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킹 테이프 아트 - 쭉 찢어 쓱 붙이면 작품이 되는
채민지 지음 / 책밥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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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스킹 테이프 활용은 이쁘게 포장이 필요할때나, 엽서 꾸밀때외에 특별히 사용한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멋진 마스킹 테이프 아트를 만든 분의 작품들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세한 순서와 마스킹 테이프 정보도 수록되 어 있어서, 이 책을 보고 연습삼아 그대로 따라해보고 자신만의 마스킹 아트를 만들어 가는것도 좋겠습니다.

 

 

 

 

 

이쁘게 만들어서 책 갈피를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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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로브 지음, 박중서 옮김, 팀 세일 그림, 리치먼드 루이스 채색 / 세미콜론 / 2011년 10월

 

'배트맨 롱 할로윈'은 배트맨의 또 다른 적수인 '투페이스'의 기원을 다루었어요.

 

영화 때문에 하비 덴트가 조커로 인해 화상을 입고 투페이스가 된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하비 덴트가 단죄하고 싶었던 고담시의 마피아와의 싸움에서 염산 테러를 받아 외모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상처를 받으면서 '투페이스'로 탄생하게 됩니다.

 

뉴52 이전에 출간된 배트맨 시리즈라 순서 상관없이 봐도 괜찮겠지만, 이왕이면 '롱 할로윈'을 읽어본후 '다크 빅토리'를 그후에 읽기를 추천드려요. 두 이야기가 긴밀하게 이어져있거든요.

 

 

 

묘하게 배트맨이 수사중인 일에 캣우먼과 방해인지 협조인지 자꾸 마주치게 됩니다.

 

 

고든, 하비덴트, 배트맨. 이렇게 셋이서 고담의 악을 쓸어내기 위해 협렵하기로 합니다.

 

 

'기념일'에만 살인을 하는 살인마.

 

 

영화에서는 조커가 돈을 불지렀는데, 원작에서는 배트맨과 하비의 생각이었군요.

 

 

그로 인해 하비는 테러를 당하는데....

 

 

고담에서 자신이 가장 최고 악당이길 바라는 조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악당이 함께 있는것이 몹시 언짢음. ^^;;

 

 

그린치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조커 뿐만 아니라 포이즌 아이비.

 

 

 

다양한 배트맨의 적들이 등장합니다.

 

 

의사로써 항상 갖게 되는 딜레마일겁니다.

악당의 목숨도 살려야할까?

 

 

투페이스의 탄생......

 

 

진짜 살인마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아마도 전에도 후에도 찌질이로 나오는데, 처음으로 지금의 모습이 가장 멋지게 그려졌네요.

 

 

결국 마피아 두목을 죽이고 법의 심판을 받기로한 하비 덴트 아니 '투페이스'

 

 

또 하나의 진실이 사라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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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자신이 가꾸고 있는 장미 정원의 1년을 소개해준점이, 장미를 키우는 법과 품종만 알려준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올 겨울에 물관리 잘 못해서 죽었나보다...생각하고, 혹시 하는 마음에 마지막으로 물을 듬뿍 주었더니 꽃망울을 보여준 철쭉. - 첫 철쭉은 한해 보고 보냈는데, 다음해 철쭉은 겨울을 함께 보냈어요.

 

장미도 여러번 구입했지만, 한해에 가지치를 잘해서 꽃 한번 더 피워본것이 전부인데, 철쭉처럼 언젠가 겨울을 함께 보내고 봄에 새순이 자라 꽃순도 볼수 있게 장미를 키워 보고 싶네요.

 

 

 

옥상 장미 정원의 1년

 

 

다양한 장미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겂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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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 지음 / 창비 / 2017년 5월

 

나의 초년의 맛은 무엇이었지.... 곰곰히 떠올려 보았어요.

 

잊고 싶었던 첫 폭탄주와 필름 끊김.... 대망신쌀.... -.-;;

혹독한 신고식으로 몇년동안 폭탄주는 입에 대지 않았었는데,

주량을 조절할줄 아는 나이가 되서야, 폭탄주를 맛으로 먹습니다...ㅎㅎㅎ

실상은 소주의 알콜향이 싫어서 맥주로 희석하는데 은근 맛이 있어서,

좋아하는 술이 없을때 가장 무난하게 선택하는 술이 소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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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5년 3월

 

누구에게 보여주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꽁꽁 감춰두다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아이들이 세상에 드러내어진 순간,

그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다만 그녀의 사진을 보고 위로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그녀 자신도 조금은 위로를 받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살짝 덜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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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7: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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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6: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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