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투자자 필립 피셔의 아들 켄 피셔의 책입니다. 켄 피셔 역시 지금 활발히 활동하시는 세계적인 투자자입니다.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는 주식의 역사와 잘못된 통념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공부가 많이 됩니다. 켄 피셔의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습니다. 



 "언론이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라고 정부를 비판할 때" 야말로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p14


 '고용 없는 경기 회복' : 고용은 경기가 회복된 뒤에야 증가했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p41


 하지만 이 사실을 기억하는 당신은 실업률이 상승해도 경기는 회복되고 주가는 상승한다는 것을 안다. -p66


 실업률은 경기 침체 시작 직전이나 시작 직후부터 증가합니다. 경기침체가 끝난 뒤에도 예외 없이 계속 상승합니다. 실업률 상승 기간은 수개월~1년 이상 이어집니다. 



 투자자는 탐욕과 공포에 휩쓸려 실패하고 나서 '탐욕과 공포에 휩쓸리면 실패한다'는 교훈을 얻는다. 그러나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또다시 탐욕과 공포에 압도당한다. '더 강하게 느껴지는' 탐욕과 공포가 과거에 얻은 교훈을 잊게 하기 때문이다. -p21

 

 투자를 해보면 어리석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과거에서 얻은 교훈을 잊고 '이번에는 달라'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단어는 '이번에는 다르다.' 입니다


 



 













 템플턴의 저서 <The Humble Approach 겸손한 다가감>를 읽어보고 싶은데 번역된 책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미국의 소비 지출은 경기 침체 기간에도 절대 크게 감소하지 않으므로 이후 크게 회복될 필요도 없다. 소비 지출 중 필수 소비재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p47


 생각보다 소비 지출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주식의 비중을 줄이려면 당신의 예측이 아주 정확하게 적중해야 한다. 예측이 적중하기는 지극히 어렵다. 게다가 거래 비용과 세금까지 고려하면 비중 조절은 그다지 실속이 없다. 게다가 이후 절호의 진입 시점을 놓친다면 미래 수익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다. 비중 조절은 대게 소용이 없다. -p104


 경험상 맞는 말입니다. 



 














 이 책 뿐 아니라 켄 피셔의 책들도 쭉 다 봐야겠습니다. 서재 카테고리에 켄 피셔 추가했습니다.


 

 약세장은 평균적으로 2년을 넘지 않았다. 강세장은 훨씬 더 길어, 평균적으로 57개월 지속되었다. -p153 


 약세장에 대한 공식적이고 기술적인 정의가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지수가 20% 넘게 하락한 경우다. 약세장은 조정과 다르다. 조정은 몇 주나 몇 달 동안의 짧은 기간에 지수가 10~20% 떨어지는 경우를 가리킨다. 조정은 거의 매년 발생한다. 


 약세장보다 강세장을 놓치는 것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반 읽었습니다. 어서 반 읽고 주말에 반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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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감독 필 로드, 크리스 밀러

 출연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

 장르 SF, 드라마, 모험, 재난, 코미디 



 <마션> 작가 앤디 위어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원작으로 하는 SF 영화다. 원작을 잘 살린 영화이다. 코미디, 감동을 잘 살렸고 영상미, 음악이 좋았다. 특히 극중에 산드라 휠러가 술집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좋았다b


 원작의 과학적 요소들은 대중성과 시간 때문에 많이 감소되었다. 하드 SF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설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린다. 


 소설은 잘 구매해서 안 보는데 이 책은 구매해서 봤었다.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 소설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판권이 팔리고 바로 제작이 들어간 거 같다. 믿고 보는 작가인 거 같다. 앤디 위어의 소설은 모두 판권이 팔리고 대부분 영화화되었다. 


 산드라 휠러는 작년에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추락의 해부>에서 본 배우인데 얼굴이 인상깊게 기억에 남진 않았다. 이 영화로 확실히 얼굴을 기억하게 될 거 같다.


 문화의 날이라 어제 봤는데 영화관이 가득 찼었다. 나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웃긴 장면 마다 사람들이 크게 웃어서 함께 즐거웠다.



 p.s <왕과 사는 남자>가 아직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500만. 이러다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모르겠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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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을 이어서 보고 있다. 재밌는 일화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재밌다. 이제 그가 쓴 책은 다 읽었다. 다시 읽어도 좋을 책들이다. 




 주식시장에 뛰어들 때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상황이 전복하는 순간 배가 침몰할 것 같으면 재빨리 뛰어내리는 판단도 해야 한다. -p44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는 저자를 매료시킨 소설이다. 제목도 많이 들어봤고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도 만나보고 싶다. 읽어보고 싶다.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특성 두 가지는 직감과 유연한 사고이다. 직감이란 상상력이 혼합된 무의식적 논리를 말한다. 그렇지만 상상력에만 의존하는 것은 몹시 위험하다. 투자자는 자신이 틀렸을 때 곧바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하기에 유연성도 빼놓을 수 없는 몹시 중요한 덕목이다. 독일의 철혈 재상으로 불린 비스마르크는 "항상 같은 건초를 먹는 소만이 일관적이다"하고 주장했다. -p199


 탄력성이 투자자가 지녀야 할 최고의 특성이라면 고집과 우유부단함은 가장 최악인 특성이다. 이런 성향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투자자가 참으로 많다. -p199 



 212p 부터 금투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투기의 끝은 항상 좋지 않다. 최근 금이 많이 올랐다가 전쟁이후 급락을 하고 있다. 금이 안전자산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다. 


 지금이라도 금을 팔아야할지. 더 장기적으로 보고 계속 보유해야할지. 역시 투자는 어렵다. 


 나는 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주위에 금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어 걱정이다. 전쟁이 끝나면 다시 상승하게 될까? 코스톨라니는 지금 금투기를 보고 머라고 할까?



 그리고 히스테리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물량에 집착했던 금 투기꾼의 대다수가 결국 제 몸에 걸칠 바지까지 다 잃고 말았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계속 등장할 것인가? 물론이다! 상황에 따라 곡선은 위아래로 오르내리겠지만 게임꾼들의 종착역은 주머니가 거덜 나는 것이다.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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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 세기의 내부고발자
테드 롤 글.그림, 박수민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스노든이란 인물은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스노든>을 보고 알게 되었다. 그는 실존인물이다.


 이 책은 카툰 형태의 일러스트에 이야기를 얹힌 책이다. 빠르고 몰입감있께 읽을 수 있다. 


 영화에서는 스노든이 어떤 인물인지 잘 몰랐는데 이 책에서는 스노든이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그의 어린시절부터 내부고발을 단행한 시기의 스노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스노든은 미국 NSA에 근무하면서 감시프로그램이 전세계의 개인들의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수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핸드폰이 꺼져있어도 우리의 대화는 도청되며 노트북 전원이 꺼져 있어도 노트북 카메라를 통해 도촬이 가능했다. <1984>에서 봤던 빅브라더의 현실판이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수많은 정보요원들은 침묵했다. 두려움, 계약상 기밀정보 누설금지, 테러에 대한 안보 불안 등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스노든은 용기를 냈다. 자신의 모든 커리어와 심지어 목숨까지 걸고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한 일이다. 


 이 책은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저자 테드 롤은 로버트 F.케네디 언론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그의 다른 책 들도 읽어보고 싶다. 국내 번역된 책은 <스노든> 외에 <버니> 밖에 없다. 미국 정치인 버니 샌더스에 대한 책이다. 도서관에 없어서 구입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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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를 내는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고

 태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어려운 상대를 만나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p21



 만약 불쾌한 상황 앞에서도 화내지 않을 수 있다면

 당신이야말로 진정으로 

 '온화하고 친절하며 침착한 사람' 입니다. -p43



 '화내지 않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화'를 이기세요.

 '긍정적인 마음'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이기세요.

 '나누어 주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쩨쩨함'을 이기세요.

 '사실만 말하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거짓말쟁이'를 이기세요. -p45



 칭찬을 받고 뇌 속에서 쾌감 물질이 다량으로 나온다 해도

 그 쾌락은 한순간에 끝나는, 찰나의 위안 같은 것입니다.

 마음의 안정감을 얻는 것에는 조금도 도움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우겨보았자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미움받는 것'과 '칭찬받고 스스로 위안하는 것'

 고작 이 두가지뿐입니다.


 이 법칙을 깨달아 사람과 경쟁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평온이라는 걸 안다면

 말다툼 따위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p61



 타인을 칭찬하여 자존심을 부추기거나

 타인을 깎아내려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 모두

 상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칭찬의 말이나 비난의 말 대신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다'는 법칙만을 말하세요. -p68



 '있다'에 집착하지 않고, '없다'에 슬퍼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무적이라 할 만큼 부드러워집니다. -p85



 '역시 하지 말았어야 했다' 며

 나중에 후회하고

 고통받을 일을 저질렀다면, 

 그 일은 악업으로써 마음에 쌓입니다.

 그 악업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마음속에서 무르익어

 이윽고 울면서 고통의 인과응보를 받게 됩니다. -p96



 행동, 말, 생각에 의해 부정적인 악업을 쌓으면서도 이것을 타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속이고 감추는 사람은 저급한 사람입니다. -p101



 무언가를 만지는 손에 상처가 없다면

 독이 묻어도 침투할 수 없기에

 그 손으로 태연히 독을 다룰 수 있습니다.

 

 상처 없는 자에게 독이 영향을 미칠 수 없듯

 마음에 악업이라는 상처가 없는 자에게는

 비난도, 중상도, 재난이라는 독조차도

 전혀 침투할 수 없습니다.


 악업의 에너지를 쌓지 않은 사람에게는 

 악, 즉 불행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p109



 만약 마음속에 간직한 그 말이 사실이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도리어 이득이 되는 것이라면 적어도 때를 본 다음 전하세요. -p130


 꼭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친구에게 조언하며,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나 말투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도 서로를 위한 일입니다.

 친구로 삼을 만한 가치가 있는 성실한 사람이라면, 당신의 말에 기꺼이 귀 기울여 줄 것입니다.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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