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된 시리즈를 구입하면 좋을텐데, 계속 나오는 시리즈 은근 기다려야해야하니 지치네요.^^ 

완결되면 읽으려고 계속 모으는 중이예요. 

  

셉티무스 힙 6번째 책. 5권이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6권이 나왔네. 아직 완결이 아닌듯.

 

'에라곤' 시리즈 3편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4권이 완결.  

   

귀여운 6권

 

이 시리즈도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또 다른 시리즈 발견. 

 

수키 스택하우스 10권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11권이 나왔네. 어디까지 나올꺼야? 

 

언제 페이퍼백이 나올까? '왕좌 게임'의 5번째 책. 이것도 아직 완결이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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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28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은 구매 안 하려고요.
정말 관심가는 시리즈가 있다면 완결이 되면 구매할 생각이에요.
기다리다 지쳐서 말입니다.ㅎㅎ
전에 무협소설 시리즈를 구매했더니 몇 년이 지나도 안 나오는겁니다.
돈낭비 했어요.ㅠㅠ

보슬비 2011-11-28 11:05   좋아요 0 | URL
그렇죠. 기다리다 지치기도 해요.
게다가 완결 안하고 끝내버리면 짜증날텐데, 아직까지는 그렇지는 않네요.
그런데 외서들인 경우, 살짝 품절되기도 해서 구매하게 되는것 같아요.ㅎㅎ
 

  

알라딘에서 1권 양장본이 특가를 해서 어떤 책인가 살펴보다보니 6권의 시리즈가 있는 책이네요.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채, 그냥 궁금해졌어요. 재미있는 시리즈인지 만화도 출판되는것 같은데 아직 자세한 내용은 살펴보지 않았어요. 

너무 살펴보다가 구입할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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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03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들 궁금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보슬비 2011-11-03 15:51   좋아요 0 | URL
네. 그렇지 않아도 오디오북도 시리즈인데 저렴한것 같아 문의했는데 MP3로 나와서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어요.^^
 

 

표지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좀 소름끼치기도 하고, 계속 바라보기가 겁납니다. ^^;; 

 

프라하 SF소설 단편 문학이라 관심이 가네요. 제목도 인상적이고. 

 

어릴적 한때 탐험가가 되길 꿈꾸기도 했는데..^^ 

 

도서관에 있는데, 반값 할인해서 눈길이 가긴해요. 우선 한권 빌려 읽고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그때까지 계속 반값할인되어라... 

 

청소년 시절 읽고 싶었던 책인데, 다시 재판되어 반갑긴하네요. 그런데 번역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글쎄... 그냥 어쩜 제겐 여전히 '그림의 떡'이 될지도... 

 

표지가 눈길을 끌어서 살펴보니, 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이런... 아이들 목욕할때 자주 보는 캐릭터인데, 섬찟하네요.  

모르는것이 약일까? 아는게 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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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책들은 판타지 소설로 분류되어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 불가 받았어요. ㅠ.ㅠ 

 

이 책도 신청하면서 판타지 소설로 불가 받지 않을까? 했는데, SF소설로 분류되었는지 신청가능하네요. 

암튼, 위에 불가 받은 책들이 도서관에서 신청받으려면 엄청 인기가 있어서 도서관 스스로 구입해야하거나 누군가 도서 기증해야만 제가 애용하는 도서관에서 만날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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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인간 종말에 관해 생각하게 하는 책들을 읽고 있는데, 마침 '종말 문학 걸작선'이 떡 하니 출간되어 버렸네요.^^ 단편집들이라 더 재미있을듯.   

 

엔딩 정말 저에게는 쇼킹했었습니다.
'새드 엔딩'인지 '해피 엔딩'인지는 관점의 차이를 느끼게 했어요.

 

핵전쟁으로 종말로 치닫게 되는 세상에서 환상과 같은 희망이 보이는 책입니다. 현실에서 실제 일어날거라 믿겨지지 않아서인지, 솔직히 덜 종말론적이지요. 

  

진짜 우울한 세상입니다. 좀비는 차라리 인간이 아니니깐 죽이더라도 양심에 가책을 덜 느끼지만, 생존을 위해 인간을 사냥하는 사람들을 보며 구역질이 나요.  

 

은근 지루한 느낌에 정독하길 포기해버렸지만, '해변에서'야 말로 진정한 종말을 보여준 책입니다. 

 

'3편'이 출간되길 기다리고 있어요. 핵과 좀비.
치열한 생존기록이 은근 인간이 바퀴벌레처럼 살아 남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환경 재난 스릴러'인데, 독특한 소재가 마음에 들었어요.

  

영화가 엔딩을 망치었지요.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해피엔딩은 책 속에서 찾아볼수 없습니다. 만약 좀비로 둘러쌓인 세상에 나 혼자 남았다면, 전 죽어버릴꺼예요. ㅠ.ㅠ  

  

인간이 좀비로 진화(?)한다면.... 난 인간으로 남아 죽을건지, 아니면 진화를 선택할건지... 

 

 

이걸 종말로 봐야하나?하지만, 한세기의 종말을 지켜보는 그녀를 생각한다면 종말로 봐도 될듯. 그리고 잠재적으로 미래에 끼치게 되는 바이러스의 위력도 무시할수 없겠죠. 

 

책을 읽고 제목이 정말 에러라고 생각했던 책이예요. 희망적인 느낌 안좋아요..^^  

 

솔직히 위의 '인간 종말 리포트'보다 '고양이 요람'이 훨씬 재미있어요. 두 책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비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고양이 요람'이 좀더 블랙유머적인면이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고양이 요람'과 더불어 커트 보네거트의 유머를 느꼈던 책이예요. 전쟁과 바이러스가 아닌 경제로 인간이 무너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 지폐가 단순한 휴지조각으로 보이게 되는 무서운 부작용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스티븐 킹이라고 해도 6권은 너무 해요. ㅠ.ㅠ
은근 페이지에 부담되서 계속 노려보고 있지만, 언젠가 읽고 말겁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의 종말을 맞게 된다죠. 어쩜 정말로 인간 종말은 '핵'이 아닌 작은 '바이러스'로 무너질것 같습니다. 

예전에 스티븐 킹의 단편선에서 '밤의 파도'는 어쩜 '스탠드'를 위한 초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인류종말은 신종플루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 그후 추가로 읽은 종말문학

 

 J.G. 발라드의 종말 3부작

3편의 종말중에 '크리스털 세계'의 종말은 몽환적인것이 이런 종말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일수 있을듯. 

 

 

 

 

 

 

새로운 인류의 출현으로 현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다는 소재가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그 속에 보여진 인간의 잔인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면서, 지구와 지구에 생존한는 생물을 위해서는 인류의 진화가 답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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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2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 책들은 모두 무섭지만 영화로 보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티브에서 방영해 주면 전 바로 채널을 돌립니다.ㅎㅎ

보슬비 2011-10-22 19:18   좋아요 0 | URL
무서울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고, 재미있을때도 있었던것 같아요.

예전에 TV에서 '샤이닝' 드라마판 봤는데, 영화판이랑 분위기는 다르지만 은근 재미있던데요. 전 찾아보고 싶은데, 한국에서 볼수 없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