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의 왕으로 훌륭한 조각가이기도 했다. 키프로스의 여인들은 나그네를 박대하였다가 아프로디테의 저주를 받아 나그네에게 몸을 팔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피그말리온은 여성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어 결혼할 마음이 들지 않았다. 대신 '지상의 헤파이스토스'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자신의 조각 솜씨를 발휘하여 상아로 여인상을 만들었다.

실물 크기의 이 여인상은 세상의 어떤 여자보다도 아름다웠다. 피그말리온은 이 여인상에 갈라테이아(Galatea) 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랑하였는데, 갈라테이아는 아키스를 사랑한 바다의 님프이기도 하다. 아프로디테 축제일에 피그말리온은 이 여인상 같은 여인을 아내로 삼게 해 달라고 기원하였으며, 그의 마음을 헤아린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피그말리온은 인간이 된 갈라테이아와 결혼하였고 이들의 결혼식에는 아프로디테도 참석하였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피그말리온의 고향 땅 이름을 따서 파포스라고 불렀다.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 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1913년 《피그말리온》이라는 희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이것을 각색한 오드리 헵번 주연의 "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 라는 뮤지컬 영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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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달로스의 미궁
'명장(名匠)'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다이달로스는 아테네의 전설적인 장인(匠人)으로서 다양한 기술과 발명으로 유명했다.
그의 작품은 너무도 사실성이 풍부하여 마치 진짜인 것처럼 보였다. 그의 누이는 자기 아들 페르딕스(탈로스 또는 칼로스라고도 불린다)를 그의 제자로 삼게 했다. 이 소년은 뛰어난 장인의 소질을 보이며 다이달로스를 능가할 정도가 되었는데, 다이다로스는 소년을 질투해 벼랑에서 떨어뜨려 죽였다.
이 사건 때문에 다이달로스는 아테네를 떠나 크레타섬으로 도망쳤다.
크레타 섬을 다스리고 있던 미노스(Minos) 왕은 그를 크게 환영했다. 다이달로스는 왕의 요청에 따라 훌륭한 공예의 솜씨를 발휘했다.

제우스의 아들 미노스가 정적의 반대를 제압하고 크레타섬의 왕이 되었을 때, 미노스는 신과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희생으로 바칠 소를 바다에서 나타나게 해 달라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빌었다. 포세이돈은 하얀 황소를 내보냈는데, 소가 너무나도 아름다웠기 때문에 미노스는 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소를 숨겨버렸다.
이에 화가 난 포세이돈은 벌로써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에가 이 황소를 끔찍이 사랑하게 만들어버렸다. 왕비 파시파에는 하얀 황소에게 흑심을 품었지만 이 황소는 너무 난폭해서 도저히 접근할 수가 없었다.
다이달로스는 나무로 암소를 한 마리 만들고 파시파에로 하여금 그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황소는 이 가짜 소를 진짜로 오인해 사랑하고, 파시파에는 그 씨를 받아 아기를 낳았다. 이 아이가 바로 소머리를 한 미노타우로스이다.

미노스는 이 괴물을 부끄럽게 여겼지만 아내가 낳았기 때문에 차마 죽일 수는 없었다. 그는 다이달로스에게 지하의 미궁인 라비린토스(labyrinthos)를 만들게 했다. 이것은 많은 터널과 복도와 하나의 입구로 이루어졌으며, 안에 들어간 사람은 두 번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없게 고안되어 있었다. 미노타우로스는 그 중심부에 가두어져 사람 고기를 먹고 살았다. 미노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아테네는 해마다 7명의 소년과 7명의 소녀를 공물로 미노스왕에게 바치도록 되었고, 이들 소년 소녀는 미노타우로스의 먹이가 되기 위해 한 사람씩 라비린토스에 보내졌다.

몇 년 후 테세우스가 크레타 섬으로 오게 되고, 테세우스는 직접 인질이 되어 미로 속으로 들어가서 괴물을 처치하기로 하였다. 테세우스는 미노스왕의 딸 아리아드네가 준 실꾸러미 덕분에 괴물을 처치한 뒤 무사히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 이카로스의 날개

아리아드네에게 실꾸러미를 만들어주고 탈출방법을 알려준 것은 다이달로스였는데, 미노스왕은 다이달로스의 배신을 알게 되자 다이달로스와 그의 어린 아들 이카로스를 라비린토스에 가두었다.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다이달로스는, 새의 날개를 만들어 하늘로 날아서 탈출하려고 시도한다.
그는 밀납과 깃털을 이용하여 자신과 아들을 위한 날개를 만들었다. 그런 뒤 너무 높이 날면 태양열 때문에 날개의 밀납이 녹고, 너무 낮게 날면 바다의 물보라에 날개가 젖어 무거워진다고 아들에게 주의를 주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들은 북동쪽으로 날아 파로스 섬, 델로스 섬, 사모스 섬 등을 지났다. 그러나 스포라데스 제도와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해안 사이를 지날 때, 이카로스는 나는 기쁨에 들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너무 높이 올라가고 말았다. 그러자 태양열이 날개의 밀납을 녹이면서 날개가 떨어지면서 그는 바다에 추락했다. 그 바다는 이카로스의 이름을 따서 이카리오스 해라 불리게 되었다. 슬픔에 젖은 다이달로스는 그 바다 가까이에 있는 섬 (오늘 날의 이카리아 섬)에 착륙하여 바다에서 아들의 시체를 건져 매장했다.

이 신화에서 비롯된 '이카로스의 날개' 는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동경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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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의 아버지는 소아시아 프리기아의 왕이며 어머니는 예언자 키벨레이다.
미다스왕은 디오니소스의 스승이며 양부인 실레노스를 잘 보살펴준 감사로 디오니소스로부터 선물을 받게 되었다. 디오니소스가 미다스왕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말해보라고 했을때, 미다스는 자신의 손이 닿은 것은 무엇이든 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대로 디오니소스는 그 요청을 승낙했고 미다스는 그 결과에 너무나 만족해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곧 그 기쁨은 공포로 바뀌게 되었다. 음식을 먹기 위해 손을 대는 순간 음식은 금으로 변해버렸고, 포도주를 마시려해도 그것은 마치 녹은 황금처럼 목구멍을 내려가는 것이었다.
아사직전의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자신의 소원을 풀어달라고 애원했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의 소원을 듣고 그 힘을 푸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의 말대로 강에 가서 몸을 씻자 금을 창조하는 힘은 사라졌다. 그 후 미다스는 부와 영화를 싫어하였고 시골에 살면서 들의 신인 판의 숭배자가 되었다.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목축의 신 판은 피리를 불며 흥겹게 들판을 뛰어다니곤 했다. 그는 자신의 피리솜씨를 몹시 자랑스러워해 자신의 음악을 아폴론의 음악과 견주며 자랑하곤 했다. 결국 판과 아폴론 사이에 음악경연이 벌어졌고, 심판관은 트몰로스 산신이 맡았다.
트몰로스는 아폴론의 승리를 선언했고 다른 구경꾼들도 모두 그의 선언에 동의했지만, 미다스만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아폴론은 이같이 어리석은 자의 귀가 여느 인간의 귀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공정하지 못하다고 여겼던 모양이다. 그래서 신은 이 미다스의 귀를 잡아 늘이고는 그 안에 털이 소복이 자라게 한 다음, 미다스의 머리에 달린 채로 이쪽저쪽으로 움직일 수도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귀만 빼면 미다스의 다른 곳은 멀쩡했고, 단지 귀 모양만 바꾼 것이었다.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와 비슷해졌다.
귀가 이렇게 되자 미다스는 모자를 써서 자신의 귀를 가릴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이발사에게만은 비밀을 감출 수 없었다. 미다스는 이발사에게 비밀을 지키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겠다고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이발사는 왕의 귀가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지만, 왕의 명령 때문에 감히 발설할 수 가 없었다. 이발사는 결국 병까지 얻게 될 지경이었는데 견디다 못한 그는 들판으로 나가 땅에다 구덩이를 파고는 거기에다, 임금님 귀가 당나귀 라는 말을 하고는 흙으로 다시 구덩이를 메웠다.
비로소, 이발사는 마음 편히 잠들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갈대가 돋아나기 시작하고 자라나 바람이 불때마다,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속삭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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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7-09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아이 책에서 미다스 왕의 귀가 당나귀 라는 글을 읽고 그랬었나? 궁금해 하던 차였는데 이 글을 보게 되는군요. (전에 그리스로마신화도 읽어 보았을텐데 다 까먹은 듯..^^;;)

꼬마요정 2004-07-0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에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전래동화가 있잖아요.. 그리스에는 미다스 왕의 귀는 당나귀 귀가 있고.. 그런 걸 보면 사람들 생각하는 게 다 비슷비슷한가 봐요~^^

아영엄마 2004-07-1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 요정님. 바로 그거거든요!! 분명히 우리나라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전래동화로 알고 있는데 신화에도 있다니... 누가 베낀거지? 라는 생각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건 아니겠죠? 아이들 책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 건데, 서양동화나 동양동화나 내용이 비슷한 것들이 참 많더군요..

꼬마요정 2004-07-1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라 시대 때 아무개 왕의 귀가 그랬다는 전래 동화도 있고, 고구려 왕이라는 전래 동화도 있구요.. 선녀와 나뭇꾼 전설의 경우도 일본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잖아요.. 게다가 콩쥐 팥쥐랑 신데렐라도 비슷하고...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한가봐요~^^
 
 전출처 : panda78 > 스타리님께 - 부흐홀츠의 펭귄들. ^^*

 



Snow flakes

날씨를 유심히 관찰한 다음

오페라를 보러 가는 겁니다.

 

2월

명색이 새인데, 걸어 갈 수 있나요?  날아서 가야지.

 

There you can see Opera

여기서 오페라를 볼 수 있대-!  여기 입장권이요.



Penguin in Opera

자자, 조용히 하고 잘 보자구-


Opera is over

와, 잘 봤습니다. 멋진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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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커피 현주소

   원두커피(origin)는 신선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길 가치가 충분하다. 하물며 각각의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세계의 명품 커피들을 신선한 상태에서 음용할 수 있다면, 이는 커피 매니아들의 대단한 기쁨이다. 그러나  커피 매니아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국내 여건들은 열악한 실정이다. 국내 커피 시장을 둘러보자.

   첫째 인스턴트 커피가 있다.
   인스턴트 커피는 다분히 첨가되는 설탕, 크림에 맛을 의존하는 바가 크다하겠다. 설탕,크림 없이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를 상상해보자.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고 즐길 수 있는 정도라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인스턴트 커피는 값싸고, 편하고, 빠르다는 대단한 잇점이 있다.

   둘째 원두커피가 있다.
   신선한 원두커피는 설탕, 크림 없이 커피 자체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설탕, 크림은 오히려 커피 맛을 즐기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백화점 및 일부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볶은지 수 십일 또는 수 개월이 경과한 것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즐길 수 있는 맛과 향기는 이미 소실되었다. 참고로 원두커피는 보통의 조건에서 볶은지 2주가 경과하면 맛과 향의 50-60%가 소실된다. 만약 분쇄된 상태라면 맛과 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소실된다. 국내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 아주 소수 만이 특별한 경로를 통해서 신선한 커피 맛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게다가 내용물과 무관하게 품명을 세계의 최고 명품의 명칭을 빌리거나 유사하게 함으로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저급의 여러 커피를 이것 저것 blending(혼합)하여 고급 커피인양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원두커피를 즐기는 한 방편으로서 향커피가 있다. 향커피는 원두커피를 볶을 때 인공향을 인위적으로 가미하는 것이다. 가미되는 향이헤이즐넛 향이면 헤이즐넛 커피, 바닐라 향이면 바닐라 커피, 아이리쉬크림 향이면 아이리쉬크림 커피가되는 것이다.가미되는 향은  커피 추출시에도 달아나지 않도록  propylene glycol이란 물질을 매게로 하기 때문에 강력하면서도 아주 오랫동안 지속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신선한 원두커피 구하기 어려운 국내의 커피 유통 구조속에서 향커피는 원두커피를 대신하여왔다. 그러나 향커피는 어디까지나 가미된 향을 즐기는 수단이다. 커피 본래의 맛과 향을 즐기기에는 가미된 향이 너무 강하여 커피의 맛과 향을 압도한다.  따라서 향 커피에 고급 원두커피를 사용할 이유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향커피를 고급커피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커피 소비 대국인 미국의 커피 전문가들은 향커피를 trick (속임수,기교) 정도로 취급한다. 어떠하든 향커피에는 신선도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구태여 고급의 원두커피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커피 제조자의 경제적 잇점, 커피 초보자의 안내자로서 역할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도하다.
    국내 원두커피 시장에서 현재까지는 구입을 위해 지불한 돈에 걸맞지 않거나, 그러한 상태로 변해 버린 경우 커피를 너무도 쉽게 접합다는 사실이다..  

   셋째 에스프레소 커피가 있다.
   에스프레소도 원두커피라 할 수 있지만  강하게 볶아, 짧은 시간에,  진하게 추출하며, 우유등 부재료를 첨가하여 여러 가지 맛을 낸다는 점에서 별도의 분야로 취급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식 커피 즐기는 방법으로  1999년도 즈음에 미국 기업인 스타벅스의 국내 진출이 국내의 에스프레소 대중화되는 계기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커피나 차는 그 맛을 내고 그 맛을 제대로 즐기기 까지는 어느정도의 기초 지식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나,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여러 가지 메뉴)은  첫 입맛에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깊은 여운이나 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어쩌하든 에스프레소의 첫 입맛에 즉각적으로 다가오는 특징과 사타벅스의 마케팅 전략이 국내의 젊은 층들에 대단한 반응을 일으키게되어,  전국적으로 에스프레소 take out 매장이 우후 죽순처럼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스프레소의 단점은 가정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며, 대안으로서 비교적 저가의 에스프레소 포트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숙련과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번거스로움 이라하겠다.

   넷째 Specialty (Gourmet) 원두커피가 있다
   Specialty 커피도 원두커피이다.  미국이나 유럽 커피 전문가들에게 원두커피로서 그 품질을 충분히 인정 받고 있는 커피군이다. 번역한다면  고급 원두커피나 명품 원두커피라 할 수 있다.  Specialty 커피의 조건은 원산지, 등급, 커피 이력등이 충분히 제공된다는 데 있는데, 이 는 커피 재배자가 원두커피로서  품질을 확신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 이다.  
   Specialty 커피들을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쇤쉽게 구할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리 용이하지 않다.  수입된 Specialty 커피를 백화점등에서 간혹 볼 수 있지만 볶은지 이미 오랜 시간이 경과하여, 본래 가지고 있던 맛과 향을 즐길 수 없는 상태로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Specialty 커피는 좀더 고급이며 나름대로 개성들을 가지고 있어 커피 메니아의 구미에 맞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선도가 전제되어야한다.  국내에는 고급커피에 대한 수요와 이해가 부족하여, 신선한(갓 볶은) Specialty 커피를 공급하는 곳은 한정된 소수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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