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체나 헤나 클리닉 샴푸 - 손상모.가는모발/비듬경감,두피건강 500ml
(주)세화피앤씨
평점 :
단종


언젠가부터 집에 있던 샴푸.  누가 사왔는지 모름.  아마도 엄마이실 듯.ㅁ^^;;;;

헤나라서 좀 기대하고 써 봤다.  어떤 용도에 적당한 지는 처음에 관심 없었음.

짙은 녹색의 샴푸액이 해초를 연상시킨다.

점성이 있어서 질퍽한 느낌이다.

그런데 한 번만 사용하면 거품이 잘 일지 않아서 때가 잘 지워진 느낌이 들지 않는다.

처음엔 무심코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썼는데, 두번을 덜어 써 보니 확실히 거품도 많이 일면서 제대로 씻은 느낌이 난다.  부드러운 느낌도 커지고 말이다.

다시 설명서를 보니 두 번 사용하라고 되어 있다.ㅡㅡ;;;;;

주의력 부족이다.  쿨럭..;;;

린스를 같이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을 듯한데, 쓰고 있는 린스가 있어 궁합은 맞지 않다.

어쨌든 샴푸는 그럭저럭 합격점이다.  내 모발은 가는 모발은 아닌 듯하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eautifulDesign보석함(꽃 위의 소녀)
아름다운디자인
평점 :
절판


짐작했던 것보다는 아담한 싸이즈에요.  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가벼웠어요. 보통 보석함은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제법 무게감이 있는데, 이건 가벼운 수납함을 상상하면 될 거예요.

앞뒤 깊이가 있기 때문에 제법 부피감이 있는 것을 걸어도 닫히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요.  주머니가 있는데, 팔찌나 목걸이를 담아도 되고 부패를 막기 위한 방부제가 있으니 그건 없애면 안 되어요.



오른쪽 윗줄과 아랫줄은 구성이 같아요. 반지나 침으로 막는 귀걸이를 보관하면 된답니다.

꽉 아물어져 있어서 빠질 염려는 없어요.

그 나머지 줄은 귀걸이를 걸면 되겠지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모네의 우산 쓴 여인이 더 분위기가 있어 좋았어요.

생일 선물로 주려고 하는 친구 녀석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 소녀를 골랐는데 저로서는 고흐의 장마화병이 탐났답니다^^;;;(다 살 수는 없었어요..;;;)

겉에 포장지를 예쁜 걸 쓰던가 아님 쇼핑백을 좀 예쁘장한 것으로 최종 마무리를 해야겠어요.

다담주가 생일인데 일찍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 2007-03-05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것두 이렇게 이쁘게 있었네요???

마노아 2007-03-05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화 시리즈가 있는데 고급스럽고 예뻐요. 하나 정도 있음 좋을 것 같아요^^
 
BeautifulDesign 보석함(모네-우산을 든 여인)
아름다운디자인
절판


앞면 모습.
왼쪽의 모네 그림은 비닐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찍었다.

잠금쇠 부분.
18도금이라는데 꽤 그럴싸하다^^

앞면과 똑같은 그림이 뒷면에도 있다.

뽁뽁이 제거 전 사진

사은품으로 같이 준 북키스다. 책갈피로 쓰는 건데, 그렇게 쓰기엔 좀 아까운 느낌. 암튼 이쁘다. 사진은 촛점을 잘못 맞췄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당벌레와 놀아요! - 아기 헝겊책시리즈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헝겊책이라고 써 있는데 나로선 인형의 이미지가 더 크다.  그렇지만 명백히 책이다.  책장이 넘어가니까^^;;;

촉각 발달 도우미인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다양한 재질과 아이디어의 결합으로 아이의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아이템들이 가득이다.

날개는 모조리 펼쳐지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난다.

심지어 저마다 색깔이 다른 저 다리들은 만질 때마다 삐약삐약 찍찍, 다양한 소리를 꺼내어 펼친다.

책장을 펼치면 찍찍이가 있어 무당벌레가 꽃잎에도 달라붙을 수 있고,

빈 주머니가 있어 그 속에 들어가 쏙 숨을 수가 있다.

또 페이지를 넘기면 거울이 있어 아이가 자기 눈을 들여다 보며 신기해할 수가 있다.(작아서 어른 얼굴은 잘 보이지 않는다.ㅡ.ㅡ;;;;)

무당벌레 날개 속에 아기 무당 벌레가 또 있어 날개를 맞부딪재며 그 소리와 촉감에 집중할 수가 있다.

칼러풀한 색감도 맘에 들고(비록 내가 좋아하는 맑은 느낌의 빨강은 아니었지만...T^T) 무엇보다도 다양성과 상상력에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모니터상으로는 파랑색이 별로 안 이뻐 보였는데 같이 끼어온 안내 종이에 보면 꿀벌이라던가 개구락지도 샤방샤방 이쁠 것으로 보인다.  비닐백에 담긴 채로 도착했는데, 비닐 백도 맘에 들었다. ^^

언니 생일 선물로 조카 선물을 대신 골랐는데(뭐 언니의 요청이었다^^;;;), 친구의 아기 백일 선물로도 좋을 듯 싶다.

내일은 요새 기어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빨아먹는 재미에 빠진 둘째 조카의 재롱을 맘껏 볼 수 있겠다. 만쉐이(^^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당벌레와 놀아요! - 아기 헝겊책시리즈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4년 3월
품절


전체 모양. 짐작했던 것보다 화사한 빨간색이 아니라는 게 유일한 흠.

첫장을 펼치자 무당벌레가 보인다.
어느 쪽으로 갈까 망설이는 중.

노란 꽃잎에 붙어버렸다. 찍찍이가 있음.

이번엔 화분 안에 숨기. 나 잡아봐라~

한장 넘기니 거울이 보인다.
카메라가 비쳐서 시커멓게 보임...;;;;
(사진 찍는 센스하고는...ㅡ.ㅡ;;;)

무당벌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다.
펼치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실가나게 들리며
위 아래로 뻗은 다리에서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소리가 재밌게 울린다.

투명 가방에 들어 있다.
안에 종이 안내장에 다른 인형들의 사진도 있는데
개구락지랑 나비도 탐난다(>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