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양장 접착식앨범(30매) 05002-3 - 블루
(주)아이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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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린 앨범에 이어 블루 앨범도 구입했어요.  

화면상으로는 그린이 더 이뻐 보였는데 실물을 보니 블루가 더 깜찍하군요. 

그린 앨범 작업할 때는 접착 작업이 익숙치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번엔 수월하게 했답니다. 



여백을 주어야 좀 더 폼이 난다는 것도 알겠구요.  

사진이 어릴 적 사진은 3*5로 작았지만 이젠 기본 사이즈가 4*6이어서 사진을 한 화면에 많이 못 넣겠더라구요. 



포샵 작업 사진과 합성 사진 등등 이번에 인화한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호홋, 재밌더군요! 



직배송 상품 2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려고 작은 앨범을 하나 더 샀어요. 그건 엽서용이랍니다. 

그런데 방금 전 포장 마친 비누 상자 때문에 앨범이 잘 안 보이는군요. 호홋, 원래 비누가 메인이라는~ 

앨범은 무척 마음에 드는데 이 큰 앨범을 멋드러지게 꽂아둘 책장이 없군요. 나중엔 앨범 꽂을 칸까지 고려해서 깊고 높은 책장을 구매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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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9-03-2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기 두번째 사진 마노아님은 알겠는데
남정네는 누구랍니까? 잘 생겼네...!

마노아 2009-03-21 22:01   좋아요 0 | URL
정답은 첫번째 사진에 있지요. 저 배우랑 합성한 사진이에요. 호호홋, 인물 하나는 죽이게 잘 생겼답니다. ^^ㅎㅎㅎ

stella.K 2009-03-22 20:48   좋아요 0 | URL
ㅎㅎ 합성이었군요. 진작에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제가 원래 기계치걸랑요.ㅋ

근데 어제 마노아님 알려 준대로 '빨간머리 앤'을 봤다능.
근데 이거 언젠가 오래 전에 봤던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꽤 오래된 영화란 생각이 들어요.
그땐 앤이 그렇게 수다스럽다고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
정말 수다스럽더군요.ㅎ
경치는 정말 예술이더만요.
다시 보니까 더 좋구요.
아, 나에게도 저런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하며 봤다능.^^

마노아 2009-03-22 21:51   좋아요 0 | URL
저도 기계치랍니다. 게다가 길치이기도..;;;
빨강 머리앤이 예전에도 몇 차례 했었나봐요. 씨즌 1이 85년도 작품이고, 씨즌 2가 87년도 작품이더라구요.
어제 닥본사 못했는데 수다스러운 앤을 저도 어여 만나야겠어요. 추억이 방울방울 달릴 거예요.^^

순오기 2009-03-22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범 정리하려면 며칠 틀어박혀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앨범부터 사야겠죠.ㅋㅋㅋ
적립금 다 사라지기 전에 얼른 사야겠어요.^^

마노아 2009-03-22 10:5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런 아이템은 적립금으로 질러줘야 해요. 사진 양이 많으면 두 권 사서 할인 받으세요~

하늘바람 2009-03-23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사진이 문화를 엿보는 느낌마저 드네요. 전 왜 붉은 티 입고 응원하는 사진 한장 안찍었는지

마노아 2009-03-23 11:19   좋아요 0 | URL
1회용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을 다시 스캔했는데, 그걸 다시 인화했어요.
저날은 같이 찍은 친구 생일이기도 했답니다. 포르투갈 전이었죠.^^
 
[보노보노] 양장 접착식앨범(40매) 05004-5 - 남색
(주)아이비스코리아
평점 :
절판


 제법 크고, 제법 무거워요. 40매가 들어 있는데 양면이니까 수용 가능한 사진의 수는 꽤 많아 보입니다. 

4*3 사이즈의 사진은 빼곡히 들어가는데, 6*4 사이즈의 사진은 가로 3장 넣으면 꽉 차더군요.  

뭐, 여백의 미라는 게 있지만요. 

사진을 유광으로 뽑은 것은 접착시킬 때 손때가 묻기 쉽더군요. 참고할 만한 사항이에요.  

엄마께 앨범을 드리고 엄마의 오래 전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흑백 사진이 주는 운치 같은 게 보이네요.  



한 번은 너무 힘껏 비닐을 뜯다가 아예 다 뜯어져서 다시 붙이느라 애먹기도 했답니다. 모서리 쪽으로 오면 살살 뜯자구요. ;;; 

자주색을 구입했는데, 이미지 컷보다는 훨씰 고급스럽습니다.  

근데 표지엔 일본말만 쓰여 있어요. 우리 말은 없어요~ 그게 거슬릴 것 까지는 없지만 참고사항입니다.  

모아둔 엽서가 많은데 엽서용 앨범도 구입할까 해요. 단 접착용 말고 끼우는 것으로 사야겠습니다. 떼었다 붙이는 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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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3-0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늘 포켓용을 써요. 접착지 찢어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질돼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마노아 2009-03-05 12:23   좋아요 0 | URL
언니도 하나 사주려고 했더니 조카가 다 찢어먹는다고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런데 접착용은 시간 지나면 누렇게 변색되어요? 처음 써보는 거라서 몰랐어요.
다음 번엔 포켓용을 노려볼까요. ^^

순오기 2009-03-0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나도 앨범을 많이 사야돼요. 알라딘서 가스렌지 사는건 영 맘이 안 놓여서 망설이거든요.
대신 앨범을 몽땅 사들여 쌓인 사진이나 정리하려고요. 참고할게요~ 사게 되명 땡스투는 당근이죠.^^

마노아 2009-03-05 12:24   좋아요 0 | URL
가스렌지가 알라딘 가격이 좀 비싸긴 해요. 성능까지는 모르겠지만요.
앨범을 그냥 사려면 2만원씩은 줘야 하니 제법 비싸더라구요. 저도 적립금으로 해결했답니다.
저의 땡스투를 늘 밀어주시는 순오기님께 배꼽 인사~

무스탕 2009-03-0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를 사용하고부터는 앨범을 쓸 일이 없어요 -_-
디카 사진들이 모두 컴에 들어 있거든요.. 문명이 발달하면서 생긴 삭막함이지요..;;
저 어려서 찍은 사진들은 아직 엄마가 다 갖고 계신데 저렇게 흑백사진도 종종 있어서 가끔 보면 괜히 흐믓해지곤 하지요 ^^

마노아 2009-03-05 12:25   좋아요 0 | URL
제 말이 그 말이에요! 그러다가 하드를 몇 차례 날리면서 같이 사라진 사진은 또 얼마나 많은지..ㅠ.ㅠ
알라딘에서 준 아이모리 인화권으로 처음으로 디카 사진 인화해 봤어요. 그래서 화질 구려서 망친 사진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이었지요. 저는 저런 흑백 사진은 없는데 저 분위기가 참 맘에 들어요. ^^
 
아이코닉 펜케이스 - 옐로우 (필통)
아이코닉
평점 :
절판






언니가 사준 필통이다. 쓰고 있던 건 신윤복의 유명한 단오 그림을 비스무리하게 그려낸 가죽 필통이었는데 6년 넘게 썼더니 찢어졌다..;;;; 

내가 눈독만 들이고 계속 못 주문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선뜻 사줬다. 오호호홋, 땡스 땡스~ 

생각보다 많이 가벼웠고, 생각보다 조금 들어간다. 딱 저 정도로만 집어넣어야 지퍼가 잘 닫힌다. 그 이상은 무리일 듯. 

조임 고무줄이 있어서 안에서 안 흔들리니까 연필 같은 것도 안심일 듯. 전에 쓰던 가죽 필통은 연필은 심부러지기 딱 좋았는데 말이다.  

연두색과 노란색 두 개 중에 노란색이 더 예쁠 것 같았다. 아니 겨자색이라고 해야 하나? 의도한 건 아닌데 다이어리도 노랑색이어서 잘 어울린다. 가만 보니 필통 안에 노랑 색연필과 노랑 펜과 노랑 형광펜도 있구나.ㅎㅎㅎ

옆에 둥그런 것은 사은품인데 요건 언니가 가져갔다. 무늬가 들어 있는 예쁜 테이프인데 어디다가 써야 할지는 모르겠다. 막 쓰기엔 좀 아깝고, 포장용으로 쓰기엔 좀 아닌 것 같고...;;;; 

직배송 상품이라 책과 함께 주문하면 무료 배송이다. 이번에도 몇 년 같이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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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3-03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방에 넣어다니기에 딱 좋은 필통! 뭐 저는 필통없이 산지 오래됐습니다만... 그래도 저렇게 예쁜 필통보면 갖고 싶은 욕구가 막막 생겨요. ^^(제가 필통을 안사는건 사봤자 우리 애들이 뺏어갈게 분명하기 때문이랍니다. ㅠ.ㅠ

마노아 2009-03-03 00:44   좋아요 0 | URL
부피를 별로 차지하지 않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지요!
오늘 앨범 주문하면서 언니 것도 같이 할까? 했더니 아이가 다 뜯어놔서 살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꿈꾸는섬 2009-03-03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통 예쁘네요. 제게도 필통이 필요하다면 사고 싶어요.ㅎㅎ

마노아 2009-03-03 00:44   좋아요 0 | URL
필통, 향수를 불러 일으키지요. ^^

순오기 2009-03-03 0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거 딱 좋은데요!

마노아 2009-03-03 10:14   좋아요 0 | URL
괜찮아 보이지요? 딱이에요. ^^
 
페리페라 올리브 리프트 나이트 젤 마스크(수면팩) - 70ml
클리오
평점 :
단종


어무이께서 얼마 전 마스크 팩을 찾으셨다. 언니는 얼굴에 붙였다가 떼어내는 팩만 있다고 했고,

그건 엄마 연세에는 적당치 않다고 잘라 말했다.

흠, 팩을 하는 것 등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나보다 더 건성인 엄마는 이 메마른 계절에 피부 영양보충이 필요할 거란 생각이 번쩍!

그래서 검색을 해봤는데 요녀석이 보였다. 상품평도 좋아보였고, 디자인도 예뻤고, 가격은 또 얼마나 착하던지.

그래서 냉큼 주문했다.

엄마한테 선물했는데, 어쩌다 보니 첫번째 사용자는 내가 되었다는 후문.

저녁 세안 후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뺨을 만져보면 느낌 탓인지 제법 보드랍다.

처음에 바를 때는 약간 화악~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나는데, 그래서 예전에 가네보 마스크 팩을 했다가 엄청 가려웠던 두려운 기억이 잠시 떠올랐지만, 그게 다였다. 무슨 문제가 있거나 걱정이 될 소지는 전혀 없었다.

어무이께서도 만족해 하시는 듯. 촉촉해졌다고.

극악 지성 피부인 큰 언니는 뚜껑만 열어보고 써보진 않았다. 지성피부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지만 부러 써보라고 할 생각은 읎다.

용기의 색깔이 화면에선 좀 촌스럽게 보일 소지도 약간 있는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예쁘다.

그러니까 동화 속 공주들이 쓸 것 같은 그런 화장품의 느낌? (내 취향이던가!)

리뷰 쓰러 들어와 보니 일시 품절이다. 요새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인기리에 팔렸나?

하여간, 나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씻어낼 필요도 없고 벗겨낼 필요도 없고 사용 후 주름갈까 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두루두루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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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8-11-2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화장품 마노아님이 품절시키신 건가요 ㅎㅎ
그 만화는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참 일본과 우리나라의 먹거리는 비슷하구나를 느낄 수 있는 만화였습니다.

마노아 2008-11-27 15:33   좋아요 0 | URL
으하핫, 그럴지도 몰라요^^
리틀 포레스트란 책이군요. 1권만 나왔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일본 만화는 여러 면에서 우수하짐나 특히 음식 만화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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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보제(일본)
평점 :
단종


일단, 제가 받아본 모든 체험단 제품 중 가장 고가였습니다. 받아보고 깜딱! 놀랐어요. ^^

40ml 용량인데 이 정도 가격이라면 제품에 좀 더 자신감이 있는 게 아닌가 미리 짐작을 해보았지요.

발송에 문제가 있었는지 오래 기다려서 받았는데, 여러 날 써보고 리뷰 쓰려고 마지막 날까지 버텼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을 잠시 했는데 '내꼬'로 읽더군요. 네꼬님이 생각나서 더 기분 좋군요!

전 세안 후 스킨 대신 사용했습니다. 수분을 촉촉하게 적셔주는데 스킨을 미리 바르지 않더라도 차분하게 감기면서 모공을 조이듯이 빠르게 흡수됩니다.

물기가 많고 유분기가 없는데도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주어요.

제품의 성능도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점수를 따게 한 것은 디자인이었습니다!

파스텔 톤의 색감이 무지 청량해 보이고 예쁜데 머리 부분의 누르는 부분이 꼭 장난감처럼 앙증맞아요.

에센스가 나오는 부분도 꼭 물총의 입구 같은 것이 귀엽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서 제품 상세 설명의 사진을 옮겨와 봤어요. 사진이 좀 크군요!(잘랐습니다!)



좀 있어 보이지요? ^^

스킨과 수분 에센스의 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보아도 될 것 같아요. 실제로 그렇게 쓰고 있구요.

용량이 작아 보이지만 눌러보면 적은 양이 나오는데도 피부에 펴서 바르면 두 번 펌프질이면 딱 적당한 양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꼬 화장품의 다른 기능성 화장품을 아직 접해 보지 못했는데 좀 더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로션 제품을 써보면 어떨까 싶네요.

(근데 왜 화장품 리뷰를 쓰게 되면 꼭 존댓말이 될까요? 거참...;;;;)

이번 체험기는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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