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님의 기다림

신종식 / 디스플레이 위한.....

우혜원 / 창가

이경자 / 가을

이상완 / 소유공간Ⅲ

고찬용 / 우포

민동기 / 풍경

박영성 / 가을 / 53.0 x 33.4cm cm

신애선 / 10월의 향기


이광로 / 북한산

이장한 / 소나무(Fine tree)

이종실 / 설경

정경숙 / 소리

전성기 / 정물이 있는 공간 / 116.8 x 91.0 cm

장석녀 / 장미

임현자 / 고향의 정

이영주 / 꿈, 그리고 그리움

이광수 / 화합 공간

신길선 / 정겨움

박찬호 / 모과

박경민 / 기다림

김흥섭 / 맛-석류

김태흥 / 정물

김경수 / 봄의 향기

김련중 / 4월

김용대 / 삶의 예제- 오후2시

김은주 / 꽃바람

김재오 / 고요

신애선 / 란

심유림 / 시공의 노래

우혜원 / 창가

이경자 / 계곡

주태숙 / 계곡

최미경 / 파도

김영자 / 오후2시

박경민 / 머지않아

박운섭 / 겨울여행Ⅲ

배난영 / 自然의 숨결

심재은 / 무제

양규철 / 계곡

윤정년 / 초혼

이상권 / 풍경

전경숙 / 나 어릴때

최광선 / 생활일기

고화흠 / 정물

김경수 / 아름다운 시간

김상백 / 목련

박유미 / 정물

장석녀 / 겨울이야기

전성기 / 어느 공간

최문순 / 꿈이 입고가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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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9-1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참 좋아서 한참을 넋을 놓고 보고 갑니다.^^

데메트리오스 2004-09-14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참 보기 좋아요. 음악도 좋고요^^

비연 2004-09-1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네요...후우~^^

꼬마요정 2004-09-14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데메트리오스님, 비연님
모두 마음에 드셨다하니 저도 기쁘네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물만두 2004-09-14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이 수채화??? 넘 멋있어요...

꼬마요정 2004-09-14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물만두님두 이 수채화 보시구,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그림들을 보고 있자니.. 싸한 마음이 맑아지는 듯 하다...

가을이 가을같지 않아 언짢은 마음.. 회색빛 도시에 살찐 비둘기만이 구구거리는 요즘.. 문득 맑은 하늘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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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9-13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보자마자 환한 느낌과 맑은 느낌에 당장 퍼 왔답니다...^^
 
 전출처 : panda78 > 보고싶은 야밤 풰밀리 여러분께- 지미의 일러스트들.

밀키님, 힘내세요. 올 가을엔 좋은 일만 그득하기를..

별 언니, 이제 추천서 다 쓰셨나요? ^^ 작은 별도 건강하길-

반디님, 오늘은 반디님과 알라딘 활동 시간이 맞아서 기뻐요. ^ㅂ^ 헤에-

스따리님, 나를 불러 놓고 그대는 어디로 갔나요- ^ㅡ^;;

 

 

 

 

 

 

 

 

 

 

 

 








*일러스트  지미 리아오

 대만의  동화작가, 일러스트 화가

영화 向左走 向右走)  Turn Left, Turn Right   원작자

우리나라에도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등

다수 일러스트 집 으로 출간

 

 

 *지미의 예쁜 그림들을 감상하고

다양한  카드와 월페이퍼를 얻을 수 있는 곳

(단  회원가입해야 함..ㅡㅡ;;)
  지미의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urjj.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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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사전트의 그림처럼 분장한 니콜 키드만





 

 

 

 

 

 

 

 

 

 

 

 

 

 

 

 

원작 : 사전트 ---  Mrs Charles E. In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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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1884년. 파리를 흔들었던 야한 그림

         "Madame X"  by John Singer Sargent

 

어떤 느낌이 드나요? ^^

 

지금으로선 믿기 힘들겠지만,

1884년 파리를 흔들었던,

지금도 스캔들이라고 불리는 그림입니다.

 

왜냐구요?

선정적이라구요.

 

파리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미국인 화가 John Singer Sargent 의 이야기는 1883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파리의 사교계에서 만난 Madame Gautreau를 보고 뿅~ 갑니다. ^^;;

 

그녀만이 갖고 있는 강한 아름다움이라고나할까?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이야기도 못하고, 친구에게 편지까지 써가며 부인을 그릴수 있게 해달라고  도와달라고 하지요.

 

결국 그녀의 여름별장에서 작업이 시작되었답니다. 

Study for Madame X (Madame Pierre Gautreau) 

 

하지만, 적당한 포즈를 잡지못해 꽤나 고심했나봐요,

많은 스케치를 그려가며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고

위치와 자세도 바꿔가며..


 

하지만, 작가 스스로 이 그림이 문제가 될것이라 예상했는지

소심한 마음에 마음을 졸이다가,

 

결국, 모델을 예쁘고, 우아하게만 그리는 것(la Belle Epoque)이

예술이라 믿었던 군중들에 의해 직격탄을 맞습니다.

 

특히 Madame Pierre Gautreau 의 친척들이 가장 심했다는데요,

그녀의 어머니는 이런말도 했습니다. 물론 불어로. ^^a

 

"My daughter is lost -- all of Paris mocks her. 
Our family will be humiliated.
She will die a broken heart "

 

Gautreau Drinking a Toast 

 

그림이 은연중에 내비치는 도발적인 포즈, 선정성에

계속된 철거요구.

 

그림에 대한 위협을 느끼던,

파리의 사랑을 받던 작가는 3주후에 그림을 갖고 영국으로 떠버립니다.


Two Studies for Madame X 

 

야하다는게 뭘까요?

왜 백년전의 사람들은 까만옷의 여자를 보고 야하다고 하고,

지금 사람들은 누드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동안 시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작품을 보면 시대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 여기서 사진 한장 보실까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발견된 원본사진입니다. 와우~ ^o^

 

뭐가 달라졌는지 알아보시겠어요?

 

오른쪽 끈.(strap)

 

흘러내릴듯한 끈과 그때문에 왠지 아슬아슬해보이는 옷, 그리고 검정색 옷과  극히 대비되는 창백한 얼굴, 그리고 눈빛.

 

이게 당시의 사람들을 흥분시켰던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그림은?

작가가 나중에 고친거죠.

 

안타깝긴하지만, 극한 사람들의 반응이 작가로 하여금 일종의 자기검열을 불러온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tudy for Madame X (Madame Pierre Gautreau) 

 

 

이건 뭘까요?

영국의 The Tate Gallery에 전시되어 있는

unfinished version입니다.

 

자신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그림에 대한 애정때문이었을까요?

 

그는 아예 다른 버전으로 같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나, 완성을 하진 못했습니다. 여전히 오른쪽 strap은 미완성인채로말이죠.

 

자,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

 

그럼 이만~

 

출처-> http://www.jssgallery.org/ 

보너스-> Nicole Kidman의 버전

Study for Madame X (Madame Pierre Gautreau) 

 

제가 퍼 온 곳은 http://blog.naver.com/schiele1918.do <--- 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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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2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