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촉촉하고 섹시하게^^

에스티 로더 퓨어 크리스탈 립글로스 - 6ml
에스티로더(Estee Lauder)

워낙 입술을 자주 핥는 습성이 있어서 립스틱보다는 립글로즈를 선호하는 편이예요.

여러 제품을 사용하해보았는데, 에스티 로더 퓨어 크리스탈 립글로스는

바르기도 편할뿐더라 너무 끈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느낌을 주지 않아 좋더라구요.

그냥 발라도 좋고, 립스틱을 바른후 그 위에 덧발라주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향도 과일향인 나는듯하여 거부감이 없구요.

신랑보다 내가 더 많이 사용하는 향수

캘빈클라인 CK be EDT - 남녀공용 50ml
캘빈클라인

원래는 신랑에게 선물한 향수인데, 오히려 신랑보다 제가 더 많이 사용하는 향수랍니다.

활기차면서 시원한 느낌이 무척 좋아요.

특히나 저희 부부가 사는곳이 더운곳이라 보니 시원한 향 계열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남성을 위한 향수지만, 중성적인 향으로 여성들도 좋아합니다.

▶제품특징

1994년 캘빈클라인에서 출시된 CK One은 오렌지와 레몬, 자스민, 장미, 샌달우드, 파촐리향의 조화로 이루어진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공용향수입니다.

One은 두명의 몸, 두가지 마음, 두 영혼이 하나의 열기와 열정으로 합쳐지는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베르가못, 카더멈, 파인애플, 파파야, 앰버, 녹차향의 조화가 신선한 느낌을 주며 캐주얼한 이미지에 매우 잘 어울립니다.

▶향취

-첫내음 (Top note)
밝고 활기찬 베르가못, 카더멈, 파인애플, 파파야의 조화

-중간내음(Middle note)
부케의 지속적 향을 높이는 향과 자스민에서 추출한 특수 원료인 테티온 고분자, 바이올렛, 장미 그리고 넛맥의 조화

-끝내음(Base note)
풍부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관능적인 호박산과 조화된 두가지 새로운 스타일의 머스크, 녹차향

나보다 신랑이 더 좋아하는 향수

카보틴 오드뚜왈렛 - 여성용 50ml
그레

플로러향의 카보틴 향수는 무척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향수입니다.

특히나, 저보다 신랑이 더 좋아해서 제가 자주 사용했던 향수구요.

아래는 향수 특징을 올렸습니다.

열대지방에서 4계절 내내 아름답게 피어 나는 희귀한 꽃인 신비의 꽃,
순결한 여인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진저릴리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동시에
오묘한 향이 기초로 꽃의 독특한 향기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순수한 향.
하와이에 도착하면 환영의 뜻으로 걸어주는 목걸이의 꽃이 진저릴리.
이 꽃은 "천진스러운 여성의 꽃"이라고 불리운다

TOP NOTE : 그린, 칼라브리안 만다린, 오렌지꽃, 일랑일랑, 장미 등의 플로럴향

MIDDLE NOTE : 질저릴리, 튜버로즈, 블루벨, 아이리스, 화이트 히야신스 등의 조화

BASE NOTE : 샌달우드, 티베트 1990년. 플로랄 부케, 플로럴 그린

자극적이지 않은 향

지방시 쁘띠상봉 오드뚜왈렛 - 여성용 50ml
프랑스퍼퓸

원래 지방시가 아기 용품을 만들어서 순한것 같습니다.

레몬향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허나 잔향은 오래 남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향을 원한다면 적합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신다면...)

디자인도 심플한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신랑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향수

쟝폴고띠에 포맨 EDT - 남성용 75ml
보떼프리스티지

향수 용기가 무척 특이해서 눈길을 끌었던 향수였어요.

결혼전 신랑 생일때 사준 향수였는데, 그 당시 향이 너무 좋아서 어차피 제가 맡을 향이라면 제가 좋아하는 향을 뿌려주길 바랬었거든요^^

가끔은 저도 뿌리긴했지만..^^

첫향은 스파이시 한 느낌이지만 잔향은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병도 무척 육감적이죠? 게다가 파란색이라 좋아썽요..