.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이야 이루 다 어찌 적으랴." 

<난중일기> -p65  


 1597년은 이순신 장군에게 최악의 해였습니다. 여든셋의 노모가 옥에 갇힌 아들을 만나기 위해 여수에서 한양으로 오던 중 돌아가신 것입니다. 



 "1597년 4월 19일. 어찌하랴. 어찌하랴. 천지간에 나와 같은 사정이 또 있으랴. 어서 죽는 것만 같지 못하구나." -p68


 이순신은 백의종군 중인 죄인이기에 장례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했습니다. 함께 이동하는 의금부 관리에게 간절히 애원하고서야 겨우 상복을 입고 어머니의 영전에 인사만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항거해 싸운다면 오히려 해볼 만합니다. 전선의 수는 비록 적지만 신이 죽지 않은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이충무공전서> 9권, <행록> -p73 


 12척으로 300여 척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순신은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아니 물러설 수 없었습니다. 바다를 포기하면 조선 전체가 일본의 손에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순신은 죽기를 각오하였습니다. 



 고문당한 몸으로 행한 백의종군, 하늘 같았던 어머니의 죽음, 생사를 함께한 병사들의 궤멸,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 명량해전, 그리고 아들의 죽음까지. 1597년 한 해 동안 벌어진 이 모든 걸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일까요? 이날 일기에 따르면 이순신은 코피를 한되 남짓 흘리고, 식은땀을 흘리며 몸이 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p81


 같은 해 어머니에 이어 아들까지 잃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몸과 마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너무 재밌습니다. 이번에는 이순신 장군의 아픔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생을 금하는 불교 승려였지만 사명대사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백성들을 위해 전장을 누볐습니다. 조선의 최대 국난인 임진왜란은 유명한 장군의 활약뿐 아니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수많은 조선인이 온몸으로 막아낸 전쟁이었어요. -p127  

 

 사명대사에 대해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승려들이 어떤 연유에서 창을 들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신념보다도 눈 앞에 닥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창을 들었던 것이겠지요.



 제주에선 남자들이 바다로 뱃일을 나갔다가 죽는 일이 많았습니다. -p139 


 제주가 삼다도로 유명한 이유는 남자들이 뱃일을 나갔다가 많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김만덕의 아버지도 바다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김만덕은 쌀을 사들이면서 굉장한 통찰력을 발휘했어요. 쌀값이 싼 가을에는 쌀을 잔뜩 사들여서 점포 창고에 저장해 두었다가 쌀이 귀한 봄에 비싼 값으로 팔았습니다. -p141

 

 김만덕은 똑똑했습니다. 기생으로도 성공하고 장사를 시작해서도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번 돈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썼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의 이야기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 꼭 다뤄야할 인물입니다. 혹시 기생 신분이라 그녀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 걸까요?



 조선 시대 척박한 제주에서 태어나, 기생으로 살아야 했던 김만덕은 천민이라는 신분의 굴레에 묶이지 않고 삶을 개척해나간 용기 있는 인물이었어요. 또 인생을 바쳐 번 돈을 기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큰사람이었지요. 우리는 김만덕처럼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으며 시대를 앞서간 용기있는 인물을 기꺼이 영웅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p156




 우리 민족사에 기록된 비극적인 사건, '간도참변' 입니다. -p233 


 홍범도 장군의 활약으로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일본군은 간도의 민간인 수천 명을 학살했습니다.



 폭탄이 터진 직후, 폭탄을 터뜨린 인물을 잡기 위해 경찰이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일본 경찰은 이봉창이 아닌 다른 남자를 체포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봉창 뒤에 있는 사람이 범인이라 착각한 것입니다. 이때 이봉창은 빠져나갈 기회를 버리고 "그 사람이 아니라 나다!" 라고 외치며 자신이 범인임을 밝힙니다. 남에게 죄를 씌우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스스로 나선 것입니다. 이봉창은 침착하게 말합니다.

 "도망가지 않을 테니 난폭하게 굴지 말라."

 이봉창은 오히려 우왕좌왕하는 일본 경찰들을 진정시키고 당당히 체포됩니다. -p275 


 이봉창의 거사는 실패해서 그런지 이름이 살짝 낯섭니다. 수류탄으로 일왕을 제거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봉창은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당당하고 침착하게 체포되었습니다. 이미 거사 전부터 죽음을 각오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높은 도덕성 때문일까요?



 지금의 북촌 한옥마을을 만든 사업가이자 민족운동가인 정세권씨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요즘 한국사가 참 재밌습니다. <벌거벗은 한국사> 시리즈를 계속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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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 마이너들의 반란
마이클 루이스 지음, 이소영 옮김 / 굿모닝미디어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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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볼>, <빅 쇼트>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의 책이다.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를 너무 재밌게 읽었다. 그의 책을 전부 읽어보고 싶다. <넥스트 : 마이너들의 반란>은 2번째로 읽은 마이클 루이스의 책이다. 만족스러웠다.


  무슨 책인지도 모르고 선택했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책이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인터넷이 생겨났을 때의 시대상을 담고 있어 흥미로운 책이다.


 인터넷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생겼다. 기존의 질서, 법칙을 무시하거나 전복하는 반란 세력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아이들이었다. 


 인터넷으로 주식에 관한 글을 쓰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아이. 인터넷에서 법률 상담을 해주는 아이 등 천재 아이들이 기존의 질서를 인터넷을 통해 어떻게 어지럽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인터넷이 어떤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 고찰하는 부분이 지금 시점에서 보면 참 재밌다.


 당시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를 구입했지만 컴퓨터, 인터넷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게임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도 하면서 컴퓨터를 재밌게 가지고 놀았다. 그 중에는 컴퓨터, 인터넷을 잘 활용한 뛰어난 천재들도 있었다. 


 지금 시점과 겹쳐 보였다. 지금은 AI의 시대이다. AI는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지. 천재들은 AI를 활용해서 기존의 질서를 어떻게 위협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거 같다.


 마이클 루이스가 AI 시대에 관한 책을 써줘도 좋을 거 같다. 


 인터넷보다 AI의 파괴력, 파급력이 더 엄청날 거 같다. 벌써 IT 업계에서는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우리나라 IT 대기업 중 한 곳은 신입사원을 전년도에 비해 13.4% 덜 뽑는다고 했다. 앞으로 구직난이 점점 더 심화될 것이다. 그 압력에 자영업, 블루칼라 직업도 더 힘들어 질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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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8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브래드 비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장르 드라마



 기대하고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2시간 반이라는 시간의 부담감, 돌비 시네마로 보려고 하니 시간이 안맞아서 등 미뤘던 영화이다. 어제 영화를 관람했다. 개봉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오후 5시에 봤는데 영화관이 가득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현재 누적 309만을 넘어섰다.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멋지고 연기가 좋다. 하비에르 바르뎀도 역시 멋지고 연기가 좋다. 한스 짐머의 음악은 여전히 웅장하고 귀를 즐겁게 해준다. <탑 건 : 매버릭>의 감독 답게 실제 F1 레이싱카를 타는 듯한 현장감이 있다. 


 러닝타임은 길었지만 영화가 박진감 있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다. F1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재밌게 봤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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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 오디 하이 로우 게임에 관한 내용이 담긴 책이다. 이런 책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A, 2, 5로 출발하여 '로우 -7' 까지 잡을 확률

 ㄱ. 로우-5를 잡을 확률: 7.5%

 ㄴ. 로우-6을 잡을 확률: 20%

 ㄷ. 로우-7을 잡을 확률 :35%



 "사람 수가 많을수록 확실한 한쪽의 길을 택하라" 는 것이다. -p067


 생각보다 로우 뜰 확률이 높다. 세븐 오디 하이로우는 로우가 유리하다.



 만약 하프-베팅의 베팅 룰을 사용하는 게임이라면 어떠한 경우에라도 항상 낮은 카드를 처음에 오픈시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둔다 -p106 


 로우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야 압박 받지 않고 좀 더 편하게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



 A, 3, J 를 가지고 있을 때 

로우-7이 메이드될 가능성 ->11%

로우-6이 메이드될 가능성 ->5%

로우-5가 메이드될 가능성 ->1%


-p108 


 로우 카드 2장만 가지고 있어도 7로우 될 확률이 11%로 꽤 높다. 플러시 2장을 가지고 있으면 기대 가능성은 3%이다.



 "언제나 일정하게 A를 오픈시키지 않는 초이스 방법만을 주장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p111 


 로우 카드를 들고 있을 때 항상 A를 숨기게 되면 다음에 A를 오픈했을 때 상대방은 내가 로우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상대방이 예측할 수 있게 하면 안된다. 



 [2,3,4], [A.2.3], [J,Q,K],[Q,K,A] 등과 같이 스트레이트를 노리는 카드인데, 한쪽이 막혀 있을 때는 항상 막혀 있는 쪽에서 가장 가까운 카드를 오픈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p119 


 그래야 내 액면이 상대에게 스트레이트로 덜 의심받을 수 있다. 


 

 * 포커와 확률


트리플로 출발했을 때 풀-하우스를 잡을 확률 - 약 33% (앞으로 약은 생략)

같은 무늬 3장으로 출발했을 때 플러시를 잡을 확률 -18%

4구 투-페어에서 풀-하우스를 잡을 확률 -23%

4구 포-플러시에서 플러시를 잡을 확률 -47%

4구 양방 스트레이트에서 스트레이트를 잡을 확률 - 43%

투-페어에서 마지막에 풀-하우스를 잡을 확률 -9%

트리플에서 마지막에 풀-하우스(또는 포-카드)를 잡을 확률 -22%

포-플러시에서 마지막에 플러시를 잡을 확률 -20%

양방 스트레이트에서 마지막에 스트레이트를 잡을 확률 -17%

원-페어에서 마지막에 투-페어(또는 그 이상)를 잡을 확률 -30%

원-페어로 출발하여 투-페어(또는 그 이상)를 잡을 확률 -60%

원-페어로 출발하여 트리플(또는 그 이상)을 잡을 확률 -16%

처음 3장 중, 같은 무늬 2장으로 출발했을 때 플러시가 될 확률 -3%

5구까지 같은 무늬 3장에서 6, 7구를 연속으로 플러시 잡을 확률 -4%

A, 3, 5(5 이하 3장)로 출발하여 '로우 -5'를 잡을 확률 -7.5%

2, 3, 6(6 이하 3장)으로 출발하여 '로우 -6' 을 잡을 확률 -20%

2, 4, 7(7 이하 3장)로 출발하여 '로우=7'을 잡을 확률 -35%

A, 2, 4, 5(5 이하 4장)에서 마지막에 '로우 -5'를 잡을 확률 -9%

2, 3, 5, 7(7이하 4장)에서 마지막에 '로우 -7)을 잡을 확률 -26%

5구에서 3, 4, 7(7이하 3장)을 가지고 '로우-7'을 잡을 확률 -9%

5구에서 A, 3, 6(6 이하 3장)을 가지고 '로우-6'을 잡을 확률 -4.5%  -p136


 확률을 아는 것은 유용하다. 확률을 알고 전략을 세워야겠다.


 

 하이-로우 게임에서 공갈의 성패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판단하여 궁짝이 맞는 알맞은 파트너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내가 로우 쪽의 액면을 깔아놓고 공갈을 시도할 때, 하이 쪽으로 확실한 패를 가지고 있어서 같이 레이즈를 주거니 받거니 할 파트너,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p145


 확실할 때만 공갈을 시도해야 한다. 내가 로우 or 하이로 생각했던 파트너가 실은 반대일 수도 있다. 내가 액면이 하이, 로우 둘 다 좋으면 궁짝을 맞춰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된다. 어쩌면 모두 죽고 혼자 독식할 수도? 



 아울러서 아주 훌륭한 액면이 아니더라도 상대들이 볼 때 하이 쪽인지 로우 쪽인지 분명하지 않은 액면을 가지고 있을 때는 절대로 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아두기 바란다 -p146 


 자주 하는 실수이다. 상대방이 헷갈리는 패로 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된다. 


 

 포커게임을 하는 한, 천하에 둘도 없는 고수이든, 아니면 배운 지 며칠 안되는 초보자이든, 자신에게 돌아올 다음번 카드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수들은 언제나 무리한 가능성에 기대를 걸지 않으며, 또 자신이 아무리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진다고 판단될 때는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안다.

 반면에 하수들은 아주 조그마한 가능성만 있어도 그 조그마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서, 불리한 상황에서의 승부를 자초한다. 결국 이러한 선택이 계속해서 반복될 때, 엄청난 행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p159 


 역시 안전하게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만 승부를 걸어야 한다. 불리한 상황은 피해야 한다. 승부를 운에 맡겨서는 안된다. 



 그렇기에 5구째는 언제 어느 때라도 항상, "내가 6구에 메이드가 되려면 x x 가 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내 액면은 어떻게 되나-"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부가가치가 많으므로 승부를 걸어볼 가치가 있어-"라든가, "(바라는 것이)오더라도, 배당이 안 좋은 상황이야-"라는 식의 판단 기준을 가지고, 콜을 하고 승부를 시도할 것인지, 아니면 기권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p165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용한 책이었다.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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