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대회
냉장고 나라 코코몽 빅퍼즐 - 104조각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5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8년 11월
절판


조선인님의 리뷰 보고는 혹해서 사버린 퍼즐이다.
빅퍼즐이라고 해서 얼마나 클까 했는데 그렇게 크진 않았다.
하긴 1000피스짜리도 1000조각이 들어가는 것치고는 크지 않았지.
그래도 이 녀석은 커다란 조각 104개 들어가 있다.
그리도 아이들이 좋아할 스타일.
아마 방송으로 했을 텐데 내가 직접 보진 못했다.
둘째 조카는 코코몽 캐릭터를 알고 있으려나?

포장 뜯기 전 뒷면 모습이다.
뭔가 부록이 들어 있다.
비닐이 접착 식이 아니라서 한 번 뜯으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퍼즐을 모아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같이 준 게 바로 저 조립식 상자.

상자를 보고 싶은 마음에 봉투를 개봉했다.
뒷쪽은 화이트 보드다.
언니네 집에는 무척 큰 화이트 보드가 벽을 장식하고 있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아하....겠지????

상자를 접어보았다. 안쪽으로는 테이프를 붙여줘야 안 떨어질 듯하다.
둘째 조카 생일은 7월 말이기 때문에 두 달 이상 묵혀두어야 한다.
먼지 탈까 봐 다시 해체해서 비닐에 담아 책장 꼭대기로 올려놓았다.
해람이는 잘했다는데, 울 조카가 과연 이걸 맞출 수 있을까 싶어 좀 걱정이다.
더 적은 숫자의 조각으로 먼저 연습을 시켜줘야 할까?
흐음, 닥치면 다 하게 되겠지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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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9-05-21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포토리뷰를 올려야지 했는데 마노아님이 빠르시네요. ㅋㅋ

마노아 2009-05-21 09:56   좋아요 0 | URL
해람이가 꼭 들어간 포토 리뷰 원츄예욧! ^^

후애(厚愛) 2009-05-21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 5000피스짜리 퍼즐이 두 박스나 있는데 하나 드릴까요?ㅋㅋㅋ
저 하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요.ㅎㅎㅎ
그래서 포기한지 오래랍니다.^^
그림은 참 이쁜데요. 퍼즐 맞추는데 힘이 들어서...

마노아 2009-05-21 09:56   좋아요 0 | URL
허억, 1,000피스 한 번 맞추고 골병 났는데 5,000피스라굽쇼! 그거 정말 중노동이에요.ㅋㅋㅋ
다시는 액자 없이 퍼즐을 사지 않기로 했어요.ㅎㅎㅎ

하늘바람 2009-05-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코몽 무지 재미납니다^^ 이 애니에 전 아주 반했지요. 다음 키즈짱에 가시면 볼 수 있어요. 태은이가 104조각을 하면 사 줄텐데 아직은 30조각도 조금 어려워 해서^^ 패스하네요

마노아 2009-05-21 10:17   좋아요 0 | URL
간 밤 꿈에 하늘바람님이 나왔어요. 옷들을 쫘악 나열하면서 태은이 옷인데 조카한테 맞겠냐고, 맞으면 보내주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우리 조카는 이제 세 돌 채워간다구요. 맞지 않는다구요. 호호홋, 웃긴 꿈이지요?
코코몽 재밌군요. 울 조카도 30조각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좀 걱정스러워요.
 
로레알 이드라 후레쉬 올데이 하이드레이션 아쿠아 에센스(수분크림) - 50ml
로레알
평점 :
단종


청량감이 좋은 제품이에요.  

밤에 자고 나서 일어나면 아침에도 얼굴이 촉촉한데, 언니는 흡수가 되지 않은 탓이라 하는데, 제 생각엔 그냥 수분 효과 같네요.ㅎㅎ 

이 제품 쓰고 난 다음에 유분기 많은 제품을 썼더니 텁텁하고 답답했어요. 

오히려 물기 가득한 이 제품이 더 나았답니다.  

제가 살 때보다 가격이 약간 상승됐군요. 그래도 수분 크림으로 이 정도 가격이면 쓸만해 보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으니 요즘 계절에 더 잘 맞을 거예요. 

향도 나쁘지 않습니다. 싫다는 분들도 있지만 이 정도 쯤이야 평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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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4-25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화장품도 구입을 할 수가 있군요.
알라딘이 백화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노아 2009-04-25 14:35   좋아요 0 | URL
별 게 다 있더라구요. 전 가스렌지도 판다는 걸 알고는 화들짝 놀랐어요.^^ㅎㅎㅎ

순오기 2009-04-26 00:21   좋아요 0 | URL
가스렌지~~~ 그렇지만 안 샀어요.
21년째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못 바꾸겠어요.ㅋㅋ
이거 나도 사볼까요?
화장품이라곤 스킨 로션 빼면 별로 바르는 게 없어서리~~ 엣센스 하나 더 쓰는구나!ㅋㅋ

마노아 2009-04-26 00:26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덕분에 알게 된 가스렌지 사건...ㅎㅎㅎ
울 집도 가스렌지 골골대는데 그래도 아직 계속 쓰고 있어요. 적립금도 없지만요..;;;;
아, 근데 에센스가 수분크림이랑 같은 거 아닌가요? 전 계속 같은 거라 생각하고 썼는데....아닌가???
 


절판


쌓아둔 엽서를 꽂기 위해서 주문했다.
먼젓번에 주문한 피터래빗은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상자 형식이라 나중에 꺼내보기 불현할 듯 해서 책꽂이에 꽂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골랐다.
핑크와 그린 두 개를 주문했는데 색이 아주 상콤했다!
속지는 흰색 모눈종이와 검은색 모눈종이로 서로 다르다.
스프링이 큼직해서 두툼하게 담아도 모양이 제대로 유지된다.

흰색 바탕에다가 엽서를 꽂은 모양새다.
애석하게도, 4*6싸이즈 사진이 들어간다고 나와 있는데 엽서가 안 들어간다.
엽서가 4*6 싸이즈 사진보다 크기가 큰 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엽서는 규격 사이즈고, 전에 피터래빗 앨범에는 엽서가 들어갔다.
이 포토 앨범에는 아주 얇은 사이즈의 엽서만 들어갈 수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검은색 바탕의 속지다. 분위기 있어 좋다만 역시나 안 들어가는 엽서가 너무 많아서 당황.
게다가 앨범이 몇 매 안 된다. 그러니까 가격도 2/3 수준이었던 피터 래빗이 사이즈도 더 크고 속지도 2배 이상 더 많다.
두 개씩이나 주문한 나는 다소 속상하다.
공간이 20장 이상 더 들어갈 만큼 남았지만 엽서 사이즈가 안 맞아서 담을 수가 없었다.
다시 피터 래빗으로 주문해야 할 듯하다. 아뿔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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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4-12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색 바탕의 속지에 놓여 있는 엽서 사진은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엽서가 너무 이뻐요~~
마음에 안 들어 하시는 앨범을 저에게 파시라고 하고 싶지만 거리가 멀어서 안타깝네요..ㅠ.ㅠ
앨범을 알라딘 GIFT샵에서 주문하신 거지요? 저도 GIFT샵에서 사고 싶은 게 있는데 GIFT샵에 있는 상품들은 주문을 할 수가 없다고 해서 너무 속상해요..ㅜㅜ

마노아 2009-04-12 10:27   좋아요 0 | URL
엽서에 꽃이 들어가 있으면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저 엽서는 프레임이랑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기프트샵 제품이 판매자 직배송은 해외 배송이 안되도 알라딘직배송은 되지 않나요? 이 녀석들은 책이랑 같은 물류 창고에 있는 것 같던데.... 한 번 문의해 보셔요. 직배송샵 제품은 책 배송시 묶어서 배송 되는지요. 이래저래 소소하게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요. 저도 후애님이 가까이 사신다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09-04-12 15:00   좋아요 0 | URL
예전에 기프트샵에 구입하고 싶은 상품이 있어서 알라딘유에스에 문의를 해 보았더니 안 된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알라딘유에스에 문의를 해 보면 무조건 안 된다는 말밖에는 못 들어요. 도대체 되는게 뭐가 있느냐고 묻고 싶을 때가 많지요.^^

마노아 2009-04-12 21:09   좋아요 0 | URL
아핫, 책을 주문하면 한국서 보내는 게 아니라, 일정 물량의 책을 그곳에 먼저 비치했다가 주문 들어오면 미국에서 보내는 거군요. 그러니 기프트샵 제품은 못 가는 거군요. 아, 애석해요ㅠ.ㅠ

후애(厚愛) 2009-04-13 09:30   좋아요 0 | URL
제가 자세히 설명을 못 드렸네요. 죄송해요^^
이곳에서 책을 주문하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지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알라딘유에스에는 힘이 없는 것 같아요. 문의를 하면 무조건 한국 알라딘에서 안 된다고만 하거든요. 모든 결제가 한국 알라딘에 있나봅니다. 그래서 이곳 알라딘유에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고 봐야지요. 예전에 리뷰적립금에 대해 문의를 알라딘유에스에 해 보았는데요. 직원하는 말이 자기네들도 리뷰적립금을 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한국 알라딘에 문의를 했는데 불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앞으로 제발 한국 알라딘에서 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미국에 있는 고객님들도 좋은 혜택을 좀 받아 봤으면 좋겠어요.^^;;

마노아 2009-04-13 10:06   좋아요 0 | URL
앗, 제가 지레짐작했군요!
근데 리뷰 적립금도 쓸 수가 없어요? 이런! 굉장히 뜻밖이네요.
그래서 턴님도 이벤트로 적립금을 쓰신걸까요?
환율이 자꾸 변해서 그런 것도 영향이 있는 걸까요.
암튼, 많이 불편하군요. 미국에 있는 고객들의 편의도 좀 생각해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후애(厚愛) 2009-04-13 14:28   좋아요 0 | URL
책을 구매할 때 마일리지를 받습니다. 마일리지가 5불이 되면 적립금으로 전환할 수가 있지요. 그래서 다음에 책을 주문할 때 적립금을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리뷰적립금은 안 주네요. 리뷰적립금이 있다고 해도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 알라딘에서 리뷰적립금 기간이 다 되어가니 빨리 사용하라고 메일이 오는데 정말로 열 받아요.^-^

마노아 2009-04-13 23:56   좋아요 0 | URL
리뷰 적립금은 '이 주의 마이 리뷰' 적립금인가요? 아니면 '땡스투' 적립금인가요? 아무튼 구매 마일리지 말고는 사용할 수 없다는 거지요. 한국에서는 마일리지가 5천원부터 적립금 교환이 가능한데 5불이면 지금 환율로는 5천원 훨씬 넘네요. 여러모로 미국서 사용하긴 불편한 게 많군요. 아쉬운 게 많아요. 한국책을 볼 수 있는 건 다행이지만요...

후애(厚愛) 2009-04-14 10:16   좋아요 0 | URL
'땡스투' 적립금은 아니고요. '마이 리뷰' 적립금입니다.
5불을 적립금으로 주어도 환율로 계산을 안 하고 그대로 달러로 계산을 한답니다. 그래서 책이나 배송비로 사용을 할 때는 5불로 빠지지요. 저는 구매 적립금을 모아두었다가 배송비로 사용을 하지요. 그리고 이곳에서 책을 주문해서 결제할 때 우리나라 돈으로 결제하는 게 아니라 달러로 결제를 한답니다.^^

마노아 2009-04-14 10:55   좋아요 0 | URL
제가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어요.^^;;;
하긴 미국서는 달러를 쓰니까 여기 환율로 생각해서 마일리지를 계산하는 건 의미가 없지요. ^^;;;

꿈꾸는섬 2009-04-12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범으론 너무 예쁘고 좋은 듯 해요. 검은 바탕..멋진데요..

마노아 2009-04-12 21:09   좋아요 0 | URL
제가 앨범으로 썼으면 달랐을 텐데요. 다른 앨범 사서 엽서 옮기고 다시 앨범으로 쓰던가 해야겠어요.^^

Kitty 2009-04-13 0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엽서 모으시는군요. 언제 컬렉션 한 번 공개하세욧 >_<
저도 어렸을 때 공주 그림 엽서 엄청 모았었는데 아직도 한국집에 있으려나...(아마 엄마가 버리셨을 듯;;)

마노아 2009-04-13 10:11   좋아요 0 | URL
지금은 아니고 중학교 때 한참 모았어요. 언니가 모아둔 것도 있고 했는데 얼마 전에 찾았거든요. 그래서 정리를 하려고 계속 앨범을 샀지요.^^ 아, 키티님 콜렉션이 사라졌다면 많이 아까워요...ㅜㅜ.

marine 2009-05-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저 이거 텐바이텐에서 보고 사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제가 싸이즈를 재 보니까 엽서는 4*6 보다는 5*7 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안 들어갔을 거예요. 차라리 접착식 앨범에 붙여야 하려나 봐요. 전 엽서를 집과 사무실 벽에 양면 테이프로 붙여 놓는데 슬슬 한계에 차고 좀 많이 구입하고 싶어 엽서 보관함을 찾고 있거든요. 좋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피터 래빗은 큰 엽서도 잘 들어가나요?

마노아 2009-05-01 09:49   좋아요 0 | URL
결국 이 앨범에는 다시 사진을 집어넣었구요. 엽서는 피터래빗에 넣었어요.(피터래빗 재구입..;;;)
엽서가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가 아니고는 대체로 다 들어갔어요.
그보다 커서 안 들어가는 엽서는 모양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금 자르거나, 아니면 그냥 써버리고 있어요. 벽에는 사진을 붙여놓았는데 늘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오래 가지 않아 떨어질 것 같아 좀 위태롭더라구요. 마린님도 엽서 모으시군요! ^^
참, 피터래빗은 가격도 저렴하고 알라딘 직배송이라 책이랑 사면 무료배송이어서 좋아요.^^
 


평점 :
절판




포켓 앨범을 구입하면서 쿠폰 할인 받으려고 스탬프를 같이 주문했지요. (언니가 사달라고 청한 스탬프~) 

오히려 앨범은 너무 맘에 안 들었는데 스탬프가 눈에 확 꽂히네요. 

옥의 티가 있다면 스티커를 뒤집어서 붙여놔서 스티커 방향대로 찍으면 사진처럼 뒤집혀서 찍혀요. 물건 만드신 분이 실수를 했네요. 떼어다가 다시 붙여야겠어요. 



내장형 잉크는 검은색이에요. 밝은 색이 있다면 무척 이쁠 것 같은데 집에는 보라색만 있네요.  

생일 축하 메시지보다는 참 잘했어요~가 좀 더 대중적(?)일 것 같아서 골랐는데 무척 맘에 든답니다. 

기념으로 다이어리에 제일 먼저 찍어봤어요.  

아마 언니는 조카의 책과 공책에 많이 찍어줄 테지요.  

예전에는 책에다가 이름 도장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좀 지나니까 어쩐지 유치하다 느껴지는 겁니다. 

그렇지만 새로이 이런 문구는 마음에 드네요. 시간 지나면 이것도 유치하다고 느낄까요?  

그때까지는 종종 찍어보렵니다. 어디까지나 이 녀석은 언니에게 주는 선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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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4-1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너무 예쁜데요.ㅎㅎ

마노아 2009-04-12 21:05   좋아요 0 | URL
깜찍하지요. ^^

다락방 2009-04-1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예뻐요! >.<

혹시 마노아님께서 읽으셨을지 모르겠지만 『골든 슬럼버』가 생각이 나네요. :)

마노아 2009-04-14 13:13   좋아요 0 | URL
에? 표지만 기억나요. 그 책이 왜요???

다락방 2009-04-14 17:40   좋아요 0 | URL
맨 마지막에 한 꼬마아이가 남자주인공의 팔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거든요.
:)

마노아 2009-04-14 21:30   좋아요 0 | URL
오호! 로맨틱한 장면이에욧!

다락방 2009-04-15 08:28   좋아요 0 | URL
그 장면이 꽤 의미심장한 장면이거든요. 울컥, 하게 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마노아님도 좋아할 만한 소설이에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읽어보세요. 호홋

마노아 2009-04-15 11:11   좋아요 0 | URL
우왕, 급 땡기게 하는군요! '골든 슬럼버' 보관함으로 바로 직행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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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원래는 4*6 싸이즈 사진 앨범이지만, 모아놓은 엽서를 보관하는 용도로 쓰기로 했다.  

가로로 긴 판형이어서 전부 가로 그림만 꽂아보았다.  



옆에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사진이었다면 뭔가 끄적거릴 게 있었겠지만, 엽서를 꽂은 나로서는 마땅히 쓸 말이 없었다. 분홍색으로 구입했는데 바탕이 흰색이었으면 엽서든 사진이든 더 눈에 도드라질 수 있을 듯하다. 구매시 참고하기를~ 



엽서는 대체로 규격 사이즈지만 가끔 좀 크다 싶은 것들이 있다. 무리해서 집어넣으면 경계선 이음새 3부분이 튿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조심! 



세로로 긴 엽서도 여기 꽂힌 것만큼 남아있는데 세로형 앨범은 없나 두리번 거리는 중이다.  

하나 더 사서 겉모습을 통일시켜도 좋겠지만, 꽂은 것을 볼 때 돌려봐야 하므로, 기왕이면 세로로 꽂을 수 있는 앨범이면 좋겠다. 그런데 있는 할까? 세로 전용 앨범! 



추억의 엽서들... 어떤 엽서들은 20년도 더 전의 것이기도 했다. 



생각해 보니 만화가들 일러스트 엽서만 따로 모아놓은 스크랩북이 있는데 요 앨범 절반 사이즈다. 그건 세로 전용이었는데, 그런 용도의 앨범을 기필코 찾아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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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3-2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 님은 엽서를 모으시는군요^^

마노아 2009-03-21 10:29   좋아요 0 | URL
중학교 때 엽서를 많이 모았어요. 묵혀만 두기 아까워서 정리하기로 했어요.^^

후애(厚愛) 2009-03-21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심이 생기는데요. 달라고 하면 안 주실터이고..가까이 살면 좀 훔쳐올텐데..ㅎㅎ

마노아 2009-03-21 10:29   좋아요 0 | URL
으헤헷, 엽서들이 그럴싸해 보이나요? 호홋..^^

후애(厚愛) 2009-03-21 13:22   좋아요 0 | URL
갖고 싶은 욕심이 자꾸만 생겨요.^^ 정말 멋진 아이디어에요!~~~
근데 잃어버린 홀로서기 엽서 한장은 찾으셨나요?

마노아 2009-03-21 22:02   좋아요 0 | URL
하하핫, 기억하고 계셨군요! 엽서 정리하다가 저번에 못 찾은 홀로서기 엽서 한 장 찾았어요.
무척 기뻤답니다. 그 녀석들은 너무 길어서 앨범에 정리하면 멋이 안 나는데 고민을 좀 해야겠어요.^^

무스탕 2009-03-21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중고딩때 엽서 엄청나게 모았어요. 정말 엄청나게.. 그것도 다 만화 그림으로..
그런데 몇 년전에 그 엽서들을 저보다 더 이뻐해줄 어느분께 선물로 보내드렸지요.
지금도 가끔 이쁜 그림 엽서보면 무심코 사게되요 ^^

마노아 2009-03-21 22:03   좋아요 0 | URL
최근엔 문방구 외출을 잘 못해서 엽서랑 멀어졌어요. 이제 차차 다시 가까워지고 싶어요.
우와, 엄청난 만화 엽서를 모두 선물로~ 무스탕님은 마음이 너무 넓어요~

bookJourney 2009-03-21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번째 사진의 엽서들은 저도 가지고 있어요. 두 번째 사진의 엽서들과 분위기가 거의 같은 엽서도 있고요. ^^
스누피 엽서는 몹시 탐나는데요~~ ^^*

마노아 2009-03-21 22:04   좋아요 0 | URL
첫번째 시리즈 넘넘 좋아요~ 깜장고무신 삘이 나지요.ㅎㅎㅎ
스누피 엽서는 플라스틱으로 된 것도 있더라구요. 앨범엔 안 꽂았어요. 어쩐지 아까워서요.^^

순오기 2009-03-22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나도 우편으로 받은 엽서도 여러개 있는데 이렇게 정리하면 좋겠네요.
아직 앨범도 안 샀는데 요것도 같이 사서 편지와 엽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네요.
둣 아이디어, 쌩유~ ^^

마노아 2009-03-22 10:50   좋아요 0 | URL
편지도 이렇게 보관하면 찾아보기 편할 것 같아요. 그런데 편지는 사이즈가 더 제각각이라는 게 좀 그렇지요.^^;;;

하늘바람 2009-03-23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때 이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져 버렸네요

마노아 2009-03-23 11:18   좋아요 0 | URL
많은 소녀들의 취미였지요. 엽서 모으기...^^

Kitty 2009-04-13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저 스누피 엽서 저도 있어요!!!!!!! 한국가서 찾아보고 싶어요!!!!!!! 급흥분!!!

마노아 2009-04-13 10:12   좋아요 0 | URL
오, 같은 엽서 동지가 여기 또 있군요~! 하핫, 그 흥분이 이해가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